나란히 망해버린 '서울 대표 상가' 동대문·강변·용산의 공통점

1도 안타깝지 않고, 잘 망했다고 속이 다 시원하다. 막 대학 올라갔을때 atm, 밀리오레, 용산 갈 때마다 정말 부당하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취급을 손님들이 당했었고, 상인들은 당연하다는듯 자행했었는데, 마치 강원도에서 갑질하던 부대 주변 상인들이 군부대 이전하고 쫄딱 망한 것 보는 것만큼이나 속이 시원하다.

유통구조 변화도 있지만 소비자 호구로 생각하고 장사하다 몰락했다는 공통점이 있죠

15년 전에 용산에서 엄청난 불친절과 바가지씌운걸 알고 속으로 망해버려랴 했는데.. 현실이 돼서 너무 기쁩니다.

코로나로 조금 빨라졌을 뿐 원래 내리막 중이었잖아. 이미 15년 전에도 강변 테크노, 남부터미널 전자상가, 용산 전자상가 등등 문닫아 심각하다는 뉴스가 연일나왔었고 동대문도 위태위태했고..15년이면 충분히 서서히 내리막 중이었고 상인들이 다른 길을 찾을 시간도 충분했음. 문제는 저 건물들의 아까운 시간. 임대인들과의 관계와 건물 용도를 뭐로든 바꿔야...

1. 과도한 호객행위 2. 협박 및 욕설, 사기상술 3. 복잡한 매장 구조 4. 문화공간과의 괴리 5. 비 정가
물론 온라인 등의 발달로 필요성이 낮아지는 것도 있겠지만 자업자득인 면도 크다.

고딩 때 동대문 상가 갔다 말로만 듣던 양아치라는 게 뭔지 알게됨. 다시는 동대문상가 안감.

예전에 동대문은 둘러보고있는데 자기한테안온다고 욕하고 그런어른들이있었죠 속이다시원하네

동대문 두타, 밀리오레 옷상가 쌀 줄 알고 아들 대학입학했을 때 옷사주러 두어 번 갔었는데 전혀 싸지 않았어요.
차라리 수입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아울렛 가서 할인하는 옷들 사주는 게 낫겟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동대문에는 발길을 안했습니다. 갔던 곳 중 한 곳이라도 잘 샀다고 신뢰하게 됐었다면
계속 갔을 거예요. 단골을 만들지 못하겠으니.. 상가가 골목골목 복잡하기도 하고 안가게 되는 거죠.

15~17년 전쯤 옷이나 수제화 구두 사려고 동대문 다녀었는데 그때 진짜 매장주인들 정말 기고만장했다. 그때만해도 온라인보다는 아직 보세매장이 잘 되던 시기라 전국각지에서 보세매장하는 상인들이 올라와서 옷무대기로 사가던 시절이라 개인고객이 가면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했었는데... 세월 참...

오래전 시간이 좀 남아 용산전자 상가갔다가 봉변당한적 있습니다
용산전자상가는 망해도 쌉니다.
없어져야 마땅한곳입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 나네요.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상이내요

저런 상가 가기 꺼려지는 이유는 업주가 손님의 안색을 살펴서 가격을 제멋대로 씌우는 경우가 많음,,,, 중고품을 새것으로 파는 경우도 있고,,, 그런 꼼수 쓰면 결국 손님들은 다 눈치채고 점점 안가게 됨

강변에 카메라 사러 갔다가 불쾌한 경험이 있어서 강변은 다시 안갑니다. ㅋㅋㅋ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17년 전역 이후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휴대폰 바꿨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단통법을 피해 가격을 말로 안하고 계산기로 보여줬던 곳이죠 ㅋㅋ 성지라고 해서 12시가 지나면 가격이 바뀌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용산이나 동대문에서 정말 무시무시한 형님들한테 협박 비스무리하게 받았던 무서운 기억이 있습니다..
무슨 조폭도 아닌데, 조폭처럼 구는 모습이 무섭기도 하고, 심하다 싶어서 한두번 가보고는 안 가게 되더군요..
상황이 저렇게 된 건 트렌드가 변한 것도 있겠지만, 그들이 스스로 만든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20대초 정장사러갔다 안사니 비웃던 옷팔이들
당시 충격적이었는데 결국 뿌린대로 거둔셈이네요

내 20대때의 추억이 많았던 밀리오레 에이피엠 동대문의류상가
자업자득인 부분도 있지만 저런 상황이 된걸 보니 씁쓸하다 ㅜㅜ

잘 보고 갑니다
영상 감사해요 ^^

수년 전까지만 해도 용산에서 물건 거래했던 사람인데, 판매만 문제가 아니라 수리도 똑같이 양,아치 스러움이 있었죠.
수리 견적으로 장난 쳐서 경찰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수리비용 7~10만원인데 20만원 30만원 50만원 불러 버리니까
간판에 판매,수리 붙어 있지만 사실 직접 수리하는 매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은 따로 있고
가령 A매장 수리 의뢰 -> A매장에서 찐수리업체에 보냄 -> 찐수리업체에서 견적 8만원 나옴 -> A매장에서 8만원 주고 받아와서 고객에게 30만원 부름 -> A매장은 수리 견적 의뢰만 받은 심부름 비용으로 10~30만원까지 다양하게 받아냄 -> A.S 생기면 찐수리업체에 보내고, 무상으로 A/S 받아와서 고객에게는 어디가 더 고장나서 교체,수리를 했다면서 돈을 뜯어냄
수리라는 것은 부품교체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그래픽 카드가 고장 났다면 회로도 보고 확인해서 고장난 부위를 고쳐서 회생 시키는걸 의미 하죠.
이런 식이였죠. 한때 돈 많이 벌었을 겁니다. 지금은 수리 자체도 레드 오션이고 조립도 직접 할 줄 아는 사람들도 많고, 수리도 어지간한건 직접 하는 시대라.. 노트북,데탑은 납땜질만 할 줄 알아도 유튜브 검색해서 어느 정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한 20년전 쯤인가 용산전자상가에서 바가지 써서 환불을 요구했더니 악을 쓰며 욕을 하던 점원 자식이..그때도 그지랄이더니, 망했다니 아주 반갑구만..친절하지 못한 사람들은 장사를 말고,.그런 인간들은 망해야 한다..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는 상권들이군요

15-20년전 중학생때 친구들과 가보고 삥을 뜯기진 않았지만. 정말 불쾌한 경험이였음. 어리다고 막하고 소리지르고, 저렴하지도 않고 충분히 망했어야한다고 생각함

캬!!~~~ 정의구현. 속이 시원~

동대문 상권을 아예 삭제시키세요.
손님들을 막대했던 싸가지 매장 직원들이 지금의 저 현장을 만든거에요. 절대로 동대문으로는 안갑니다. 앞으로도 영원히요!!!

용산은 "손님 맞을래요" 뿐 만이 아니라 손님에게 억지로 강매하고
구입후에 교환도 안해주려고 하는 못된 심보가 지금의 공실을 만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더 받아쳐먹으려는 수작질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된거지
온라인 쇼핑몰이 늘어서만 그런것이 절대 아니다.
동대문도 마찬가지고 국내 관광지도 그렇겠지만 그렇게 후려쳐서 받아먹으려는 행위들이
사람들의 등을 돌리게 만든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위는 바뀌지 않는다.
내국인이 등돌리니까 외국인한테 그런짓을 하겠지. 진저리가 난다.

첫 카메라를 테크노마트에서 샀었는데 눈탱이 제대로 맞았던 기억이 ㅠㅠ

온라인보다 가격이 합리적인가? 물건이 다양한가? 다른 오프라인매장에 비해 차별화된 볼거리가 있는가? 분위기가 좋은가? 친절한가? = X

양아치 장사에 재방문 손님이 누가 있을까? 다 싹 망해버려야한다!

이제는 먹는 거 빼고는 상가 자체가 생존이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가격도 너무 비싸요.

유관기관부터가 문제의 시작이다

속이 뻥!

몇달 전 아이포함 저희 가족 4명 동대문 놀러갔다 밀리오레 방문했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옷살때 생각도 나서 7층부터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는데 전부 공실이더 군요. 와이프에게 예전 북적되던 밀리오레가 변해 아쉽다고 말하고 있는데 몇 남아있는 상가 장사하는 사람들이 저희가 지나가니 위아래로 훑터 보더니 "이리와봐 !! 사라고 안해 " 이러더군요 덕분에 학생때 옷 가격 물어보면 귀찮게 대답하던 옷팔이들이 생각났어요. 기분 참 더러워 지더군요. 처음엔 안타까웠는데 나오면서 여긴 더 망해야한다고 생각들었어요. 그리고 지하 아동복 매장 가니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하고 옷구경할때도 말안거는 가게에서 아이들 옷사고 나왔습니다.

동대문에서 정말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갈 생각은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가든파이브는 2010년도에도 텅텅 비어있었는데 아직도 비어있나보네요

손님 맞을래요가 시발점이였을 진 몰라도, 결정타 맞은 건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활성화 된거지.

싸고 품질좋고 친절하면 손님이 갑니다. 옷이든 전자제품이든 가격이 비슷하거나 약간 비싸도 직접 보고 바로 사는 것이 가장 좋죠. 그런데 그쪽 상가들이 하나같이 불친절하고 바가지 씌우던 기억만 가득해서 안가는 이유도 있어요. 대놓고 눈 아래위로 굴리며 손님 간보고 , 외국인에게 진짜 너무 심하게 바가지를 씌워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웠던 기억도..

장사가 잘되어야 규모의 경제라고 박리다매로 가격 매리트를 가져갈 수 있지만 저렇게 장사가 안되면 가격 또한 내려서 손해보며 팔 수도 없으니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 두마리 토끼 모두 다 놓치며 결국엔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사람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을 선호합니다. 특히 의류는 사이즈와 재질을 봐야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은 스타필드나 롯데몰 같은 대형 쇼핑몰이 많고 사람이 북적입니다. 공통점은 호객이 거의 없고 가격 흥정도 없고 편히라고 쾌적하고 친절하기 때문이죠. 이젠 불친절과 더불어 찾는 사람마다 가격이 달라지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볼거리가 없는 오프라인 실내상가는 멸할듯 해요.

테크노마트에서 주말에 영화도 보고 푸드코트에서 음식도 먹고 추억이 있는 곳인데 이렇게 되었군요….
20년전에 이민갔네요

옛날 테크노마트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갔는데 용산에서 넘어왔나 싶은 가게들이 종종 보였음. 언젠가 부터 안가게 되었는데 결국 저렇게 되었군.

동대문도 용산도 (나머지는 제가 겪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공통점은 갑질 및 바가지, 지나친 호객행위로 인한 거부감....자업자득.

강변 테크노 용산 전자상가 두군데서 작년까지 5년정도 해봤는데 용산은 제가 가기전부터 끝물이었고, 강변은 제가 있을 때만 해도 엄청 잘 되고 있었어요. 토요일은 밥도 못 먹고 일했을 정도로 바빳던 곳이고.. 가든 파이브는 생각만 하다가 유동 인구가 없어서 안 갔습니다. 현재 나진 상가는 철거 예정임.
저런 집단 상가의 이점도 분명 있지만 오프라인 매출보다 온라인 매출이 훨씬 많아지면서 비싼 세주고 좁은 곳에서 일 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수요가 없으니.. 공급도 필요가 없어진 셈이죠. 온라인 광고나 잔뜩 때리면서 월세 아끼고 사람 몇 명 쓰면 매출 잘 뜹니다.

용산전자상가는 '손님 맞을래요?' 만 봐도 말 다했음

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이 낮아졌다면 일반 사무실로 구조를 로 변경해서 사용해야지 계속 집단상가를 고집하니 저렇게 된거죠.
상가에 사람이 많을 때에도 앞선 회사들은 온라인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매장영업보다 온라인 영업에 주력하여 판매를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거 같네요
손님으로 가서 손님대접은 커녕 불쾌한 기억을 만들어준 곳들이네요 전부다....

안녕하세요 ᆢ
앞으로 ᆢ미래에
어떠형식으로 변해갈까요?
흐름이 궁금합니다

테크노마트도 06,07년도인가 mp3사러갔을때 정말 사람 많았는데 ..

밀리오레 구경갔다가 중국인 아닌거 알고 아..이러면서 그냥 고개돌리더군요 재수졸라없었음

후려치던 시절 생각하면 진짜 1도 안불쌍하긴 한데. 단순기능을 가진 일반가전수리 코너 쪽은 없어진건 조금 안타깝다 생각이 들었네요. 옛날 카세트라던가 고칠때 밑길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으니

코로나 탓을 하다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

인터넷으로 이마트도 문을 닫더라구요.
이제 Off line 매장 즉 오픈매장 상가는
회복이 될 수가 없습니다. 끝난거죠.

10년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바가지 당한거랑 불친절에 심하게 대여서 아직도 좋은 기억은 없음. 다만 당시 구하기 힘든 부품등을 구하기 좋아서 그래도 간간히 들르긴 했는에 컴퓨터 포멧에 5만원 요구하던거 생각하면 망할만 했다고 생각함. 물론 좋은 사장님들도 있기야 했지만...

방송 감사 합니다.😀

십수년전 동대문 남편이랑 갔다가 옷가격 물어보고 안샀다고 첫개시 재수없다고 소금뿌림당함 여러개 물어보고 피곤하게 군것도 아닌데 가격한번 물어봤다 그 꼴을 당하고는 안감

용산에 추억도 많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사기도 많이 당했네요 소니 이어폰 당시 비싼돈 3만원넘게 주고샀는데 1달도 못되서 끊어지길래 봤더니 중고품이었고,, 슈퍼패미콤 팩을 샀는데 세이브가 안되서 나중에 알고보니 복사판 이었다던가 ㅡㅡ

전혀 연민의 정도 안가는 곳... 경험해봤던 세대라면

상업용 건물들이 저렇게 되어가는 현상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고... 손님에 대한 불친절한 태도나 호객행위로 인한것도 있지만 이제는 사회 시스템 자체가 너무 변해버려서 예전 같은 시대로 돌아가기 힘들것 같다... 상업용 건물 시작으로 이제 주거용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굿굿

단 1의 측은지심도 안 드는 게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는 곳들

8:21 저 거대한 건물이 용산터미널상가 자리였죠 저기가 바로 손님 맞을래요? 하던 업체가 있던 곳...

상가가 너무커서 돌아다니려면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것도 나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동선을 길게해서 많은 매장을 많이 둘러보게해서
쇼핑을 유발하겠다는 발상으로 소비자들의 동선을 유도하지만
소비자들은 먼 거리를 돌아가야해서 어렵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에게는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은
소비자들의 동선을 길게 해놓은 매장 보다는 동선을 짧게 하는 매장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곳이 더 싼지 저곳이 더 싼지는 이곳 저곳 모두 비교해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이곳이 더 싼지 저곳이 더 싼지를 비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그에 앞서서 우선은 동선이 짧은 마트를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90년대생들은 수학여행같은거 간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동대문에 옷 사러갓다가 직원들한테 붙잡혀서
욕처먹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면서 계산기 보여주는 상술에 많이 당했음ㅋㅋㅋ
그건 옛날이니까 그렇다치고 어차피 건물은 남아있으니까 조금 손봐서 소규모 개인창고나 공유오피스같은걸로 변경해도 될거같은데...

애초에손님이 올때 잘해야지 바가지 씌우면 누가가냐 더욱이 온라인이 더싸게파는데

저 세 곳을 상징하는 한 문장... "손님 맞을래요?"

상인이 가격을 불러주는 것이 아니라 상인이 손님에게 가격을 물어보는 희한한 동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손님에게 가격 결정권을 주는 친절한 용팔씨처럼 보이지만 실은 호구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과정에 불과하며 어차피 지들 맘에 안드는 가격이면 안팜

시대에 흐름에 맞게 변하는 것일뿐... 저사람들도 그 변화에 맞게 변해야지

상인들의 태도도 거칠고 마인드가 틀려 먹은 것도 큰 문제지만 잘 될때만 생각하고 임대료 가격을 막 올리다 보니 다 빠져 나가는 일명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부분도 크겠지요.
수익이 나야 장사를 할텐데......

중학생때 동대문에서 역대급 호구당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네

장사꾼이 손님 우습게보면 망한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참교육현장이네요.^^

04:53~ 젊은 행인 인터뷰가 딱 답이네...

마음이 씁쓸하네요

3군데 모두 유명한 곳이었죠... 뭘로 유명 했냐구요? 물건사러 온 손님을 호구로 보고 손님 맞을래요 라며 협박을 하질 않나 가격 후려치고 사기쳐서 고객들 피눈물 흘리게하고 본인들 배만 아둔하게 불리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게 너무나 당연한 결과겠죠

서비스 문제가 한 몫 했습니다. 바가지요금, 불친절은기본, 관리안되는 서비스정책, 불확실한상품성 ... 휴 저러다 언젠간 망할텐데 라고 10년전에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나와버렸네요.

이젠 오프라인시대는 지났지 소비자가 더 스마트해졌기때문에 집에서 편하게 클릭으로 구매함

근데 이건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듯. 지금 의류든 뭐든 소점포 위주의 쇼핑몰은 다 망해감. 과거에는 다양성과 트랜드를 빠르게 적용시킨것이 장점이였는데 그걸 인터넷이 대체해버리고, 거기에 의류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고가부터 저가 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커퍼해버리니 뭐 당연한 결과인듯. 몰 자체적으로 다른 수요를 찾았어야 했는데 개인이 매장을 보유하는 방식이라 변화도 힘듬. 결국 몰 전체가 쓰러지고 나서야 기업등에서 건물채로 매입할 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변화가 찾아올듯.

여러 학자들이 말하길 "코로나 이전의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함. 그말의 뜻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회복되어도 이전같은 시대가 오지 않으리란 뜻임. 무튼 결론은 이전같은 시대는 오지 않고 적응하는자가 살아남는거지

동대문 경우 가격정찰제 시행했던
두타는 여전히 망하지않고 잘되고 있음...
새로 생긴 현대아울렛 건물도 주말에 만차임... 결국 눈뜨고 코베인 기억들때문에 안가는거임...
그리고 영상에서 의류 매장 일시정지해서 보시면 유행에는 많이 뒤쳐진 옷들이 진열되어 있음...
내 돈 나가는건데 시민들이 거저 도와줄 수 없음 ㅠ

아직도 기억이 나네 강원도에서 동대문 밀레오레에서 바가지당했던 기억이..

온라인에 제품 찾는데 AI가 만든 이미지만 뜰때 오프라인에라도 파는데 있으면 직접 보거나 체험해보고 싶기도 하던데 오프라인 을 잘 안찾아 없어지고 있다니 마음이 안좋네요. 오프라인에서 맘에 드는 제품 보면 사용 리뷰라든지 좀더 자세한 정보있나 온라인 검색하는것도 습관되긴했는데 택배가 항상 망가져서 오고 느리게 받는 경우가 많아지니까 저같은 상황에서는 오프라인이라도 방법이 있는게 사는데 도움돼요.

1. 짝퉁판매 2.강매행위 3.호객행위 4.미로같은 매장구조 5. 비정가
일본인 친구들이랑 동대문 놀러가서 강매와 짝퉁판매로 인해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산시장 호갱보다 심했고 짭퉁 칼00를 35,000에 강매하더라구요.속이 후련합니다 망해서.쪽팔린줄알아야지요.

갑질과 소비문화 변화의 흐름에 맞추지 못하고 그대로 망해가는거지
그래서 고객 서비스와 트렌드를 안다는게 매우 중요한거임

지금은 어떤지 모르나, 너무 비싼 주차비도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너무 좋아요~❤

꼴 좋네요 이런 훈훈한 소식 앞으로도 기대 할께요

이전에 캐논 40D 비싸게 산다고 해서 갔는데, 여행용 멀티전원탭 내가 대형마트가서 비싸게 산건데 그거 거저 달라고 해서 "미쳤냐고"라고 한말하니 깨깽하더라.
절라 사기꾼 애들임. 그리고 바디가 당시 가격이 30만원이였는데 쓰지도 않은걸 바디만 10만원에 받아간다하고 미친새끼아니야 하고 안팔고 들고감 그정도로 더러운 동네임.

와 안가봐서 몰랐는데
저렇게나 심각하게 변했군요..
저기서 게임기 게임팩 많이샀었는데..
하긴 이제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구매를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1도 없다. 소비자 및 고객들에게 사기쳐서 돈 버는것들은 망해도 싸다

하나같이 소비자를 호구로 보던데..아닌가? 이같은 후보로 노량진 수산시장도 머지않았다

천박하고 불량한 직원 한 놈만 잘 못 뽑으면 상권하나가 다 망가집니다. 테크노는 몰라도 용팔이들 깨소금이다
저렇게 다 망쳐놓고 어디가서
또 다른데 망쳐놓고있겠지?

건물주가 몇분이라면
용도변경이 쉽겠지만
점포주가 수백명이라
용도변경도 어렵겠다.

이렇게 알기 쉽운 상권분석 최고입니다
영등포시상역 쪽에 숙박업을 계획하있어요
여기도 분석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공통점이 있네
가격 표시제 안하고
손님에 따라서 바가지 등쳐먹는 영업 방식

구독 꾸 욱 ~

정말 용산전자상가는 뭐 사러 한번가면 특수 던전에 퀘스트 깨러 가는 기분이라 공략법을 제대로 습득하고 가야했죠.
근데 그 앞 아이파크몰 여기도 가만보면 그때 용산전자상가가 기울어 가기 시작하고 아이파크몰이 생길때 용산전자상가에서 잘 되던 곳(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간에.) 중 일부 아이파크몰 이쪽으로 갔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파크몰의 전자제품 파는 섹션에서 판매하는 사람들 잘...보면 불친절한 사람들 굉장히 많았는데 요즘은 어떨런지 모르겠음.

있을때 잘하자 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씁쓸하네요...

그냥 싹 다 밀어버리고 새로운 걸 조성해야합니다. 언제적 동대문, 용산, 강변역입니까... 5,10,20,년뒤에도 또 같은 내용이 취재로 나올텐데 바꿀거면 빨리 바꾸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