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넛지(Nudge)] 강독(2) ▶우리에게 '넛지'가 필요한 이유 |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9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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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늘어 그냥 살아

저듀 그렇게 생각햇서요 ㅎㅎ

당연히 1번 아니야? 혼자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나도 1안 ㅋㅋ

접근이 더 쉬워서 나도 1안 인줄....

2안이라고 생각햇던게 표본의 중간 값에 가까운 금액을 선택할거 같아서ㅋㅋ

책을 전혀 이해를 못하네

Dlw Wid 모자른->모자란 입니다

어떤거와 비교해서요?? 당신과?

@@cslee1352 칸트적 진리요

@@user-mk6hb5vy5k 그래서 모자란 거예요.

보험 설계 전문이면서 동시에 세일즈 전문가죠.
같은 맥락에서 휴대폰 판매점 직원을 보면 내가 살 수 있는 최저비용을 누구 보다 잘 알지만
내가 지불 할 것 같은 최고비용으로 유도하니까요.

자동차 구매할때 계약서 다읽고 싸인할것 같나요?? ㅎㅎ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하라는데 싸인하죠.
과연 영업사원이 나보다 전문가여서 그럴까요?
몇천만원이 걸린 계약서인데, 영업사원이 전문가라는 생각 하나로 싸인할까요??ㅎㅎ

다른 분들은 다 책을 읽고 오신 분들이고 저기서 전현무씨만 책을 읽지 않고 오는 패널입니다.
그래서 책에 나오는 질문을 전현무씨에게만 하는거에요.
책을 읽지 않은 상태로 이 방송을 보게 될 시청자들의 역할을 해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의도입니다.

@@user-yp6mg3jz3g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닽

오라무탄 더 위험하다는 기준이 뭔데요? 죽을확률이 더 높은건 감기나 자동차 사고라는거 아닐까요

2사건이 같은 조건에서 일어났을때 더많은 인명및 재산적 피해

핵폭발 vs 담배 뭐가 더 두려우세요?
이 질문을 같은 조건으로 볼게 아닙니다.
우리가 일생을 사는동안 어떤 이유로 사람이 더 많이 죽을까요? 핵폭발 일까요? 담배일까요?
오라무탄님이 지금껏 살아온 과거의 경험과 현재 느껴지는 느낌을 가지고 대답하면 됩니다.
당연히 핵폭발이 더 많은 인명피해를 내죠.
하지만 한달, 아니 1년에 한번이라도 핵폭발로 죽을것을 걱정하시나요? 안하시잖아요.
대게 사람들은 핵폭발로 죽을 걱정을 하지않죠.
우리는 살면서 담배로 죽는 사람을 더 많이 볼겁니다. (미래에 혹시라도 전쟁이 날수도 있죠.
하지만 현재 살아온 경험으로 봤을때 21세기에 핵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시나요?.)
정말 극히 드물고, 내가 살면서 일어나지 않을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핵폭발을 더 무서워 한다는겁니다.
정작 우리가 사는동안에는 핵폭발보다 담배로 더 많은 죽음을 보게 되는데도 말이죠.

닉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위험하고 치명적인게 비행기사고보다 자동차 사고라는 겁니다. 실제로 비행기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은 반면에 자동차사고는 훨씬 빈번하게 일어나고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키니까요. 동영상 다시 보셔야 될듯.

그럼 그냥 어쩌다어른이랑 다를게 없을듯요
강의하고 재밌게 풀어주는.능력은 다르니까요

@Elx Lee 그냥 제 의견입니다 ㅎ 방송을 보고 안보고가 중요한가요?

@Elx Lee 프로그램에 설민석이 무조건 저 분야에 대해 말해야 한다는 법이 어디 쓰여있습니까? 이 분 아주 문해력 딸리는거 본인이 스스로 인증하는구만요... 내 개인적인 의견이라 말했고(그리고 도데체 내가 저 프로그램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어떻게 판단하시는거죠?) 저 분야에 대해서만큼은 강연도 많이 하고 진짜 전문가인 인지심리학 박사가 떡하니 앉아있는데 단지 강의력 좋다는 이유로 저 프로그램에서 저 롤을 맡는다는 이유로 저 주제에 대해 설민석씨가 강의하는게 뭔가 아쉬워보여서 남긴 댓글에 아주 무식한 티 팍팍내면서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셔서 이렇게 길게 댓글 다시 남기네요....

@Elx Lee 아이고...네 주무세요.... 당신같은 사람이랑 무슨 토론을 하고 의견을 나누겠어요.... 그냥 대화 안하렵니다... 당신이 하도 고압적으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길래 말했더니 뭔 또 정답이 있는거마냥 말하는거 보고 애초에 말이 통할 사람일지 아닐지를 판단했어야하는데 판단을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저도 프로그램 포멧이 어떠하던 인지심리학자가 책 설명하는게 더 좋았을거란 아쉬움이 들었어요. ㅋㅋ

불가능합니다. 인간세상에서 이익과 손실 / 성공과 실패 / 합격과 불합격이라는 상대평가적 개념과 현상이 존재하는 한은 말이죠.

원인을 방치했다는게 무슨 뜻이죠?? 사회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 나오는거 같은데

@@cslee1352 저기서 말하는 사회 시스템이란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건데 제가 말하는건 근본적인 원인 즉,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거죠.

리쿠야 그게 사회를 이상향으로 나아가야하겠지만, 그 과정 중에는 극단적인 선택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그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다시 되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여기서 말하는 내용이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점차적으로 그런 생각을 갖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려고 노력은 해야겠죠.

불가능함.

@@user-km5cm4jy8f 아~~

방송 보시면 출연진들끼리 서로 후기 공유하는 파트도 있어요 작가님, 교수님 등등 다들 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여서 볼 만 할겁니다

개인의 생존만을 바라보면 벽돌이 무섭고 두렵고 다수의 생존을 위해서는 비가 더 무서울듯

비가 더 무서워!!!

꼰대 어서오시고

​@@user-pg8vp8st5n 목숨이 하나이기 때문에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서 하는 선택을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고 적어놨으니 그 예시가 틀린 것이라고요. 글의 취지는 알아요. 근데 예시가 잘못됐다고 말하는거에요. 인간은 직관적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라는 것이죠.
목숨이 여러개라면 확률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것을 예시로 들어왔으니 극단적이고 부적절 하다는 겁니다.
돈을 10000원씩 1년동안 주는것하고 한번에 100만원 주는 것하고 선택하라면 뭘 선택할겁니까?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원씩 1년동안 받는것을 선택하겠죠. 사람들은 어느정도 계산을 하고 산다고요.
적다보니 현타오네 ㅋㅋㅋ 이해를 못하겠으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사람마다 뇌용량의 차이도 있고 이해하는 정도도 다른데 이미 작게 형성된 뇌용량에는 아무리 말해도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안돼요. 알아먹을 사람들은 위에 적은 글로도 충분히 알아들었을거에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며 사세요

@@racr1m05a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타인에게 강요하는게 꼰대다
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그 문제점에 대한 아무런 반박도 없이 꼰대라고 비난하고 다니는 너야말로 꼰대에 훨씬 더 가까운것이지
꼰대가 뭔지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멍청함이야말로 꼰대로 가는 지름길이야

꼰대라는 말은 정의 된적이 없는데 혼자 정하는 혼자 생각하는 능력에 오줌 지리고 갑니다

@@racr1m05a 정의된 적이 없다고? 그럼 너는 무슨 의미로 꼰대라는 단어를 사용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