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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05. 26.
- 지난 14일,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13톤 강철 코일이 화물차에서 굴러 떨어져 일가족 4명이 탄 승합차를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있던 8살 아이가 숨지고 운전자인 어머니도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재발방지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강철 코일을 실을 땐 흔들리거나 떨어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하는 게 중요한데, 국내에는 제대로 된 규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20톤이 넘는 강철 코일도 있지만, 관련 지침엔 쐐기와 고정끈을 사용하라는 내용이 전부인데요. 도로 위를 굴러다니는 '시한폭탄' 강철 코일의 허술한 적재 규정과 수익성 때문에 안전이 뒷전이 되는 씁쓸한 현실을 〈비디오머그〉에서 짚어봤습니다.
글·구성 : 박진형 / 편집 : 정용희
딸 목숨 앗아간 '강철 코일'…믿을 건 화물차주 재량뿐? /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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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스프링에 코일에 졸음운전에...
화물차 도대체 언제 규제 합니까?
화물 유통업계들 반성이 필요합니다. 판스프링 문제도 그렇고 확실히 강력하게 법으로 정해서 더는 무고한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에게도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화물 유통업계들 반성이 필요합니다.
결국은 돈문제
죽느냐 사느냐는 운발에 맡겨라 이건가?
1. 국회의원 탄 SUV가 코일 사고 발생
일가족 4명... 하
정권 유지하는데 서로 쳐 싸우지말고, 이런거나 법 재정이나해라
제발 저런 사고로 사람들
아니 전에도 철판이 안전유리 뚫고 들어와서 사람 죽었지 않나? 적재관련 법안 강화좀 해라 좀
도로 법규 최고 권위자는 도로교통공단인가요? 여기 쇄신해야할 것 같음
코일을 옆으로 눕히면 안되는거야???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법안. 수정 절실.
나도 지금 화물로 밥먹고산지 10년째이지만 새벽에 고속도로 츄레라 평판애들 옆에 1m씩 튀어나오게 쇠깔깔이 두개달랑 치고 다니는거 보면 진짜 아찔하다 코레일,전봇대 이런건 말할것도 없고..화물하는 늙은 영감쟁이들 안전의식 수준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본다.
고속도로에서 옆에 화물차 지나가면 그렇게 무서움,,
어디 인터뷰에서 들었던거 같은데
진짜 화물차는 옆에 지나가면 피해가자 빨리가든 아예 천천히가든... 화물차 규제 그렇게 귀에 닳도록얘기해도 나아지지는 않고 서로가 책임회피뿐이니 죽고나면 무슨소용... 국가든, 차량운전자든, 회사업체든... 확실히 문제가 있는 문제인데...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차량사고 너무 안타깝다 진짜 다시는 일어나지 맙시다..
항상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나라는 법이 있다고 해도 구멍이나 허술한점이 너무 지나치게 많아요. 당장 다 고치진 못해도 적어도 환경과 안전 및 범죄관련 처벌과 법규강화, 제대로된 관련 법률제정 및 재정 등이 시급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빨리빨리+귀찮음이 더해져서 발생하는 참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