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 게시일 2021. 06. 09.
- 이제 인터뷰 게임을 시작해보자!!!
1984년부터 1990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합니다~
지금도 남아있는 혹은 지금은 사라진
리얼한 부산 사투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표준어를 구사하시는 분들도 늘어납니다.
편집을 하면서
폭소가 나기도 하고~
느닷없이 가슴 찡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겨운 말들을 쓰던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들... 중에는 이미 돌아가신 분들도 있겠지요?
순수한 국민학생들도 이제는 나이 지긋한 중년이 되었겠지요?
우리의 삶이 담긴 영상입니다. - 음악
![[라디오스타] 웬만한 군대썰은 명함도 못 내밈ㅋㅋ 라스 레전드 군대썰 싹 모음ZIP MBC230222방송](http://i.ytimg.com/vi/8R0I_FohCeQ/mqdefault.jpg)
![[4K] 한국인도 모르는 "귀화"와 "영주권"의 차이](http://i.ytimg.com/vi/SGR_9_kOxD8/mqdefault.jpg)
![사실은 착하고 여린데...세상에서 가장 쎈 고등학생 [명작선]](/img/0.gif)
10:44 이게 찐으로 익숙한 소리임ㅋㅋ
그렇네요. 딱 부산사투리 그대로
울 아빠인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ㅋㅋ 나가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소리 ㅋㅋ
와ㅁㅊ딱 택시기사님들 말투ㅋㅋㅋㅋ
스뮨에서 .애. 사상. 시애쁘스 트미놜끄지
와우 대박 31분21초에 정말 제가 나오네요~~ 기억이 가물하지만 ㅎㅎ 32년전의 제모습이~`~~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를 남겨주셔서~
오 본인이 직접 글을 남겨주셨네요!! 젊은시절 봉사활동도 많이 하셔서 멋진 의사선생님이 되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user-cu9bx9bb3h 덕분에 가족들이랑 옛날 생각하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번창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와우~ 치과대생 정영진 ㅋ
축하합니다 방송 타셨네요
대박이네요. ㅋ
젊어서 잘생기셨네요
0:01 21:20 마 이게 시크다~ 비등비등하지요~~우리 엄마예요!!!~벌써 41년현직에 몸담고 계시고~지금 제나이 48~저보다 7살이 어렸던 41세때 영상~우연히 접하게 됐는데~맘이 뭉클하네요~이렇게 오래된영상을 남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저희 외할머니에요😆 이렇게 귀한 영상으로 할머니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근데 와중에 옛날 화질인데도 피부 광이..👍 지금도 예쁘시고 피부는 최고랍니다 ㅋㅋㅋㅋㅋ
@@RedSsun25 그러게요~뜻밖에 선물인것같아 더 기뻤어요~님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zookite_와....외할머니가 젊으실 때라니... 저는 사진으로만 젊은거 봐서 부럽네여...
ㅋㅋㅋㅋ감회가 새로울듯 사랑하는 엄마의 젊은모습 그때로 다시 돌아갔으면
멋지다
1:29 택시기사 아저씨 때문에 빵 터졌네.
진짜 부산 사나이의 쿨함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ㅈㄴ웃김
상남자임ㅋㅋㅋㅋㅋ
대놓고 당당한게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슨해진 뉴스 인터뷰에 긴장감을 주는..
ㅋㅋㅋㅋㅋ 😂
1:30 개웃기네ㅋㅋㅋㅋㅋ
ㅋㄱㄱㅋㄱㅋㄱ등장부터 교통위반 잘하게 생기심ㅋㄱ
"씨발 있는데 어쩌라고"
@@user-bl3lc4dl6z ㅋㅋㅋㅋㅋㅋㅋ
컷!
씹상남자 ㅋㅋㅋㅋ
부산 사투리는 짜다리 변한거도 없네 그냥 추억돋고 좋다❤
제친구들은 짜달시리 라고 했어예~ ㅋㅋㅋㅋ
요즘은 잘 안 쓰죠 ㅎㅎ
요즘 그런말 누가쓰냐 핀잔을 들어서 비슷한 또래끼리만 있을때 쓰고 있습니다.
@@user-wv9zh3yn6g 부산에서만 평생 살았은데 저는 변한게 없는거 같아요ㅎㅎ이건 좀 당황스럽지만 말끝에 ‘-예’(ex.했어예?아니라예)로 말하는 사람도 엄청 많고ㅋ⫬ㅋ 친구애기들 말하는거 보면 엄청 구수~합니다ㅋ⫬ㅋ
@@user-tz4uv5yo9z 예전 부산의 영도,자갈치,송도 이쪽 방면만 가도 마산,통영,거제 사람이 유입돼서 옹기종기 모여살았죠
@@user-wv9zh3yn6g 그쪽 사는 친구도 없고 부산 사투리 거서 겁니다ㅋ⫬ㅋ⫬ㅋ
10:43 이 아재가 진퉁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나이좀 많으신 택시 아재들 말투
눈감고 들으면 홍준표 대구시장 목소리임
스면에스~ 터미날 ~ ㅋㅋㅋㅋ 정겹네요
2:36 아 완전 우리 학교 교수님 말투 ㅋㅋㅋㅋ ㅠㅠㅠ
카나다 ㅋㅋㅋㅋ
저분들 방송 인터뷰라고 나름 서울 말씨 쓰려고 노력중임ㅋㅋ
하지만 그것을 찢고 나오는 사투리
서울 말씨 노력이 아니고 부산에서도 학교에서 발표할 때나 어른들한테 존댓말 할 때나 직장에서 쓰는 공적인(?) 말투가 있단다....그냥 그런 말투임
저도느꼈어요 ㅋㅋㅋㅋㅋㅌㅋㅋㅌ
28:27 이 누나 말투는 서울말 쓰려는데 경사로를 갱사로라 하심
ㅋㅋㅋㅋ
22:20 20여년 전 제 국어선생님.. 시 낭독 잘했다고 시집을 선물로 주시면서 속지에 따뜻한 편지를 남겨주셨던 멋진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해요.
저희 학교에서도 저 분 선생님이셨습니다. 직접 수업을 들은 적은 없지만 얼굴을 보니 맞으시네요 당시 헤어스타일또한 크게 변화는 없으셔서 저도 한번에 알아봤네여 ^^
2001~3년 정도요?
88년도에 41세면 약 48년생...
현재 약 76세 ..ㄷㄷ
선생님이 너무 동안이셨네요. 41세라고 되어있는데 31세 같으세요
@@som_좋은 의미로 한말이지만 너무 갔다 그건
부산인 27년차인데 옛날사투리는 지금도 시장통가면 자주들음ㅋㅋ 서울말은 2~30년전이랑 현재랑 억양이 바뀐게느껴지는데 부산은 비교적 옛날억양도 친숙하네요
80년대 부산사투리가 현재의 경남서부권 사투리에요ㅋㅋ억센트가 딱 사천쪽이네용
@@joker-sn1qh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친구들 부모님들만 봐도 고향이 윗지역분들 전라도 충청도 분들도 많으시지만 .. 경상남도 출신의 부모님이 한명이라도 계신 느낌이에여 … 그만큼 많은 느낌
저희 엄마도 의령분이라 사투리가 더 심한 느낌이었어서 제가 어릴때 엄마가 사용하는 사투리 사용하면 부산친구들이 못알아들어서 해석해주고 그랬던.. 지금은 경남이든 부산이든 엄마가 예전에 하시던 말씀 제가 말하면 못알아듣는 젊은 친구들이 많은거 같아요 💀 거의 애들이 노인취급함
@@Oioi-qx9uy 의령쪽도 진주나 시천처럼 니 머하노?? 이거를 니 머하네?? 이러나용?
성형안하던시절 진짜 본래얼굴
@@joker-sn1qh다른데는 모르겠고 의령은 안씁니다. 확실히 서부 경남 특히 진주 사천쪽이 사투리가 진한듯요
서울사투리는 현재랑 엄청 큰 차이가 나는데 부산사투리는 현재랑 별차이 없는거 같은 너낌..아주머니들 인터뷰 너무 정겹고 귀여움
80년대 부산 아재들 말투가 현재 마산지역 말투같네요ㅋㅋㅋㅋ
경상도 사투리는 보존 잘될 듯 사람들이 자부심도 있고 인구도 많아서..
@@negimi374보존이 힘들지 부산에 젊은애들은 일자리없어 30년전부터 수도권 설로 거진 다올라가...우리동기들도 그렇고...부산 2위기업이 지역 대형마트여...😅
저도 생각보다 크게 안변해서 신기하네요. 서울은 워낙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변화가 심한게 아닐까 싶어요. 반대로 서울토박이 말투는 70대에서도 찾기힘들다니깐요.
경북경남 다 살아봤는데
단어는 많이 현대화 된거같은데 억양은 지역색 그대로 살아있음
사투리 시골vs대도시 차이점은 단어 차이라고 봄
수도권은 워낙 상경하는 사람이 많으니 말투가 빠르게 변하는게 당연한듯
경기 외곽쪽은 토박이가 그래도 좀 있어서 말투 보존이 되는데도 있더라
04:42 크... 이수지 지독하게 연기 잘한다~~
야 린짜오밍 약 어디서 가져왔어
린zㅏ오밍 폼 미츴따이
SNL에서 해야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2:57 오른쪽 아기 사투리 쓰는거 너무 귀엽고 묘하게 크러쉬 닮아서 더 귀여움 ㅋㅋㅋ
크러쉬아님?ㅋㅋ
@@user-jt6kb2ey7m그럼 못해도 크러쉬 50세 넘었어야함
귀여워
22:20 탁영완 선생님.
저 90년도 대신중학교 1학년때 담임 선생님 하시면서 시인도 하셨지요.
얼굴뵈니 예전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땐 선생님들이 애들 많이 팼었는데 안 때리고 교양있게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고맙습니다. 쌤!
저는 2012년도 부산진여중에서 국어 담당 선생님이셨어요 ㅎㅎ 탁영완 선생님 시도 많이 읽었었는데 추억이네요
2001년도 초읍중학교 2학년때 국어선생님이셨는데
부산은 1도 변한게 없는데요 ㅋㅋㅋ 어른들 말투 딱 저래요 ㅋㅋ 정겹다 지금은 천안인데 내 고향 부산 그리워용 ㅜㅜ힝 ㅜㅜ
채원
고향 와가 사시소
부산 뿐만 아니라 경상도 사투리 자체가 옛날이랑 지금이랑 변함이 없지 서울이 많이 변했지.
@@Trenthia583 부산은 많이 변함 젊은이들은 인토네이션만 부산말임
@@riso2156 마 악쎈-트고 인-토네이션이고 나발이고 고마 알아듣기 쉽게 억양이라 해라
11:33
22:38 진짜 우리할머니 사투리다..그립다..
가장 부산 사투리 같습니다
부산 사투리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 각 지방의 사투리가 잘 보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yhlee3028여기서까지 정치얘기를 하냐..
@@yhlee3028일상생활 가능해요?
@@yhlee3028 바로 본성 나오죠ㅋㅋㅋ
하긴 정치병 말기 환자인데 뭘 바라겠냐
그딴식이니깐 니들 홍어가 전국적으로
욕을 먹는거에요 :)
맞아예..지방의 사투리는 어데할 것 없이 재미지고 좋아예
남쪽 지방 사투리는 안 없어집니다.. 타 지방에 오래 살아도 사투리는 안 고쳐 지더라구여 ㅋ
부산말은 크케 변한게 없네요 ㅎ
나도 그댓글 달려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
부산 뿐만 아니라 경상도 사투리 자체가 옛날이랑 지금이랑 다를게 없지 서울만 많이 변했지.
1:30 무슨 인터뷰에 무슨 답변이얔ㅋㄱㅋㅋ
ㄹㅇ 상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화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3 "~스르" 이건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많은 할머니들이나 쓸까 요즘에는 듣기 힘듬.
이게 경상남도 농촌산촌어촌 시골로 가면
'~~~해서로 ' 가 되죠ㅋㅋㅋ
우리엄마 쓰는데;; 58세..그래서 나도 가끔 씁니다ㅋ
8:06 에~~ 소행차 보다도 에~ 대행차량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형’은 다 ‘행’임ㅋㅋㅋㅋㅋㅋㅋ😂
YS?
28:27 여기도 경사로를 갱사로라 하심. 말투는 서울말투 하려고 노력하셨는데
25:52 정말 똑똑하고 총명한 인상이시다.
수영여중 때 친구같음...
반장이었던~~
친구야, 반갑데이~~^^ ㅋ
응팔에 성보라 느낌이네요 지적이고 똑똑하죠
부산사투리 거의 안들리는데?
@@user-hb2ht5pp4g억양이 높낮이가 극단적으로 왔다갔다 안 해서 그렇지 완전 사투린데
@@canadianbutkorean6651 아니 사투리 기본이 억양이랑 어휘인데 어휘는 안 쓴다캐도 억양이 좀 이상한데
재밌는 자료 고맙습니다
아이고 지금이랑 별 차이가 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긍정적이고 활발한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
최고입니다.
귀한 영상이네요😊
무엇보다도 지금과 달리 노점상 아저씨의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태도가 놀랍습니다. 살아 있는 눈빛에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가 보여요. 물질 만능주의에 빠지면 안된다고 여러 미디어와 교육으로 외쳐대던 그때였지만, 완벽한 물질 만능주의의 시대가 된 오늘의 현실이 비참하네요...
인간의본성을 이길수가없기에 공산주의와사회주의느 역사적으로 이미 오래전에 망한 체제고 자본주의는 이제 끝을향해가는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정말 비참한 세상이 되었습니다....ㅡㅜ
다양한 모두가 자신있고 당당한 인터뷰라 너무 보기 좋아요
부산은 지금도 그런것 같은데
도로 노점상 분들 여유잇어 보임
다들 삶에 대한 확신이 있으셨던 것이 느껴집니다
2:17 이때도 바쁜 현대사회였네 지금도 바쁜 현대사회인데 뭔가 찡하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말 진짜 잘하네..
바쁜건 당연한거지
와우 대박입니다 대단하세요 ㅎㅎ
그때
그 감성.. 캬 감사합니다
아 따듯하네요 ㅠ 그리운 부산
아 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을 다 조리있게 잘 하시네
듣기 너무정겹고 편하네요~~~~ 주기적으로 한번씩 보면 힐링될듯😊
겁나재밌네 나중에 보기 해놓고 천천히 봐야지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다가 아는 사람 둘이 나오는 걸 보고 너무 놀라며 웃었고, 추억에 잠기는 시간됐습니다.
왜 이렇게 다들 멋있으신가요ㅎㅎ
시간이 우찌 가삣는지 모리도록 재밋게 봤어예
우짜든둥 옛날꺼 마이 올려주이소
고맙십니데이
옛날 부산 사투리는 지금도 많이 듣는 듯…
할머니라든가 나이 드신 분들이 요즘에도 그렇게 쓰기 때문에 시장이라던가 갈 때 그 때 많이 들을 수 있는 말투
마지막 할머니의 비녀와 옷차림의 할머니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볼수 없는 기억속에 할머니 이네요~
끝까지 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모든 사람들의 인상이 참 선하고 순박한 느낌이 좋아보여요
인상이 참좋으시네요~~~
진짜요 지금하고는 확실히 다르네요
군사독재시절이었으니까 가능
저때 국민학생들 50대네요 ~~아 그립다
애기들 뽀쟉뽀쟉한 목소리로 사투리하는거 들으니까 왤케 귀엽지 ㅋㅋㅋㅋㅋㅋ
서울사투리 변천사에서 부산사투리 변천사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정겹고 그립고 익숙한 부산사투리입니다. 서울남자와 결혼했을 때 아버지께서 저희 남편이 사투리 잘 알아듣고 있는지 한동안 확인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서울말투 속에 간간히 부산사투리가 들어가 있는 남편이고, 제 부산사투리가 저희 아이들 말투 속에 간간히 들어가있네요. 표준어를 쓴다고 20년 넘게 부단히 노력해도 제 말투가 어색하다는 귀가 밝으신 분들이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부산사투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원어민(?)인 것이 자랑스럽답니다.
저 때 인터뷰 하신분들 중 돌아가신 분들도 많겠네요...새록 새록 옛날 기억이 나네예~~
너무 그리워서 슬퍼지기만 하는데 왜 계속 보고 있는건지
우와 제 부산 본가 근처 서면 로타리가 나오네요. 우짜든동 부산 사투리는 고대로네...
우짜든동~~질어떨어지서리~~ㅋㅋㅋ부산사람이지만 부산사투리 넘 정겹고 재밌어요ㅎㅎㅎ
크 우리 고모님들 말씨 그대로네요 ㅎㅎㅎ
우짜든동.. 아직도 자주 듣습니다
애기들 자기 소개 하거나 무슨 발표할 때면 항상 표준어 쓰려고 하는 거 귀엽고 웃김ㅋㅋ 저는 몇 학년 몇 반 누구누구 입니다!하면서
2:52 둘 다 너무 귀엽다🥲💕
이영상응 진짜 ❤❤❤
보 물 이다
부산아. 화이팅
12분 10초 감회가 새롭다 저당시 국민학교 5학년때인데 시간과 세월앞에 그저 추억과 마음 옛기억일뿐 시간여행이 있다면 이런것이 아닐까
2:53 이 신사분들이 진짜 부산 사투리 구사하시네요ㅎㅎ
아이들 넘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넘 정겨워용😊
옛날분들 말씀 진짜 잘하네요 ㅋㅋㅋ신기
활자 세대라 책을 지금 세대보다 많이 읽어서.
00:43 누나 부산에 시집온 서울누나구나..ㅋ
9:30 이분은 타지에서 오셔서 말투가 섞이셨네요 ㅎㅎ
28:30 고우시다..
서울 말씨 쓰려고 노력 엄청 하신거 같은데.. 경사로를 갱사로라 하시지 않으셨나요?
어릴 때까지 외할머니댁에서 가족이 다같이 살았었는데 한 집에 1940~2000년대 사투리 능력자가 다 있었음 같은 부산사투리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게 포인트
ㅇㅇ 김영삼 정권때 까지만 해도 대가족 제도 였어. 결혼하면 며느리가 남자부모의 집안에 들어가서 3대 4대가 다 같이 살았지
그 시절에도 자기 의사표현을 잘하시는 모습들이 인상 깊네요. 인터뷰하면 긴장될텐데 다들 잘하시네요😊
옛날에는 부산도 서울만큼 큰 도시라고 여겼기 때문에 본인들이 지방에 산다는 인식이 없었어요~ 당당하시기도 하고 대학 나오신 분들이 많아서 교양도 높았어요.
80년생 아저씨 흐뭇해하며 지나갑니다
작년에는 따뜻했는데~~~ 이맘때쯤에? 지금은~~ 춥지만 눈와서 좋아요
저시절 카메라 색상도 따듯하고, 사람들도 수수해보이는 멋과 수줍어하는 모습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인천 사람인데요... 경기도 사투리가 태어날 때부터 일상과 방송에 들려오니 고향말 그리운거는 모르겠네요. 어쩌면 부산분들이 또 다른 인생의 그리움? 소중함?이 있는거 같아 부럽네요.
부산사투리가 요즘 쓰는거보다도 되게 부드럽게 들리네요.
되게 부드럽게 느끼는게 드라마 영화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서울 사람들은 경상도 사투리가 억양이 세고 싸움투로 들리니 사투리 연기 할 때 시게 말을 하죠.
@@88bb43 저도 부산사람인데 수도권에 살거든요. 가끔 부산 가서 사람들 얘기.하는거 들으면 싸우는거로 들린다는 느낌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도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요즘 부산 친구들 사투리에 비해 예전 사투리가 더 부드러운 것 같아요.
7:10 아저씨는 부산이 아니라 전라도
제가 외국인인데 부산사투리 너무나도 좋아욤!! 경상도사람들인 제 친구들 보면은 자기가 대체 왜 사투리 안쓰려고하고 대신 서울말 쓰겠다는 마음이 이해가 안가네요...
부산사투리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 말이야..
사투리쓰면 킼킥 웃거나 놀리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서울애들이 헌번 해봐~ 와 신기하다 하면서 동물원 취급함
@@user-ss8qz1ti6g 그걸로 놀림 당한다고요?... 왜지..
화난줄 알고 오해받거등
한국말 잘하시네요 ㄷㄷ 어느 나라 사람이세요?
변한건없는거같은디 지금도저렇게씁니다 정감있습니다 싸다.사다 웃고갑니다
3:56 저당시에도 공동구매 해서 나눠썼구낰ㅋㅋㅋ 신기해
시대는 변했어도 시민들 이야기 들어보면 지금 제가 하는 걱정이나 별반 차이없다는게 느껴지네요.
부산 사투리 변천사가 아니라 당시 부산에 살고 계시던 시민분들의 인터뷰를 편집한 영상입니다.
대부분 부산 토박이 사투리가 아니며 경북 경남쪽이 섞여 있습니다. 2:53에 나오는 아이들과 4:42 약사분 순수 부산 사투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학생들도 부산 사투리를 당연히 사용하네요.
@@user-bd6jx9gh6l 국립국어원에서는 경남사투리를 작은 단위별 지역별로 더 세분화해서 쪼개기도 해요. 사투리의 변화는 같은 경상도라도 좀 더 내륙이거나, 해안지역이거나 산간지역처럼 위치별로 말의 장단(길고짧음) 높낮이의 차이가 미세하게 달라진다네요.
@@user-bd6jx9gh6l 경상도랑 부산은 다르게 나뉘죠. 경북 경남 사투리도 달라요.
부산에 경북 사람들도 많이 와서 살아서 그런가 막상 경북 사람 부산사람 대화해도 이상한걸 하나도 못느껴쓰요 ㅋㅋㅋㅋ
부산시민인데 언급하신 두 분은 경남 쪽인 것 같은데요.
부산하고 대구는 고마 사투리가 명백하기 틀립니더. 쓰까뿌믄 안되예.
눈에 익은 곳이 몇군데 보이네..지금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일하느라 지금은 서울에 올라와있는데 고향 말 들으니까 너무 정겹고 좋네요
빨리 추석 맞이해서 부산 내려가고 싶네요🥲🥲
목소리 톤이 지금이랑 완전 다르네요. 예전 느낌 너무 좋습니다
그리 큰차이 안느껴지는데??
진ㅊㅏ 에너지가 좋아요😂 글구 재미나네용
부산 사투리는 그대로다ㅎㅎ
사람들이 하나같이 당차고 자신감이 차있네 ㅎㅎ
듣기좋으네요
너무 좋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자
추억이다 ㅋㅋㅋ
부산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그대로네요
제 정신이세요?😂 병원 가보세요 정신병원
@@Dkdkekkfkf 갑자기 뭔 병원드립이지? 님이나가세요
@@Dkdkekkfkf말투 말하는거임 서울은 좀 변함
@@Dkdkekkfkf 환자인가 ㅋㅋㅋㅋ
서울토박이지만 부산사투리 투박하면서도 감칠맛나게 들리네요!^^ 그런데 세월이 흐를수록 세대가 젊어질수록 조금씩 표준어를 구사하네요!^^
네 이게 뭐 과학적 전수조사는 아니지만, 느낌적으로 그렇지요! ^^
인터뷰라 표준어 쓰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user-ek8wm9cx7z 부산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그런거 보다는 존댓말 사용하면 사투리가 덜 심합니다..
하지만 친구들 만나면 사투리사 더 심하게 나오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회사 생활하면서 많이 유화된 느낌임
존댓말을 하면 억양은 부산억양인데 사투리 많이 튀어나오지 않는 느낌이에요
부산사람인데 표준어 억지로 쓸 이유 없잖아요
근데 다른지역이나 다른나라가도 나이가 젊은 층일수록 사투리가 덜 심한것은 사실임
서울도 서울사투리가 사라진것처럼요
@@Oioi-qx9uy 하긴 저도 부산사람인데 어른들 사투리 쓰시는거보다 저희 세대가 좀 덜하고, 또 저희 아랫세대가 좀 더 덜 쓰는거 같긴해요
지금은 아이들이 게임으로 대화하며 전국을 소통하니 말투도 많이 섞이고 사투리는 더 많이 사라졌습니다.
'억수로' 란 말이 소멸됐어요. 우리 대학생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들어본적은 있지만 써본적은 없다고 하고
다른 초,중학생에게 물어보니 들어본적도 없다네요. ㅎㅎ
억수로 란 말을 억수로 썼는데....
다들 아름다우시네
한참 어린 사람이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말투가 너무 귀여우신 느낌...
부산 사는 사람으로서 사투리 구수하게 들리네요~~부산사람만 알아 듣는다는~ㅋ.ㅋ
네 그렇지요~ 요새는 부산에서도 부산 사투리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user-cu9bx9bb3h
부산 20대 초반까지 살다
타지로 온 저는
부산가면 저 말투랑 또옥 같게 들려요
보존이 진짜 잘된듯요
2:53 이래서 어릴때 명절에 서울 친척집 가면 친척들이 나하고 동생한테 말을 엄청 시켰구나 ㅋㅋㅋㅋㅋ
저때 20대 30대는 지금 최소 50대 중후반에서 60대에 꼬맹이들은 지금 최소 40대네 ㅎㅎ
지하철 처음 생겼을 때 집에서 지하철역이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 타고 싶어서 일부러 역까지 걸어 가서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부산사람들 다 보여주면 치과의사 선생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본인 등판하고 가족들, 친구들 다 나오겠네요
눈감고 들으면 그냥 2023이라해도 믿음.
경상도가 수도권하고 멀고 산으로 가로막혀있어서 사투리보존이 잘되는듯... 지역 자체가 발전이 잘되서 굳이 외부로 인원유출도 없고
28:28 목소리 성우이신줄 ㄷㄷㄷ
그러게요 목소리가 이쁨. 얼굴까지 이쁘심
근데 저분 서울말씨 아닌가요? (근데 처음에 경사로를 갱사로라 하신거 같음)
여성분 나즈막하게 천천히 하는 부산사투리 매력만점.
너무좋네요❤와 84년도가 벌써 40주년이되었네요;; 저때젊으셨던분들 기본 환갑이상이되셨겠네요 😢 다들건강하시기를❤
살기는 이때가 좋았다~!!
와 신기하네 아예 안바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억양이 미묘하게 바꼈구나 오히려 저때가 좀 더 순해보이는 느낌
이야 이런 희귀영상이 대단~
인터뷰 한분들은 좋겠다
길이길이 기억되리 ~
저분들 인터뷰라서 표준말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