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학교바꾸기’ 했다가 거의 죽을뻔한 영국학생들이 영국으로 돌아가며 남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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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12. 26.
  • #해외반응 #국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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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K

  • @user-be8qp6bq1q
    @user-be8qp6bq1q 2 년 전 +464

    우리나라 교육은 에너지를 너무 시험 한곳에 쏟아야함. 학생들이 고생이많음. 토닥토닥

    • @user-pd8wt9vp2p
      @user-pd8wt9vp2p 2 년 전 +18

      문제를 저 따구로 내고도 당당한 관계자들 반성해야됨

    • @koutsider8266
      @koutsider8266 2 년 전 +7

      우리나라를 지탱하기 위한 버팀대입니다.

    • @user-appwhite
      @user-appwhite 2 년 전 +4

      토닥토닥 추가

    • @PETBOY
      @PETBOY 2 년 전 +2

      @@koutsider8266 버팀대가 아니라 비효율적인거다. 영국이 수학으로 세계1등 국가임. 쓰레기 한국 교육을 여기에 비빌수 없음. ARM도 영국회사고

    • @koutsider8266
      @koutsider8266 2 년 전 +1

      @@PETBOY 홀로 그렇게 살기 바람..

  • @bodyzzang
    @bodyzzang 2 년 전 +920

    어릴땐 몰랐는데 부모님이 어려운 형편에도 공부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게 너무나 감사하다. 상당수의 우리 부모 세대가 평생 자식들 학비 마련을 위해 고강도의 노동을 감수했던게 부모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했는데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진짜 어렵고 고된 일이다.

    • @user-pv1cj3sh7i
      @user-pv1cj3sh7i 2 년 전 +50

      부모의 노력과 희생으로
      교육에 헌신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루게하고 발전의 밑바당이 부모세대의 희생이 있다는거 자원없이 교육과 열정으로 이나라를 세운 부모세대가 있으니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이 있는것임

    • @dmddo._.13
      @dmddo._.13 2 년 전 +37

      어린 마음에 여태까지 감사함을 몰랐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네요..

    • @user-yz8rw8rm1i
      @user-yz8rw8rm1i 년 전

      ㄱㆍㄲㆍㅋᆢㅋ

    • @user-fk5mi2qx9c
      @user-fk5mi2qx9c 년 전 +4

      @@dmddo._.13 심성이 이쁘신분...ㅡ.ㅡ

    •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년 전 +1

      생각좀 하고 살아라 멍버지야

  • @chelubongan1889
    @chelubongan1889 2 년 전 +197

    한국 가진 것이 없다.
    지하에도 지상에도 하늘에도 바다에도 들에도 산에도 없다.
    기진 것은 사람 뿐이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공부한다.
    인재가 국가 경쟁력이다.

    • @zerosum519
      @zerosum519 2 년 전 +13

      일제강점기때 지하광물인 금을 다 훔처가서 그렇습니다

    • @Monterosso_Shin
      @Monterosso_Shin 년 전 +1

      이제 바껴야함

    • @aap13
      @aap13 년 전

      일본은 물적자원이 없는 황무지에 한국 광물 쪼금 훔쳐가서 중국대륙 침략 위해 한국에 도로놓고 열차놓고 했는데
      결국은 적자만 봤다고 하더군요 ㅎ 덕분에 한국이 잘 살아갈수있는 기반을
      쌓아줬다고 자부하면서..

    • @Woong654
      @Woong654 년 전

      입시공부에 젊은 시간 다 꼬라박고 자기 전공 정하고 진지하게 공부시작해야할 대학 가서는 보상심리 때문에 놀고 자빠져 있는 작금의 교육 문화가 어떻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며 국가 경쟁력을 높였는지요?

  • @dosiss2875
    @dosiss2875 2 년 전 +1071

    90학번인데, 해외어학연수등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때,한국교육이 진가를 발휘하더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세계사 세계지리등은 어느나라 사람을 만나든지 조금은 그 나라에게 대해 알고있으니 무척 놀라며 반기고 친구가 빨리 되기도 했음

    • @sinderelah1494
      @sinderelah1494 2 년 전 +224

      비록 암기식으로 배웠긴 하지만
      나도 내가 지금 알고 있는 상식의 대부분이 모두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것임을 알고는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그 시절 집중적인 배움이 정말 머릿속에 오래 남나봐요

    • @user-wz1hs9oo7p
      @user-wz1hs9oo7p 2 년 전 +260

      당연한겁니다 자국의 역사도 암기에서 시작하듯이..세상모든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주입식 교육의 문제 이거다 ~ 개소리입니다..
      세상 그 어떤 거도 외우는게 첫째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가 교육열이 높고 아이큐도 세계1위이다보니.. 세계여러나라 돌아다녀보면서 느낀게 정말 한국인들의 교육때문에 정말 똑똑합니다.. 동작빠르고 ,핵심을 빠르게 파악해서 바로바로 행동하는 한국인 이거하나는 세계1위라고 자부합니다..

    • @ksinhappy
      @ksinhappy 2 년 전 +172

      배움에도 시기가 있다는 말에 저는 적극 동감합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지만 집중적으로 배워야하는 시기는 분명 존재하고 그 시기를 잘 버텨내는 것 또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버틸 수 있는 또하나의 힘이 되어줄 겁니다.

    • @gjeon386
      @gjeon386 2 년 전 +138

      맞습니다 비록 주입식이라 해도
      지식 쌓는데는 많이 도움을 주지요
      단지 공명정대한 판단이 필요한
      판검사등 사법부의 채용은 시험
      성적으로만 뽑으면 안될겁니다

    • @user-hp1me9zu1c
      @user-hp1me9zu1c 2 년 전 +136

      우리가 인문계 학교에서 배웠던 커리큘럼은 유럽 귀족학교 커리큘럼이라고 하더군요. 진학목적을떠나 매우 값진 교육이죠 말그대로 고등교육. 대학에서도 접하기 힘든..

  • @user-gu6xb8ui6i
    @user-gu6xb8ui6i 2 년 전 +322

    비영어권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너무 능숙하게 사용하는것도 놀랏어요~택시 운전기사분부터 학부모에 교사들까지 대단합니다~!

    • @user-do8sz6jw6b
      @user-do8sz6jw6b 2 년 전 +20

      내말이요? 이게 제일 놀랄만함.

    • @user-bc4pk4qc7d
      @user-bc4pk4qc7d 년 전 +8

      난 또 학부모나 택시기사가 영국에서 인터뷰하는줄~
      어떻게 저렇게 영어를 잘할까~?
      저렇게 대화가통할정도면~?ㅎㅎ

    • @user-bu1gs2ui2k
      @user-bu1gs2ui2k 년 전 +1

      외삼촌은 제2 외국어를 배운 독일어를
      문법, 회화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이 배워
      고3때 대학생을 상대로 독일어 회화 과외로
      용돈 걱정없이 다녔음... 영어, 일어도 고등때 완전 마스터
      그냥 천재였음,,, 대학 4년간 평균학점이 4,5점
      대학원 카이스트,,, 미국에서 학비, 생활비까지 준다해서
      미국 박사 유학,,, 하버드대 교수까지,,학원은 단 한곳도 다니적없음

    • @reina1234ab
      @reina1234ab 개월 전

      😮ㅔ😅,,정말 좋은 하루 또 지나니 ❤❤

  • @user-ew8gk3if3t
    @user-ew8gk3if3t 2 년 전 +458

    안타깝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숙명
    이라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제 교육방향을 창조력 향상과
    남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 @sohnes
      @sohnes 2 년 전 +23

      백만배 동감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앞으로는 좀 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kkevin58
      @kkevin58 2 년 전 +13

      머리좋은 괴물들은 전부사법부에
      인간 변종만 있지...괴물

    • @user-bg5dt7xn4i
      @user-bg5dt7xn4i 년 전 +1

      존경합니다.

    • @aap13
      @aap13 년 전 +2

      가장 중요한 다양한 경험과 인성을기를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죠

    • @Woong654
      @Woong654 년 전 +2

      왜 숙명이죠? 왜 계속 이어나가야 하죠?

  • @ooOOoo-nf2uw
    @ooOOoo-nf2uw 2 년 전 +839

    한국 교육은 득과실이 있지만 이런환경이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건 사실 ᆢ이런걸 외국에선 배우고 싶어한다는것도 사실 ᆢ잘못된 부분을 따지면 끝도없겠지만 눈으로 보이는건 한국의 역사가 말해주니깐

    • @heatherlee8499
      @heatherlee8499 2 년 전 +33

      말씀 잘하시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 @swing9009
      @swing9009 2 년 전 +25

      팩트를 정확히 보시네요

    • @FUCKMYLIFE_7
      @FUCKMYLIFE_7 2 년 전 +10

      아니학교 끝나고 학원도 다니고 숙제도 해야지 아ㄲㅋㅋㅋㅋㅋ

    • @hut4159
      @hut4159 2 년 전 +15

      몇가지말로 명료하게 결정지어질건 아닌건 맞고.. 모두맞는말씀.. ^^
      70-80년 태어난세대들도 50~60태어난세대만큼 힘들게 자라온거같은느낌이네요.. 요즘애들 많이 부럽더라고요. 사회좋은환경속이서 살아가는 지금말하는 mz세대들.. 그들나름데로 고충은있겠지만.. 배움에있어서만큼은 지금처럼 풍족하진 않았던거같네요

    • @user-us6hz4ly9c
      @user-us6hz4ly9c 2 년 전 +4

      저도 글케 생각해요. 잘 보신거 같아요.

  • @user-ut6sd4kc1i
    @user-ut6sd4kc1i 2 년 전 +385

    정말 고등학교 3년간은 힘들고 끝없는
    긴 터덜같은 시간대입니다. 이 압박감을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견뎌내는 것이 한국에 태어난 운명이기도 합니다.
    부디 그 긴 터널이 억압하는 고통이 아닌 나를 단련시키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모든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에게 파.이.팅!!

    • @bluesky3844
      @bluesky3844 2 년 전 +22

      저도 50대중반인데 저 때도 보충수업 중학교때부터 있었어요.
      아침7시에 나와서 저녁10시에 맞쳤는데 ㅜㅜ
      도시락 2개씩 싸서갔죠. 고등학교 올라가니 더욱 경쟁하게 되더라구요.
      전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공부하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안한게 후회되더라구요.

    • @user-xy6xp8zq4t
      @user-xy6xp8zq4t 2 년 전 +3

      이래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처리를 빨리 정확하고 바르게 잘하는것 같습니다
      어려서 부터 그어려운 공부학습의 결과가 아닌가 쉽습니다

    • @Woong654
      @Woong654 년 전

      왜 그걸 영원히 세대를 거듭하면서 겪어야 하죠?

  • @cosmos9647
    @cosmos9647 2 년 전 +504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네여~

    • @goodmorningkor259
      @goodmorningkor259 2 년 전 +12

      한국학생들은 새벽부터 밤중까지 죽어라고 공부합니다 그리고는 대학을 졸업해도 미국 영국사람들과 대화가 안통합니다
      고등학교때 죽어라고 공부하고 대학에 가서는 먹고 대학생이 됩니다
      그결과 세계 수학경시 대회는 일등을 휩쓸지만 나중에 노벨상을 받는 학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암기능력만 뛰어난 앵무새들만 될뿐이지요
      그래서 한국은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의학상 문학상등은 하나도 못 받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게 새벽부터 밤중까지 죽어라 공부한 결과입니다
      사교육에 수백만원씩 씁니다
      돈없는 가정의 자녀들은 인생의 출발부터 차별되고 불공평한 처지에서 시작해서 죽을때까지 불공평하게 살아야합니다
      부모들은 모든걸 희생해서 자녀들을 교육합니다
      그렇게 희생해서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서 부모부양안하고 지들 살길만 찾습니다

    • @Oizman
      @Oizman 2 년 전 +1

      뭐가 좋다고...

    • @mintaejung2672
      @mintaejung2672 2 년 전 +6

      부끄러운 교육제도일뿐인데... ㅠㅠ

    • @fish-nanoonjalsalgim
      @fish-nanoonjalsalgim 2 년 전 +3

      감사합니다
      (초딩도 학생 맞죠?)

    • @Ulsan_81
      @Ulsan_81 2 년 전 +1

      근데 우리나라가 교육수준이 저리 높은데 왜 나사NASA 라던가 우주선. 군사 최첨단무기기술. 항공모함.. 슈퍼카. 판결등은 딸리나요? 투자나 돈문제.. 국제사회 외교적인 문제그런것 제외하더라도 기술력이 딸리는것같은데? 영국만해도 세계적인 슈퍼카 회사도 있는데

  • @ernieball20
    @ernieball20 2 년 전 +358

    87학번임다.. 말이 많지만.. 그래도 우리의 교육과 교육열이 오늘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 @user-ky1gt2kv3j
      @user-ky1gt2kv3j 2 년 전 +14

      천연자원이 별로 없지만
      우린
      한글과 똑똑이들이 있잖아요!
      공부잘하고
      머리좋은 한국사람

    • @kp-gq6lg
      @kp-gq6lg 2 년 전 +8

      자원이 ㅡ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뿐이니
      공부 할 수 밖에요

    • @Monterosso_Shin
      @Monterosso_Shin 년 전

      이제는 바뀔때가 되었죠 경제도 어느정도 성장 했으니 인적자원에 그만 매달렸으면

    • @williamhur
      @williamhur 년 전 +6

      창의력은 없는 패스트 팔로워 전략 + 값싼 노동력.
      중국한테 급하게 잡히고 있죠. 일본이 그랬구요.
      요즘 창의력 있는 진짜 인재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아니함.
      개 취급하는데 왜 옴. 걍 외국에서 눟러 앉는 경우가 다반사.
      지금 한국은 비리던 불법이던 돈돈돈 거리며 돈 버는 인간간만이 최상위층임.
      인재는 왔다가도 치를 떨고 다시 나감.

    • @Woong654
      @Woong654 년 전 +1

      도대체 입시교육에 꼬라박아서 뭔 인재양성이 됐다는거임? 왜 그렇게 믿는거임?

  • @user-ex6jc8jt9v
    @user-ex6jc8jt9v 2 년 전 +563

    이 시대를 살아가며 모든 것을 자녀들에게 희생하는 부모님들과 이 무한 경쟁 사회에 피터지게 밤낮없이 공부하며 노력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에 난 저걸 어떻게 견뎠는지 놀랍기도 합니다.

    • @ieeyu40
      @ieeyu40 2 년 전 +15

      이런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한국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모두들 하는일 다 잘되고 건강하기를

    • @simon-hong
      @simon-hong 2 년 전 +13

      피터지게 사는 한국인 DNA덕분에 잘사는 대한민국이 된듯합니다

    • @jakeshin1782
      @jakeshin1782 2 년 전 +8

      10년 공부가 평생을 좌우한다. 는 생각

  • @bookinstructor5301
    @bookinstructor5301 2 년 전 +138

    어떠한 시스템이 무조건 옳거나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다. 서로의 장점을 알아가고 자신들의 시스템에 맞게 도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본다.

  • @user-rl9tv1jb8i
    @user-rl9tv1jb8i 2 년 전 +62

    부모님도 택시기사님도 어쩜 영어를 저리 편하게 하시는걸까 그것도 놀랍다..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2 년 전 +83

    가엾은 웨일즈 소년... 저 애들은 시험 공부만 하는 건 아니란다. 초등학교때 악기 한 두 개는 배워서 오케스트라 구성해도
    금방 뚝딱 꽤 괜찮은 연주를 할 수 있고, 미술도 배워서 슥슥 잘 그려낼 거야. 거기에다 코딩이나 토론은 물론이고
    배구나 축구 등 다른 스포츠도 이미 초등, 중학교때 그룹 레슨으로 제법 잘 할 수 있고, 자전거를 잘 타기 위해 사교육도 한단다.
    수영은 기본이고, 여학생이라면 초등까지 발레는 했을거야. 바르고 예쁜 자세와 우아한 동작을 위해서.
    그래서 시험을 망쳐도 뭔가가 많이 남아 있을거야. 단지 저런 아이들은 한국에서 상위 10%보다 더 적은 숫자야.

  • @young5902
    @young5902 년 전 +11

    한국아이들 공부만 해서 영국친구가 둘다 시험을 망치면 우리가 이겨요 라는게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근성있는 한국인들 뭘해도 잘 할수있는 바탕을 다지고있다고 봅니다!

    • @gyl7218
      @gyl7218 년 전 +1

      제 생각은 달라요. 공부로 성실함을 배웠던 아이들은 시험을 망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성실함으로 극복해내는 태도가 이미 체득되어 근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길거라고 봅니다

  • @user-ct7xj4kb5o
    @user-ct7xj4kb5o 2 년 전 +169

    영국은 다른거 다 빼놓더라도 도덕 윤리 교육은 꼭 좀 넣어라!

    • @RiseHigh333
      @RiseHigh333 2 년 전 +6

      ㅋㅋㅋㅋㅋ

    • @user-ek6wr4rl4m
      @user-ek6wr4rl4m 2 년 전 +21

      정황상 같이 시험을 망치면 지들이 유리하다고 함 근데 니들이 망친거랑 우리가 망친거랑 거기서부터 차이가 나는데 뭔 되지도 않는 논리

    • @koutsider8266
      @koutsider8266 2 년 전 +18

      참 좋은 화두를 던지셨습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사회의 암적 존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의는 개나 주고 오로지 자신의 영달 만을 좇는 인간들이 사회를 더럽히는 경향이 너무나 많습니다.. 도덕, 정의, 예절 숭상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주 심할 정도로 교육 시키는 철학이 요구됩니다.. 특히 후진국... 전방위로 문제가 심각한 우리 나라와 서브프라임 모지기의 미국도 포함.

    • @soapyyy777
      @soapyyy777 년 전 +1

      그래봤자 한국 사람들보다 일상에서 매너 훨씬 잘 지키고 살아요 ㅋㅋㅋ 한국은 길에서 어깨로 길빵해도 미안하단 말도 없이 갈 길 가고 버스 기사한테 인사도 안하는데 뭘..국뽕 제발 그만..

    • @user-ws5bn2sy1n
      @user-ws5bn2sy1n 년 전 +2

      누가 누구에게 충고하나요?
      인성교육은 울 나라가 더 급할껄요.

  • @user-qi7lc3jw5e
    @user-qi7lc3jw5e 2 년 전 +154

    우리교육은 처한 특수성도
    있지만 애들한테는 정말 최악의
    고통이겠지요ㆍ
    다양한체험도 휴식도 필요한 나이인데ᆢ

  • @bbonsch5099
    @bbonsch5099 2 년 전 +166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자원은 인재 뿐이며 현 시스템이 장ㆍ단점을 다 포함하고 있지만 장점이 더 크다고 본다.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은 70년대 부터 지금까지 50년 동안 꾸준히 바뀌어 오면서 발전했다.

    • @env646
      @env646 2 년 전 +7

      맞습니다.
      고교때까지는 저렇게 집중적으로 공부에 몰두하고
      대학에 가면 좀 여유있게 좋아하는 취미나 동아리 활동도 하고...
      얼마나 자랑스런 우리 학생들인지~~
      가슴이 따뜻해지고 우리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성실한 학생들이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 @beo1127
      @beo1127 2 년 전 +2

      그런데 정작 인재들은 거의다 외국으로 나갈려고함.
      외국 그나라에 일꾼으로 쌩고생함.
      저출산으로 젊은일꾼은 한국에 점점 없어지는데……남의나라 좋은일만 시키는 현실이 존재한다는건 심각하다고 생각함.
      어떻게든 젊은일꾼은 한국에서 취직해 활동하길 바라는마음.

    • @wu-xf2zz
      @wu-xf2zz 2 년 전

      @@beo1127 그럼 기성세대가 물러나야 함

    • @wu-xf2zz
      @wu-xf2zz 2 년 전

      @@env646 요즘 시대에 대학에서 놀면 취업 못함 가는 의미가 없어요…
      부모들은 어디서 또 듣고 왔는지 대학 등록금 정도는 알바해서 마련하는거라고 제 동기들 반은 알바와 과제 때문에 오히려 고등학생 때 보다 놀 시간이 없다고…

    • @user-tn4oc9tl9o
      @user-tn4oc9tl9o 2 년 전 +5

      발전하긴 개뿔 정체됐지... 더 전문적으로 세분화되야된다 . 우리나라는 19살 쳐먹을때까지 전문지식.기술 이런건 교육안하고 주입식교육만해 오로지 대학 진학을 위한 쓸모없는 소모전 거기서 패한자는 기회 조차 얻지 못하지 그래서 애들이 창의력이 조또 없어 아까운 인재들이 버려지는거야 특성화를 해야한다 더
      그래서 우리나라는 노벨상한번 못타고 항상 남 뒷치닥거리나 하는거야 . 우리 나라가 갖고 있는 기술은 조또 허접해 인공위성도 이제야 자력으로 쏜다... 백신하나 못만들고 수입한다. 원천기술은 일본.독일 독점이다.
      전투기하나 못만들어 수입하고 에혀...
      우리는 걍 중간 보따리 상일뿐이다.
      평균적으로 똑똑한 국민이지만 그게 한계야
      다른 나라는 멍청하고 문맹천지지만 상위 1프로는 천재다... 세상을 바꿀수 있는
      우리나라엔 그런 천재가 거의없어 왜냐면 창의성이 없으니까 새로운걸 개발하는건 창의성이야 우주선을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굴 모방한게 아니라 창조한거야
      우리나라는 창조할수 없어 단지 모방해서 더 잘만들거나 조금 발전시키는게 전부임

  • @perry1055
    @perry1055 2 년 전 +234

    솔직히 우리나라 만큼 학교 다닐 때 경쟁이 치열한 나라가 세상에 없다... 그게, 어찌 보면 장점이자 단점인데, 워낙 어려운 시절을 산 부모 세대들이 밑도 끝도 없이 아이들은 더 나은 교육을 받게 하겠다는 맹신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솔직히 아무 쓸데 없이 아무 대학이라도 대학은 나와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이나 사회 구조가 돼 버렸다... 그러니, 대학은 나온 대졸자들은 많은데, 거기서 또 경쟁이 생겨 어쨌거나 대학은 나오고도 전공은 물론 흔히 말하는 정규직으로 취업을 하지 못 하는 일이 생겨, 대졸자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뭐가 문제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 @user-bu4gf7ev2o
      @user-bu4gf7ev2o 2 년 전 +15

      강요하려니 아동학대인가 하는 죄의식이오구 안하려니 방관자 같아서 부모도 힘드네요 ㅠㅠ 어떤선택을 해야할지요

    • @perry1055
      @perry1055 2 년 전 +16

      @@user-bu4gf7ev2o 감히 한 말씀 드리면, 아주 어리다면 아이가 잘하거나 소질 있는 방향을 잘 파악해야 하고, 좀 자란 아이라면, 억지로는 안 되니, 역시 아이가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 책임도 본인에게 있다는 걸 꼭 알려 주고, 가능한 아이가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끄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 @user-tv9tb4qm3h
      @user-tv9tb4qm3h 2 년 전 +23

      @@user-bu4gf7ev2o 10 몇여년전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춘기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을 못하고 공부보다는 다른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공부해야한다라고 수많은 말들을 했었지만 결국 아이의 고집을 꺽지 못했습니다.
      사춘기 시절의 결심이나 신념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 유리잔인지 알고 있었지만 마음이 약해서인지 강하게 주장하는 자식을 결국 이길수 없었네요
      그래서 네가 소중하다 생각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기위해 두배로 노력해라 그리고 공부하라고는 하지 않을테니 학교는 졸업해라 졸업할때까지 사고치지 않으면 인정한다라고 제가 꼬리를 내렸습니다.
      결국 10년이 지나 원망을 듣고 있습니다.
      자식은 자신의 뜻하는 것을 아무것도 이룬게 없었죠. 흐지부지 생활하다가 나중에야 부랴부랴 돈벌어 자립하겠다고 직장다니기 바빴으니까요.
      당연합니다 세상이 내 생각처럼 돌아가지는 않는 것이니까요.
      그리고나서 자신과 같이 학교를 다녔던 애가 대학을 나오고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되었는데 고졸인 자신과 뭔가 다르다는걸 깨닫게 된 순간이 찾아오게 된것입니다.
      참... 한참을 같이 울었네요.
      너무 과도하게 아이에게 기대감을 투영시키며 공부해라 압박을 주는 행위도 좀 문제이겠지만 그냥 가슴 아프다는 맘에 방치하며 아이들이 나중에 후회하게 만드는 일이 더 가슴 아프다는 것을 참고해 주셔요.

    • @user-bu4gf7ev2o
      @user-bu4gf7ev2o 2 년 전 +2

      꿈도 없고 욕심도 없고 좋아하는걸 꾸준히할 정열도 없어보여요 ㅎㅎ 아직 중학생이라 학원시간(2시간)만 잘 챙겨달라구 했어요 도시아이들 보다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엘리트가 될 생각이 없다네요 ㅠㅠ

    • @user-pj1ul9sn9j
      @user-pj1ul9sn9j 2 년 전 +14

      님의 글 보고 댓글을 꼭 쓰고싶어 한참 찾느라 시간을 들여서 적습니다
      별거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님의 자녀에게는 중요할수도 있는 부분이라서요
      님의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아직은 한참 젊은 나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참고로 저는 50대 후반이고 제 아이들은 20대 중후반입니다)
      부모들은 이제 인생 후반전으로 향해 가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제 인생 중반에도 아직 접어들지 못한 나이구요 어떤 인생경로를 겪을지 우리는 알수 없답니다
      인생은 매우 길고 자녀부의 인생 전반기에 경험한 그 경로가 인생중후반기에 어떻게 작용할지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요
      단지 제가 염려하는 것은 부모님이 현재 염려하시는 생각이(설사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계실지라도) 자녀에게는 알게모르게 느껴지게 될까봐(그래서 아이 스스로 본인의 가능성을 축소하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자녀분께 부모님의 믿음과 격려를 보여주신다면 아마도 훨씬 큰 결과를 보여주지않을까 하고 기원합니다.
      삶은 짧은 듯 하면서도 정말 길더라고요~

  • @richdr.2051
    @richdr.2051 2 년 전 +131

    우리 나라는 이렇게 살지 않으면 살아 남을수가 없기에 평생을 이리 살아야지....

    • @Woong654
      @Woong654 년 전 +2

      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음? 도대체 입시공부 목숨걸고 메달리고 인생 꼬라박는 문화가 인재 양성에 어떻게 도움이 됐다는거임?

    • @user-xy6xp8zq4t
      @user-xy6xp8zq4t 3 개월 전

      왜 인생을 꼬락 박는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공부안하면 무슨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지

  • @sandylee4528
    @sandylee4528 2 년 전 +55

    와 고교생 영어 진짜 잘하네요. 억양 액센트 모두 perfect. 30년간 미국에서 산 나보다 훨씬 잘해요.
    대단해요. 공부만 하지 마시고 다른 activity 도 더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henlyjohn1771
    @henlyjohn1771 2 년 전 +151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우리 젊은 학생들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잘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우리 학생들 자랑스럽습니다

  • @kato25t
    @kato25t 2 년 전 +49

    한국의 학생들은 진짜 세계에서 가장
    빡세게 공부하는데도
    노는것도 젤 잘 노는듯...
    학생들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구 ㅎㅎ

  • @mini-uq3fk
    @mini-uq3fk 2 년 전 +59

    울나라 학생과 부모님 영어 엄청 잘하시네요~~완전 멋지다..

  • @aton7058
    @aton7058 2 년 전 +97

    진짜 아이러니한 건 부모세대의 자식을 위한 그 엄청난 희생이, 자식들에겐 엄청난 지식을 주었겠지만,
    동시에 엄청난 삶에 대한 회의와 스트레스를 주었고, 승자독식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는 아주 단편적인 세계관을 주었으며,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갈등을 살아내고 있는 구성원들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인가?
    한국의 이 어리석은 시험위주의 교육은 반드시 바꾸는 게 맞는 길이다.

    • @user-et5tu7bw8v
      @user-et5tu7bw8v 2 년 전 +15

      맞습니다. 어리석은 교육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점이 질문이 없는 교육시스템입니다. 예전에 오바마대통령이 한국기자들에게 질문할 기회를 줬었는데 아무도 질문하지 않아서 중국기자가 질문했던 유명한 일화도 있죠. 교육을 위해서 가족이 떨어져 사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말이 참 불편하게 와닿았습니다. 또한 사교육을 정당화하는 인터뷰도 그렇고요. 공교육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반증이잖아요. 대한민국 교육이 공정하지 않아서 개천에서 용나온다는 말이 옛말이 된것처럼요..이 영상을 보고 자부심이 생기기보다는 과도한 교육경쟁에 대한 명분 세우기 자료가 되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 @user-nq4ih5qg3k
      @user-nq4ih5qg3k 2 년 전 +3

      동의합니다.

  • @MA-we6mz
    @MA-we6mz 2 년 전 +53

    오~시험을 망쳤을때는 우리가 이긴다는
    웨일즈 학생의 말은 진짜 소름이네요
    모두가 성공할수도 합격할수도 일등을
    할수도 없으니까 메달만을 위한 질주
    라면....
    우리 학생들이 시험만을 위한 노예가
    아닌 지식과 경험을 쌓는것의 즐거움
    을 아는 그 어느 최상의 지점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 @wooseokseem2164
      @wooseokseem2164 2 년 전 +15

      우리는 예전부터 오리가 되도록 만들어 졌죠 ( 수영도 하고 땅에서도 뛰뚱거리지만 다니고 약간은 날수도 있고 )
      그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까지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벌써 대학을 위한 공부만~~~~
      그게 꼭 나쁘지만은 않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강요를 하니 문제가 되는듯
      적성에 따라서 교육의 방향이 나뉘어야 겠다는...
      추신: 시험을 망쳐도 웨일즈 최상위권은 갈듯 ㅋㅋ

    • @user-qj3ei2gc1v
      @user-qj3ei2gc1v 2 년 전 +4

      @@wooseokseem2164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 @user-xb7oi3qm9u
      @user-xb7oi3qm9u 2 년 전 +20

      시험을 망쳤을때 우리가 이긴다
      이말은 저 학생들이 한국인의 근성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것 같네요.^^

    • @user-ek6wr4rl4m
      @user-ek6wr4rl4m 2 년 전 +4

      @@user-xb7oi3qm9u 한국인: 시험을 망처도 너넨 이겨

    • @user-pg2lm3rw9g
      @user-pg2lm3rw9g 년 전 +1

      저 또한 이부분에 많은공감~,
      허나~,
      그에 따른 빠른 대처로 극복하여감~,

  • @tskim2390
    @tskim2390 2 년 전 +109

    사실 훌륭한 교육제도 좋지만 공부에 쪄들어있는 우리 학생들 불쌍해요~~

  • @secretjung1885
    @secretjung1885 2 년 전 +59

    두나라를 섞었으면 좋겠어요 한국학생들 너무 안쓰러움ㅜㅜ 꿈이 직업이아닌 자신이하고싶은게 되기를 ㅜㅜ

  • @INFJ_EO
    @INFJ_EO 2 년 전 +10

    살면서.. 학교공부 그외의 공부 모두 삶에 유용하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공부에 때가 있다는것도 공감하고 다른 경험들도 중요하단걸 공감합니다. 지나고 보니 사람들이 말하는것들이 다 일리있는 말이란거죠. 이것들의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해줄 수도 있지만 10대를 위해선 좀 더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현재 사회에 진출해있는 성인들이 인식의 전환을 동참해줬으면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살면서 느끼는 불변하는 것중에 하나은 어떤 배움이든 유용하고 쓸모가 있다는것. 소설책, 교과, 타인으로부터 배우는 간접적 경험, 영상 하나 등 모든것에서 얻은 지식과 배움은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 @user-sw9vx5mr1o
    @user-sw9vx5mr1o 2 년 전 +8

    한국의 저력은 그냥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내하고 노력한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부작용도 있었지만 한국인은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 @freespirit1988
    @freespirit1988 2 년 전 +87

    한 지인이 가족과 함께 호주에 살다왔는데 그 지인의 딸이 너무 똑똑하고 공부를 열심히해서 호주에서 1등을 하곤 했는데 호주인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지 않았고 불쌍하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지인의 딸은 자신이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니 불쌍하다고 하기도 뭐하고... 결국 그 지인의 딸은 다시 미국으로 넘어가 미국에서도 1등, 대학에서 다른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수학도 가르치고...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자신이 학구적이고 성취감으로 행복하다면야 뭐라 할말은 없는데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참고 참으며 어쩔 수 없이 따라가고 있는 심정이라... 불쌍하다고 말할 수 도 있지요. ㅠ.ㅠ

  • @user-zq2vk6jf4d
    @user-zq2vk6jf4d 2 년 전 +93

    자꾸 창의성이없다고 하는데 우리학생들이 창의성이없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수가없어요 너무 좋은대학에만 의한 공부가 좀문제이긴하지만 지금 제 주변보면 많이 바뀌고있고 좀더 개선하고 보충하면 될것을 댓글들보면 무슨 큰문제인것마냥 그러는데 참 ᆞᆞᆞ

    • @kwondaeki
      @kwondaeki 2 년 전 +14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게임을 하는 것을 보면 어마무시한 능력과 창의적인 게임 운영으로 전세계 탑을 찍는 것 하나만 봐도 세계적으로 머리가 좋고 창의적인 유전자를 많이 타고 났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규격화를 원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인해서 개개인의 특화된 능력이 길러지지 못하고 오로지 국영수등 기초적인 교과과정에서 과락을 면해야만 다른 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 @Monterosso_Shin
      @Monterosso_Shin 년 전 +1

      큰 문제 맞음 청소년 자살률만 봐도 딱 답이 나오지 않나? 그리고 우리나라 발전한건 노동력 덕분이지 창의성이 아님 대부분의 기술은 서양 or 일본,중국 기술이고 우리나라는 그저 인력자원으로 성장한 것뿐

  • @user-hb5pz8nr9l
    @user-hb5pz8nr9l 2 년 전 +109

    저렇게 노력하니까 세계 대학에서 학국학생들이 탑이겠죠.
    노력은 헛되지 않음.

    • @junbee7525
      @junbee7525 2 년 전 +9

      그렇게 탑먹어도 졸업후에는 실리콘벨리에서도 빛을 못내고
      노벨상 수상자 한명 발굴 안됩니다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년 전 +3

      @@junbee7525 노벨상 종목이나 평가 기준 자체. 수상 기준이 서양기준에 최적화됐으니까요. 일본은 침략시 마루타 데이타같은 침략의전유물로 수상했으니. 그런 의미없는 상에 자존감을 낮출이유없죠. 로비로 범벅된지 한참됐죠

    • @junbee7525
      @junbee7525 년 전 +1

      @@isaacsstudio7341 로비 범벅과 서양기준에 맞추어 졌다는 근거 제시 부탁해요~ 마루타를 왜 화학 물리학까지 연관 짓나요~ 그리고 한국 과학계, 학자들 도 한국 기초과학이 딸린다는 건 다 인정하는 사실인데요?

    • @junbee7525
      @junbee7525 년 전

      @@isaacsstudio7341 실리콘밸리는 할말 없으신거죠?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년 전

      @@junbee7525 진짜 역사를 몰라서 물어보는건지. 아님. 한국인이 아니라서 (혹은 일본인?)정말 식민역사기간동안 일본이 식민수탈로 부와 기술을 축적할수 있었다는것을 몰라묻는건지. 그들이 우리를 근 50년간 수탈하면서 기술과학을 먼저시작했으니 당연한 결과이며.. 이런것또한 곧 무너지겠죠, 왜냐 한국이 r&d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무시한속도로 치고 올라가니..
      기초과학분야 약하다 어쩌다 비교자체가 우스움.
      강도놈이 피해자의 전재산을 다빼앗고 너보다 잘살지?하며 으시대는 꼴이라서.
      내가 말한 마루타와 식민수탈로인한 과학 기술축적은 조금만 검색해봐도 아는 사실이라. 무슨 근거자체를 운운하는거지ㅋ (너무 다아는 사실 그대가 직접하시길)
      일본인들은 반성을 떠나 정말 역사공부를 많이하셔야할듯.
      한국인이라면 더더욱.
      ~~~~ 기사 일부 발췌
      일본은 제국주의 시절 전쟁과 식민지 건설을 통해 지식을 축적하기도 했습니다.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만주 관동군 방역급수부, 일명 731부대의 연원은 교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731부대를 만들고 총지휘 했던 이시이 시로 중장과 731부대에 자원 입대해 다양한 실험을 했던 세균학자 이시카와 다치오마루, 요시무라 히사토 등 주범들이 모두 교토대 출신이자 교원들이었죠. 일제 패망 후 미국에 표본을 넘기는 대신 재판 회부를 면했던 이들은 이후에도 연구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이시카와는 표본을 몰래 일본으로 들여와 연구에 쓸 만큼 집요했고, 요시무라는 일본 생리학회 간부에 교토 의대 학장까지 오른뒤 1978년엔 일본 왕실로부터 욱일장을 받는 등 승승장구했습니다. 이시이 역시 의학계 원로로 대접받으며 731부대 운영으로 얻은 지식을 학계에 전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일본인들의 출신 대학을 보면 최고 대학이라는 도쿄대와 함께 교토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일본인들 사이에서 노벨상 만큼은 교토대가 도쿄대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일본이 일군 노벨상의 성과를 생체 실험 연구 덕으로 돌리는 건 비약일지 모르나, 전쟁과 식민지 개척이 일본 과학 발전에 일으킨 상승 효과는 고토 히데키 등 일본 학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 @injoo8180
    @injoo8180 2 년 전 +43

    코로나 이후 영국인들 하시는거보니 그냥 우리 하던대로 교육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 @ssukyblaz3kim285
      @ssukyblaz3kim285 2 년 전 +5

      음... 보이는것과 사실이 다를 수 있어요

    • @Monterosso_Shin
      @Monterosso_Shin 년 전 +2

      우리나란 코로나때 시위 한번 없었다는게 말이 되나? 외국은 마스크 시위로 난리 났는데 우리나라만 조용했음 그만큼 세상을 바꿀 용기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고 그저 학창시절때 배운 높은 사람의 말을 복종하고 따르는 수업시간에 질문도 잘 못하게 하는 우리나라 교육을 받아서 그저 주위에 맞게 따랐던 것뿐임 이번 코로나 일은 유럽이 안좋게 보일 수 있는데 이렇게 시위하는 마인드가 그 나라를 바꾸고 혁명을 일으키는 거임

  • @xtrdgr
    @xtrdgr 2 년 전 +15

    우와~! 수능만으로 갈 수도 있다니ㅠㅠ
    우리나라 진짜 많이 달라졌다. 멋짐~!!

  • @hasasunsa
    @hasasunsa 2 년 전 +23

    6:44 이 학생 의견 참 똑똑하네요!!!
    그 중간 어딘가를 부디 교육부에서 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고, 이 학생이 단지 공부에만 몰입한다는 미명하에, 함께 사는 사회를 외면하고 선택적 정의만 외쳐대는 현재의 SKY를 위시한 대학생들과 다르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 @user-ne2no5gg8j
      @user-ne2no5gg8j 2 년 전 +3

      깊은 성찰이 느껴진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 @user-oo8zd4ph7h
    @user-oo8zd4ph7h 2 년 전 +36

    한국 학생들이 그 어느때보다 성숙하고 커보이네요 다만 입시라는 틀을 보완해서
    다양한 경험과 학창시절의 즐거움과 행복까지 보장 해주고픈 안타까운 마음 또한 큽니다

  • @user-ci8ns6tf3q
    @user-ci8ns6tf3q 2 년 전 +55

    한국 학생들의 교육열은 대단 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너무 혹사 힘들어 하는점과 창의성이 결의된점도 없지 않다.!!🙏🙆‍♂️🙋‍♂️💕💕

    • @kaminus51
      @kaminus51 2 년 전 +9

      교육열은 대단하지만 세계에서 가장비효율적인 교육일겁니다...그리고 창의성도 바닥이고 금융지식도 꽝입니다.

    • @kaminus51
      @kaminus51 2 년 전 +2

      @수영 착각하시는것같은데..한국자체적으로 발전한게 아닙니다..미국등 서방 세력이 이끌어준것입니다.순수한 한국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착각하시는것같은데....한국교육은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 @moonsun4433
    @moonsun4433 2 년 전 +109

    이런 교육을 받은 결과가 현재의 대한민국이다.
    어렵고 힘들고 지루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못할 짓인줄 알지만 우리 세대도 다 감수한 과정이다.
    그 고통 덜어주고 싶지만 참 이게 바꾸기 쉽지 않네. 미안하다.한국의 미래세대여

    • @user-tv9tb4qm3h
      @user-tv9tb4qm3h 2 년 전 +6

      대한민국이 분단된 좁은 땅덩어리이고 게다가 자원하나 없는 나라이다보니...
      해외에서 원자재를 들여와 가공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수출을 통해 해외와 경쟁하며 살아 남아야하는 나라였기에 그안에서 성공을 위한 삶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밖에 없는 환경의 영향이 강한것 같네요.
      그것을 깨달은 자신을 빗대어 때로는 아이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갈수밖에 없는 식으로의 기대감이란 이름으로 투영이 이뤄지고 있었으니까요.
      이젠 시대가 변해 대한민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로 뻗어 나아가고 있기에 아이들의 교육도 그것에 맞게 좀더 긍정적으로 세련되고 효율적이게 점차 바뀔것이라 믿고 있네요

    • @user-oe4yr7qg5j
      @user-oe4yr7qg5j 2 년 전 +8

      이제 이런 모두 똑같은걸 배우는 주입식 교육은 다 갖다버려라! 학원에 돈만 퍼붓는 꼴이다! 시대가 변했다 창의성을 키울수 있는 교육으로 바꿔야한다! 언제까지 몇명을 위한 들러리를 설것인가! 자신만의 장점을살려라

    • @wu-xf2zz
      @wu-xf2zz 2 년 전 +1

      아니지… 그 때는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면 좋은 직장 갈 수 있었지만 요즘은 ㅋㅋㅋㅋㅋㅋ

    • @user-bi3jn4mg5r
      @user-bi3jn4mg5r 11 개월 전 +1

      그 세대랑 문제 수준 차이가 너무 벌어졌는데

  • @user-id7yt5sn9l
    @user-id7yt5sn9l 2 년 전 +11

    인생에 있어서 더 다양한 배워야 할것은 그때가 되면 배우게 된다..
    정작 중요한것은 배워야 할것에 있어 꾸준함이다.... 그들이 얘기했던것처럼 근면 성실함은 청소년기에 배움에 있어서 다가 아니라... 그 시기에 몸에 익힌 배움이 이후에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하게 이어져 간다는 것이다. 배움에 있어서 시기가 중요하듯 그 배움에 꾸준함에 습관을 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때부터 몸에 배워온 습관은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이어지며 특히나 지식에 관련 배움이란것은 늙어죽을때까지 계속 이어져 간다는 거다...
    한국 사회에서 교육이라는게 암담한 현실일 수도 있겠지만... 나아감에 있어서 원동력이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 @beingabsolute1088
    @beingabsolute1088 2 년 전 +18

    변화해야죠!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해 온 것이 모두 잘못됐다고 하면 안됩니다. 50년전과 40년전이 달랐고 40년전과 지금이 다르듯이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을 고쳐 나가는 교육 개혁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학교, 학생, 교사, 부모, 국가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 @user-yf5hj2zl7p
    @user-yf5hj2zl7p 2 년 전 +9

    창의성은 여유시간이 많을때 생기는것이 아님. 열정, 열정에 의한 공부, 실행과 성공/실패의 경험에서 나옴. 이 간단한 것을 대부분이 모름.

    • @user-od4dk3ki4b
      @user-od4dk3ki4b 2 년 전

      아님 ㅋㅋㅋ
      그냥 타고나는거임. 의외성.확산적사고에
      특화됀 두뇌가있음.
      그 두뇌들이 사고하는 방식(브레인 스토밍) 을
      흉내내는게 창의력학습이고.
      그래봐야 뚜렷한성과는 타고난 부류에서 나옴.
      공부가 그렇듯이

  • @user-kc8dy7qi3h
    @user-kc8dy7qi3h 2 년 전 +74

    어휴~~~우리나라 학생들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나라 공부나 사교육이 결코 세계에 자랑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네요 학생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 @user-cy5mn3jd8g
    @user-cy5mn3jd8g 2 년 전 +10

    아이고 분명 칭찬하고 이쁘고 대단하고
    다 좋은데 왜 슬프냐 ㅠㅠ우리학생들 넘 고생많다 ㅠㅠ

  • @user-rd9ql8dp9d
    @user-rd9ql8dp9d 2 년 전 +246

    작고 힘없는 분단국가가 이만큼 사는건 지독한 공부죠..영국애들이 뭘 알겠어요ㅜㅜ 전쟁을 겪고 분단된현실로 살고 어마어마한 돈을 국방비와 미국에 지불하며 산다는 현실을..비교자체가 우스운거죠

    • @user-mf4si4gn7d
      @user-mf4si4gn7d 2 년 전 +13

      미국에 지불 하는 돈이란? 주한 미군4만명 전투력의 가치는 한국군 전체 보다 강하고 미군의 국방서비스는 거진 공짜수준인데.

    • @user-bd5hm1mj9d
      @user-bd5hm1mj9d 2 년 전 +19

      @@user-mf4si4gn7d 웃기는소리. 미군4만명이 한국군 수십만명보다 강하다고?
      미국을 지키기 위한 미군4만명vs한국수십만명이라면 니말이맞다.
      하지만 전제가 한국을 지키는건데 미군4만명이 강하다는 논리는 사대사상그이상도이하도 아니다
      그 어떤나라의 최강의 용병 . 군인이라도 자국을 지키는건가 아닌건가의 차이는 극과극이다.
      니말대로라면 최강 미군이 수천조를 쏟아부어서 아프간을 지켜주고 탈레반을 공격했는데 탈레반한테 져서 왜 패퇴했을까?

    • @user-qs5dv7kt1u
      @user-qs5dv7kt1u 2 년 전 +19

      @@user-mf4si4gn7d 우리가 자주국방하고 미국에 주는돈 국방비로 사용하면 막강한 군사력입니다

    • @user-hr1zl5pq3d
      @user-hr1zl5pq3d 2 년 전 +18

      ㅎㅎㅎ그래서 통일해서 대륙으로 진출해 기회를 늘이자는데 졸라게 반대하는 놈들이 있지요.

    • @user-mf4si4gn7d
      @user-mf4si4gn7d 2 년 전 +1

      @@user-bd5hm1mj9d 간단히 말해서 인종청소를 하지 않아서다. 니같은놈들을

  • @user-ju6hx3gl7s
    @user-ju6hx3gl7s 2 년 전 +36

    일차로 해야할일.
    전국의 국립대를 통합하고, 과별로 분산시키는것.
    교육은 중요하지만, 방식을 바꿀때가 왔다.

  • @user-nd1wc8je1g
    @user-nd1wc8je1g 2 년 전 +2

    헙...다른 세상 같네요.
    영어 프리토킹이
    이리 자연스러운 나라였군요 ㅜ ㅜ

  • @user-tm6fp2nv9l
    @user-tm6fp2nv9l 2 년 전 +18

    학교수업 운운하기전에 가장 우선이 사회환경을 변화시켜야할듯.

  • @Jarsarga
    @Jarsarga 년 전 +7

    각국의 장점을 받아들여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 @econoko
    @econoko 2 년 전 +19

    30년전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도 8시 등교에 10시에 끝났는데 그 때도 야간자율학습에 불만이 많았는데 하나도 안 바뀌었네요.

    • @Rosa-gf9hr
      @Rosa-gf9hr 년 전

      그런데 웃긴건 그때보다 지금애들이 훨씬 무능력 해졌다는것

  • @KOMERICAN.
    @KOMERICAN. 2 년 전 +162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 그리고 성인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johnnycarcar220
      @johnnycarcar220 2 년 전 +1

      이사람 여기저기 댓글달고다니네
      일본 뉴스에도 댓글 달더만
      앵간히 하쇼. 당신 유듑 안봐!!

    • @hoon1574
      @hoon1574 년 전

      맞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우리 중/고등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wldmsWkd
      @wldmsWkd 년 전

      @@johnnycarcar220 너 뭐 좀 되는애냐? 니가 뭔데 댓글을 통제하는거냐
      너같은애들은 안보는게 도와주는거야^^

    • @Monterosso_Shin
      @Monterosso_Shin 년 전 +1

      자랑스럽다는거 왤케 소름돋지 이런 교육 때문에 자살이 얼마나 일어나는데

  • @user-ew9ry7kl7u
    @user-ew9ry7kl7u 2 년 전 +13

    와~ 전 이 영상에서 다른 것은 보이지 않고 학생들의 입만 보게 되네요.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서 부러워서 그런 듯 해요. 아이들은 말 할 것도 없고 아버님도 택시 기사님도!! 막힘없이 대화하시네요. 제가 부러워하는 우리 아이들이 더 나아가야 할 방향성중에 하나가 말하기인 것 같아요. 지필로는 뛰어난데 말해보라면... ^^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가고 장점을 서로 배우기 위해서 1년은 너무 길고 1달 혹은 1분기정도? 교환수업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오고 가든, 선생님들이 오고 가든~~ .

  • @user-yh4qw1lq8y
    @user-yh4qw1lq8y 년 전 +4

    우리는 땅도좁고 자원도없어서 외국처럼 여유롭게 공부해서는 안되는것같아요
    그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또 국력이 되어서 오늘과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된것 깉습니다
    울 모두 다같이 화이팅!! 입니다

  • @user-ju7gd6rs5l
    @user-ju7gd6rs5l 2 년 전 +13

    시험을 망쳤을때 자기들이 이길꺼라는 지극히 백인다운 생각을 보고 있자니 우습네요 ㅎㅎ
    뭐 보통 아시안을 퉁쳐서 생각하면 그럴수 있죠 그러나 한국인은 아니죠
    한국인은 유독 멘탈게임에 강해요
    골프,양궁 같은 멘탈 게임에서 연장전에 더 강한 근성을 드러내는 게 한국인이거든요
    또 무조건 공부시간이 길어서 잘못됐다는 것도 다 맞는 말은 아니죠 그 긴 시간을 이겨내고 원하는 것을 얻었을때 성취감을 유독 더 많이 느끼는 특이한 성향을 유일하게 갖는 게 한국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경쟁하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물론 경쟁에 맞지 않는 아이들을 보완해줄 장치가 필요하지만 무조건 불쌍하니까 시스템을 바꿔야한다는 것도 좀 섣부르다고 생각해요
    애들 힘들다고 과목별로 중요부분 다 들어내고 선택과목으로 조각조각 나눠놓은 지금 교육과정의 결과가 작년 재작년 수능으로 돌아왔잖아요
    선생님들은 쉽다하고 아이들은 역대 최저를 찍는 이 상황은 단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저하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걸 잘 생각해야 합니다
    지식을 조각내면 안됩니다 유기적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하고 그렇기 위해선 과목별로 연결된 그 지점들을 잘라내버리면 통합이 되질 않는다는 걸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 암기만 잘하고 창의성은 없는 걸로 자꾸 몰아가는데 창의성도 바탕 지식이 있어야 발휘되는 겁니다
    진짜 한국인들이 교육 때문에 창의성이 바닥인데 이정도로 한류가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을까요?
    괜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게 아닙니다. 맥가이버가 어쩌다 우연히 이것저것 뚝딱 만들어 위기를 넘기는게 아니듯 바탕 지식이 있어야 창의성이 빛을 발하는 거라는 걸 잊지 맙시다

    • @scz8333
      @scz8333 년 전

      영국 학생들 사실 21세기 현재가 그나마 가장 빡세게 교과 과정 짜여진 상태에서 힘들게 사는 겁니다. 200년 전에는 보잘 것 없는 교육 제도.
      현재 대한민국 교육 강도에 비한다면 새발의 새발의 새발의 피도 안되는 수 백년 전 영국 교육 강도였지만 그들은 세계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우린 수 백년 전에도 과거제 빡셈은 말할 필요도 없었고. 먼 과거는 생략하고 지난 20세기 이후 노벨상-필즈상-올림픽 사례만 소개하죠.
      노벨상 과학부분 및 필즈상 ----------------------->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 미국은 영국의 절반 정도.
      인구 1천만 이상의 규모를 갖춘 국가들 중에서 영국은 압도적인 수상 실적, 단 필즈상에선 프랑스가 영국 압도.
      프랑스는 필즈상 단위 인구당 미국 약 5배, 영국은 미국 약 2~3배. 독일은 인구 영국 보다 꽤 많지만 노벨상 과학부분
      수상 더 적고, 필즈상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조 수상자수 1~2명???
      5년 전인가, 영국에서 학부-대학원 마친 이들이 한 해에 5명인가 한꺼번에 노벨상 수상.
      최근 영국은 안타깝게 노벨 물리학상 2개 놓친, 최초 중력파 검출기 실험에서 가장 큰 공헌한 학자와
      얼마 전 블랙홀 검증 성공 직전 호킹이 사망해 노벨 물리학상 놓친. 호킹과 함께 연구한 영 펜로즈는 80대 나이로 수상.
      2021년 즉 작년 노벨 물리학상-화학상 두 부분에서도, 영국 출생의 두 과학자가 미국 국적으로 수상.
      조상이 영국계인 미국인 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부지기수, 본인이 영국 출생인 1세대 이민 노벨상 수상자 수도 많은.
      미국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영국이나 독일계 1세대 이민만 제외해도 아마 미국 노벨상 수상자 수 대폭 감소할 것.
      대한민국 : 영국 --------------------------------> 노벨상 과학 부분은 약 0 : 100?
      최근 한국계 미국인이 필즈상 수상, 그것을 한국으로 치더라도 --------------------------------> 필즈상은 1 : 8
      그런 식으로 영국 출신의 필즈상도 영국 국적으로 포함시키면 훨씬 더 격차 벌어질 것. 특히 노벨상은 상상 초월할 정도로.
      노벨상을 만일 이미 사망한 이들에게도 확대 한다면, 아마도 매우 오랜 기간은 영국의 독무대가 될 것.
      뉴턴-페러데이-맥스웰 ...다윈 ... -------------> 전세계 초중고 및 대학 교양 과정 과학 교과서 내용 핵심 중 핵심은 영국 과학자.
      과학기술 노벨상 아닌 올림픽 부분은 그럼 어떨까요?
      영국-호주-캐나다, 단위 인구당 하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은 정말 엄청난 경쟁력을 가졌습니다.
      영국의 기후 특성으로 영국이 동계 올림픽에선 약하지만 동계에선 캐나다, 하계에선 호주가 그 부족함을 다 메꾸는.
      동계 올림픽 취약한 영국에서 피겨 스케이팅이 시작된 것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영국이 동계 종목에 취약하지만, 그럼에도
      이미 피겨 싱글 남여 모두에서 금메달 있고 여자 싱글에선 2연패 기록도, 특히 1984년 사라예보 동계 피겨 아이스 댄싱 우승은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첫 만점으로 현재까지 역대 동계 올림픽 통틀어 최고의 순간에 꼽히기도.
      2021년 도쿄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
      1위 미국 39, 2위 중국 38, 3위 일본 27, 4위 영국 22, 5위 러시아 20, 6위 호주 17
      네덜란드-프랑스-독일-이태리 각각 10개, 캐나다-뉴질랜드 각각 7개,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인구 고려하면 엄청난.
      네덜란드-캐나다는 하계 보다 동계 올림픽이 훨씬 강하고. 네덜란드 역시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세계 탑 급.
      ( 도쿄 올림픽, 일본 성적은 홈그라운드 이점 고려해야. 금메달 늘리기 위해 유도에 단체전 및 남녀 혼합전 까지 일시적으로 포함. )
      도쿄 올림픽, 단위 인구당 경쟁력 비교해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
      1.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기 위해선, 금메달 최소 100개 정도 따야. ------------------------> 실제론 40개 안되는.
      2. 미국이 호주 수준이 되기 위해선, 호주 인구는 영국의 1/3 정도 이므로 ------------------------> 미국은 약 300개 따야.
      3. 중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 중국은 미국 인구의 약 4배 이므로 --------------------> 중국은 금메달 약 400개 따야.
      참고로 도쿄 올림픽 금메달 총 수는 400개 조금 안되는.
      중국의 올림픽 성적 대단한 것 같지만,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빈 깡통 성격.
      영국 지난 4번의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는
      베이징 4위, 런던 3위, 리우데자네이루 2위, 도쿄 4위. ------------------> 홈 아닌 브라질 대회에서 영국의 저 작은 인구로 2위.
      ( 도쿄 올림픽 영+호 = 39개로 미국과 같음, 영+호+캐+뉴 = 53개 > 미 39 ----------------> 영캐호뉴 인구 다 합해야 미국 절반도 안되는. )
      1990년대 신경 안 쓰다 아틀랜타 올림픽 때 영국은 금메달 1~2개 수모 당한 적도.
      그 때 여론이 안좋아져 복권 기금에서 일정 부분을 엘리트 스포츠에 투입 시작하며 성과 거둔.
      구소련-구동구권-현중국-현대한민국과 같은 전종목 국가대표 훈련 선수촌 운영하지 않으면서 개별 종목별로 올림픽 준비하는
      널널한 미국-영국-프랑스-이태리 등의 올림픽 메달은 쉽게 무시될 수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금메달 수 증가할 여력이 크기에.
      지난 세기 초 미국 올림픽 복싱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중엔, 현역 의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최근 영국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중에는 캠브리지 출신, 체육 관련 학과 아닌 다른 전공의 금메달리스트도.
      러시아-중국-대한민국에서 저런 유형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당분간은 나오기 힘든.
      수 많은 종목의 표준화를 이룬 사실상 근현대 스포츠의 모국인 영국이 그 해당 종목 모두에서 세계 최고란 애초 불가능.
      ----------------------------------> 우리 태권도 보길, 올림픽 정식 종목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이미 금메달 쉽지 않게 변해버린.
      ----------------------------------> 그리고 미국 영국 서구의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 다 받으면서 선수들도 배출되는 겁니다.
      ----------------------------------> 국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금메달 목표로 운영되는 종합 선수촌에 의지하지도 않습니다.
      구소련과 구동독은 특히 금메달 획득하려 수단 방법 가리지 않았죠.
      1970년대 80년대 일부 서구권 여자 수영 선수들이 동독 선수들 신체가 여자 같지 않다면서 약물 의혹 제기하기도.
      당시에는 무시되었지만 지나고 보니 구동독과 구소련은 아마도 거의 약물 의존의 결과로 추정.
      구동독은 정말 어마무시 했었습니다. 서울 올림픽 때 소련 다음으로 2위, 미국 마저 이긴. ---------------> 타락 역시 어마무시 했고.
      하지만 독일 통일 이후, 통일 독일의 올림픽 메달 수는 구 동독 단독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직 하락.
      동구권 붕괴 전에는 동독이 하도 저러니 서독도 경쟁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나름 상당 투자를 해서 꽤 획득했었지만,
      통일 된 이후엔 시들해져서 통일 독일은 올림픽에서 성적이 나빠진.
      현 러시아는 이미 몇 개 대회 러시아 나라 이름으로 출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올 초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다시 약물 파동 터질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
      국가 이름 금지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이름으로 출전하면서 저런다면 러시아 위원회 이름으로도 출전 금지당할 수도.
      올림픽 포함되지 않은 스포츠는 그럼 어떨까요?
      근현대 이후 시작된 고산 등정 역사 살펴보면, 유럽 대륙 알프스 험한 봉우리 초등은 의외로 영국이 압도적.
      전에 보았던 고산 등정의 역사 다큐, 유럽 대륙 곳곳에 유니온 잭 깃발이 펄럭여 놀랐던 기억도.
      높이는 알프스 최고봉 아니지만 가장 험하고 누구나 사진 보면 아는 마테호른 ------------------>18세기 영국이 초등.
      ----------------------------------> 마테호른 초등은 성공했지만, 하산 과정에서 등정 대원 일부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 알프스 험한 대부분의 꼭대기는 현지 유럽인들 아닌 원정 왔던 영국인들이 처음 등정했습니다.
      영국은 사실 높은 산이 거의 없는 지형.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지역에 그나마 조금 높은 산이 있는 정도지만 인류 고산 등정 개척한.
      영국은 그냥 세계 표준만 장악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손 안댄 곳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첫 걸음 내딛었던. 그것도 지극히 적은 인구, 영토 불리한 물리적 조건에서.
      영국의 세계 표준 확립은 국가 정부 차원, 중앙 집중식, 계획 이끌어 이루어진 것 아닙니다.
      거의 자유롭게 풀어진 상태에서 민간의 자발적 창조성 폭발로 이루어진 겁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의 일사분란한 이끔과 거리 먼.

    • @scz8333
      @scz8333 년 전

      현재는 폐지된 구 독일 국가 1절, 보기 드문 호전성 전투적 특성이 노골적으로 표현되죠.
      역시 현재는 사라진 공산혁명의 산물인 볼세비키-공산소련 시절의 같은 선율, 다른 가사 노래들엔 개인 우상화 바로 느껴지고.
      1. 독일 국가 krplus.net/bidio/h7NrgIiqYqKdXnY
      2. 룰브리타니아 krplus.net/bidio/ha-eioafZp2oqGk
      3. 룰브리타니아 해군 버전 krplus.net/bidio/msOvi5malWqblag
      4. 영국 국가 krplus.net/bidio/iNFvdYqoqKqnZ2U
      5. 볼세비키-소비에트-현러시아 국가 krplus.net/bidio/g86OdYSDpYyoepw
      참고로 볼세비키-소비에트-현러시아 국가는 모두 동일 선율의 가사만 바뀐 국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로 여러번 선정된 국가-노래. 소련 붕괴 전 가사는 공산혁명, 공산당, 레닌, 스탈린에 대한 찬양.
      룰브리타니아, 1997년 홍콩 반환식 tv 중계를 보면서 처음 접했었죠.
      나중에 가사를 알고 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의 6.25 노래 가사와 너무나 달랐기에.
      " ~ 하늘을 찢을듯한 천둥 같은 외세의 일격에도 더욱 강해지리라 ~
      후렴구 : 지배하라 브리튼이여, 지배하라 파도를! 브리튼은 결코 결코 결코 노예가 되지 않으리라! "
      후렴구에 3번 반복됩니다. never, never, never!
      영국 국가 3절엔 왕권에 대한 점잖은 공손한 협박이 포함됩니다.
      국왕이 선정을 베풀게 해서, 국민들이 국왕을 따르고 충성할 수 있도록 하소서! --------------> 독재, 억압하면 그냥 두지 않겠다!
      영국 국가와 룰브리타니아는 모두 1740년경 국가로 지정되거나 출현했습니다.
      룰브리타니아는 프랑스, 스페인등과의 전쟁에서 연이은 승전보 속에서 영국 제2국가 유사하게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의회의 잉글랜드와의 평화적 합병안이 통과되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영국 즉 연합왕국이 1707년 출현했으니 그 직후.
      (대한민국과 북괴의 6.25 노래 유형의 가사와 완전 대비되는 영국 제2국가 룰브리타니아)
      (동족끼리 조국의 원수가 되어 피끓는 적대 분노를 토하는 것과 대비된 외세에 굴복해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투쟁가)
      (세계 패권은 아무나 힘만 세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안에서 새는 바가지에게는 더 어렵고)
      현재 사용중인 독일과 러시아 국가는 비로서 정상적인 수준의 노래말을 가진 겁니다.
      즉 과거 막강한 군사력을 뽐내며 깃발 휘날리던 시절의 독일과 소련은 비성숙한 저차원 수준에 지나지 않았던 것.
      엄청난 힘을 가진 성숙하지 못한 교양 없는 깡패의 세계 패권 장악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패권 아래서 더 큰 고통과 신음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나머지 전세계가 그런 패권을 본능적으로 거부.
      (전세계는 그나마 교양 있는 깡패가 승리하는 쪽에 줄을 선 것이죠.)
      세계에 군림하겠다는 독일,
      외세 억압에 굴복해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영국.
      동맹 확보에서 영국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겁니다. 실제 역사도 그랬습니다.
      독일의 위협이 너무나 컸기에 소련까지 반독일 대동맹에 참여해 독일의 승리를 저지시킨 것.
      독일이 붕괴된 이후 소련, 핵무장과 가장 큰 규모의 재래식 군대를 보유한 소련은 총 1발 못쏘아 보고 자체 붕괴했습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영국은 패권 장악에 성공했던 겁니다.
      상대적으로 가장 소규모의 병력을 동원하고, 낮은 군사력 의존도에 불구하고,
      비군사적 부분에서 부드럽게 전세계 표준을 장악해 지구촌 생활양식과 경제활동을 결정지어서 패권 장악.
      영국과 독일의 가장 큰 차이는 과학기술이나 경제 규모가 아닙니다.
      1215년 마그나 카르타 부터 지속된 수백년간의 점진적 민주화로 공동체 분위기 자체가 달랐습니다.
      의회 해산과 세금 정도의 꼬투리로도 국왕이 독재로 몰려 목이 잘려 처형되는 강력한 반독재 투쟁이 일어났습니다.
      반면에 독일은 프로이센이 도입한 병영국가, 전체주의 시스템이 2차대전 패망 때 까지 유지되었죠.
      프로이센 주도의 비스마르크식 통일 독일 제국 건설. 철혈재상이라고 일컬어지는 그가 활동하던 때가 1800년대 후반기.
      냉정하게 말하면 비스마르크 독일의 정치적 수준은 미국독립 당시의 북미 식민지 수준에도 까마득히 미치지 못하는 저차원.
      독재자에 순응하고 저항하지 않는 공동체와
      사소한 부조리 불합리에도 저항하는 공동체는 수백년이 흐르면서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겁니다.
      영국과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결정적으로 달랐습니다. 선민주-후경제개발.
      영국의 적들은 개발독재 수준에 머물렀었죠. 그 어떤 개발독재도 선민주-후경제개발 길을 걸었던 퍼스트 무버를 극복 못했죠.
      영국은 오늘날 현대 세계 자체를 기본 포맷, 세계 표준을 확립했습니다.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의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 체계를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현 최강국 미합중국 건국 기초
      물리학과 공학의 핵심 밑바닥 기초 단위명만 봐도 확인.
      힘의 단위 뉴턴N, 일과 에너지 단위 쥴J, 일률의 단위 와트W, 절대온도 켈빈K.
      가장 기본적 단위는 영국인 이름, 그 유명한 아인쉬타인 조차도 아직 기본 단위명 채택 없을 정도.
      앞으로 수 백년 세월이 흐르며 수 많은 자연과학의 성과가 쌓여야만, 더 근본적인 새로운 단위 체계로 바뀔 것.
      왜 오늘날 세계표준을 영국이 만들었을까요?
      왜 여러 나라가 경쟁하며 각 부분 상대적 우세 보이면서 분할 못하고 영국이 독점적으로 모든 분야 장악했을까요?
      정치적 민주화, 작동하는 의회를 가장 먼저 보유.
      그로부터 자유로운 공동체 분위기가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성 폭발.
      내부의 갈등 역시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우리의 한국전쟁과 같은 대규모 유혈사태를
      회피 헛되이 낭비되는 내부 에너지를 줄여 대외 팽창에 집중. 내부의 대규모 유혈 혁명은 그 공동체의 비성숙을 의미.
      그래서 저 작은 공동체가 오늘날 현대 세계 자체를 기본 포맷 성공했다고 판단합니다.
      영국인들이 특별한 유전자를 가져서 모든 부분의 세계 표준을 확립한 것이 아닌 내부 민주화가 촉발시킨 경쟁력 때문에.
      나폴레옹, 많이 안타깝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의 숭고한 가치가 프랑스 대혁명을 진압하기 위한,
      주변 외세의 개입으로 어쩔 수 없이 방어 차원에서 나폴레옹의 황제 등극으로 퇴색했기에.
      나폴레옹 몰락 후 프랑스는 보불전쟁에서 비스마르크에 패배할 때 까지 3/4 세기 정도를 혁명과 반혁명의 수렁에 빠졌죠.
      왕정복귀와 공화정을 왔다 갔다 하면서 내부 역량을 갉아 먹는 동안 영국은 전세계를 장악했고.
      (프랑스 대혁명 약 100년 전, 영국은 명예혁명으로 사실상 유혈 없이 전제 왕권 극복)
      (100년 후 프랑스라는 공동체의 수준이 대규모 유혈 사태로 갈등을 해결하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던 것)
      (러시아는 프랑스 대혁명으로 부터 다시 100년이 넘어서도 대규모 유혈 사태를 피하지 못한 수준에 지나지 않았고)
      (그 원인은 수백년간의 누적된 저항 투쟁의 성과 차이, 즉 내부 민주화 수준의 차이)
      (푸틴이 영구집권 꾀하는 현 러시아 역시 본질적으로 전체주의 속성 강하고)
      비스마르크 이후 독일 정말 엄청났죠.
      하지만 독일이라는 공동체가 병영국가 전체주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해 애초 승리할 자격 자체가 안되었던 것.
      개발독재 방식의 엄청난 속도의 추격자, 패스트 팔로워 였지만, 전체주의 속성 때문에 퍼스트 무버의 벽을 못 넘은 것.
      독일축구의 강함을 흔히 독일 전차군단이라고도 하죠.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독일은 전차도 축구도 먼저 개발했거나 제도화한 적이 없습니다.
      탱크만이 아니라 최초의 비행기, 최초의 잠수함, 최초의 항공모함...무기 체계에서도 대부분의 최초는 독일이 아닙니다.
      비군사적 측면의 사회 시스템과 일상 생활 관련 부분에서는 독일의 영향력 군사부분 보다 더 찾아보기 힘들죠.
      2차대전 인상적인 독일제 멋진 무기에만 심취하면 안보이는 것들.
      역으로 접근하면 보일 수 있습니다. 왜 저런 막강함에도 독일은 실패했지? 실패할만한 치명적 문제점을 가졌던 것이죠.
      현 최강국 미국은 과연 어떤 수준이겠습니까?
      미국이 과연 현재의 표준을 대체할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겠습니까?
      패권 잃을 때 같은 언어-문화-가치관 가진 우호세력 만들면서 적대 세력의 패권 장악 저지하겠습니까?
      -------------------------------------> 2차대전 후 현재 까지 미국을 본다면 안타깝지만 NEVER!

    • @scz8333
      @scz8333 년 전

      아더왕 신화 : 앵글로색슨 용병을 불러들인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 신화로 거듭나다.
      로마 철수 후 로마화 문명화한 켈트가 스코틀랜드 웨일즈에서 로마에 투쟁했던 켈트 막기 위해 앵글로색슨 용병 고용.
      수 백년이 흐르며 결국 용병들이 고용주 켈트 지배층 내쫒고 잉글랜드 왕국 건설. 이후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증오와 투쟁.
      영국 정확히는 연합왕국 UK는 단일민족 국가가 아닙니다. 원수나 다름 없는 증오가 가득찬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연합체.
      현재 한반도 남북의 적대감, 대한민국 내부 동서 지역분열 등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피의 복수혈전 반복되던.
      하지만 연합왕국 성립 이후, 그들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세계제국으로 팽창했고 미합중국 건국의 초석을 놓았죠.
      1707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평화적 합병으로 연합왕국, 이 후 내부 분열 극복하고 세계제국으로 팽창.
      중미 식민지 개척에 국운을 걸고 전국민이 투자했다 파산한 스코틀랜드 의회는 잉글랜드와의 평화적 합병을
      승인하고 연합왕국이 수립됩니다. 그 이전 까진 같은 국왕 다른 나라였던 동군이국이었는데 진정한 한 나라로.
      여기선 그 내용은 생략하고, 로마제국 말기로 거슬러 올라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 시작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리튼 제도에 오래 전 이주해 살던 켈트족.
      줄리어스 시저의 잉글랜드 남부 상륙 시작으로 로마에 점령.
      로마화 문명화한 다수 켈트인들이 로마제국 백성으로 번영을 누릴 때,
      로마의 군사력에 산악 오지였던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바다건너 아일랜드로 쫒긴 켈트인들 로마에 저항.
      (유명한 미 드라마 왕좌의 게임,
      7왕국은 고대 앵글로색슨 7왕국, 스타크 가문이 지키는 북쪽의 얼음장벽은 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건설한 장벽.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웨스트로드 땅덩어리는 아일랜드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붙인 다음 남북을 뒤집은 형태.
      즉 왕좌의 게임은 통채로 고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에 기반한 작품입니다. 켈트인들은 얼음장벽 너머의 종족들.
      하지만 결국 나중엔 장벽 너머에서 나타난 공동의 적 상대로 함께 싸우게 되죠. 영국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켈트와 앵글로색슨의 원한 증오 시작해보죠.
      제정로마 후기 로마가 위태로워지자,
      로마 본토 수호를 위해 브리튼의 로마군이 철군하면서,
      이미 로마화한 켈트인들은 로마에 저항했던 야만적 켈트인들은 두려워했고,
      그들을 막기 위해 현 독일 북서부와 덴마크 지역의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
      수 백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굴러들어온 용병 앵글로색슨이 박힌 돌 문명화한 켈트인들을 내쫒고 잉글랜드 수립.
      같은 민족인데 단합하지 못한 켈트인들, 앵글로색슨에 패해 웨일즈, 스코틀랜드로 쫒겨났습니다.
      그 원한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 후회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래서 태어난 것이 아더왕 신화입니다.
      현실에선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해서 패배했지만, 신화 속에선 승리하죠. 아더왕의 적은 앵글로색슨 침략자.
      그 앵글로색슨이 바이킹의 일족 노르만에 정복당해 오늘날의 영국 왕조 수립.
      덴마크 스칸디나비아에 기원을 둔 바이킹들이 유럽 각지로 퍼저나가면서 일부 세력이 프랑스 노르망디 점령.
      군사력이 너무 막강해 물리칠 수 없었던 프랑스 국왕은 노르만 공이라는 작위 내리고 땅을 영지로 하사하며 달램.
      잉글랜드 왕족들과 친척인 노르만 공이, 잉글랜드 국왕 승계 문제로 전쟁.
      1066년 노르만 정복으로 앵글로색슨 왕조가 붕괴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노르만 왕조가 성립.
      노르만디 지역엔 앵글로색슨에 추방된 수 많은 켈트인들이 있었고 그들이 노르만과 함께 잉글랜드 정복군에 가담.
      노르만 정복 이후 아더왕 신화가 영국과 유럽에 널리 퍼짐.
      선주민 켈트, 켈트를 정복한 앵글로색슨, 그 앵글로색슨을 정복한 극소수 노르만 바이킹,
      노르만 바이킹에 협력해 앵글로색슨에 복수한 노르망디의 켈트 유민들. 그들이 뒤섞여 현 영국.
      분열해서 좋을 것 없습니다.
      민족의 원수 주적이 같은 민족인 것은 어리석죠.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했던 로마화한 켈트인들의 주적은, 같은 민족인 켈트였습니다.
      현명한 외세는 어리석게 내부 분열하는 틈을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분열한 켈트인들은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와 반성이 신화로 재창조된 것이 아더왕 전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더왕 신화는 켈트를 넘어 모든 브리튼 거주민 및 브리튼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간 모든 이의 신화.
      용병으로 굴러들어왔던 앵글로색슨과
      그 앵글로색슨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었던 노르만 바이킹의 고대로부터의 관습들이
      국왕이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것에 좀 더 저항하게 만들었고, 결국 잉글랜드 왕국 내부로부터,
      느리지만 점진적인 왕권제한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고 1215년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으로 성과가 시작.
      하지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증오에 바탕한 투쟁은 오랜 기간 지속되었죠.
      잉글랜드는 결코 스코틀랜드를 무력으로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의회 스스로 평화적 합병을 결정.
      그 관련 내용은 여기선 생략합니다.
      일단 연합왕국 구성 이후엔,
      그들은 내부의 증오가 대규모 유혈사태로 번지는 것을 철저히 회피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한국전쟁과 같은 내부 역량을 갉아먹는 대규모 유혈 분쟁을 피하면서 대외 팽창.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약했던 민주주의 싹이 연합왕국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대서양 동서 양편에서 입헌군주정과 공화정으로.
      미국 건국은 붕괴했던 고대 로마 공화정의 약 2000년 후 부활입니다.
      미국 건국에는 수 많은 켈트의 후손들이 가담했고, 앵글로색슨은 미 건국의 아버지 대다수였죠.
      비록 켈트의 나라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앵글로색슨과 함께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는 제2의 조국으로 미국을 건국하였고 많은 미국 대통령도 배출했죠.
      사실 함께 섞여 산지 오래라 유전적 분류는 무의미하고, 스스로 누구의 후손이라 여기는지 문화적 차이가 더 중요.
      2차대전 때 미 장군 패튼이 몽고메리에 감정적 대립을 보인 겉으로 말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그가 스코틀랜드 후예.
      스코틀랜드는 작지만 정말 대단한 지역입니다.
      현재 인구 고작 500만 정도인데, 영국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1/3, 영국군 막강한 부대들 배출.
      영국은 독일 보다 과학분야 노벨상 수 더 많고,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로는 미국의 2배 이상인데 영국에서 압도적.
      아담스미스와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
      연합왕국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공헌을 했죠.
      영국이 만든 세계표준의 거의 다는 스코틀랜드의 결정적 역활 때문.
      스코틀랜드 단독으로는 결코 그런 일들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잉글랜드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원수나 다름 없는 이민족들이 뭉쳐서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함께 대영제국을 건설하고 또한 영국에서 파생된 미합중국을 건국해서 세계패권을 승계하며 유지한 역사.
      반면 한반도의 우리민족은 단일민족인데도,
      식민지에서 해방되자 마자 극단적 내부분열로 전쟁 까지 하고 현재 휴전 대치 중.

    • @scz8333
      @scz8333 년 전

      1. 100 Greatest Generals in History 역사상 승리 많은 장군 랭킹 : 전투 중요도 가중치 없이 횟수만, 나폴레옹 1위
      krplus.net/bidio/hNGLg6Kbo2fehZQ
      2. Have the British really invaded 90% of the countries in the world? 영국은 전세계 국가 90%를 실제로 침략했는가?
      krplus.net/bidio/pJxufI-sjKHOomU : 유엔 회원국 193개 시점에서, 무려 171개국 군사적 침공
      1. 승리 횟수로 본 장군 랭킹 정리
      1위 나폴레옹 56회, 2위 웰링턴 39회, 3위 칼리드 이반 알 왈리드 28회, 4위 줄리어스 시저 23회, 5위 알렉산더 22회
      전투 승리 횟수로 본 국가 랭킹과 달리 실제 체감과 차이가 훨씬 더 나는 편입니다.
      단순한 전투 승리 횟수 보다 전투의 중요성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국가 랭킹에서는 누적 전투 수가 1만회를 넘어가지만,
      장군 지휘관들의 한 평생 전투 누적 기록은 아무리 많아도 100회를 넘기 어렵게 때문에 통계적 오류 발생 확률이 커서.
      하지만 그렇게 단순화시켜도 랭킹 1위, 4위, 5위에는 나폴레옹, 시저, 알렉산더가 포함됩니다.
      문제는 한니발과 같은 위대한 장군이 20위 근처인데 그런 부분은 결정적 오류라고 보아야 할 겁니다.
      전투 횟수 산정에 애매한 점이 있기 때문이죠.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어 이태리에 진공한 다음 로마군과 거의 20년을
      이태리 반도에서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치러진 전투를 어떻게 구분하고 횟수 산정할지 지극히 애매하죠.
      한니발은 횟수만이 아닌 질도 결정적이죠. 고국 카르타고의 지원 없이 고립된 상태에서.
      섬멸전의 원조, 망치와 모루의 원조인 칸나 전투 하나만으로도 한니발은 1위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한니발은 최종적으로 로마에 패했다는 약점이 있고, 알렉산더는 아예 패전을 경험한 적이 없이 젊은 나이에 병사.
      승리 횟수로만 산정할 때 일본 전국시대 장수들이 꽤나 순위에 들어가는 오류도 생깁니다.
      그런 부분들은 고려하면서 영상 보면 될 겁니다. 충무공이 11승으로 나오는데, 23전 23승 아닌 무패로 본 모양.
      (충무공의 23전에는 매우 인접한 장소에서 몇 일 사이에 벌어진 전투를 각각 셈한 결과. 그런 전투들은 1개로 통합될 여지도.)
      (충무공의 23전 식으로 횟수 산정할 경우, 2차대전 대서양 해전은 어마어마한 횟수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수송선단과 유보트 교전
      횟수는 약 1,000회에 개별 항해 선박과 유보트 교전은 수천 회에 달하지만 모두 다 교전 횟수로 계산하지는 않았겠죠.)
      근대 이후로는 단연 나폴레옹이 압도적입니다.
      1차, 2차대전의 탁월했던 그 어떤 독일 장군도 감히 넘보지 못할 기록이며
      나폴레옹은 프랑스 대혁명 중반부 이후 포병 장교로 등장해서 워털루에서 패배 까지 20년 동안 유럽을 석권.
      1차 대전 독일 4년, 2차대전 독일 6년과 비교할 수 없고 나폴레옹은 모스코바를 점령 후 후퇴했지만 독일은 불가능했죠.
      웰링턴의 승리 횟수 대부분은 스페인에서 벌어진 전투 때문입니다.
      나폴레옹이 자신의 형제 친척들은 유럽 각각의 국왕으로 임명하면서 스페인 국왕 역시 그렇게 되었죠.
      그 때문에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반 프랑스 봉기가 일어났고, 영국은 10년 이상 이베리아 반도에서 장기적 전투를 수행.
      스페인 전역에서 영국군은 프랑스군에 패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기억이 희미한데 프랑스가 스페인에서 손실한 병력이
      10년 동안 누적해서 대략 30만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몸이 젖은 셈이죠.
      만쉬타인, 구데리안, 롬멜, 패튼 몽고메리 등도 나옵니다.
      롬멜, 패튼, 몽고메리는 제 아무리 유능한 장군이라고 해도 만쉬타인급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2차대전에서 그토록 유능했던 전쟁의 대가 만쉬타인 조차도 인류 전쟁사에선 앞 순위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
      독일과 영국의 가장 큰 차이
      독일은 무수한 전투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쟁엔 패배.
      영국은 수 많은 전투의 패배에도 결국 전쟁에선 승리. 그 원인은 전투의 중요도 결정성 때문.
      1588년 무적함대 격파는 세계제국 팽창 시발점,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충무공의 승리는 조선의 강대국 부상과 아무 관련 없고.
      영국 북미와 인도에서의 결정적 승리로 대륙 장악, 트라팔가와 워털루는 유럽의 향후 100년을 결정.
      독일은 분명 압도적 대승을 거두었지만, 전략적으로는 결정적 승리가 아닌 지역적 일시적 승리에 지나지 않았고.
      2. 영국은 과연 오늘날 존재하는 전세계 모든 국가 90%를 그 어떤 이유건 침공한 적이 있는가?
      정리하면 상당 부분 근거는 있는 것 같군요. 침공 후 지배 까지는 아니더라도 군사적 개입, 주둔, 압박.
      동영상에 소개된 책자 발행 시점 당시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에서 무려 171개국이 영국의 군사적 침공을 경험.
      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 관저 : 화이트 하우스, 불 탄 후 흰색 페인트로 가림.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시기 잠시 일어났던 미영 전쟁 중 수도 워싱턴이 점령당해 대통령 관저가 불타버렸죠.
      막강한 군사강국 러시아 :
      크림 전쟁 때 크림 반도만 점령당한 것이 아니고,
      그 무렵 극동에서 캼차캬 반도 까지 일시적이지만 점령당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알래스카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미국에 매각했죠.
      알래스카는 영국령 캐나다와 미국과 접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영국이나 미국에 먹힐 것이라고 판단해 손 턴 것.
      러시아 혁명 당시 적백 내전이 벌어졌고,
      영국이 주도한 영국 미국 일본 등이 무르만스크, 흑해의 크림반도, 극동의 블라디보스톡 등에 상륙해서 상당기간 점령.
      하지만 트로츠키가 지휘하는 적군의 승리로 백군 반혁명군이 패배하자 결국은 모두 철수.
      중국과 인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카리브해와 남미에도 영국령 섬들과 영령 가이아나.
      심지어 조선말 우리도 거문도를 점령당했죠. 일본 역시 일부 지역 번들이 영국과 소규모지만 전쟁 했고.
      프랑스는 백년전쟁의 전쟁터,
      독일은 18세기초 말버러공이 이끄는 대륙 원정군의 전쟁터. 지중해는 영국의 연못. 중동 아프리카 생략.
      정리하면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들의 대다수는 영국의 직간접 침공, 주둔, 압박등 경험한 적이 있다.
      없는 곳을 구태여 찾자면, 바다로 부터 완전 격리된 몽골과 같은 정도.
      그런데 다른 강대국들과 차별되는 점이 있죠.
      대영제국은 위대한 영웅에 의존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건설되었다는 것.
      알렉산더, 징키즈칸, 시저, 나폴레옹 급의 탁월한 군사지도자 없이
      고만 고만한 장군들과 그렇게 많지 않은 병력으로 세계 최초로 전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가 되었죠.
      그 것은 미국도 유사해서.
      미국 역시 그런 위대한 지도자 군사 지휘관 없이
      고만 고만한 능력의 장군들에 의존했지만 결과적으로 영국을 이어 세계 패권을 장악했죠.
      영국 미국이 내세울만한 지상군 장군 말보러, 울프, 웰링턴, 워싱턴, 퍼싱, 아이젠하워, 알렉산더, 패튼, 몽고메리...
      고대 로마, 중국의 거대 제국들, 몽골 제국 등은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전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로마, 중국, 몽골이 아무리 강력해도 아메리카 대륙과 호주 아프리카의 대부분 지역엔 접근도 불가능했으니.
      위대한 군사 지도자에 의존 없이.
      어마어마한 병력을 동원하지도 않으면서,
      게다가 병영국가 독재 시스템의 강력한 효율을 내세우지 않으면서
      영국과 미국은 세계를 장악해나간 것이죠. 역사상 최초의 동일 세력 내부의 평화적 패권 이동까지도.

    • @scz8333
      @scz8333 년 전

      1. 4,500년간 전투 승리 횟수 국가별 랭킹 : BC2,500~2,017년, 위키디피아 오른 전투들, 중요도 무시 오직 횟수, 내전 포함.
      krplus.net/bidio/eK9tgaN2iZCunoI
      1위 프랑스 1,115회 , 2위 영국 1,105회 , 3위 미국 833회 , 4위 러시아 491회 , 5위 독일 425회
      6위 스페인 387회 , 7위 폴란드 344회 , 8위 로마 259회 , 9위 중국 244회 , 10위 터키 210회
      위키디피아 등재된 전투가 어떤 규모 이상인지 아니면 규모 상관 없이 역사 기록에 남은 전투 모두인지 모름.
      승률이 아닌 승리 횟수만을 반영한 통계. 프랑스가 횟수로는 근소한 차의 1위지만, 승률로는 1위는 아닌 느낌.
      2차대전 대서양에서 벌어진 해상 전투들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군요. 4,500년 전체 관점에서는 미미한 오류.
      하지만 프랑스와 영국의 미세한 차이는 역전되고도 남을만한 누락임도 분명합니다. 영국은 수 백년 동안 해상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반으로 강대국으로 거듭났는데, 대규모에 결정적인 해상 전투들도 누락된 느낌.
      마찬가지로 항공전도 빠진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4,500년 장기 통계엔 거의 영향은 없고.
      세계지도에서 전투 발생을 점으로 나타내며 승리 횟수 높은 국가 순으로 자막이 나옴. 인용된 총 전투 수는 약 10,600개
      전투의 중요도 가중치 없이 모든 전투를 1회로 단순 평가. 내전에서의 전투 또한 1회로 취급해서 실제 타국과의 전쟁에서
      군대의 강력함을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측정해도 결과는 현재 강대국들 다 포함.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에서 1,2차 대전 까지 막강했던 독일이 5위로 조금 낮은 평가인듯 하지만, 4,500년의 누적임.
      로마는 로마공화정과 제정로마를 모두 합산했는데, 생각 보다 전투 횟수가 많지 않아 승리 수도 적은듯. 너무 강해 적들
      이 미리 굴복해서 전투 횟수가 줄었을 수도 있음.
      중국의 경우는 주로 한족 왕조만 따진 것 같음. 몽골 등이 별도로 계산. 하지만
      청나라는 중국으로 환산됨. 즉 국적 분류가 딱부러지게 쉽지만 않고 애매할 수가 있음.
      청 등이 중국으로 분류되었다면, 한족 주도의 중국의 승리 횟수와 승률은 추가로 하락하게 됨.
      프랑스와 영국은 거의 같은 횟수, 그 두 나라 사이의 전투가 아마도 상당한 비중일 것임. 백년전쟁 여파로.
      프랑스는 승리 횟수로 간발의 차이로 영국에 앞선 1위지만, 결정적 전쟁에 패한 충격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위 아님.
      나폴레옹 때문에 프랑스의 1위가 결정된듯. 하지만 나폴레옹 몰락 후, 특히 보불 전쟁 부터 프랑스는 중요한 전쟁에서
      패배한 취약점이 있음.
      프랑스의 승리에 노르만 정복을 포함한다면 수정 필요. 노르만 정복의 승리로 현재의 영국이 완성되니까 영국의 승리,
      영국의 내전 횟수로 기록해야 되는데 파악할 길은 없음. 노르만과 앵글로색슨 왕가는 애초 친척지간. 친척간의 왕위 다툼.
      미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3위. 하지만 남북전쟁으로 내전에서 승리 횟수도 상당히 많음. 폴란드 전투 승리 많은 편.
      폴란드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세계사에서 막강했던 세력들이라 간단한 어림셈도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낸듯.
      2. 거의 같은 자료, 세계지도가 아닌 국가별 통계로 1위~100위 까지 나열한 랭킹 총 전투 횟수는 약 12,000회로 더 많음.
      krplus.net/bidio/qMuEfYaTfK7UiYo
      1위 2위 ...10위 결과는 1번 자료와 동일함. 승리 횟수도 같거나 거의 같음.
      미국은 역사가 아주 짧지만, 남북전쟁 이후 1차 2차대전 참전과
      2차대전 이후로는 현재 까지 꾸준히 계속 전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3위에 오른 것 같음.
      영국은 2차대전 이후에도 미국과 거의 같은 전장에서 함께 전투하기 때문에 승리 횟수도 늘고.
      저런 통계를 분석한 사람이 외국에 존재한다는 것, 사용된 원본 데이터에 상당한 오류나 누락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크게 보았을 때 지난 4,500년간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분석을 시도했다는 것, 시야 대단히 넓은 것.
      개인적으로 정리한다면,
      1. 4500년간 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유럽.
      2. 주관적 가중치 부여하면, 가장 강력한 전투 민족은 영국
      범게르만의 일족으로 통합한다면 영국 미국의 앵글로색슨과 독일.
      미국의 인구 구성 조차도 잉글래드-스코틀랜드-웨일즈-아일랜드를 통칭한 영국과 독일이 합이 백인의 압도적 다수.
      3. 1차 2차대전 독일의 막강함이 인상적이었지만, 미국이 독일 아닌 영국으로 부터 건설되었듯 영국의 영향력 결정적.
      4. 영국은 과거나 지금이나 군대의 규모, 병력 수에서는 다른 경쟁국 보다 작지만 승리가 많다는 것.
      그 전통은 지금도 이어져, 미 육사의 샌드허스트 경연에서 영국과 영연방에 미국 조차 압도당하고 있음.
      그 원인은 소규모지만 꾸준히 어디선가 계속 전투 중이고, 그 전훈을 지속 엎데이트 하는 걸로 추정.
      5. 위키디피아에 등재된 기록은 일단 영어가 압도적이고 분석하는 사람도 영어 자료를 분석했을 듯.
      따라서 영어권 아닌 지역의 전쟁이나 전투 기록은 영어로 올리지 않는 한 분석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서 고대 발생한 전쟁들, 고대 몽골 초원의 전투들은 모두 배제되었을 것.
      즉 역사는 실제 사건 발생 여부를 떠나, 기록을 남긴 자들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남음.

  • @user-df5cr3ep5k
    @user-df5cr3ep5k 2 년 전 +5

    이제는 우리나라 부모님들도 자녀에게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평범함속에서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아는 사회적인간으로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창조적 사고로 이어지며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 크게 발전해 나갈것입니다.

  • @user-ce4wz6gs8p
    @user-ce4wz6gs8p 2 년 전 +10

    공부와 시험성적만이 지상최선이란 고정관념이 뿌리깊다....
    사회에 나와서 부적응하는 젊은이들도 많다..... 그것도 경쟁이란 것으로 치부하여 실패자를 패배자로 몰아가는 경향도 많고...
    특히 오로지 목표가 최고 점수 취득에만 몰입하다 보면 좌우를 앞뒤를 둘러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노력도 없는 결실만 바라는 요행수 인생은 그 끝이 어렵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우째꺼나 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것에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모든 학생들에게 보낸다....

  • @user-js5ch3fi4p
    @user-js5ch3fi4p 2 년 전 +11

    우리 아이들이 물런 나도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아빠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처럼 열시미 공부를 하니까 대한민국 미래는 더욱더
    밝을것이라고 믿어 대한민국 학생들 항상 힘내자 화이팅

  • @user-sf8lm5py4e
    @user-sf8lm5py4e 2 년 전 +7

    배울시기에 배움을 놓치면 문제가 되지만 너무 결과에 치중하면 그 또한 발전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균형이 중요한데 그게 힘들죠

  • @user-ef8is1ow8h
    @user-ef8is1ow8h 2 년 전 +4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다른나라에 비해 빡세기때문에 세상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통없이 이루어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 @user-zg8yo7od4c
    @user-zg8yo7od4c 2 년 전 +2

    가까운미래에 세계를 이끌어나갈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우린 이대로 쭈욱 밀고 나가야합니다! 우리때도 고생했지만 지금 시대에 아이들보면 또 우리보다 더 고생하는거 압니다! 하지만 그 모든게 당신들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것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user-hz7ck3vp2h
    @user-hz7ck3vp2h 2 년 전 +5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그를위해 밤낮 가리지않고 노력하시는 부모님들도 너무 멋있고 감사하다

  • @Windsor_Family
    @Windsor_Family 2 년 전 +4

    이러한 교육이 유일하게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한국의 원동력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서로가 타협할 수 없는 영역도 존재합니다만 부디 바라는 건 좋은 방향으로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갔으면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 @user-kh6xu8wk2n
    @user-kh6xu8wk2n 8 개월 전

    고등학생 여러분 ᆢ우리나라의 자랑입니다

  • @user-qz2xz3gi3g
    @user-qz2xz3gi3g 2 년 전 +6

    정말 인생에서 배워야할 일들이 저런것만은 아닐텐데..싶네요...

  • @user-sb6cj5qw1p
    @user-sb6cj5qw1p 2 년 전 +3

    외국처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여유롭게 생각하고 지혜를 얻는 부분이 적기에 좋은 직장에 다녀도 마음이 허한 것이죠.

  • @Sd-tm1dt
    @Sd-tm1dt 2 년 전 +5

    11:50 "그들도 시험을 망치고 우리도 시험을 망치면 우리가 이겨요"
    생각하게 만드네요

  • @lyg61
    @lyg61 2 년 전 +1

    영국이 답이죠. 한국교육은 급성장하는 70년대에 어울리는 교육이죠

  • @user-xg3ed4rw6i
    @user-xg3ed4rw6i 2 년 전 +3

    주입식 교육이 문제라느니 여러가지 부정적인 시선을 늘어놔도 변하지 않은 팩트는
    우리나라를 이렇게 발전 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엄청난 교육열로 경쟁력 있는 인재가 쏟아져서임

  • @user-uo1gm5dm1l
    @user-uo1gm5dm1l 2 년 전 +38

    우리교육의 문제는 학생을 순위별로
    분류하기는 쉽지만 60만명이 시험
    친다면 20만등에서 60만등 사이에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하고 뭘 잘
    하는지 자기 자신도 모른다는 것이다.
    저런 공부도 좋지만 세상을 살다보니
    자신이 무슨 장점이 있고 무엇이
    약하고 뭘 하고 싶은지를 아는것이
    미적분 잘 푸는것보다 훠얼씬
    중요하더란 것이다.
    수능 일등이 거의 무조건 서울대 의대를
    간다는거 좀 이상하지 않나?
    서울대를 가도 컴퓨터 학과나 음대
    미술 이런쪽 에서도 나와야 정상적인거
    아닌가? 지금 진짜 부자들은 다 어디서
    나오는지 알면서도 아직 이런 기조가
    있다는 것에 기성 세대로써 안타깝다.
    그건 부모와 트로피를 위한 대회지
    자신의 인생을 위한 노력이 아니다.

    • @aleph1240
      @aleph1240 2 년 전 +6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한 150여명이 미등록이라네요. 서울대 타이틀 필요없고 의.치.한 간다고 지방대라도 의대를 더 선호한다는군요.
      학원 학부모설명회를 가도 의치한에 대한 이야기만 오가는게 저는 너무 이상합니다.
      저는 오히려 전국에 의대를 많이 만들어서 그렇게들 가고싶어하는 의사꿈나무 많이 키워내면 좋겠는데 또 최대집 같은 사람들이 난리 피우겠죠. ㅋ

  • @user-pk9jf1yj1f
    @user-pk9jf1yj1f 2 년 전 +6

    영국의 웨일즈 자신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기위해서 한국의 교육제도에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 참보기좋습니다.

  • @chmee2302
    @chmee2302 2 년 전 +14

    다 그런건 아닙니다.
    부모들도 조금씩 변하고 있으니까요.
    아이들 의견을 존중해주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in서울은 못했지만 남들은 지방국립대라고 뭐라고 할 지 모르지만 학원 안다니고, 고등학교 때 야자도 안했지만 대학가서 자기가 원하는거 하고 사니까요.
    그리고 요즘 주변에 보면 그런 부모들 꽤 있더라구요.

  • @user-eq2ws1vq9b

    힘을. 길러야. 생존할수있다.교육의 힘이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민족의 장래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단결하고,협력하는. 민족정신을 길러. 세계의 선도국이 되도록. 노력히자.

  • @user-vd1nx5bh9q
    @user-vd1nx5bh9q 년 전 +3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가장 큰교육은 인내심과 협동심 그리고 상대를 베려하는 것이다.

  • @user-vt8mt4iv5l
    @user-vt8mt4iv5l 2 년 전 +7

    97학번 수능 본 아재입니다. 90년대 수능은 불수능으로 유명했습니다. 400점 만점에 320점이 연대 신방과 컷라인이었지요. 우리 땐 수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정시 준비하면서 온갖 공부를 다했습니다. 대학가서 보니 대학 수업이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이랑 같이 연구했던 수업의 발가락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수능 준비한다며 전국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수준은 급격히 높아졌는대 대학들은 연합고사 보던 시절로 애들을 가르쳤죠. 형편없는 수업 수준에 비싼 강의료에 방황했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 @user-el2mk3xt2x
    @user-el2mk3xt2x 2 년 전 +1

    대한민국 미래는 밝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들 딸 너무 공부만하는 모습을보면 마음이 아프며 안스럽기만 합니다
    대한민국 아들 딸 쏴이팅~~

  • @user-lr1pu9sp5k
    @user-lr1pu9sp5k 2 년 전 +8

    우리 학생들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놀기도 잘하고
    취미생활도 잘하고 지내는 학생들이 늘어 나고 있답니다.
    창의력은 민족자체가 타고난 재능이라서 따로 키우지 않아도 된다고 보여지네요.

  • @jj-hk2826
    @jj-hk2826 2 년 전 +38

    남의나라 침략해서 자본빨아먹으면서 편하게 지내왔으니 저따위로 교육해도 살만한거지.
    우리가 지금이렇게 사는것두
    j;ap에 모든 자원수탈당하고 내전으로 황폐화되어 아무것두 없는 상태에서는
    '인적'자원말고 없기에 남들이 100여년걸쳐 이뤄놓은것을 2-30년안에 압축적으로 배우기위해서는 저런 교육시스탬 아니면 살아 남을수가 없으니 저렇게된거..

    • @soapyyy777
      @soapyyy777 년 전 +1

      역사 얘기는 사실이지만 '저 따위'라고 하기엔 한국 고등학교 교육이 상대적으로 월등한 건 아닙니다.. 영국은 고등학교 때부터 한국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배웁니다 경제학 심리학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나라처럼 간판만 보고 전공 잘못 골랐다가 허송세월 하는 위험도가 더 적죠

  • @neoqma3772
    @neoqma3772 2 년 전 +3

    대한민국 아이들 정말 열심히 한다고 칭찬 해 주고 싶음..결과야 어찌됐든..아이들이 대견함

  • @dream-hd3lc
    @dream-hd3lc 년 전 +1

    저 원자력일하신다는 아버지 영어회화가 저정도로 가능할 정도면 진짜 많이 배우신분이시네요..근데도 저렇게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시는거 보면 대단하시네요..

  • @centvin01
    @centvin01 2 년 전 +4

    훌륭한 관점입니다. 한국과 웨일즈의 교육현실을 비교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윈윈의 모습 상상해봅니다.

  • @park1244
    @park1244 2 년 전 +3

    올 3월에 초4아이 데리고 한국으로 들어가는데
    너무 걱정되네요...여기서 사교육 한번도 받아본적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국교육에 대해서 설명해주니까 너무 흥미로워 하고 자기도 학원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엄청 힘들텐데 걱정이네요...

  • @user-oc2cz7qb1y
    @user-oc2cz7qb1y 2 년 전 +3

    공부는 혹사 하지말아야한다. 문제를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정이필요한것이지 문제를 못풀게 어렵게 하려 하지말아야한다. 등수를 메기지 말자. 응용능력을 키우는것이 교육이다. 나머지는 학생의 능력에 달렸다.

  • @minkookdaehan1385
    @minkookdaehan1385 2 년 전 +1

    공부의 양과 시간이 핵심이 아니라, 왜 문제를 풀어야 하면, 누구를 위해서 문제를 풀며, 어떻게 문제를 풀것인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문제를 푸는 이유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다면, 메마르고 희망이 없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들여 문제를 푸는 이유가 사회의 문제들을 풀고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사회는 희망적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사회문제를 풀기 위해서 개인의 생활이 보장이 되어야 겠지요. 많은 젊은 재능들이 우리 사회문제를 풀수 있는 곳에 기용되기를 바랍니다.

  • @seoulin6925
    @seoulin6925 2 년 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습니다!!!GOOD!!!!
    고맙습니다!!!THANKs!!!

  • @wb8097
    @wb8097 2 년 전 +4

    서로 균형을 맞추는게 아주 중요하다봅니다.

  • @user-tc3xs9bb2q
    @user-tc3xs9bb2q 2 년 전 +19

    교육을 받는 시간은 세계최고인거 같은데 과연 교육의질도 그럴까... 시험점수를 잘받기위한 교육에 너무많은 에너지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되어야할 부분이다

  • @leemoce
    @leemoce 2 년 전 +1

    이제는 점수보다는 개개인의 창의력을 길러 미래를 대비해야죠.

  • @namsangenejamesnam6509

    조상님 금줄받아 동이
    한국인으로 태어나 가문 훈육받아 사람이되고 깊은배움 수행 정진하여 성인이 되는과정 우리 모두의 한국인
    이야기 이며 지적 질량파장
    더욱더 높여야 합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위한 노력 한국인 운명 입니다
    대한국민 만세 ***

  • @investorkorea
    @investorkorea 2 년 전 +11

    우리는 공부를위한 공부를 하는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안타까운 현실
    다들 미래를위해 공부하는게 현실이다보니
    머리도좋고 똑똑한데 아직까지 지식관련의 노벨상이 하나도 없다는것

  • @sejongking8994
    @sejongking8994 2 년 전 +95

    이 영상의 최대 단점은 ...상위 1프로의 생활을 일반화 했다는 것 이겠지. 영국인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이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거. 그리고 대한민국의 1프로 상위 계층의 부모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현재의 기계같은 시스템에서 공부에서, 공감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거.

  • @user-mk1fk8ow3h

    중간지대를 찾아야한다는 학생의 말이 맞네요
    이대로는 가족 구성원 서로가 불행해질 뿐 입니다

  • @user-ee1cj9tk6e
    @user-ee1cj9tk6e 2 년 전 +1

    대한민국의
    고등학생들
    모두다 화이팅.

  • @user-jt4fr3pi6y
    @user-jt4fr3pi6y 2 년 전 +9

    전체를 수재로 만들수는 없지만 한명의 수재를 만들어 내기 위한 다수의 무한 경쟁이 크나 큰 효과를 내는 것도 사실이다.
    효율성이 떨어져도 그 결과는 현재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서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모두가 성공하지 못할 바에는 그 잔인한 트랙에서 용기있게 뛰쳐 나가
    일탈치 않고 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 낼 수 있는 과감한 선택도 필요하고
    또 그런 친구들을 응원해주는 부모들도 많이 늘고 있다.
    어차피 모두가 성공하는 게임은 없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자기 선택에 대한 애정 어린 노력으로 스스로 만족할 만한 인생이 되기를
    우리 지혜롭고 재능 넘치는
    어린 미래들에게 축언한다.

  • @user-kb4wg3kh5z
    @user-kb4wg3kh5z 2 년 전 +5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학생이기 이전에 사람답게 살 수 있어야죠
    우리때는 7시 20분까지 보충학습 한다고 아침밥도
    못먹었고 10시까지 야자로 잡아놨는데
    지금도 비슷하네요
    이걸 자랑스러워 해서는 안됩니다
    그나마 요즘은 수능끝나고 자살하는 학생들 얼마없지만
    어렸을때부터 학업이든 직장이든 쏟아붓기만 한다면
    단명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몸이 못버티든
    정신이 무너지든

  • @user-nx1ef3ec2c
    @user-nx1ef3ec2c 년 전 +1

    고등학생이니까 공부에만 몰두하죠... 초등학생일때는 예체능사교육으로 다양한경험을 시켜줌ㅋㅋ 그때 창의력을 기르면됨 ㅎㅎ

  • @user-vp1sh8uw4q
    @user-vp1sh8uw4q 2 년 전 +2

    내가 겪었던 길이지만 진짜 모든 학생분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내 자녀들(유딩)에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미래의 너희들 모습이라고 그러니 지금을 즐기라구요

  • @jiyun717
    @jiyun717 2 년 전 +5

    그 긴 시간동안 과연 정말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는건지 의문이다.
    우리가 쓸데없이 많은걸 주입하는 시간동안 영국 학생들은 현실에서 직접 부딪혀가며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면 오히려 그게 더 나은건가 싶기도...

  • @user-kk9kh1ib8w
    @user-kk9kh1ib8w 2 년 전 +3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황폐해지고 아무 자원도 없는 상황에서 사람이야 말로 자원이라고 생각하고 교육을 했습니다.
    이거 하나 밖에는 길이 없었죠.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증명해냈습니다.

  • @user-hn5xb4df1g
    @user-hn5xb4df1g 2 년 전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timpark1
    @timpark1 년 전

    Great Korea!!!. Keep it up and Korea ro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