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worry a lot? Fight Through Yourself | Advice from a Psychiatry Doc🗝️ [YANGBRO's MIND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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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님은 벌써 어른이십니다 .😊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신 자체만으로도 50%이상은 해결하신.*

사연자에게 도움이 되려나 싶어 글을 남겨요. 언니는 91년생이에요 , 저는 어릴 적 매우 가난하고 우울하게 자랐어요.. 아버지가 목수 일을 하셨는데 사장들이 돈을 떼어먹거나 안주거나 일을 아예 엎어지거나 하면 아버지는 저희 가족보다 다른 인부들 월급 주기에 바쁘셨어요, 가스 ,전기 끊기는 건 기본이고 생리대를 항상 이모들한테 얻어 썻어요,..(이모들이 3분이라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맙네요)
어머니와 싸우는 날에는 본인의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밥상을 엎는 날이 부지기수 였지만 훈육할때 빼고는 때리진 않으셨어요 그래도.. 저한테 제일 충격이였 던 건 칼 가져오라고 칼을 들고 선 다같이 죽자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엄마가 잘 설득을 하셔서 아직 살아있네요. 그래도 그날의 악몽이 찾아오면 몇년 전 부터 이런 생각을 연습하고 있어요 어떤거냐면 내 감정은 내 것, 너의 감정은 너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한답니다.
가족은 하나라는 생각을 벗어나는 게 처음엔 힘들고 괴로웠어요,..왜냐면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저도 저로써 독립하고 일어서야 맞는 공식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차근차근 독립을 위해 공부를하고 직장을 잡고 작은 원룸에 혼자 살고 있답니다. 저랑 같은 사연은 아니지만 저는 이렇게 살고 있다 ... 이런 사람도 살아가고있다 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믿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있더라구요 ㅎㅎ 모두 잘 이겨내리라 제가 믿어줄게요!

카메라를 바라보는게 아닌 블라인드속 사연자를 향해있는 시선이 너무 좋아요❤

타인에게 기대는만큼 불편함이 되돌아옴

나 자신부터 챙기다보면
이기적이란 생각보다
자유로워지는 나를 발견하게
되요 남이 하는 말도 그런가부다하게되구요
자신의 마음부터
챙긴 사람이
더 마음이 단단해져서
다른사람과 지내는부분도
자연스럽고 마음안써도
괜찮게되고 솔직해지게
되서 내마음을 돌보게
되더라구요
힘들내세요 가장 소중한건
나 자신~
언제나 변함없이
나자신을 응원해주세요
🙏🙏

언젠가 그런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 글이 저한텐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사람을 내 위안으로 삼지 말라던 글이 었는데, 사람으로 내 마음에 위안을 찾기엔 사람은 너무 자주 변하는 존재죠. 변하는 존재가 당연한건데 어느날 그 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면 나는 무너지게 되고 원망하고 눈치보고. 내 마음의 안식은 절대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내 스스로 만들어야해요. 꼭 사람이 아니라도 책속에서 노랫말에서도 얻을 수 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은 전 해질녘에 나가서 만보정도 걸어요. 해질녁엔 하늘이 엄청 예뻐요. 그 하늘 보면서 음악들으면서 걸으면 마음이 많이 편안해져요. 그렇게 내 위안을 스스로 만들다 요즘은 어느 책에서 읽은 '그렇다. 나는 결코 나를 가엽게 둘 수 없다'라는 글을 제 삶에 큰방향으로 두려고 합니다. 나를 가엽게 두지 마세요. 나에겐 내가 일순위 입니다.

저에게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엄마에게서 부정적인 영향을 너무 받아 친정은 분노,슬픔,회피라는 감정만 남아서 연락은 하지않고 원망만 했는데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분노와 원망이란 감정을 내려놓아야겠어요.
인간관계에 계속 실패하고 외출이 힘들어서 항상 집에만 있다보니 고립되고 더욱 폐쇄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고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처량하고 나는 왜 이럴까 자기혐오와 무기력, 우울감이 몰려와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무엇에도 흥미가 없어지고 잠만 자게 되더라고요. 남편도 잠깐 우울감을 느끼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아질거라고 아무일도 아니란듯 넘어가버려서 서운하고 억울함이 느껴져서 말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본인은 자기일엔 공감을 바라면서 저를 공감해주지 않아서 남편도 필요없고 남이구나 싶더라고요. 근데 결국 내 감정은 나의 것이고 남이 해결해줄수없는 나의 일은 내가 스스로 컨트롤해야함을 잘 알았네요.

우울감이 당신을 휘감아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요. 지치고 힘들어도 괜찮아요. 당신은 강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누구든 도와줄 사람들이 함께 있어요. 견뎌내세요. 작은 희망과 변화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어요. 자신에게 허락해요. 내일이 더 나은 하루가 될거에요. 함께 이겨내요. 응원합니다.

....어릴때 아픈기억은 죽을때까지 아물지 않긴해요...더 좋은 추억으로 덮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와..아버지가 술 먹고 와서 어머님 때리시고 난동에다가 사연자분이 정신건강의학과 다녀왔다고 하니까 폭언 폭행을 하셨다니… ㅜㅜㅜ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제가 저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저렇게 어머니를
이해하기까지 정말 오래 걸린 것 같아요. ㅠㅠ

불안하던 참이었는데 딱 저를 위한 콘텐츠에요

맞아요... 힘들다 얘기하면, 다 힘들어... 내가 니 감정의 쓰레기통이냐.. 하는말에 더 상처죠 ㅠㅠ

사연자님 정도까진 아니어도 가정에서 아빠가 엄마에게, 그리고 나에게 언어폭력 하는걸 30년 가까이 들어온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네요...
겉으론 괜찮은것 같고, 멀쩡해보이고, 남들과 다를바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속은 늘 우울과 무기력의 '디폴트값'을 달고 사는 느낌... 솔직히 말해서 남들의 조언도 별로 도움 안되더라고요 저는...
질문자님은 우울과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 살아온거에요...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오래 살아가면 우울과 불안과 여러가지 부정적 감정들을 느낄 거에요..비슷한 처지에서 이래라 저래라 조언하고 싶지는 않네요... 어차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는 나자신이 이미 알고 있고, 답을 찾아가고 있고, 문제를 풀고 있을 테니까...

용기 내어 나오신 사연자분의 용기가 멋있습니다. 더 행복한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나 저는 이 영상에서 공감과 위로를 완전히 받지 못했네요..선생님들께 죄송하게도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 잘때까지 부정적이고 불안하고 안 좋은 생각이 계속되는데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계속 됩니다. 운동, 명상, 취미생활, 어떻게든 나를 칭찬해보기, 가까운 사람들 만나기, 병원다니기, 심리상담 받기 다 해봤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 일들이 끝나면 확 공허하고 부질없고 살고싶지 않아져요. 저런 활동을 하는 중에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뜬금없이 갑자기 서러워서 몰래 울기도하고 ... 하여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저도 불안장애인데요. 집안 문제나 학교 폭력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해왔는데,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꼭 그것때문이 아닐수도 있다고. 타고난 기질이나 어떤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는거라고. 저는 그게 묘하게 위로가 됐어요. 저는 모두 다 그것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기질적으로나 유전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거. 그 불안함 또한 내가 갖고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요. 그러니 과거에 특정한 누군가에 대한 원망이 많이 사라졌어요. 물론 그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나의 일부분으로 안고 잘 보살피며 가야할 것 같아요. 그게 저의 원흉이라 ’특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찌됐든 수많은 일들 끝에 오늘의 내가 있고, 오늘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저의 불안을 잘 다스리는 일이니까요. 사연자 분도 저도 서서히 많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좋아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 말씀처럼 본인을 위로해주고 안아준다면 상처는 나을거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사연자분 힘내시고, 불안장애,우울증 등 아프신 모든 분들이 힘내서 모두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사연자분도 힘든데 어머니 이해하라는 말이 버겁게 느껴질거같아요....... 가족상담을 권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ㅜㅜ

결혼해서 아이낳고 육아하면서 너무 힘이드는데 기대고싶고 나를 좀 알아줬으면 하고 따뜻한 위로도 받고싶고… 안되니까 기대했던 타인에 대한 원망 미움으로 가득차서 티는 못내지만 나만 힘들고 괴롭다는걸 비로소 깨닳았네요… 정답은
모든 해답은 나 자신에게 있다..!! 건강한 어른이 되어 나 혼자도 올곧게 서있을수있는 내가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살 길이다! 반복해서 볼거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웅 구체적으로 방법 알려주시니까 좋네요 사연자분 화이팅!!!

사연자분 힘내세요~~ 직접 상담해주시는 컨텐츠 도움 많이 되고 정말 집중 잘 되고 두 분 전문성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컨텐츠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진짜 가족으로 인해 괴롭고 가족마저도 기대지 못하는 상황이 얼마나 힘들지 잘 알아요..
저도 주변에 말하는 성격은 아닌데 너무 답답할 때는 털어놓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때 너무 힘들었어요ㅠ
스스로 잘 이겨보자하고 힘내고 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지만 이겨내려하는 사람들을 보면 힘이나요! 사연자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용기있게 나오신 게 너무 대단하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면 좋겠어요
조금씩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컨텐츠이네요. 감사합니다.

사연자 님 아픔 잘 극복하시고 행복 누릴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도는 약하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선생님들 말씀이랑 내담자 용기 너무 감사합니다.

출연하신 사연자님의 용기와 개선의지를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정노트를 주문했습니다

그저 사연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마음으로나마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사연자분을 모시고 상담해주시는 컨텐츠 너무 도움이 됩니다 쉬이 상담할수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도요..

사연자 분의 용기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의지하기 보다는 홀로설 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항상 차분하게 얘기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ㅡ중저음이라 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사연자와 동화되어 너무 잘 보고 들었어요. 저까지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주셨던 말씀들을 총정리해서 본듯한 느낌이예요!
정말 유익하고 도움도 많이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안 사정은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감정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된거 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참! 좋은신 의사선생님이셔요~~
이런 영상으로 정신적부분을 도움주셔서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사연자분 유년기시절 많이 힘드셨을거같아요 ㅠ 잘 치유하고 더 행복한 날들이되길 바랍니다! 이번사연을 통해 저도 배우게되네요. 내가 언제 화나는지 적어보고 알아차리는것만으로도 도움이될거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마음 쉽지않은 선택이였는데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오늘만큼은 사연자분 편 되고싶어요

새벽인데.. 불안해서요 심장이 벌렁벌렁 잠 못자고 있는데 딱 하루 새영상이네요… 스스로를 또 생각해봅니다..

저도 약간 비슷한 가정에서 자랐는데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머니가 원망스러워도 어머님을 이해해보려는 그 과정이 꼭 필요한 작업같아요. 왜냐면 그 이해는 내가 좀 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나를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회사 이직하자마자 미친놈 만나서 싸우고 계속 배아프고 설사하고 난리났었는데 이게 마음이 아프다 그런 게 아니라 생전 처음 보는 미친놈을 봐서 이해를 못해서 두려움이 컸었습니다. 사람 죽일 거 같이 그런 미친놈을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때 마인드 카페 앱을 깔아서 결제 두세번 해서 상담 선생님들한테 자문을 구했었고 그때 일단 짧지만 얘기해서 좋았고 그 미친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같이 욕해주고 대응 방법도 간단히 알려주셨어요. 그땐 그 대응 방법이나 앞으로 이럴것이다 이게 맞을지도 몰랐는데 1년 반 지나고 보니 그 미친놈이 이런 사람이다 라고 파악해주시고 말해주신 말씀도 맞더라구요.ㅎㅎ 여기 마인드 카페 상담선생님 고를 때 그냥 같은 남자면 아실려나 하면서 골랐을 뿐이거든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런 서비스 존재 자체로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내용 집중이 너무 잘 되더라구요. 마지막 사연자님이 엄마와 감정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내용에 제 마음이 짠 했어요. 사연자님 앞으로 계속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집안 사정은 다르지만 현재의 상황이나 감정이 지금의 저와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정일기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개인적으로 참 도움이 되는 컨텐츠였습니다 ....
잠시 멈춤 했던 마인드카페 상담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

힘내세요

사연자님이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해아려줘야 할 필요와 의무는 없습니다. 그게 당연하지 않아요! 사연자님의 마음과 평화가 더 중요해요

저는 크리슈 나무르티의 "자기로 부터의혁명" 이라는 도서로 도움 받았습니다 , 양재웅 원장님 처방에 공감합니다 , 어른 ! 감정중심을 잘 잡을수있는...

😊👍
두분 선생님 말씀
모두
맞습니다
정확하십니다~👍
고맙습니다 😊😄

밖에서 화나거나 감정이 쌓인걸 못풀다보니 가까운 가족에게 할때가 많아요. 그런데 사실 상대에게 화내는건 나에게 화난거란 말이 진짜 공감되네요...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정일기 오늘부터 써보려구요 11:59

기분이 안좋아졋을때 상황을 바로 노트에 써보앗는데 훨씬 마음 짐이 살짝 덜어지네요 지금도 더 좋아지고 있음을 느껴요 어딘가에 사람이 아니더라도 운동 걷기 산책 노트에 내감정상태 처음적어보앗는데 해결까지는 아니더라도 덜어내지는 느낌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강박있는 1인으로서, 화면 상 양쪽에 배치되어 있는 책장을 보니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지네요 ㅎㅎㅎ 농담이구요! 언제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양재진 선생님 오늘 스타일 좋으시네요 ^^

가정폭력은 몸도 마음도 치료가 필요하죠 어머니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사연자분이 힘든얘기를 꺼내주신게 용기를 내신것 같네요

우와 두분 대단하십니다!
마인드까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상담 시스템 ㅎㅎ
자기가 자기를 구제하거나 구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응원해 주는
이런거 너무 따뜻하고 신선한것
같아요~~😄
대중적이지만 사실 어떠한 일
앞에서는 힘든게 우리 양떼들
일거니까요~~세상엔 늑대들이 있다는건데 ㅠㅜ
맞설 필요는 ㅎㅎ
36계
자신한테만 강해지고 싶네요
세상은 늑대를 응원하지는 않을
것이니 까요
때로 늑대와 춤을 출수도 있는
양떼이고도 싶어요
내의지로 떨면서라도 작은것
하나하나 이루워내고 있는
나를 사랑해 주고 싶네요
구별해 가면서 잘 헤쳐 나가요
우리 ~~❤️🩷🧡💚💛💙💜🩵

요즘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딱 알맞는 영상이라니… 감사해요 ㅠ

제 사연과 비슷해서 더 집중해서 보았네요. 도움 참 많이 됩니다.

와 저 여자분 나랑 성향 완전 같네 소름..
나도 요새 저분과 같은 고민이라
술독에 빠져 살았는데 더 공하하고
외롭더라... 양브로님 말대로 나 혼자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는 홀로 올곧게
설 수 있는 힘을 길러야지! 화이팅!!!!!💕

양재웅 원장님 말씀 진짜 따뜻하게 잘해주신다ㅜ

참 ~좋은 컨텐츠 같습니다.
좋은 영향력에 제작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스스로 설 수 있는 힘..!!! 다져보겠습니다

사연자분 저와 비슷하네요.
저에게도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감정일기 좋은거 같아요.내감정을 안다는거

두 분 다 갈수록 잘생겨지심

와~한대얻어맞은기분~진정한 으른이된다는건 진짜 힘든거구나~

PTSD에 대해서도 영상 부탁드려요.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바로 그날의 꿈을 꾼다던지, 장애아 출산으로 인한 괴로움으로 비장애아를 보기 힘들어 한다던지, 군대에서 경험한 말못한 일들로 특정 계절에 일상생활에서 뜻하지 않게 문제가 생기는 등이요. 이런 경우 어떤식으로 마음을 먹는게 좋다던지, 약물의 효과가 크다던지 등을 대략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폭식증에 관한 상담내용이나 동영상도 있을까요??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양재진 양재웅 원장님 두분께

오늘 양산 강의 듣고 바로 구독 했어욤
앞으로 열시미 좋아요 ㅋㅋ

양재웅 원장님의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조언 말씀 너무 맞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럴까요? 라는 양재진 원장님 질문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도 두분의 유익한 조언을 들을수 있어서 행운의 날로 정합니다 감사드려요

감정일기 메타인지능력…흠..저도 써봐야겠어요 가끔 참을 수 없을만큼 분노가 치밀어오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그러한 감정이 느껴질 때마다 무엇 때문에 이런 감정이 들었는지, 나는 어떤 상황을 싫어하는지 깨닫고 감정을 나랑 분리한 뒤에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노력부터 해봐야겠네요..
사연자님이랑 100% 똑같진 않지만 저도 어느정도의 가족에 대한 분노감과 의존적인 성격,그리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길까봐 친구들에게 내 심리상태를 솔직하게 말못하는 거 전부 다 좀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ㅠㅠ사연자님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11:07

작년에 정말 힘들어서 마인드카페에서 상담도 많이 받고 약도 먹고..그랬었는데 지금 생각이 드는건 아, 지나가는구나입니다. 어느순간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더니 지금은 나름대로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어요. 인생사 새옹지마란게 이런때 쓰는건가 싶기도 하고.. 물론 아직도 병원은 다니고, 불안도 한번씩 튀어나오고 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이나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한채 우왕좌왕하는 것도 여전하구요. 어른이 된다는건 참 어려워요. 오늘은 오랜만에 일기를 써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남들은 전부 내맘 같지 않더라구요.
저도 우울증이랑 불안장애 치료중인데
주변 사람들에게 사연자분처럼 섭섭하고 그런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최대한 제가 힘든 부분 공유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괜히 피해를 줄까봐 조심스러워하는 성격도 원인인거 같구요.
이게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제 생각에는 최선인거 같아서요.
혼자서 이겨내려고 노력중이에요.쉽진않지만…힘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의뢰자 어깨부터 피길 바랍니다.
움추리면 생각의 폭도 좋아지니
생각에 잠기기 마련입니다

오늘 진료가 있는 날이라 다녀오는 기차안에서 보고 있는데, 사연자님하고 정말 많이 비슷한 상황이네요.. 우리 스스로 극복해 나갈려고 나 자신을 위해서 우리 힘내서 잘 하나씩 살아 나가봐요💕
우린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

2년 전부터 1년정도 공황발작과 우울장애,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약을 끊은지 1년정도 되었지만, 그렇다고 제가 가지고 있는 우울감이나 불안감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진 못했습니다. 스스로 오롯이 설 수 있도록, 이제는 감정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그 전에도 당시에도 지금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불안공감합니다.. 각자 해결 방법을 다른거르겠지만.. 사연자분도 힘내세요...

비슷 한 상처가 있는 분이 있어서 정말 공감이 되요 ..!
어머니한테 폭언도 듣고
아버지한테 저는 맞고
저도 가족에 대해서 분노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
저를 지켜주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있었거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양브로의사 선생님의 해설
덕분에 저도 제 어머니 아버지를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저를이해 할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랜선 진료 받는 기분입니다..!! 감사드려요
사연자님 사연처럼 사람들에 대한 굴레저도 돌고 있었는데
저는 이거 최근에 알고
제 방향성을 최근에 적립하기 시작 했습니다.. 알기까지 26년이 걸렸네요..!
진짜 영상 감사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에대해 다뤄주시는것 어떠신가요?😂

저는 사연자분과 다른 사유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3년 째 약복용 중입니다!처음에는 이런 제 자신에 대해 부정도 하고 그랬었는데...그게 절 더 안좋게 만들더라구요ㅠㅠ그래서 병원 갈 때마다 진짜 제 기분을 좋게 만들고 안좋게 만들었던 일들을 기억을 하든 기록을 하든 해서!선생님과 상담할 때 말하면서 선생님한테 많이 의지한거 같아요!물론 가족들도 있긴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서는 가족이라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저는 남자친구는 없어서...😂선생님과 친구들한테 기대기도 하면서!저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려고 하고!운동도 꾸준히 하면서!많이 좋아졌습니다!한 달에 한 번 병원 가는데 놀러가는 맘으로 가서 선생님이랑 수다 떨고와요!ㅎㅎ아직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 병원을 계속 다니고 있지만!괜찮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행복하거든요!사연자분도 행복해질수 있어요!생각말고 행동으로 옮기시면 분명 나아질수 있을꺼에요!힘내라는 말 좋아하진 않지만...해드릴수 있는 말이 힘내시라는 말 밖에 없어서...ㅠㅠ진심으로 힘내시길 바랄게요!!!사연자분 분명 행복해질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남자친구가 유일하게 기댈수있는 대상이라, 어릴때부터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보통은 홀로 설수 있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늘 제가 부족한것 같아 자책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친구들은 혼자서도 잘 지내는데, 저는 남자친구가 없으면 못사는 미성숙한 사람인것 같아서요.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먼저는 사연자분이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면서 살아갈수 밖에 없었던 가정환경이었음을 스스로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내 우울증의 원인을 모두 가정환경 탓으로 돌리라는 의미가 아닌, 그냥 내가 이런 나를 이해해주는거죠 ㅎㅎ
그리고 그동안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내준 스스로에게도 꼭! 칭찬해주고 사랑한다고도 말해주세요!
(도움을 받고자 직접 사연을 올리고 출연하신것도 너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대신, 이겨내고 극복하는것에만 집중하느라 오랜시간동안 많이 힘들었거든요~
혼자 지내는것이 때로는 어색하지만,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게 되어 좋은것 같아요~ 감정일기와 더불어 가벼운 산책도 추천드려요! 사연자분 응원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현명해요 응원합니다 😊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으려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합니다 유투브가 있어 참 좋습니다 두분다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힘내요 힘든 환경에서 맘고생 많이하셨겠어요😂

9:04 행복해지기 어려운 굴레
9:50 주변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봐야
***9:53 10:02 내가 꿋꿋하게 있을수 있어야-> 어른이 돼야함. 10:12 10:21
그게 안되면 자꾸 누구를 원망하게 되고 내가 기댈사람을 자꾸 찾게되는 반복이 일어남.
***10:28
내가 오롯이 서있을 수 있는 힘이 나한테 있어야 함.
내가 나를 위로해줄 수 있고, 힘내라 할 수 있고, 잘했다 할 수 있어야 함.
그건 내 안에 기준이 필요함.
11:07 타인이 해결해줄수 없는 부분을 명확히해야
11:30 언제 내 기분이 나빠지고 우울해지는지 알아야. 감정일기를 써봐라.
기분이 안좋아지는 것에는 조건화된 것이 있을 것.
12:32 나의 기분을 움직이는 사건이 뭔지 찾아보는 일을 해야함. 묻고 묻다보면 나타남.

내가 나를 칭찬 엄청나게 힘든 일

저도 우울증었을때 질문하기(저혼자정함ㅎ)방법으로 30분만에 우울함에서편안함으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나의감정을 나에게 질문하고 답하기를 계속 하다보니까 마지막의 문제가 상대가 아닌 나의 문제인지를 자각하게되면서 그 전날과 똑같은 상황임에도 어제와는 다른 편안한맘을 느끼게되었습니다.

폭력가정에서 애착욕구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았을 어린 분에게 어머니를 이해하고 정상적 연애의 기준을 들이대는 건 좀 가혹한 말들인듯 하네요.

저희19세아들이 마음의 병으로 몇년째 힘들어하고 있어서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참여하고 싶은데요.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전 잘이겨내는 편이라 이미 다 해결되었는데,어디서 사람끌어와 반복문제만드는게 제일 화가나요.되풀이되니까!

복잡한 현대사회에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프로입니다.고맙습니다.좋은 프로 운영해주셔서요.모든분들 하나님 은혜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도 비슷한데 나이먹고 어머니랑 아버지랑 관계를 끊어버렸음

저도 비슷한 환경이었는데 어려운 시기를 막 지난 20대 경험만으로 그 당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상황 속 사람들을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 타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그 당시 상황에서 엄마 입장도 쉽지는 않았겠구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랬으면 안됐다 싶은 순간도 있지만 차차 또 보이겠죠..

영상에 굳이 사연자가 나올 필요가 있나?싶었는데 아무래도 쌍방소통이 가능하니 더 깊고 원활하게 솔루션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사연자가 아닌 사연자의 주변인들에게 좀 더 초점이 맞춰져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것이 사연자를 위한 이야기구나하고 이해하게 되더라고요ㅎㅎ
생각해보니 저도 모르게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에게 무조건적인 감정위로를 해줘야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던 것 같아요.
양브로의 솔루션처럼 주변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인 사실들을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것 등이 환자를 위한 일인데 너무 이성적으로 말하는 거 아닌가하고 혼자서 멋대로 순간 판단하고 있더라고요😅😅
기억은 안 나지만 영상초기부터 꽤 오랜기간 양브로 영상을 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배워가는 중이에요. 내가 나를 죽이고 있었단 사실도 모른채 살아갔었는데,,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