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11시간 만에 철회...퇴근길 정상운행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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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3. 27.
-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 합의
사실상 서울 시내버스 임금 인상률은 5.6%
파업 철회로 즉각 서울 시내버스 정상운행
고교 3월 모의고사와 겹쳐 학생들 큰 불편
[앵커]
서울 시내버스 파업 11시간 만에 노사 간 임금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퇴근길 버스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컸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파업 돌입 11시간 만에 협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서울시의 중재 노력 끝에 노사는 임금 인상률 4.48%에 합의했습니다.
명절수당 65만 원을 포함하면 사실상 5.6% 인상입니다.
약 600억 원 정도의 추가 재정 부담률이 발생했습니다.
파업 철회로 즉각 서울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 가동을 해제하고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도 정상 운행으로 돌렸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비상수송대책 준비를 위해 협조해주신 유관기관과 자치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퇴근길 혼잡은 피했지만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들도 큰 불편이 컸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3월 모의고사 시험일과 겹치는 바람에 학생들도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윤종장 /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 특히 오늘이 아마 고등학교 3월 모의고사일하고 겹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부담들이 작용을 해서….]
2012년 20분간의 부분 파업 이후 12년 만의 서울 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은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촬영기자 : 정희인 온승원
영상편집 : 이현수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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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극적타결 놀랍지 않다. 버스 회사 세금 많이 빼처먹겠네. 저거 올리고 버스회사 자체적으로 또 뺄거 빼것지.
협상좀 잘해주세요 버스운전 누구나 할수있지만 힘든직업임
저리하려고 노동자 시민 골탕 먹겨,,
노동자도 골탕 먹이고,,입금이 줄고 저걸 타결하려고 저리하냐
저 위원장 나이 70세어용 노조라는데,사실이네,,,,,
파업??이소꿉놀이인가show,
는 이제멈추라/ 그래야
복* 많이 받는답니다#
어딜 감히 서울 시내버스의 요구를 거부하지 당장 들어줘라
총선 얼마 안남았는데 우리 세훈이 무리좀 해서라도 조용히 시켜야지 ㅋㅋ
뭐지?? 오세훈이 또 오줌지린겨??
버스 노조 형들 너무 물렁하네 꼴랑 4.4퍼 너무 숙이고들어가는거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