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졸업식 찾아온 수십 마리의 '새떼' / YTN
소스 코드
- 게시일 2016. 01. 12.
- 그제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은 단원고 3학년 생존학생 75명을 포함해 전체 86명의 학생들이 졸업을 했는데요, 이 졸업식을 조용히 지켜보다 간 손님들이 있습니다.
이날 졸업식은 외부의 지나친 관심을 염려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언론과 외부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종일 차분한 분위기였는데요.
그런데 졸업식이 시작되자 새떼 수십 마리가 학교로 날아옵니다.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는 강당 주위를 원을 그리며 비행하다가 옥상에 내려앉는데요.
새들은 오랜 시간 옥상에 앉아있다가 학생들이 졸업식을 다 마치고 돌아갈 때쯤, 그제서야 흩어졌다고 합니다.
이날 졸업장을 받지 못한 학생은 모두 250명 입니다.
명예 졸업식 없이 겨울 방학식만 치른 상태인데요.
친구들과 함께 졸업식장에 서고 싶었던 아이들이 온 걸까요?
새들은 졸업하는 86명의 학생들은 조용히 축하해주고 다시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 기사 원문 : www.ytn.co.kr/_ln/0103_201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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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바람 되어 가사중
'아침엔 종달새되어 잠든 당신을 깨어줄게요' 이가사가 현실이 된거아닐까요?
맞는것 같아요...
맞네요. 저도 그생각해서 댓글올렸어요
깨어X 깨워O
소은찌 오!맞는거 같아요...언니오빠들
아니요
.. 아 맞아 저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산소에 갔었어요 근데 새 두마리가 바로앞에 앉아선 짹짹 거리는거예요 ,, 우연일진 몰라도 뭔가 느낌상 할아버지 할머니 같으셔서 동영상도 찍어놨는데 새가 진짜 꼭 붙어있더라구요 둘이서 .. 우리를 반겨주는 느낌 이였다고 할까
@@user-vi2eh5kb7e 우연이라도 해석하는 사람 마음이죠... 그냥 좋은 해석으로 남겨 줘요.. 아픈 곳.. 더 파지 말고..
@@user-vi2eh5kb7e 우리 친할머니는 뭔가 그럴거 같으시대요 ㅎㅎ 한번이 아니라 매번 절하러 갈때마다 새 두마리가 오셔서 그런것 같아요. 세월호 때도 새 떼가 날아다닌 것 처럼 우연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user-vi2eh5kb7e 진짜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한심해요
@@user-vi2eh5kb7e 너 이과련이지
@@bangjade1595 이과도 저렇겐 안 함 ㄹㅇ
언니오빠들 시간 딱맞춰서 왔고...언니오빠들 졸업진심으로 축하해!이제 하늘을 자유롭게날아줘!!그곳에선 평안하길빌께...
고맙습니다 이 말밖엔ᆢ
댓글만 읽었을뿐인데 왜 눈물이 흐르는 걸까요?
주책 이네요ㅎㅎ
고맙다..
미안하다...고맙다...
@@jwoo0902 훠훠훠훠....
와 지금쯤이면 이학생들이 대학도졸업을했겠구나
97인데 아직 졸업못했다는ㅠㅠ
남학생이면 군대에있었을수도
현 4학년이 98년생 23살 아님??
김성민 맞음
김성민 근데 현역남학생에 경우 군대에있을확률도 있음
난 딱 시간이맞쳐 날아온게 더 신기한것같음.
따로 찍고 붙힌걸수도
맞춰
정말 눈물납니다.
응 아니야 ㅋㅋㅋㅋㅋ
@@user-wv6rr6st6i 에휴....
@@user-wv6rr6st6i 에휴..
@@user-wv6rr6st6i ―잼―
@@user-wv6rr6st6i 꺼져 이 고등어 눈깔보다 못한놈아
우리 외할머니 첫 제사때도 참새가 베란다에서 머물다 갔는데...
외할머니 생전에 새가 되고싶다는 말을 많이 하시기도 해서 기억에 남네요
못 다한 생 맘껏 자유롭게 보내다 가길
외할머니께서 새로 환생하셨나봅니다...
살아생전에 어떻게 사셨길래 새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현직 새로 살고싶은데요 지금 이런ㅈ같은 사회에서 사는것보다 좋을듯 돈걱정 없고 자유롭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있고
@@user-ek2hu8mp9d @미가 새라서 새로 살고 싶은가봄 ㅇㅇ
@@Doyoujung123 나 완전 새됐어~~~
뭔가.. 슬퍼요 ㅜㅜ
형 누나들이...찾아온게 아닌가...싶어요..그럴일은 없겟지만...형누나들의 영혼이 새가되어 날아온것일까요...
보_황 가조쿠 ㅂㅇㄹ
쥐새끼명박이 눈치 없냐?
쥐새끼명박이 ㅉ 짭조쿠
ㅂㅇㄹ
보_황 가조쿠 초딩이 딱그럴나이지 "나혼자 다르게해보면 눈에띄겠지?" 대부분초딩들ㅇ 이런마인드임 내가 초딩때 딱 이생각이었음..
저 새들이 그때 세월호랑 같이 가라앉은 선배들이 잠시 새로 변해서 단원고에 방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ㅠㅠㅠㅠ 자신들은 졸업 못했지만, 세월호에서 무사히 나온 친구들이 졸업을 잘 한 모습을 보기 위해 돌아온게 아닐까.. ㅠㅠㅠ
선배가 아니고 사고당시 생존자들이 졸업하는거일텐데요
@@JJ-dg2ie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ㅠㅠㅠㅠㅠ
@@severussnape6770 뉴스에서도 250여명이 졸업장을 받지 못하고 80여명이 졸업한다고 말했고 영상날짜를 보면 16년 1월이에요 사고났을 당시가 14년 고2였으니 16년1월이면 생존자들 졸업 맞네요~~
@@JJ-dg2ie 아~ 정보 감사해요 제 댓글 수정 좀 하겠습니다.
그냥 어묵파뤼인데영
단원고 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희생 됐지만.. 몇몃 사람들은 새가 돼다는것을 알려줘다는거 같네요 거기에 아직 죽지 않았다는것을 말하는거 같네요..
%윤링 [ring] ㅇㅈ
천개에바람이랑 천마리의 새들이 졸업을 축하해주네요
@@user-qb8ly5dg1j 축하는 좀...
나 완전히 새됐어~~!
@@flu7499 뭔 축하는 좀임 어디가 불편한거죠
정말로 장난,드립1도 안치고 저건 진짜 우연이 아니다.소름돋음
저게 우연이지ㅋㅋ
@ᅳᅳ 그냥 위로하는거지 진심으로 믿으시면 상담이라도..
@ᅳᅳ 다녀오십쇼
@ᅳᅳ 힘내라
저런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고 할만함
새가 되서 온건가요 ..... ㅠㅠ 되게 마음이 아프면서 울컥하네요 .... 새 들이 위로를 하는걸까???? 다신 저런 마음아픈 일이 안생길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도 편히 쉬어라 동생들아
새들도 마음이 참 곱다 ㅠㅠ
ㅠㅜ와....기적인걸까 진짜 신기하다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이다....모두들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요 자유로운 새가 되어서
ㅇㅈ
새가되서 올 만큼 억울합겁니다..죽을 때까지 잊지않겠습니다..🎗
얼마나 억울할까요 문재인의 정치적희생양이되버린 아이들...
@@leesummer3 그러게요.. 세월호 학생들에게 "고맙다"라고 한 소름돋는사람
ㅠㅠ너무슬프네요..
정말 신이 계신다면 저 안타깝게 죽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하나님 계십니다
@@drum1467 개뿔ㅋㅋㅋ
@@JSJ77 너같은녀석한테만 하나님없어서그래 이녀석아ㅋㅋ
정말 눈물나고 슬픈 날인것 같습니다...세월호 7주기 잊지않겠습니다...
@@pa_triot_ ?
@사람사람 어설프게 알면서 다 아는척하는게 무섭다
세월호 4.16 을 기억하겠다는 말이라면 7주기가 틀린건 아니죠 글을 작성한게 지금이라는 시점으로 주년으로만 표기해야한다는 법은 없으니
@@pa_triot_ 4.16 세월호참사를 사람들이 배가 아까워서 기억하는건 아니잖아요 세월호 참사로인해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는건데 그러면 주기라고 나오는 뉴스나기사들은 특정인물만 정해서 기사 씁니까?
글쓴이분의 말을 봤을때에는 세월호참사4.16 희생된 학생들을 잊지 않겠다라는 의도로 보입니다 거기에 주년이 옳다라고 단정지어 말하는것이 옳지는 않다라고 말하고 싶었던것입니다
힘내세요 다들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이런곳에까지 장난식 댓글 다는 애들은 어떻게 큰걸까....?
와~ 존나 감성적이에요 형냐 ..
나 몽정했어 ㅠ ㅠ
K-잼
@맞나. 그런 애들은 일반적으로 사회에선 볼일없음 방구석찐따들이라..
@@user-he8uu5mi4o 님의 말에 뼈가 부러졌을 듯
언니..오빠가.. 새들이 되서 오셨어..ㅠ 가족얼굴 한 번만이라도 보고싶은 마음을 신이 들어주신거야ㅜ 신이시여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단원고학생분들 하늘나라에서
새가 되어서 온거 같아요!
세월호 절대로 잊지말아요
단원고 언니,오빠분들이....아니였을까 싶네요...
언니오빠들 늦었지만 진심으로 졸업 축하드리고 사랑해요...평생 잊지 않을게요.... 하늘에서도 새처럼 행복하세요....
너무슬프다
와... 우연인진 모르겠다만 감동이다...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발인한 다음날 저희집 마당에 흰나비가 왔어요 이런거보면 되게 뭉클하네요
새가 되었어ㅠㅠㅠ천개의 바람이 되어에 아침엔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께요가 현실이 되었어ㅠㅠ
천 개의 바람이 되지않고
천 마리에 새가 되셨네?
그래도 앞으로는 자유롭게 날아다니세요.
진짜 저 새들 보고 유가족분들은 울었을 것 같다. 나도 울컥했는데 유가족 분들은 얼마나
맘고생하셨을까ㅠㅠㅠ
앞으로도 세월호 사건을 기억합시다!🙏👼🎗
치도리
@@Bkbkbkbkbkbkbkbkbkbk 치도리ㅇㅈㄹㅋㅋㅋ 분위기 ㅈㄴ깨네
@@owgb8273 2시간 전은 못참지
책 좀 읽고 맞춤법 좀 지켜라
세월호 추모 대신 네 국어실력을 추모하고 싶은 심정임
@@sshhhh5321 아 죄송합니다. 제가 저 때 띄어쓰기 하는 타자를 못 찾았어요. 수정하겠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슬프다으....ㅠㅠ얼마나 무서우셨을까....하늘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단원고다닌 분들이 새가되서 온게아닐까요 .. ? ㅠ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맘껏 날아다니길 바래요..ㅠㅠ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우리는 너희를 잊지 않으마.....
편히 쉬렴....
언니 오빠들 오셨어요?졸업 축하드려요...
[ 똥꼬발랄 ]클 린 인생졸업
마음이 따뜻하시네여ㅠㅠ
도레미 꺼져라 감동깨지마라 니가 어떻게아냐? 북한가서 생각하고와라 고아원에서 태어난년아
@@bs5169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인데
잘알지도 못하면서 왜 계속 뭐라 씨부리는데 그리고 학생들이 새보고 가보라고 시켰다고? 퍽이나 그러겠다
넌 새한테 말걸 수 있냐? 말이되는 소리를
해 ㅈ도 모르면 그냥 가만히 짜져있어
왜 언니오빠들을 새에 비유하나요? 그런 비하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250명의 졸업장을 받지 못한 언니오빠들 시간이라도 딱 맞춰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6년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우리 언니오빠들 졸업식은 평생 기억할수 있을거 같아
졸업 축하하고 거기서는 훨씬 더 오래 힘차게 살아가줘 보고싶어❤
왜 5년전 영상이 떴는지는 의문이지만
정말 소름돋네요.
하늘에서는 훨훨 날아다니며 큰꿈꾸며 지내기를 바라요
새들: 오뎅 무러 왔습니다 ㅋㅋㅋㅋ
선배님들도 이제 편하나보다 .. 정말 추운곳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고 따듯하길 ..
모쪼록 훨훨 날아 자유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기를 🙏
넘 슬프네 단원고친구들이온것같아
근거? 근거부터 내세우고 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말에는 근거가 있어야 하거든요
@@user-kq2hf2mc7o 댓글마다 왜그래 할짓이 그렇게 없냐 너가 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거를 통제하는데?
@@gay_joygo_kesuk 수준 떨어지네..
@@user-kq2hf2mc7o 너 친구 없지?
@@user-kq2hf2mc7o ㄹㅇ 수준떨어지네
물론 너 ^^7
우와ㅜㅜㅜㅜㅜ
왠지모르게 감동적이다ㅠ
아마... 졸업식에 참석하고 싶은 언니오빠들이 온것같네요.. 하늘에서 내려와 함께 보내고싶었던 생활을 이렇게 채운걸까요..?
생존한 친구들의 졸업식을 볼려고 찾아 온듯하네요....너무 감동이고 슬프네요 ㅠ
착하고 이쁜 아가들... 친구들의 마지막을 함께 축하해주고 싶어서 왔었구나..ㅎㅎ 그래 너희는 잘 지내지?
새는 저게 이미 성체인데 뭔 아가...
불도에선 고귀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은 천존, 즉 새로 환생시켜줍니다. 단원고 학생들이 다시 새로 환생해 졸업식에 참가한건 아닐까 싶네요.
당시 돌아가신 단원고 학생분들께서 자유로운 새로 다시 태어나 졸업식에 찾아오셨다고 믿고 싶습니다...
절대잊지않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새떼입니다..
이딴 거에 추천 눌러주는 병
신들은 뭐임?
울컥 하네요ㅠㅜㅜ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간 듯합니다.한편으론 마음의 위로가 되기도 한것 같구요....
새가 된게 자유로운 영혼이 된거 같은 느낌이네요 진짜 영화에나 나올법한 풍경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기적인것 같네요!!!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하늘에서도 행복하시길.........
새들아 고마워 행복한 졸업식으로 만들어 줘서!♡
얼마전에 이 영상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 이일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돌아와줘서 기쁘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언니 오빠들이 비둘기가 되어서 축허해주는게 아닐까요??
호킹스티븐 아니...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죠 그런일이 불가능 하다는건 누구나 아는 당연한 사실입니다
@@naver2148 야 이런거는 그냥 속아주는게 예의야
수연아 사랑해
우리 할머니 잘있나 모르겠네..?
할머니 암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하필 4기때 알아서 분명 집에있는것같은대 왜 반짝 빛나는 하늘에 있는거야?
내 꿈에서도 울고만 갔잖아 ..대화도 오랜만에 해보자 너무 추운데 거기는 괜찮아? 맛있는고 많이 먹고? 장례식장에서 이모들 많이울었어 우리 할머니 빈소에서 나 잤다❤❤ 승규오빠가 할머니 곁지켜주는 사람 많아서 좋겠데 너무 보고싶다 진짜 진심으로.. 사람들이 말하던데 할머니가 분명 나 기다릴거래 . 진짜 기다릴거지? 아니 기다려야돼 그리고 나 얼굴 변해있어도 나 늙어서 그런걸로 알고있어 ..알겠지?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 꼭 만날수 있다고 믿어
-너무 보고싶은 손녀딸-
학생들이 새로 환생한건 아닐까
진짜 슬프다...
아이고ㅠㅠ진짜 단원고분들이 ㅓ저 새떼들을 자신의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슬프실까ㅠㅠㅠ
언니,오빠분들이 졸업장 받고싶어 하늘이 아닌 새들이 돼어 왔네요ㅠ 졸업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니오빠들은....떠난게아니라...우리하늘위에서..자유롭게..나라다니는거에요ㅠㅠ
I guess the birds were representing all the lost lives who are now flying freely in the sky, watching over their beloved people and place from afar 💕 🎗
부디 하늘에서는 별탈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언니 오빠들이...시간 잘맟춰왔네...!
졸업장 받으려구 왓구나...ㅎㅎ
시간 잘 맟춰왔어
졸업장 들고 가진 못하지만...그래두
받은거 정말 축하해...그리고
언니 오빠들 새로 하늘 위를 자유롭게 비행하고
다치지말구 아프지말구 행복해야되! 약속 !
단원고 오빠,언니들이 새가되어 돌아오셨네요...ㅎ와주셔서 감사해여...
우연이라기에는..몇 마리만 온 것도 아니고...참 신기하고..슬프네
다음세상에 행복하길 기원합니다ㅠㅠ
천개의 바람이되어 자기가 원했던 일 혹은 꿈이루기를 바래 언니 오빠들
저희 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며칠뒤 방충망에 3일동안 잠자리가 붙어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보고가는듯이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
배에서 함께돌아오지 못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자신들을 가슴에 품은체 아픔을 견디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본학생수의 3분의1에도 못미치는 생존자 친구들과 제자들을 멀리서나마 축하해 주기위해 새의 몸을 빌려서 내려왔네요.. 지금쯤 저 아이들은 하늘을 날고 있을까 아니면 지상에 다시 내려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을까..
저새들이 희생된 아이들인듯ㅜ
저도ㅜ
새대가리들 잘죽엇노
선비씹 너희부모님 돌아가심?
씹찐따TV ㅇㅈ
새는 무슨 죄지?
새들로 다시 태어난 단원고 학생들이.. 우리 졸업식날이니 모교 한번 가보자고 하고 다들.. 날아온것만 같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이 새가 되어서 졸업하는 생존자들(친구들)을 보려고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온게 아닐까요?
그거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디 울컥합니다..
누나형들...졸업축하해요!!
네 우연입니다.. 역사속에 기억될테고 우리가 기억할테니 그만 뉴스에서 봅시다.. 그게 아이들을 위한 겁니다.
천안함 모두 잊지말길..
훨훨 날아가서 자유롭게 지내...미안해 아프지 마
*언니오빠들 졸업 축하해요*
🎗 4 / 16❣
*우리모두 잊지않아요*
언니오빠가 새가 되어 왔다..
언니 오빠들 하늘에서 행복하게 살아!!!!!^-^
언니 오빠들이 새로 환생한거 같네욘..
새의 몸을 빌린게 아닐까욘?
형아누나들이새가되어졸업식을축하해준것같네요........고마워형아누나...........
요 근래에 들어서 세월호 사건이 너무 많이 생각나 영상을 찾아보다가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사건이 일어난 당시 어렸던 저는 세월호 사건을 슬프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요 기도도 올리지 않고 안타깝다는 생각으로 넘어간 그때의 어린 제가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큰 실례를 끼친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희생자 분들 고통 없는 곳에서 항상 안락하시길 바랍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이때 선후배들 울었다 하던데.
천안함 피해자들도 이렇게 기억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제말이!!!맨날 세월호 새월호 ㅇㅈㄹ하는 사람들 이재 지겨움
그 아이들인가보다ㅜㅜ
부디 그곳에선 건강히 잘 있길~
불쌍한 아이들ㅠ
지금생각해도 눈물이 나는구나~
늦었지만 희생 된 단원고 선생님분들과 학생분들이 찾아온 거라 믿으며 학생분들은 졸업을 축하드리며 희생 된 학생분들도 졸업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희생자가 더는 나오지 않기를 빕니다 마지막으로 세월호 참사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연이든 아니든 팩트는 정말 신기하다는것입니다
와 진짜 소름 돋네
새가 되어 우리곁으로 왔군요ㅠㅠㅠㅠㅠ
저새는 학생들의 모습이네요 저새들처럼 자유롭게 날아가라..
언니 오빠들이 잠시나마 새한테 몸을 빌려서 왔나보다 하늘에서 인간 세계 에서 못해본것들 하고 지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 편히 쉬어요
으어엉ㅠㅠㅠ
돌아왔쪄ㅠㅠ . .!!
저거보니 어떤 노래의 한부분이 떠오른다..
"아침엔 종달새 되어~"
진짜 이건 학생들이 내려온거야 . 근데 졸업장을 받지 못한학생.. 참 뭉클하기도 하고 다시 살려낼 방법은 없냐고 진짜
근거는? 근거도 없이 쳐부리네...엿 한 번 먹고 철새들 활동 시기 알아보고 와라
@@user-kq2hf2mc7o 어휴 좀.... 이렇게 해서라도 지금 그 학생들이 행복하다고 믿고싶은거죠 뭘 자꾸 증거증거 거리세요
와 니 근거근거 거리는거 지겹다
너 국어선생이야? 왜 자꾸 근거근거 지금 댓글 내리면서 니 근거 소리만 4번이상 들었다 해도 말 좀 예쁘게 좀 하지 쳐부리네.. 니는 누구 댓글에 근거 얘기로 댓글 달지 말고 초등학교 1학년 자리가서 국어 수업좀 열심히 들어
@@user-nx6vu6lk4w 그래요 ㅠㅠ 이거죠..
세월이 지나도 그날처럼 똑같은크기로 가슴이 저며옵니다 ㅠㅠ얘들아 얘들아 그곳에서나마 안식하렴 ㅠㅠ가족분들한분한분께 위로드립니다
너무 슬프고 감동적인 졸업식입니다....😢
학교로 날아온것도 신기한데
수십마리 새때라니..
그것도 원을 그리며 날다가
학교에 한참있다가
날아가다니
정말 신기하디고 밖에
할수가없네요
마음이 저며옵니다ㅜㅜ
우연입니다. 의미부여해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나아진다면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
팩트)다
언니오빠들 졸업축하드려요~~
외삼촌이 11년도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희한하게 외삼촌 뵈러 추모공원 갈때마다 항상 비가 왔다.. 뵈고 내려오는길에도 비가 와서 혼자 생각을 했다... 누나(엄마와이모),동생(삼촌)을 봐서 기뻐서 우는 눈물이라고.. 심지어 어제 다녀왔는데 또 비가 옴
외삼촌 눈 오기전에 또 갈게요 그때는 울지마세요ㅜㅜㅜ
저 새들 단원고 학생분들의 환생 아닐까..
선넘네
@@user-ct7id9xr3w 뭘 선넘네?
@꽁치 (좋은 곳으로 가)도 아니고
미천하고 지저분한 새로 환생했다고 한게 선넘은거임
@@user-bb3rt4yl9d 학생들이 무슨 죄를 졌다고 새로 태어나요
사람으로 환생해야지
@@user-bb3rt4yl9d 환생을 어떻게 자기가 결정해
그 사람의 삶에 맞게 신이 선택해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