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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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3. 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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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20

  • @user-gg5lu4rc2j
    @user-gg5lu4rc2j 7 개월 전 +155

    윤서인이라고 인생에 앞으로 위기가 없을까. 윤서인도 잘나가다가 물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가 있겠지. 그럼 과연 그때의 윤서인을 턱 끝까지 차오른 물에서 건져줄 사람이 윤서인 주변에 있을까. 아마 그때가 되면 윤서인과 친한 사람들, 그리고 윤서인의 가족까지 윤서인을 잔인하게 외면하겠지. 왜냐고? 윤서인한테는 인간관계도 비즈니스의 일부분일 뿐이거든. 즉 윤서인한테는 진실한 관계가 애초부터 없었어. 그래서 만약 윤서인한테 인생의 큰 위기가 찾아오면 윤서인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거야. 세상에 무덤까지 같이 가줄 벗은 없어도, 무덤 바로 앞에서 자신의 죽음을 슬퍼해 줄 벗은 있어. 근데 윤서인은 그걸 모르네.

    • @user-lv7xv6fc2u
      @user-lv7xv6fc2u 7 개월 전 +151

      윤서인 저주대회 최우수상 수상하셨습니다.

    • @siyoon00
      @siyoon00  7 개월 전 +347

      제 무덤 앞에서는 아무도 안 울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어차피 난 죽어서 알지 못하니까 시간낭비 노노

    • @sanghyeon9847
      @sanghyeon9847 7 개월 전 +61

      우문현답 그 자체네

    • @user-we7hq7vc3r
      @user-we7hq7vc3r 7 개월 전 +129

      역시나 혼자만의 추측으로 시작하고 혼자 믿어버리고 혼자 욕하는 대깨 클라스

    • @user-gu4sf2ev2v
      @user-gu4sf2ev2v 7 개월 전 +85

      팩트없는 쌉소리를 참 정성껏도 쓰셨네 ㅋ

  • @SL-lz4ij
    @SL-lz4ij 7 개월 전 +93

    좌파들에게는 절대 들을 수 없는말...

  • @escaproject
    @escaproject 7 개월 전 +61

    극히 공감해요. 오래된 친구 일수록 이상하게 뒷통수를 치더라구요. 허물이 없어져서 그런지 예의도 점점 없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면 신선함?도 있고, 내가 모르던 다른 유형의 사람을 대하는데서 오는 일종의 감정의 업그레이드? 같은것도 느껴져요... 무엇보다도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려고 애쓰는 스트레스가 보통 짜증나는게 아니에요. 가면 가고, 오면 오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게 되면 순간에 충실해서 잘 대해주면 되고... 아니다 싶어 연락 끊는 인간은 그러려니 하고, 내가 연연해 할 필요가 없더군요..

    • @user-uv2jd2oi6n
      @user-uv2jd2oi6n 7 개월 전 +6

      이거공감 오래된친구들은 예의가없음 친하니까 잘하는게아니라 막대하고 선넘어도 된다고생각하는인간들이 있음

  • @sd_turtle
    @sd_turtle 7 개월 전 +80

    아주 맞는 말이에요👍

  • @user-no4jm6jj6x
    @user-no4jm6jj6x 7 개월 전 +66

    학생들이 꼭 봐야할 영상이네요

  • @user-un8xs1sh5e
    @user-un8xs1sh5e 7 개월 전 +81

    진짜 평생갈거라 생각했던 초중고딩 친구 5명이 있었는데 내가 좋은 대학 붙었을때 “축하한다” 네글자 말해준 사람은 딱 한명이였고, 해외 명문 대학원 붙었을때는 그 한명마저도 없었다. 그렇게 그들과 자연스레 멀어지고, 대학, 대학원을 거치면서 계속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되었고, 그들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들도 결국 나타나더라. 가끔 그때의 내가, 그때의 그 친구들이 그립긴 하지만, 결코 그때의 나로 돌아갈 순 없다는 걸 알기에 이 영상이 너무 공감되고 고맙다

    • @ffdalkins
      @ffdalkins 7 개월 전 +4

      공감합니다. 다 시절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 @lalala-yb8bb
      @lalala-yb8bb 7 개월 전 +8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그때 알았습니다. 내가 슬픈일을 당하면 지나가던 사람도 동정해줄 수 있지만, 내가 정말 기쁜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뿐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사회에서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수준의 사람들이 저를 성장하게 해주더라구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저 서로 불편할 뿐입니다.

    • @user-qx9fw9cp4i
      @user-qx9fw9cp4i 7 개월 전 +3

      그건니가 하남자여서그래 남자는 본능이 자기보다 잘나면 숙이고 따라다녀

    • @user-qy8pe5gk6h
      @user-qy8pe5gk6h 6 개월 전 +2

      ​@@user-qx9fw9cp4i//
      저는 하여자 인데 왜 이야기가 그렇게 귀결 되는지 그 뇌구조가 되게 신기하네요 ㅎㅎ

    • @seantube15
      @seantube15 4 개월 전

      근데 그건 좀 안타깝다 평생갈거라 생각했던 애들이 축하 한마디 없다니... 친구들을 잘못 사귄듯 ㅇㅇ

  • @mattkim6574
    @mattkim6574 7 개월 전 +29

    정말 맞는 말씀하십니다.. 정곡을 찌르시네요.
    그나마 우리 또래들 중 여의도 초중고 출신들은 여전히 친하고 잘 어울립니다. 어릴때 부터 섬안에서 비슷한 조건에 같은 학교 쭉 다니고 비슷한 인생 살다 보니 50줄에 만나도 여전히 반갑게 자주 어울립니다. 근데 작가님 말씀대로 좀 덜 풀린 친구들은 자연스레 못어울리고 멀어지더라구요.. 슬프지만 사실인것 같습니다.

    • @dolkong70
      @dolkong70 7 개월 전 +1

      넷상도 좁네요. 언니가 거기출신이라 알고 얘기도 많이 들어요ㅎㅎ

  • @Priscilla1618
    @Priscilla1618 7 개월 전 +112

    40줄 아줌만데 진심 공감합니다. 철 없을 시절, 정신 못 차리고 대충 살다 늦게 정신차려서 가정꾸리고 애낳고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친구가 싹 사라져버림. 난 자발적 왕따야 생각했는데 서인님 말씀이 다 맞네요ㅎ 대신 소수의 새로운 인간관계를 얻었어요.

    • @VirginPride
      @VirginPride 7 개월 전 +2

      결혼 못 한 사람은 나중에 가족도 없습니다.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 @user-qx9fw9cp4i
      @user-qx9fw9cp4i 7 개월 전 +3

      느그남편한테나 이런사상보여줘라.. 철은 십잘아직도 안든듯

    • @user-qy8pe5gk6h
      @user-qy8pe5gk6h 6 개월 전

      ​​@@user-qx9fw9cp4i//
      어디 안좋은세요?! 왜 여기저기 싸돌아 댕기면서 시비임?!
      스트레스는 건전한 문화생활로 푸십쇼......
      남을 해치면서 본인의 결핍을 채우는 행위는 도덕적으로도 옳지 못하지만 정신병 이기도 함

  • @user-xy4xd3ml8j
    @user-xy4xd3ml8j 7 개월 전 +23

    알고 지낸 시간과 친분은 비례하지 않는다

  • @starlee8731
    @starlee8731 7 개월 전 +69

    20대 30대초반까지는 공감못할수도 있는 얘기... 30후반이 되면 틀린말이 없다는걸 느끼게된다

    • @spepol1516
      @spepol1516 7 개월 전 +9

      30후반인데 딱맞는 말씀이네요

    • @user-sp7ud9zt3t
      @user-sp7ud9zt3t 7 개월 전 +10

      동감 합니다 20,30대까지는 고교 친구가 제일 소중한줄 알았는데 40대 넘어가니까 윤서인말이 맞네....

  • @Bandong_Eminai
    @Bandong_Eminai 7 개월 전 +61

    나이 들어서 만난 사람은 친구가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입니다.
    그 들과는 속을 터놓고 말하는 사이가 아니고 당신의 위치가 변함에 따라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스쳐가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현실의 세계에선 모두가 잘나가는 사람이 될 수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나이가 들면서 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을 닥달할 수록 인생은 재미없어 지는 겁니다.

    • @user-ul8zi1jk8s
      @user-ul8zi1jk8s 7 개월 전 +3

      오 좋은 말씀

    • @lalala-yb8bb
      @lalala-yb8bb 7 개월 전 +4

      세상에 속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해서도 안 되구요. 그냥 좋은 얘기만 하고 살면 됩니다. 근데 그런 얘기조차도 사회에서 만난 좀 더 나은 사람들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옛인연들과는 할 수 없는 얘기들이니까요. 그냥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겁니다.

  • @Shirobuta214
    @Shirobuta214 7 개월 전 +51

    항상 새로운 시각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gnothiseauton3075
    @gnothiseauton3075 7 개월 전 +22

    진짜 이 형은 어떻게 맞는 말만 잘하냐.. 이거 진짜로 중요함.
    내가 아직 한 개인으로서 독립하기 이전에, 고유한 정체성을 갖기 이전에 사귄 친구들은 결국 나와 계속 어울릴 사람들이 아님. 소위 부랄 친구들은 그냥 같은 반이어서, 함께 급식을 먹던 사이라서 편해서 불가피하게 친해진거고, 가끔 만나면 그 익숙함으로 인해 정겨울 뿐인 거지. 성장하면서 각자 진로도 차이 나고, 가치관도 차이가 나면서 자연스레 나와 정말로 어울리는, 영혼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됨

  • @creambban
    @creambban 7 개월 전 +14

    근데 이건 맞아... 그 시기에 좋았던 친구들 시절 인연이라고 흔히 이야기 하는데
    정말 새로운 회사에 가고 새로운 모임에 가면 거기서 친해지는 사람들이 있음
    이상하게도 서로 거리를 두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친해짐... 취미가 같고 서로 생각하는게 비슷하고
    자주 가는 동선도 비슷하고 ㅋㅋㅋㅋ
    예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이제는 취미도 다르고 서로 추구하는 방향도 다르고 하다보니
    만나면 싸우게 됨...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가장 좋은거 같음...

  • @ParkSoongJe
    @ParkSoongJe 7 개월 전 +22

    처지 바뀌면 친구도 많이 바뀌더군요. 자연스레 안만나게 되니

  • @user-jv6so5mh9k
    @user-jv6so5mh9k 7 개월 전 +27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ㅎㅎㅎ

  • @fisherken8795
    @fisherken8795 7 개월 전 +19

    내인생의 가치관을 바꾼 아니 내면에 감춰진 인간관 세계관을 일깨워준 윤서인님. 윤투브 들은 이후로 인간관계 고민한적이 없습니다. 더 잘사는 데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 친구 거의 안만나는데(육아워킹맘..) 육아도 다때가 있어 40대 애좀 키우면 서로 잘되는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하고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만나서 신세한탄 말고 서로 잘됐다 축하하는 그런사람 2-3만 노후에 잇음 든든할거 같아요. 일단 그러려면 내가 잘되자!!

  • @cross.d576
    @cross.d576 7 개월 전 +88

    참 생각이 자유롭다..서인님의 발상 사고력은 살아 있어서 좋아요

  • @user-qd2fs7nd3x
    @user-qd2fs7nd3x 7 개월 전 +97

    왜 이렇게 점점 옛날 친구가 없어지나 하고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왜 그런지 속시원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는 옛 친구가 아니라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eachotherpurek1342
    @eachotherpurek1342 7 개월 전 +13

    맞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경제력, 정치이념, 종교 등 수준이 맞는 사람과 어울리게 되더라구요~
    좋은 대학교로 입학하다 보니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지듯
    좋은 직장, 좋은 동네로 이사하게 되니 주변인들이 다 바뀌더라구요~
    결국,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내가 업그레이드되면 인간관계도 물갈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 @yechan.
    @yechan. 7 개월 전 +22

    가까이 있는 인연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 너무 공감되네요
    생각할 거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 @gch1298
    @gch1298 7 개월 전 +19

    한마디 더 보태면 나이가 들수록 인생역전은 더 어렵습니다. 지금 현재의 '나'에 충실하세요. 괜히 사회정의니 더불어사는 세상이니 떠들어봐야 결국 남는건 도태된 패배자들만 주위에 남습니다. 내가 가진게 없을 수록 나를 위해 시간을 쓰세요

  • @Seo-ww9kx
    @Seo-ww9kx 7 개월 전 +10

    역시 내생각이랑 맞음.
    현대중공업 현장직 다니는 고딩 친구가 수주가 없어서 기본급 받고 쩔쩔메고 싸구려 구축아파트에서 미래도 없이 사는데 제네시스 타고 1군 신축사는 나한테 무슨 억화심정이 있는지 갑자기 절교하자고함. 혼자 열등감에 열폭하고 맨날 정부랑 세상탓만 하고 돈많은놈들 시기질투에 전쟁나서 대한민국 리셋되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함.

  • @spepol1516
    @spepol1516 7 개월 전 +24

    윤작가님 생각 다 객관적이라 너무 옳은데 지금까지 영상중에서 가장 와닿는 말이네요.
    내가 옛날 인연들 생각 잘 안나서 정이 없는게 아니라 당연한거였어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 힐링되는 말씀..

  • @user-db7fi6cb4s
    @user-db7fi6cb4s 7 개월 전 +32

    마지막에 나만 남게되는것.
    지금 부터라도 그 나를 찾아 변치않는 찐구를 만들자

  • @tonylee3040
    @tonylee3040 7 개월 전 +30

    ㅋㅋㅋ 동감입니다. 이건 좌파건 빨갱이건 부인 못합니다. 제 국민학교 친구들 지금 하나도 없습니다

  • @user-nh2un9wd6z
    @user-nh2un9wd6z 7 개월 전 +25

    50넘은 사람으로서 돌아봐도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너무 심하게 정곡을 찌르시는 군요
    ^^

  • @BUNGKOOKI
    @BUNGKOOKI 7 개월 전 +30

    친구들 수준을 보면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다~~!!! ㅋㅋㅋㅋ

  • @bond3699
    @bond3699 7 개월 전 +33

    인생의 뽀인뜨를 이렇게 잘 설명해 주시다니 ... ㄷㄷㄷ

  • @g18c75
    @g18c75 7 개월 전 +11

    사회초년생 티가 어느정도 사라진 20대 중반 직장인인데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이제 막 대학 졸업하고 취직한 친구들은 괜찮은데, 아직 대학다니거나 취준 중인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만나면 근황얘기하려면 회사생활, 차, 주식, 돈 얘기 안나올수가 없는데 공감대가 너무없어서 좀 힘듭니다...
    식사도 회사에서 사귄 친구들하고는 좀 가격나가는걸 먹어도 다들 돈버는 직장인이다보니 엄청 부담스럽게 느끼진 않아서 ㄱㅊ은데
    취준생, 대학생 친구들하고 뭐 먹으면 싼마이 먹으려하니... 좀 그런데 뭐라말도 못하겠고 사주는것도 친구 자존심 상해할것 같고..진짜 불편합니다..ㅋㅋ

    • @ko_9935
      @ko_9935 7 개월 전 +1

      20대 중반이면 그게 정상인데요 그런걸로 불편하세요?

    • @g18c75
      @g18c75 7 개월 전

      @@ko_9935 네

  • @user-hm1xe8in2x
    @user-hm1xe8in2x 7 개월 전 +106

    윤서인작가님은
    비유를 얼마나 잘하시는지
    듣다보면 금새빠져드네요
    다 맞는말이라 더더욱 ㅋ

    • @user-qx9fw9cp4i
      @user-qx9fw9cp4i 7 개월 전

      느그갈비뼈 맞는말

    • @user-nv7zx5zz1v
      @user-nv7zx5zz1v 4 개월 전

      ​@@user-qx9fw9cp4iNo 좌파, No 민주당, No 친중북러, No 민족주의, No 보편적 복지

  • @aqsaqs1417
    @aqsaqs1417 7 개월 전 +17

    친구를 가려지 말고 사귀라는게 사람들이 하는말이지만 그건 가식적 얘기하는거고 솔직히 친구는 비슷한 레벨로 가려서 사귀어야됨

  • @user-lh3bs7mx1v
    @user-lh3bs7mx1v 7 개월 전 +52

    진짜 이건 정답인듯..친하니까 계속 친할건 없지..윤튜브 좋다 ..뭐 우예뿌꼬ㅎㅎ

    • @K69534
      @K69534 7 개월 전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말살론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민족의 본질적특성을 거세하고 《다민족, 다인종사회》화를 추구하는 괴이한 놀음이 벌어지고있다.
      이 소동의 연출자들은 남조선이 미국인 등 여러 인종의 피가 섞인 《혼혈의 지역》이라느니, 《페쇄적인 민족주의 극복》이니, 미국과 같은 《다민족국가의 포용성과 개방성》이니 하는 황당한 설을 들고나오고있다.
      말마디자체도 민족적감정에 칼질하는것이지만 보다 엄중한것은 이 반민족적인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벌써 론의단계를 벗어났다는데 있다. 이미 지금까지 《단군의 후손》, 《한피줄》, 《한겨레》 등을 강조하여온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교과서에 2009년부터 《다인종, 다민족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며 《국제결혼가정》, 《외국인근로자가정》 등의 용어도 《다문화가정》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민족적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말그대로의 망동이 아닐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이 운운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의 단일성을 부정하고 남조선을 이민족화, 잡탕화, 미국화하려는 용납 못할 민족말살론이다.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된 민족성원들의 사회생활단위이고 운명공동체이며 해당 민족은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특성이 있어 민족으로 존재하는것이다. 사람들의 운명과 사회발전은 민족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민족성은 개별적인 사람과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무기로 된다. 하기에 모든 민족이 자기의 고유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그것으로 민족성원들을 각성, 단합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세계화》의 물결이 어지럽게 범람하는 오늘날 그에 대처하여 민족성을 더욱 내세우며 그 보호의 장벽을 쌓으면 쌓았지 스스로 부정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다.
      지배주의와 식민주의가 약소민족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우리 단일민족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부정하는것은 민족의 정신무장해제를 설교하는 반역행위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을 제창해나서는 남조선의 친미매국세력은 민족관과 사회력사발전에 대한 초보적인 리해조차 없는것은 물론 한쪼박의 민족의 넋도 없는 얼간망둥이들이다.
      단일성은 세상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민족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필수적인 단합의 정신적원천으로 된다. 민족의 단일성이 그처럼 귀중하기에 그것을 살리기 위해 우리 겨레가 피와 목숨을 바쳐 장구하고 험난한 통일의 길을 걸어온것이며 지금은 애국의 열정을 다해 6.15통일시대를 가꾸어가고있는것이다. 민족의 단일성을 살려나가지 않는다면 미국의 지배주의책동앞에서 민족도 개개인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으며 독도령유권주장에 비낀 일본반동들의 재침기도도 막아낼수 없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의 반민족성은 바로 민족자체를 부정하고 나라와 민족을 제국주의자들에게 내맡긴다는데 있다.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 단일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자고 하는 때에 남조선에서 민족부정론, 민족말살론이 나왔다는데 보다 엄중한 문제가 있다. 지금은 북과 남이 60여년간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구조적인 단일성을 확립해가는 자주통일시대이며 이 시대의 대세는 《우리 민족끼리》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이 시대의 기본리념을 거세하는 독소이고 반통일론리이다. 남조선에서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반민족론이 제창되는것은 명백히 북과 남을 혈통이 서로 다른 지대로 만들고 6.15통일시대를 가로막으며 민족을 영구분렬시키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족속들의 범죄적인 기도와 미국의 배후조종의 결과이다.
      남조선에서 제기되는 혼혈인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의 산물이다. 이러한 비극적현실을 끝장내기 위해 미군철수의 기치를 들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것을 사회화하려 하고있으니 얼마나 쓸개빠진자들인가.
      남조선에서 민족적수치와 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공공연히 나돌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있는것은 세계를 일극화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위험한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저버린 나머지 우리 민족의 혈통마저 흐리게 하고 민족자체를 말살하려는 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책동을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민족제일주의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을 지키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로동신문 2006년 4월 27일자 논평

  • @user-ym8hm9ps3b
    @user-ym8hm9ps3b 7 개월 전 +17

    인생을 관통하는 인사이트 이번에도 역시 명강의였습니다

  • @user-dd8iy2wm4z
    @user-dd8iy2wm4z 7 개월 전 +38

    난 정말 이 윤서인의 인생철학같은것도 너무 마음에들어.. 정말 내가 생각했던거랑 너무 똑같고 공감가거든. 우파적인 뇌랑 좌파적인 뇌랑 정말 따로 나뉘는걸까. 친구는 당장에 몇명있느냐 유지하느냐 이런게 중요한게아니라 언제든 친구를 사귈수있는 내자신을 만드는게 더중요하다

  • @Towa_erio
    @Towa_erio 7 개월 전 +9

    직장동료나 대학동기가 중고등학교 동창보다 낫다는걸 느낄수록 점점 더 멀어지더라구요. 중고등동창들은 내가 안되길 바란다는 눈치이고 칭찬이런거 전혀없고.. 잘난사람들을 만나야 저도 잘나지는거같은게 맞는말입니다

  • @user-tr3xj5zt1q
    @user-tr3xj5zt1q 7 개월 전 +17

    그래도 어릴쩍 순수할때 만났던 친구들이 주는 기쁨도 어마어마합니다

    • @K-CertifiedPublicAppraiser35
      @K-CertifiedPublicAppraiser35 7 개월 전 +8

      그쵸...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그 어릴적 순수할 때 만났던 친구들 중에서도 추리고 추려져서 몇몇만 만나게 된다는게 영상의 요지인 것 같아용😊

    • @djsksoddjk
      @djsksoddjk 7 개월 전 +2

      어쩌다 한 번 만날 수 있다면 좋지만 과거 인연에 연연해하지 말자~는 뜻인 것 같아요.. 저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주는 편안함때문에 인간관계가 넓어지지 못하거든요ㅠ 배움이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 @user-uv2jd2oi6n
      @user-uv2jd2oi6n 27 일 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보셈

  • @childroomTV
    @childroomTV 7 개월 전 +153

    이분은 진짜 우리가 어릴때부터 공교육 프레임과 사회체제내에 갇혀버린 자유의지를 회복시켜줄수 잇는 계몽철학자같다..

    • @K69534
      @K69534 7 개월 전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말살론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민족의 본질적특성을 거세하고 《다민족, 다인종사회》화를 추구하는 괴이한 놀음이 벌어지고있다.
      이 소동의 연출자들은 남조선이 미국인 등 여러 인종의 피가 섞인 《혼혈의 지역》이라느니, 《페쇄적인 민족주의 극복》이니, 미국과 같은 《다민족국가의 포용성과 개방성》이니 하는 황당한 설을 들고나오고있다.
      말마디자체도 민족적감정에 칼질하는것이지만 보다 엄중한것은 이 반민족적인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벌써 론의단계를 벗어났다는데 있다. 이미 지금까지 《단군의 후손》, 《한피줄》, 《한겨레》 등을 강조하여온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교과서에 2009년부터 《다인종, 다민족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며 《국제결혼가정》, 《외국인근로자가정》 등의 용어도 《다문화가정》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민족적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말그대로의 망동이 아닐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이 운운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의 단일성을 부정하고 남조선을 이민족화, 잡탕화, 미국화하려는 용납 못할 민족말살론이다.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된 민족성원들의 사회생활단위이고 운명공동체이며 해당 민족은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특성이 있어 민족으로 존재하는것이다. 사람들의 운명과 사회발전은 민족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민족성은 개별적인 사람과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무기로 된다. 하기에 모든 민족이 자기의 고유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그것으로 민족성원들을 각성, 단합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세계화》의 물결이 어지럽게 범람하는 오늘날 그에 대처하여 민족성을 더욱 내세우며 그 보호의 장벽을 쌓으면 쌓았지 스스로 부정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다.
      지배주의와 식민주의가 약소민족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우리 단일민족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부정하는것은 민족의 정신무장해제를 설교하는 반역행위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을 제창해나서는 남조선의 친미매국세력은 민족관과 사회력사발전에 대한 초보적인 리해조차 없는것은 물론 한쪼박의 민족의 넋도 없는 얼간망둥이들이다.
      단일성은 세상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민족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필수적인 단합의 정신적원천으로 된다. 민족의 단일성이 그처럼 귀중하기에 그것을 살리기 위해 우리 겨레가 피와 목숨을 바쳐 장구하고 험난한 통일의 길을 걸어온것이며 지금은 애국의 열정을 다해 6.15통일시대를 가꾸어가고있는것이다. 민족의 단일성을 살려나가지 않는다면 미국의 지배주의책동앞에서 민족도 개개인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으며 독도령유권주장에 비낀 일본반동들의 재침기도도 막아낼수 없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의 반민족성은 바로 민족자체를 부정하고 나라와 민족을 제국주의자들에게 내맡긴다는데 있다.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 단일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자고 하는 때에 남조선에서 민족부정론, 민족말살론이 나왔다는데 보다 엄중한 문제가 있다. 지금은 북과 남이 60여년간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구조적인 단일성을 확립해가는 자주통일시대이며 이 시대의 대세는 《우리 민족끼리》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이 시대의 기본리념을 거세하는 독소이고 반통일론리이다. 남조선에서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반민족론이 제창되는것은 명백히 북과 남을 혈통이 서로 다른 지대로 만들고 6.15통일시대를 가로막으며 민족을 영구분렬시키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족속들의 범죄적인 기도와 미국의 배후조종의 결과이다.
      남조선에서 제기되는 혼혈인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의 산물이다. 이러한 비극적현실을 끝장내기 위해 미군철수의 기치를 들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것을 사회화하려 하고있으니 얼마나 쓸개빠진자들인가.
      남조선에서 민족적수치와 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공공연히 나돌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있는것은 세계를 일극화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위험한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저버린 나머지 우리 민족의 혈통마저 흐리게 하고 민족자체를 말살하려는 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책동을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민족제일주의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을 지키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로동신문 2006년 4월 27일자 논평

    • @applei5673
      @applei5673 7 개월 전 +4

      공교육 프레임이 아니라 유교프레임

    • @user-cw3jl9gn7k
      @user-cw3jl9gn7k 7 개월 전 +3

      이렇게 살면 망해요 ... 정상적인 사람들은 기존친구 + 등등등으로 계속 늘려나가지 영상처럼 하지는않음 ㅋㅋ;; 이재용 회장이 거지라 중,고등학교 친구들 아직도 만나고 다니는거 아니잖아요 ㅋㅋ ?

    • @user-gd4vn3er6o
      @user-gd4vn3er6o 7 개월 전 +1

      잘 속으셨군요

    • @anakiian4766
      @anakiian4766 7 개월 전

      ​@@applei5673애초에 한국은 그 유교프레임 양반프레임인해 공교육 프레임이 생긴 것이라고 봅니다.

  • @prowide6350
    @prowide6350 7 개월 전 +10

    생각없이 배경으로 틀어놨다가.. 눈물이 왜이렇게 나노.. 윤서인 당신은 참 솔직한사람이야

  • @leehyunjuntv
    @leehyunjuntv 7 개월 전 +28

    너무 너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user-yt1os4ic9u
    @user-yt1os4ic9u 7 개월 전 +11

    크.. 마지막에 멋있네요.. 결국 가족과 나만 남고 세상을 떠난다..

    • @ghshin8026
      @ghshin8026 7 개월 전 +1

      멋있다기 보다는 좀 슬픈 인생의 진리죠. 인생의 마지막은 누구나 다 외롭고 쓸쓸함...

  • @YouTubeGhosts
    @YouTubeGhosts 7 개월 전 +5

    이 영상의 핵심은 과거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처럼 친한동기들처럼 계속 그렇게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는 오래갈수록 그리 의미가 있지는 않다는 것임 성인이 되고 사회를 살아가면 새로운 만남을 중시해야하고 당연히 지나간 관계는 소흘해는게 정상이죠 철없을 시절에 친했던
    친구가 계속친구일 필요도 없고 자신의 환경에 맞게 만나는 사람들도 다양해지고 변화하는거죠 인간은 그렇게 사회성을 형성하며 변화해온거죠 같은사람만 만난다고 자신이 성장하거나 바뀌지않음

  • @ForolForest
    @ForolForest 7 개월 전 +9

    역시 우파는 남탓 세상탓이나하는 좌파랑은틀림 건전한마인드로 노력해서 인생을바꿔나가야한다 너무좋다

  • @aadsi8055
    @aadsi8055 7 개월 전 +11

    진짜 인생은 고독의 연속이다
    올때도 맨몸으로 혼자왔고
    비록 지금은 옆에 가족 자녀들도 있지만
    결국은 혼자서 돌아갈 몸

  • @MrMizuumi
    @MrMizuumi 7 개월 전 +13

    윤서인 씨보다 나이는 훨씬 위지만 전부 공감합니다. 끄덕끄덕

  • @sj-zg4mx
    @sj-zg4mx 7 개월 전 +11

    와 윤작가님 역시 저의 정곡을 찌르시네요 안그래도 나이 40들어서니까 옛 중딩때부터 놀던 친구 몇명 들이 자기하고 수틀리면 떠나버려서 잠수타서 허전하고 우울했는데 버리길 잘했네요 ㅋㅋ
    연배는 제 또래인줄 알았는데 말씀하시는 중에 50정도 돼셨다고 하니 그렇다면 대박동안이신데요?ㅎㅎ형님 덕분에 위로받고 저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홧팅!

    • @user-sz7hm2vj6m
      @user-sz7hm2vj6m 4 개월 전 +1

      왜 버려지는지 생각 안해보셨나요?

    • @sj-zg4mx
      @sj-zg4mx 4 개월 전

      @@user-sz7hm2vj6m 생각도 하고 알죠
      제가 버려졌다고 생각하시나요?ㅋ

  • @edmonduskim4047
    @edmonduskim4047 7 개월 전 +224

    윤작가의 말은 놀랍게도 언제나 핵심을 찌른다. 듣고 나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 @Jihopark986
      @Jihopark986 7 개월 전

      니가 틱장애라 고개가 끄덕여지는거 아닐까?

    • @K69534
      @K69534 7 개월 전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말살론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민족의 본질적특성을 거세하고 《다민족, 다인종사회》화를 추구하는 괴이한 놀음이 벌어지고있다.
      이 소동의 연출자들은 남조선이 미국인 등 여러 인종의 피가 섞인 《혼혈의 지역》이라느니, 《페쇄적인 민족주의 극복》이니, 미국과 같은 《다민족국가의 포용성과 개방성》이니 하는 황당한 설을 들고나오고있다.
      말마디자체도 민족적감정에 칼질하는것이지만 보다 엄중한것은 이 반민족적인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벌써 론의단계를 벗어났다는데 있다. 이미 지금까지 《단군의 후손》, 《한피줄》, 《한겨레》 등을 강조하여온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교과서에 2009년부터 《다인종, 다민족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며 《국제결혼가정》, 《외국인근로자가정》 등의 용어도 《다문화가정》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민족적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말그대로의 망동이 아닐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이 운운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의 단일성을 부정하고 남조선을 이민족화, 잡탕화, 미국화하려는 용납 못할 민족말살론이다.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된 민족성원들의 사회생활단위이고 운명공동체이며 해당 민족은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특성이 있어 민족으로 존재하는것이다. 사람들의 운명과 사회발전은 민족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민족성은 개별적인 사람과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무기로 된다. 하기에 모든 민족이 자기의 고유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그것으로 민족성원들을 각성, 단합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세계화》의 물결이 어지럽게 범람하는 오늘날 그에 대처하여 민족성을 더욱 내세우며 그 보호의 장벽을 쌓으면 쌓았지 스스로 부정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다.
      지배주의와 식민주의가 약소민족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우리 단일민족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부정하는것은 민족의 정신무장해제를 설교하는 반역행위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을 제창해나서는 남조선의 친미매국세력은 민족관과 사회력사발전에 대한 초보적인 리해조차 없는것은 물론 한쪼박의 민족의 넋도 없는 얼간망둥이들이다.
      단일성은 세상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민족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필수적인 단합의 정신적원천으로 된다. 민족의 단일성이 그처럼 귀중하기에 그것을 살리기 위해 우리 겨레가 피와 목숨을 바쳐 장구하고 험난한 통일의 길을 걸어온것이며 지금은 애국의 열정을 다해 6.15통일시대를 가꾸어가고있는것이다. 민족의 단일성을 살려나가지 않는다면 미국의 지배주의책동앞에서 민족도 개개인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으며 독도령유권주장에 비낀 일본반동들의 재침기도도 막아낼수 없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의 반민족성은 바로 민족자체를 부정하고 나라와 민족을 제국주의자들에게 내맡긴다는데 있다.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 단일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자고 하는 때에 남조선에서 민족부정론, 민족말살론이 나왔다는데 보다 엄중한 문제가 있다. 지금은 북과 남이 60여년간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구조적인 단일성을 확립해가는 자주통일시대이며 이 시대의 대세는 《우리 민족끼리》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이 시대의 기본리념을 거세하는 독소이고 반통일론리이다. 남조선에서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반민족론이 제창되는것은 명백히 북과 남을 혈통이 서로 다른 지대로 만들고 6.15통일시대를 가로막으며 민족을 영구분렬시키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족속들의 범죄적인 기도와 미국의 배후조종의 결과이다.
      남조선에서 제기되는 혼혈인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의 산물이다. 이러한 비극적현실을 끝장내기 위해 미군철수의 기치를 들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것을 사회화하려 하고있으니 얼마나 쓸개빠진자들인가.
      남조선에서 민족적수치와 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공공연히 나돌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있는것은 세계를 일극화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위험한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저버린 나머지 우리 민족의 혈통마저 흐리게 하고 민족자체를 말살하려는 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책동을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민족제일주의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을 지키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로동신문 2006년 4월 27일자 논평

    • @user-qx9fw9cp4i
      @user-qx9fw9cp4i 7 개월 전 +3

      그대로 끄덕여서 생마감하시길

    • @user-ez2rf9nn1q
      @user-ez2rf9nn1q 6 개월 전

      ㅋㅋㅋㅋㅋㅋ

    • @user-qk4lc2us3s
      @user-qk4lc2us3s 6 개월 전 +1

      @@user-ke5ly8yu2f 지금보다..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이 더 낫다는거에여 ??

  • @user-pc8hj7mx9e
    @user-pc8hj7mx9e 7 개월 전 +10

    내일모레 나이마흔인데 친구들이 고등학교 친구들 외엔 별로 없네요ㅠ.ㅠ 저도 윤선생님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딸이 있어서 힘이납니다!!!

  • @user-ln5bg6vz4r
    @user-ln5bg6vz4r 7 개월 전 +16

    맞는말만 하는 윤선생님 잘듣고 갑니다
    나만 잘되자!

  • @tartaros96
    @tartaros96 7 개월 전 +8

    주변에서 듣지못했던 새로운시각에서의 내용인데 ㅎㅎ 왠지 힐링이됩니다.. 감사

    • @happyhan4693
      @happyhan4693 7 개월 전 +1

      이성적으로 이야기하면 니 참 정없다 소리 듣는 이야기니 꺼리는거 같습니다... ㅎㅎ

    • @tartaros96
      @tartaros96 7 개월 전

      @@happyhan4693 ㅎㅎ 그또한 그러네요

  • @byunjh814
    @byunjh814 7 개월 전 +8

    이번에 결혼하면서 청첩장 돌려보니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드네요.

  • @thegame3467
    @thegame3467 7 개월 전 +10

    다행히 의형제같은 친구놈과
    각자 시궁창같은 집안에서 시작했지만
    좌절하거나 정부에 기생하지않고,
    저는 대단한 직업은 아니지만 유튜버겸
    개발자로
    친구놈은 사업가로 성장중입니다.
    너무 형제같이 살아왔기도 하지만
    같이 성장하니 연은 계속 이어지나싶네요
    그 외에 어릴적 인연은 싹 없어졌네요

  • @motomiya78
    @motomiya78 6 개월 전 +9

    조이라이드1,2 그리고 최근 이승만 건국대통령까지.
    윤서인 작가님 좋은 말씀 잘 보고 있습니다. 전교조에게 장악된 대한민국 역사교육 현실에 아이들에게 권할 수 있는 좋은 책 많이 집필해주세요~늘 응원합니다.

  • @user-hy9eh8tq2l
    @user-hy9eh8tq2l 7 개월 전 +11

    오우..최근 뿌랄이라고 부르던 놈들하고 다 손절하고 아파트 주민들과 동호회 사람들 업종모임 등등의 사람들과 만나며 끼리끼릭 라는 말을 느끼고 있는와중에 작가님이 완전 굳히기 해주시네욛ㄷㄷ

  • @user-rh6gy5fg4u
    @user-rh6gy5fg4u 7 개월 전 +6

    맞는말 같습니다.. 어제 점심 먹으면서 친구랑 아파트, 건물, 미술, 병원 얘기만 종일 했었네요.
    이런 얘기 주변 사람들한테는 잘 못한다고 친구도 편해하더라구요.
    미술은 제가 문외한이라...저는 따라가려구요...^^

  • @user-hw5ry7qk3m
    @user-hw5ry7qk3m 7 개월 전 +31

    와... 진짜 최근 엄청 느끼는건데 자세히 몰랐던걸 이 타이밍에 확실히 풀어주시네 ㄷㄷㄷ 이건 진짜 느껴봐야 와닿는 말들인것 같습니다 작가님

  • @honeyhur9132
    @honeyhur9132 7 개월 전 +1

    시절에 따라 만나는 친구들 지인들도 바뀌지만 정말 말그대로 진짜 친구를 만나면 오래 가는듯 싶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 하루를 같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친구.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다니며, 이제 나이 50이 넘어가니 물론 가족이 중요한건 당연한 거지만 그런 친구 몇명이 큰 위로가 되고, 다들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본받을점도 참 많네요. 사회에서 그아무리 잘난 사람을 만난다 한들 그게 내사람이겠습니까. 다 필요에 의해서 이해관계에 따라 만나는 거 아닐까요. 부모잘만나고 자식 잘만나는것도 복 이지만 친구 잘만나는 것도 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 @user-pv3oe2wy7c
    @user-pv3oe2wy7c 7 개월 전 +14

    친구를 만들려는 젊은 20-30대 혹은 10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절대 그럴 핅요가 없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ㅋㅋ 나이 먹게 되면 그거 헛지랄인거 깨닫게 됩니다~ ㅋㅋ
    물론 자기 편에 설 친구가 있다면 좋긴 하지만, 이익 앞에선 누구나 돌아 선답니다.. 내가 친구가 많았지만 막상 내 생일에 같이 있던/있는 사람은 친구도 동료도 아닌 가족뿐~
    솔직히 사회 생활을 하게되면 친구 보다는 동료나 파트너가 더 필요 하더군요~ 물론 필요에 의해 이익으로 돈벌려 만나는 것이지만.. ㅋㅋ

    • @matthewlee6505
      @matthewlee6505 7 개월 전 +6

      ㅎㅎ 근데 그 헛지랄을 직접 스스로 해봐야 깨닫게 되는게 또 세상의 이치 아닐까요? ㅎㅎ

  • @TV-eb3cx
    @TV-eb3cx 7 개월 전 +10

    진짜 좋은이야기 낭만도 필요하지만 현실적이어야 성공에 가까워지는거 같다

  • @user-dk9ro3ek7t
    @user-dk9ro3ek7t 7 개월 전 +6

    고1인데 정말 잔인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인간관계 물갈이 당하는 미래가 아닌 내가 직접 물갈이를 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주어진 매사에 악착같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user-or7yy8rd8l
      @user-or7yy8rd8l 7 개월 전 +1

      고1이시라면 친구관계가 중요합니다.
      윤서인이 얼마나 가까운벗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 40먹어도 어렷을때 친구들만큼 편하고 좋은관계는 없습니다. 삼겹살먹으면서 의미 찾지않는것 처럼 어릴때 친구들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고 좋습니다. 좋은 벗 한두명은 꼭 사귀시기 바랍니다 :)

    • @user-uv2jd2oi6n
      @user-uv2jd2oi6n 7 개월 전

      난저걸 30다되어서 깨달았어 ㅜㅜ

  • @lcw336
    @lcw336 6 개월 전

    하루에 한 번씩 꼭 듣고 있습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erva908
    @Minerva908 7 개월 전 +3

    처지가 달라지면 선뜻 연락을 못하게 되긴 해요.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해도 반갑긴 하죠. 근황도 물어보고, 야 반갑다~ 하면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하루이틀 며칠간은 오~ 기분 색다르다 자주 보자~ 하게 돼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제 서로의 관심사가 달라졌고, 신경쓸 대상도 많이 생겼기 때문에 예전처럼 그 친구와 밤새 카톡하고 이야기하던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윤서인님 말씀대로, 당연히 멀어지게 되는거에요. 여기서 억지로 과거 인연 붙잡고 야 우리 친했잖아, 오랜만에 봐서 기분 좋았잖아. 이럴 필요가 없다는거죠. 저는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몇 있긴 해요. 중학교때 친구 1명, 고향친구 1명, 고등학교때 친구 1명, 같이 일하던 회사에서 나온 뒤로도 친해진 1명 등 어느 모임에서도 한 사람씩 인연이 생기는데, 자주 연락하는 사람도 있고, 가끔 연락하는 사람도 있고, 오랜만에 연락와도 반가운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억지로 질척거리면서 왜 연락 자주안하냐 보채거나 그러지 않아요. 그냥 자연스러운거에요.
    윤서인님 말씀대로 억지로 오래 붙들면 서로가 지치게 됩니다. 그냥 가~끔 만나서 근황 전하고 반가운 인사나 나누고 지내면 끝입니다. 언제 어디서 다시 봐도 반갑게 인사할 사이 정도만 만들어놓으면 성공한 거에요. 내 친구들은 항상 바뀌더라고요. 내 현재 관심사와 지위가 달라지듯이.

  • @KimMalrang
    @KimMalrang 7 개월 전 +75

    작년에 만난 가장 좋은 친구는 윤작가님이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인생이 바뀌어서 올해도 새로운 친구들로 채워지는 한 해 보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K69534
      @K69534 7 개월 전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말살론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민족의 본질적특성을 거세하고 《다민족, 다인종사회》화를 추구하는 괴이한 놀음이 벌어지고있다.
      이 소동의 연출자들은 남조선이 미국인 등 여러 인종의 피가 섞인 《혼혈의 지역》이라느니, 《페쇄적인 민족주의 극복》이니, 미국과 같은 《다민족국가의 포용성과 개방성》이니 하는 황당한 설을 들고나오고있다.
      말마디자체도 민족적감정에 칼질하는것이지만 보다 엄중한것은 이 반민족적인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벌써 론의단계를 벗어났다는데 있다. 이미 지금까지 《단군의 후손》, 《한피줄》, 《한겨레》 등을 강조하여온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교과서에 2009년부터 《다인종, 다민족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며 《국제결혼가정》, 《외국인근로자가정》 등의 용어도 《다문화가정》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민족적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말그대로의 망동이 아닐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이 운운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민족의 단일성을 부정하고 남조선을 이민족화, 잡탕화, 미국화하려는 용납 못할 민족말살론이다.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된 민족성원들의 사회생활단위이고 운명공동체이며 해당 민족은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특성이 있어 민족으로 존재하는것이다. 사람들의 운명과 사회발전은 민족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민족성은 개별적인 사람과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무기로 된다. 하기에 모든 민족이 자기의 고유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그것으로 민족성원들을 각성, 단합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세계화》의 물결이 어지럽게 범람하는 오늘날 그에 대처하여 민족성을 더욱 내세우며 그 보호의 장벽을 쌓으면 쌓았지 스스로 부정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다.
      지배주의와 식민주의가 약소민족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우리 단일민족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부정하는것은 민족의 정신무장해제를 설교하는 반역행위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을 제창해나서는 남조선의 친미매국세력은 민족관과 사회력사발전에 대한 초보적인 리해조차 없는것은 물론 한쪼박의 민족의 넋도 없는 얼간망둥이들이다.
      단일성은 세상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민족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필수적인 단합의 정신적원천으로 된다. 민족의 단일성이 그처럼 귀중하기에 그것을 살리기 위해 우리 겨레가 피와 목숨을 바쳐 장구하고 험난한 통일의 길을 걸어온것이며 지금은 애국의 열정을 다해 6.15통일시대를 가꾸어가고있는것이다. 민족의 단일성을 살려나가지 않는다면 미국의 지배주의책동앞에서 민족도 개개인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으며 독도령유권주장에 비낀 일본반동들의 재침기도도 막아낼수 없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의 반민족성은 바로 민족자체를 부정하고 나라와 민족을 제국주의자들에게 내맡긴다는데 있다.
      온 겨레가 힘을 합쳐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 단일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자고 하는 때에 남조선에서 민족부정론, 민족말살론이 나왔다는데 보다 엄중한 문제가 있다. 지금은 북과 남이 60여년간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구조적인 단일성을 확립해가는 자주통일시대이며 이 시대의 대세는 《우리 민족끼리》이다.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은 이 시대의 기본리념을 거세하는 독소이고 반통일론리이다. 남조선에서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반민족론이 제창되는것은 명백히 북과 남을 혈통이 서로 다른 지대로 만들고 6.15통일시대를 가로막으며 민족을 영구분렬시키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족속들의 범죄적인 기도와 미국의 배후조종의 결과이다.
      남조선에서 제기되는 혼혈인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의 산물이다. 이러한 비극적현실을 끝장내기 위해 미군철수의 기치를 들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것을 사회화하려 하고있으니 얼마나 쓸개빠진자들인가.
      남조선에서 민족적수치와 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다민족, 다인종사회》론이 공공연히 나돌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있는것은 세계를 일극화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위험한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저버린 나머지 우리 민족의 혈통마저 흐리게 하고 민족자체를 말살하려는 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책동을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민족제일주의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을 지키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로동신문 2006년 4월 27일자 논평

  • @Songpa-gu
    @Songpa-gu 7 개월 전 +15

    친구 그딴거 필요없고 부자 되는게 최고다

  • @Physics_OT
    @Physics_OT 7 개월 전 +7

    친구를 너무 가치관이나 이해관계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순진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를 나눈 형제지간이나, 친척일지라도 가치관이 다르면(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이) 거의 왕래를 하지 않고, 이해관계가 얽히면 원수가 됩니다. 친구는 상대방의 가치관에 동의하고 리스펙트하는 사이임.

  • @trewwq54321
    @trewwq54321 7 개월 전 +10

    고정 댓글에 보면, 윤서인이라고 인생에 앞으로 위기가 없을거 같고, 그 위기가 올때 도와줄만한 사람과 슬퍼해줄 사람은
    없다고 썼는데 사실상 그 사람 자체도 정해진 사람들은 아닙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고 언제나 사람들은 변해왔습니다.
    10년 사귄 여자와 헤어지고 1년 사귄 여자와 결혼해서 애 낳고 사람들 수두룩 빽빽 입니다. 시간이 모든걸 대변해 주지않고
    시간이 모든걸 가늠해주지 않습니다. 시간이라는것은 꽤 많은것들을 증빙하고 증명 시킵니다만
    그 시간이라는 증명 조차도 그 사람의 그릇입니다. 과학고 수재 인재들이 2년만에 조기졸업하고 대학교 수석 학사 졸업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고등학교 졸업부터, 대학교 학사까지 7년을 걸리듯이 이 2년과 7년중에 공을 들인 시간이라면 7년쪽인데
    2년이란 시간동안 더 많은것들을 일궈내고 의미있는 일들을 했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들은 정해진 달란트와, 한정적인 리미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에게 시간이란 동등하게 주어지지도
    의미있게 쓰여지지도 않습니다.
    윤서인의 인생은 저런식으로 성장해오면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바뀌고 윤서인이 성공할수록
    더 의미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중한 사람들은 단지 윤서인 처럼 성장하지 못했을뿐입니다.
    만약 윤서인이 성장하지못하고 소중한 사람들만 지켰다면 나약한 상태로 존재했으며, 성장하지도 못했고
    훨씬 더 의미있는 가치를 추구하지 못했을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항상 본인 자신이라는 사실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모든 사람들과 나누면서 살아갈뿐입니다.

  • @prudent167
    @prudent167 7 개월 전 +10

    항상 옳은말만 하는 우리 윤선생님

  • @user-rc1py6we6r
    @user-rc1py6we6r 7 개월 전 +5

    40대 중반을 넘어가니 정말 공감가네요

  • @art_builder
    @art_builder 7 개월 전 +2

    👍👍👍진짜 공감합니다

  • @user-oi4pb1nw6x
    @user-oi4pb1nw6x 7 개월 전 +6

    근데 요즘 세대들 자괴감 심해서 친구랑 격차 있으면 지가 스스로 손절침..
    그리고 밑에서 구르는 친구들 특...
    맨날 비판 비난 부정적인 말만 쏟아냄..
    그래서 자연스레 손절하게됨. .😅
    평생 그리 살아야지 뭐....

  • @bkkim2833
    @bkkim2833 7 개월 전 +3

    ❤ 진정한 충고 감사합니다 ❤

  • @chansonglee482
    @chansonglee482 7 개월 전 +4

    속물처럼 느껴져 씁쓸하기도 하겠지만
    잘 안풀릴때는 곁의 친구들도 하나둘 떠나가는거보면 친구란게 참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 @user-ic7bo9kr5m
    @user-ic7bo9kr5m 7 개월 전 +2

    ㅋㅋㅋㅋ아 이번영상 정말 역대급으로 공감가네요😂 결혼하면서 멀어진친구들이 많아서 슬펐는데ㅠㅠ서인님 영상보면서 위안이 많이 됩니다👍🏻 멀지않은 동네주민으로서 항상 응원해요!🙌🏻

  • @user-qv7dd3xb7g
    @user-qv7dd3xb7g 7 개월 전 +2

    올려주셔서 감사해요…라이브 놓쳤는데

  • @user-rk4hr7of3e
    @user-rk4hr7of3e 7 개월 전 +6

    정말 이게 현실임.
    100% 공감은 못하지만....
    어렸을 때 누가 이런 이야기 하면
    내 친구들은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고,
    나는 다르다고 확신 했었음.
    내 친구들은 전부 영웅본색 같은 진정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음.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느껴짐.
    우선 수준이 비슷하게 성장 하기 힘들고,
    결정적으로 관심사가 바슷하기 힘들어짐.
    그래서 만나도 재미가 없음.
    일 삼아서 만나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다른 일도 너무 많음.
    그러다가 친구중에 진성 좌파 하나 있어서 일본 때문에 회는 안먹는다느니 불매 하고 있다느니 이 ㅈㄹ 해 버리고....
    거기에 정치에 별 관심 없는 빡대가리 같은 애들 몇명 동조 하면서 김어준 방송 이야기 같은거 하고 있으면 정말....
    바로 이 모임의 평균 지능이 의심되면서 현타가 쎄게 오고 손절각 잡힘.
    처음에는 아쉽기도 하고 그런데....
    나중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게 느껴짐 ㅎㅎ

  • @dryades1
    @dryades1 7 개월 전 +17

    진짜 이 사람은 천재다… 위에서 봐요 윤햄

  • @Anti_user6
    @Anti_user6 7 개월 전 +8

    근데 혼자있는것에도 익숙해질필요가 있음

  • @user-gs5jk4ug1l
    @user-gs5jk4ug1l 7 개월 전 +2

    인생에 대해 깊은 통찰에 감탄합니다.

  • @user-ue6yk1hs7z
    @user-ue6yk1hs7z 7 개월 전 +7

    어릴때 친구는 죽을때 까지 잊혀지지 않습니다.

    • @user-vr3lo4kx7h
      @user-vr3lo4kx7h 7 개월 전 +4

      사실 큰의미는 없음 어릴때친구 그냥 친구를 옛날 노래에 대입해도 똑같음 추억이란게 그런것일뿐

  • @user-zu6uw6my8s
    @user-zu6uw6my8s 7 개월 전 +2

    고3입니다
    대학입시와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덕분에 집중해야 할 걸 알게되었네요 좋은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k9ol1wm4w
    @user-ik9ol1wm4w 7 개월 전

    선생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ij8zy9ln8y
    @user-ij8zy9ln8y 7 개월 전 +3

    일단 자기가 잘 되어야 친구가 바뀌겠죠. 저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지금은 비슷한 경제수준의 엄마들과 친한데요, 지금 초딩인 아이들이 대학을 가고 나면 엄마들도 관계가 바뀔 거 같아요.아이들이 어떤 대학을 가고 어떤 직업 갖느냐에 따라 바뀐다는, 부모라서 그럴까요,자식인생이고 내 인생이 아니지만 자식으로 부모들의 관계도 바뀌겠죠.

  • @user-ld5ev4xn8s
    @user-ld5ev4xn8s 7 개월 전 +4

    삶의 고찰이 매서운 훌륭합니다.

  • @oro715
    @oro715 7 개월 전 +1

    적극 공감합니다

  • @retree473
    @retree473 7 개월 전 +6

    전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을 두루두루 안만들어서 소수지만 진짜 맘맞는 몇명인 중고등학생때 친구들 계속 만나는데 다 비슷하게 올라와서 더 즐거움
    업계도 비슷해서 끌어주고 끌어당겨지고 나중에 가장 잘된놈이 개업할때 같이하기로 했는데 이것도 행운이겠지요

  • @user-ol7gg8mj3r
    @user-ol7gg8mj3r 7 개월 전 +15

    씁쓸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말씀~~

  • @user-lz9ym2mk6k
    @user-lz9ym2mk6k 7 개월 전 +1

    작가님 감사합니다!!

  • @HOTBAR2149
    @HOTBAR2149 7 개월 전

    오랜만에 힐링이야기네용ㅎ 가끔 이런이야기가좋아요ㅎ

  • @user-ft4tz7cd2k
    @user-ft4tz7cd2k 7 개월 전 +3

    캬~~역사지식과 상식 그리고 센스까지 겸비한 윤튜브님 👍👍👍

  • @user-qq6hf6tn3a
    @user-qq6hf6tn3a 7 개월 전 +3

    타의적으로 여러번 친구가 사라져본 분의 진솔한 얘기군요

  • @cristianstory5276
    @cristianstory5276 7 개월 전 +1

    진짜 좋은말씀👍

  • @sseennaaaa
    @sseennaaaa 7 개월 전 +2

    이런얘기 부모님도 안해줌 진짜 소중한말임

  • @user-tt8iz9fs3n
    @user-tt8iz9fs3n 7 개월 전 +4

    한마디한마디가 부정하기 힘드네요 다 진실 그 자체입니다 어느정도 성공하고나니 옛친구들을 만날때 서로 그 어색한 공기가 너무 불편해지더라구요 자연스레 새롭게 형성된 친구들이랑 편하게 지내게 되네요 20대때같았으면 윤서인님의 저 이야기들을 비판했을껍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프지만 백프로 동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 슬프다~~

  • @user-pe9on1xq9l
    @user-pe9on1xq9l 7 개월 전 +1

    헉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에요❤ 내가 이상한건가 했는데ㅠㅠㅠ

  • @user-dp5ej6ik7s
    @user-dp5ej6ik7s 7 개월 전 +5

    원래 오랫동안 믿어오거나 믿고 싶었던 것에 반하는 불편한 진실을 말하면 부정하고 싶은게 인간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그래서 그런 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인기가 보통 없다.
    인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잠정적 진리에 가까운 매번 동일한 조건에서 보통 재현가능한 자연과학적 사실이 아닌 이상은 본인이 믿고 싶은 바 그리고 추구하고 싶은 이상이나 롤모델 왜곡된 고정관념에 환호하고 동조하기 쉽다.

  • @user-dh5uu8ls4m
    @user-dh5uu8ls4m 7 개월 전 +3

    친구관계는 나이가 차츰 들어가면서 물갈이 된다 라는 표현 보다 더할건 더하고 멀어질건 멀어진다는 표현 어울린다고 생각되내요 자신의 성격 이나 가치관 이 정립 되기 전과 후 의 친구가 다른건 맞지만 사람과 사람이 친구 관계를 지속됨에 있어 한가지 요소로만 친구 관계를 지속할수는 없듯이 정말 핵심적인 요소만 틀리지 않다면 다른 부가적인 요소들은 달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user-my9lh3ox5f
    @user-my9lh3ox5f 7 개월 전 +3

    제가 이십대에 고찰했던 거네요. 한 울타리 안에 있어서 친구가 되었던 거라는. 나이 들어보니 결국엔 다 남이고 사상과 환경이 다르면 못 가까워지겠더군요. 삼십대의 관계 걸름망은 결혼 대 비혼이었습니다.

  • @user-jp8yc2xh5j
    @user-jp8yc2xh5j 7 개월 전 +2

    진짜 맞는 말!!!👍👍👍

  • @Traveller-nx1gm
    @Traveller-nx1gm 7 개월 전 +4

    ㅋㅋ 저는 그냥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해요~^^

  • @Lee-fh9xb
    @Lee-fh9xb 7 개월 전 +3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국익적 이야기의 대가 , 자유주의 신봉자 윤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