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즉문즉설 제1055회] 5년 동안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후 지금은 목표를 잃었어요

저는 사년하고 합격했는데 여러가지로 제 생각과는 달라서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다른일하려고 자격증준비중입니다...지금은 뭘하실지 모르겠지만 공무원말고도 다른일많으니 힘내십시오!

5년이나 했다고 합니다. 더하면 병납니다. 제 지인도 하다가하다가 우울증 와서 암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5년했으면 다른길 찾아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면 1년만 더해보고 그만하면 됩니다. 길은 수만가지 입니다. 눈을 좁히면 한길만 보일것이요 두세걸음만 뒤로 물러나면 광대한 길이 보일것입니다.

많이 힘들었겠다...

난 임고생 5년째인데 너무 공감간다... 그리고 몸도 갑자기 병이와서 이번 시험조차도 포기하게 되었는데 정말 저 마음 너무 잘 알거같고... 제발 올인은 2년넘게 하지말아요ㅠㅠ 갑자기 어느날 무슨병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나도 시험공부 오래했다가 포기했는데 더빨리포기하지
않은걸 후회했다. 항상 간당
간당 하게 떨어지는게 더
문제다. 준비를 그이상 해야하는데 운으로 떨어졌다고 스스로 합리화
하고, 이번엔 되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매번 생활을 되풀이 하게된다.
무엇보다 점점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게되고, 시야는
더 좁아졌다. 꿈을위해 시작했던 시험이 나중에는 집착이되고 괴로워지더라.
어느날 이건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련없이 포기하고 일반회사에 취직해서 다니며 저녁엔 독서만하고 있는데 예전만큼 조급하지도 않고
삶을 길게 바라보게 되었다.
지금 내가 다시 시험공부를
한다면, 예전과 같이 하지는
않을것같다.

5년이란 뒷바라지 해주는 부모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보다 낫네

오히려 스님은 이상적이시거나 관념적이신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잘말씀해주시네요

어렵게어렵게 3년공부하고 포기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시작한 공부라 포기하고 나니 너무나 막막했죠.
여태 공부한것이 한 순간 무용지물이 되는것 마냥 허탈하고 지난 시간의 기회비용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포기한 후 5년 현재 그때 공부 했던 지식을 거름삼아 누군가를 가르치고 나름대로의 좋은평가도 받고있습니다.
공직 생활을 꿈꾸던 나를 후회 하지 않고
지금, 여기서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헛된 시간,헛된 경험은 없는거 같습니다.
훗날 어느때가 되었든 내게 지난 시간과 경험은 모두 나의 자산이자 흔적이 되어 내 현재와 미래를 돕는 밑거름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모든 생각과 현재의 행복에 대한 알아차림은 스님 덕분입니다.
눈물이 나도록 감사한 제 은인 스님 늘 건강하세요.

저도 직장다니다가 코로나 터지고 9급 공무원 9개월동안 준비했는데 오늘 맘먹고 포기 했습니다. 공무원은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고 나중에 연금이 나오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만큼 들어가기 힘들고 국가를 위해서 일하고 싶은 간절한 사람이 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 그만두게 된것같습니다. 물론 제 실력도 많이 부족했구요. 막상 책늘 덮고 밖에 나가보니 사소한것들도 너무 소중하게만 느껴졌습니다.

2년 공부하고 작년여름에 시험포기했어요. 최근에 자존감, 공부하면서 느낀점과 관두고 나서 지금 상태 그런 거 관련해서 영상찍엇는데,. 우연히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제가 몇달 전에 공무원공부 시험 포기할지 말지 미친듯이 고민할때, 이 영상봤었는데ㅠㅠ
자신이 번아웃되면 질질 끌고가는 게 스스로한테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닌 것 같다고 판단시 빨리 발 빼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 적성을 또 분명히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는 시험관두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꼭 가지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3년 넘게 올인하듯, 공부한 자격시험이 있는데요.
이제는 합격을 바라지 않고, 초로기 치매 예방차원으로 일하면서 공부합니다.

저도 공무원 시험 준비해봤는데 2년정도 떨어지고 너무 피폐해져서 그냥 나와서 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지만 워라밸에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너무 거기에 매달리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공무원 준비 1년하고 때려치우고 현재 회사다니는 중인데 공부할때는 공무원 안되면 엄청 힘들고 고달프고 그런 끔찍한 삶을 살 것만 같았지만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눈 돌려서 그냥 취직하니까 너무 좋다. 6시 퇴근하면 체육관 들러서 운동도 하고 월급타면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저축도 하고 ... 다른 분들도 화이팅 하고 너무 힘들고 지치면 다르 곳을 바라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해주고싶다..

어중간한 것을 조심하라 ~~

정말로 최선을 다해도 안된다면 그쪽 방면으로 재능이 특출나지 않다. 5년이면 그만해도 됐다. 그러니 앞으로는 누구에게나 있는 재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길을 찾아 그 노력을 쏟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와 진짜 똑똑하시다 법륜스님... 강의 들을때마다 감탄이네

스님 말씀 듣는 낙으로 살아갑니다...매일듣습니다 쵝오^^

좋은 말씀 감사해요^^☆

공무원시험이든 어떤시험이든 첫 1년은 개념쌓는데 보낼수잇다 그 이후에는 막판에 몰아치는 자신의 집중력이 중요하다. 아싸리 1년내내를 보내는것보다 5년 하셧으면 어느정도 자유릉 느리다 끝에 한번더 몰아쳐보는게 효율적이라고본다. 늘 잡고 능어지면 어짜피 같은것 들어오지도 않고 더 약해진다. 처음보다 끝발이 중요하다

스님 감사합니다.

대부분 간당간당하게 떨어진다고 하지만 이미 등수론 수백명차이죠. 솔직히 5년이상 하면 열등감 패배감만 커져가요. 그래서 못끊고 장수생되요

살아보니 참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말씀 고맙습니다

참^^
듣고 들어도 어쩜 저리 지혜로우신지. ..()()()

저도 이 방송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어 지방행을 택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95)

자신과 사왕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네요.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진짜 현명하시네 ... 7급 공무원 9급공무원 들어가서 힘들어서 나온사람도 많아요 오래 공부해서 들어간 사람 현실알고 공부 오래해서 나오지도 못하고 우울증 걸리거나 죽는 사람도 있어요 뉴스에도 나오는데 안나오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세상에 공무원 말고 할거 엄 청 많 아 요 지금 세상엔 빨리 돈 벌어서 빨리 은퇴하는 파이어족이 최곱니다 공무원은 쌍팔년도 부모세대 머저리 가튼 사고방식으로 imf 겪어서 자식들 공무원이 최고라고 주입한 아주 잘못된 문제입니다 안타깝네요 걍 장사하는게 나을듯 공무원으로 한가지 일만 하다가 일만하다가 죽는 불쌍한 인생.. 그건 아닌듯

재능을 알았으면 공무원 시험을 쳤을까... 재능을 발견하고 그길을 가려고 해도 마냥 승승장구 하는 것도 아니고 고생은 무엇이든 할텐데.. 지난 5년이 아까워서라도 포기하지 않는게 더 빠른 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포기할때 포기할꺼면 이왕이면 자기 재능 하고싶은일을 하라는 말씀 이신듯

감사합니다 ❤️ 스님

공부는 진정성 있는 진심 결심에서 나옵니다. 다들 화이팅

건강하세요

캬 좋은 말씀입니다

스님존경합니다

14분 쯤 일 많이하고 돈 적게 받는 직장이 좋다는 말씀에 큰 위로받고 갑니다

법륜스님의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중똑 나왔네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전 스님 말씀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문하신분도 본인의 인생이기 때문에 책임지고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합격할때까지...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 최고 현실을 알아차렸습니다 ❤

정말 소름이 돋네요 스님 강의를 듣다보면.
저도 어려운 데 들어가겠다고 대단한거 하겠다고 이년이나 무직으로 보냈는데 쉽게 아무데나 들어갔었다면.... 이렇게 안괴로웠을지도 모르겠네요

5년이후 계속 더해서 되는 사람도 있고
5년이후 계속 더해서 안되고 실패하는 사람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보다 후자의 경우가 더 많기에 스님이 저런 조언을 해주시는 듯합니다.
질문자님이 저와 상황이 비슷해서 봤는데 스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뇌리에 박히네요 ^^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이세요. 스님감사합니다 ^^

일행 면접앞두고있는데 전 이번에 떨어졌으면 포기하려고했어요 정말 몸과 마음이 지침ㅜㅜㅜㅜ 오래잡고 할 시험은 절대아니니 잘판단해야돼요...

인생은 원래 그러거시여 ~~... 넘어지고 이러서고.. 부대끼고 깍이고..거기서 교훈을 얻고 성수케지고..

내가 1년만해도 위장 다망가지고 폐인되는시험이었는데 제대로했으면 5년못해

현명하신 말씀...

공무원시험, 수능 등의 특징은
반복될수록 합격할 확률은 낮아진다는 거다.
자고로 인간은 후회의 동물...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가 수험기간 내내 사람을 안정되게 하지못한다.
그렇다면 피하는것만이 답인가?
아니다.
트라우마는 그것에 직면함으로 이겨낼수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는 자는 수만번의 실패에도 쓰러지지않는다.
이 영상을 볼, 수많은 n수생들과 사회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한마디 해주겠다.
'자신을 믿지 않는 자는 노력할 가치도 없다.'

감사합니다

님응원합니다 👍👍👍👍

Very helpful.

저는 기독교이지만 잘들었습니다

공무원의 장점이 안정감때문인지
경쟁률이 어마무시하네요

진짜 한두문제 차이로 떨어지면 이런 고민 얘기하고 자기 생각대로 할 자격 1000%

모든지 어중간 에매한거 가 참 문제가 생길 조짐 안좋음 딱결론을 내버리는게 좋은데 에매하게 걸리는거 맞아요 맘은비우고 욕심을 버려라 가 그나마 답인듯합니다

공무원이 재능인 사람들은 겁나게 많은데 공무원시험공부에 재능있는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함정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선택을하고 책임을 지면 그뿐..
질문자는 스님의 견해를 듣고 싶었을 뿐이고 스님은 견해를 말씀하셨을뿐 선택은 질문자가 하겠지요.
스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맞는것이요 틀리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틀린것이 될테니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사법시험 딱 3년 해보고 그만둔 사람으로 후회는 없습니다.
한 10년쯤 해서 붙었을 수도 있지만 붙었다고 꼭 행복하리란 보장도 없고 지금까지의 그 다양한 경험들도 못해봤겠지요.
중요한건 본인의 행복입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행복할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시험의 당락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안에 있는 것입니다.

공무원 다니다가 1년뒤 면직했습니다 별거없습니다 첫직장이였는데 나는 사무실이 안맞더라고..

지금 좋은 게 좋은 것도 아니고, 지금 나쁜 것이 꼭 나쁜 것도 아니다. 이걸 아는 것이 도다

자신이 열심히 했다면 후회없이 털것이고 자신이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아쉬움이 남는법이다. 사람이 초심을 지킨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일이고 그걸 지켜내면 성공하는 것이다. 물론 이세상에 절대라는것은없지만..
고로 저학생은 더 해봐야한다. 단 자신이 초심을 지키고 모든것을 쏟아부을수 있다는 각오가 선다면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스님 말씀대로 다른일을 찾는것도 나쁘진않다.

헌데 전 많이 봤습니다. 40세가 넘었는데 평생 공부 시험만 치다가 결국은 40세가 흘쩍 넘어서 인생이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후회없이 최선을 다햇고 더이상 할힘 없으면 과감하게 그만두세요 ~ 저도 공시5년하고 접고 지금 잘살고잇네요

사무행정직 9급공무원시험을
시험 50
다자녀20(3=20,2=15,1=10)
사회경력(군포함 4대보험기준)10
(10=10,8=8,~2=2)
부양가족15(5=15,4=12,3=9,2=6,1=3)
국가유공자 5
이러면 출산율문제조금해결되고 고졸우대 정책이며 공시준비로 사회및 개인의 기회비용상실 을 많이 막을수 있고 공무원이 탁상행정에서 실무행정으로 조금이나 개선될듯하네요
공무원 시험 100대1 이란것은 99는 ? ?? ?? ! !

경쟁률 아무리 높아도 실력대로 갑니다 1~2점 차이도 실력입니다 제 지인은 공무원 시험 국가직 지방직 아슬아슬하게 다 떨어졌는데 그다음해에 줄줄이 합격해서 고심하다가 국가직 가더라구요

1,2점 이렇게 떨어졌으면 평균80점 83점인데 1,2점 때문에 세월이 5년...

나도 어렸을때 편입 공부한다 했는데 6 개월 해보고 때려침 공부 아무나 하는거 아님

중독되지 않음을 배웁니다.

ㅋㅋㅋ스님 가수 ㅎㅎ너무 웃기세요 ㅎㅎ

14:15 일많이하고 돈 적게받는 직장이 좋다!

내가공시준비할때 학교도서관에 장수생들이 몇있었다 그사람들도 대학졸업하고 공시준비해서 시험보고했는데 떨어져서 5 년이상을준비하고있는사람이라더라 나이는40살도넘었고 딱보니 한시간마다 담배피러가고 수다떨러가고 점심먹고 얼마안되서 차타고놀러가고 인생을포기한사람같더라 나도 공시생이였는데 그사람들보고 느낀건 딱2년만해보고 안되면 다른길찾아야지 생각이들어 직장다니면서 아침일찍 학원가고 퇴근하고 학원가서강의듣고 주말에도 독서실가서공부하고 딱3개월해보니 내몸이버텨내질못하더라
그래서 돈낭비 시간낭비 건강해치기싫어 깔끔히 포기했다..

에휴... 난 그냥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 초심아 초심아 끝까지 함께가자.

임용고시 10개월 준비하고 붙었습니다.
그 전 직장에서 너무 힘들었기에.. 간절했고, 떨어지면 또 그 전 직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죽도록 했습니다.
내 자신에게 부끄럼 없도록, 1년만 딱 공부하자라는 내 의지에 뒤돌아도 후회가 없도록.. 순공부 10시간~12시간 찍으면서 하니 붙었네요.
뒤돌아봐도 후회없을만큼 했다면 그걸로 충분한거 같아요.

격어봤지만 포기 하는것도 용기 더라구요.....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는것이지

주제파악하라..
너무 연연하지마라.. 깜냥 안된다는 증거
힘들다면 욕심이 껴있다는 증거
편안하라...그 자리가 내 자리

한두문제로 떨어지면 진짜 억장 무너지는 기분이겠다....
어떻게 미련없이 딱 끊을 수가 있나.. 매몰된 시간과 노력, 돈이 얼만데..

4분~6분쯤에 답이 있네요... 매달 "전국모의고사"를 치세요. 자기 위치도 모르고 실제 시험장에 가서야 자기 실력을 확인하고 조용히 떨어지는게 장수생의 가장 흔한 케이습니다. 합격자들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2~3개월전에, 늦어도 1개월 전에는 자기가 합격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근거로?? 바로 전국모의고사 성적표죠... 상위 20%정도 되면 합격할 확률이 80%정도 되고, 10%안에 들면 합격할 확률이 90% 정도 됩니다. (국가9, 지방9, 서울9 * 5년 15번의 시험을 모두 1점차로 내리 떨어졌다는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주7일 일 시키면서 수당도 안 주고...
저녁밥도 안 주는 회사는 좀 아닌 것 같았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못 먹고 출근해서 점심 깨작 먹고, 제 저녁식사는 안중에도 없이 밤 9시까지 일하고..집에 도착하면 11시...너무 아닌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식당 막노동도 몸이 망가질 정도로 일 시키긴 했어도 밥은 꼬박꼬박 줬었는데.

될지 안될지는 본인이 알지
판단을 남에게 맡기면 안됩니다.
어차피 이런거 묻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멘탈 회복 차원에서 묻는거지 진짜로 할지 말지 조언을 구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답정너임.
그리고 묻더라도
자신과 비슷한 지능을 가진 사람에게 물어야 진짜 도움이 됩니다.
같은 분야에서 몇번의 시도 끝에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람에게 물어야 멘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소리임.
한 번에 합격한 사람은 멘탈 관리를 해본 적이 없어요. 본인도 힘들었다고 하지만 절대 같은 정도의 힘듦이 아님. 그래서 공감을 못해요 대게
실패를 안해봤기에 연거푸 실패해 본 사람의 심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묻더라도 번지수 제대로 찾고 조언 구하세요.
학창시절 어중간한 성적인 사람이
전교 1등에게 공부법 물어보면 도움이 될까요?
못 따라가요 ㅋㅋ
공부방법에 공감도 안될걸요 ㅋㅋ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집니다.
특정 과목 강사한테 묻거나 하는 건 정말 번지수 잘못 찾는 것입니다.
강사는 자기 과목만 할줄 알지 5과목을 모두 준비해본게 아니라 판단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거 2015년 영상인데 지금 저 분 어떻게 살고있을지 궁금하다 나같으면 5년공부한 게있으니 돈벌면서 공부하고 시험볼듯

진짜 주위에서 미친놈처럼 공부한다라거나 자기가 두번다시 준비못할정도로 후회없이하면 포기해도 후회없다고봄

질문자분이 어쨌든 알아서 하겠지만 스님말씀도 충분히 맞는 말씀입니다.뭐 댓글들보면 항상 이상하게 꼬여 쓰시는 분들 있는데
스님말씀 참고하십시오

어중간한게쥐약 연연하면 열등감생김 나도한번해봤다 그걸로 만족

저랑 비슷한듯 첨엔 공무원 아니어도 할게 많다 생각하겠지.. ㅎㅎ그동안 신입으로는 당연 취업 어려움 경력 단절에 나이는 먹고 주위 손가락질 등등 나는 살고 싶은데 자꾸 죽고싶어지게됨 아니 이미 죽은것이나 다름 없음 나는 이미 마지막 시험에 떨어졌을때 이미 죽은거니까 포기하면 마음이 편안해짐 이방송도 정말 죽고싶은 만큼 힘들때 힘내보려고 보게된 유투브임 나도 시기 적절할때 세상을 떠나고 다음생에서 다시 열심히 살아 보려고 이번생은 틀린듯

낮은 직렬로 봐보는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보호직이나 교정직같은거..
1점차라니 너무 아깝다 ㅠㅜ

저렇게 해서 되도 막상 행복하지 않으면 진짜 더 힘들듯...

열심히는 안한것같네요... 여기서 그냥 답 다 나왔음.. 그만큼 절실하지못했음... 자기가 자기한테 부끄럽지않게 열심히했다라는 말이 나온다면.. 경쟁율이 어찌됐건 합격안될수가없음...

숙 머시기 고등학교에는 그런 경우가 있네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가게 된다.

꾸준히 페이스 맞추고 공부하다가 그동안 단권화한 기본서를 시험전날 잠을 자지 말고 무한회독을 합니다 시험장에서 몇페이지 몇째줄에 있다라고 생각 날때까지 그럼 합격

배수의진 치지말고 취업 원서도 내고 시험도보고 수능도 과목 비슷하니 보고 간호대 편입도 알아보고 능동적으로 해.

씁쓸한 이야기하는데 계속 흣....흣...왜 웃지...??

잘살고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회사넘 힘든데 그래도 일할 회사가있어 감사합니다

스님 제가 3수해서 결국 미대들어가고 졸업때쯤되니까 깨달은건 왜이렇게 애싸왔나싶은거였어요 결국 배우고싶다는 일념하에 들어왔지만
이제더이상 제가 원하지않는다는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다른길을 준비중이에요

고시폐인들이 간과하는 게 바로 저런 거야. 0.1 점차로 떨어지니 다음에 한번 더 하면 붙을 거라는 자신감이지. 그러나 그게 환각이란생각은 못해 또 도전을 해 결과는 마찬가지.... 서서히 중독이 되고 페인이 되는거야. 0.1점 차지만 그와 같이 떨어지는 불합격동기들은 또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봐. 그 0.1 점차가 실력이란 생각을 못하는거야. 그게 자신의 현실을 왜곡시키는 오류적 사고다. 0.1점차로 떨어지는 것 그게 냉정한 실력의 차라는 걸 인정해야 스스로에게 변화가 생기고 그 때 다시 도전해도 합격의 보장은 없다. 그리고 불합격횟수와 불합격확률간에는 로지스틱분포를 그리지. 점점 갈수록 불합격할 확률은 체증하고 나중엔 그 불합격할 확률로 고정되는거야. 즉 한 두번 해서 불합격하면 웽간해선 합격하기 어렵다고 봐야해. 그럼에도 합격한다면 아마 시험 전에 용꿈이라도 꿔야 될거야..... 스님의 말씀이 맞다. 실력이 아니라 적성이 안맞는거야. 다른 걸 찾는게 훨씬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길이다.

1점2점 결국 그게 실력입니다

저분 공무원시험 합격했대요

이제 막 30세면 제 딸벌 되네요.
우리딸이라면 니가 하기싫을 때 까지 해 보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꼭 7.9급이 아니라도 좋으니 (요즘은 나이에 관계없이 개나소나 될수 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이라도 그런 직장에 다니라 하고 싶습니다.
제가 일반 사기업체 공기업체 두군다 다아 경험해 본 경험입니다.
덧붙이자면 전 스님의 다른 법문은 모두 100%이상 존경하고 늘 감사히 든고 있습니다.
이 내용또한 전반적으로 공감 아니 통감합니다만..
그만큼 요새 공무원만한 직장은 없다는..

그만해야지,. 감사합니다,,

ㅋㅋ재밋다

15:19 능력 밖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