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49회] 친구관계가 신경도 많이 쓰이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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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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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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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좋아지는법 #셩격차이 #친구관계조언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공부에 집중을 할 시기인데 요즘 친구와의 관계에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생각도 많이 해서 복잡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민도 덜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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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고 안맞는 친구는 안만나는게 현명한 길입니다.
스트레스없는 쪽을 택하는게 인생이 편하죠. ^^
절교하는것도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중 하나죠 너무 아니다 싶은 사람은 안보는게 좋아요
저 나이 또래는 친구가 없으면 큰일나는거같지만 지나고보면 안 맞으면 혼자 씩씩하게 지내도 아무문제 없다는 것을 알게되요~힘내요 학생
스님처럼 심플하게 사는거 강추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집착하지마라 괴로워하지마라 그래야 속박에서 벗어납니다
스님 진짜 멋지시다 ㅎㅎㅎㅎㅎ
간단명료 하십니다.
월요일 이 아침 시~~원한 마음으로 시작 하겠습니다~ ^^
공부안하고 취미생활 없음 고2가 젤 힘들때인것 같아요 지금돌이켜보니 젤 심심했던시기였는데 놀아줄친구없으니 힘들었던것같아요 그냥혼자잘놀걸 싶어요 유투버 박말례 여사왈 내가북치고장구치면 와서 춤추는사람들있다고 했는데 그사람들하고 놀면되요 근데 북칠 자신감 부족해서 못치면 눈치보게 되는거같아요 뭔가 열심히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혼자북치고 장구치는 경지에 오르게되면 좋은사람들 알아서 모여요 자신감을 키우고 좋아하는일 찾아서 해봐요 공부든 취미든 그럼 사람한테 빛이나요 나중엔 맘에 안든는사람들 신경 쓰이는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관심두게됩니다 내가해야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감정소모는 최대한 줄이는게 좋아요 곧 즐거운 3학년을 맞이할테니까요
성격을 감수하고 사귈지 아니면 관계를 끊어버리던지 둘중에 선택하라는 말씀이 좋네요.
스님 존경합니다
스트레스받으면서 잘지낼 생각말고 바로 손절하는게 인생편해지는거임
법륜스님은 짱!
ㅇㅈ
훌륭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소중하신 울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현명하신 설법듣고 정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여 오래곁에 있어주세요
일찍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간단 명료하게 해결책을 제시하시는 법륜스님. ㅎ
우리 법륜스님 웃으실때 정말 cute하세요 ㅎㅎ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좋은말씀 사이다 같은알씀 저는 인생50중반되는데 스님말씀때문에 과감히 감정정리도하고 일도 바꾸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을 깨우치게해주셔서
스님! 늘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학생 옛날 같으면 애가 2명 있을 나이 ㅎ 맞네요~친구를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친구가 필요하므로 계산을 빨리 해야겠지요~ㅎ 우울할 때 스님 말씀 들으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매달렸구나 깨닫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팬인데
모든 영상이 다 똑같이 적용되는거 같아요
친구 대신 직장,아내 등등..
손익을 비교해보고 나한테 더 이득이 되면 참고 가라는 말씀~
오계만 안 저지르면 됨.
친구 다 필요없다
@@1154kjh 니가 실천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어찌알고 리플은 다냐???ㅋㅋ
그리고
내가 댓글다는데 니가왜 참견이냐
니생각은 니가 따른 작어라
내는 니생각을 쓰든말든 신경안쓴다
남의글에 감나라 배나라 하지말고 조용히 가거라
@@1154kjh 니가 그랫네 선택이 자유라고?? 내선태이 지나고 보면 아등바등 친구한테 의지할 필요없다 적었는데
니는 왜 내선택에 니 의견에 반한다고 딴지를 거냐
한심하다 ㅈ
@@1154kjh 그리고 스님 생각하고 같아야하냐 ㅋㅋ 히안하네 ㅋㅋ
@@1154kjh 법문 듣는게 신기해? ㅋ 당신 내아나?
난 당신이 법문듣는지 마는지는 관심도 앖고 이딴 행동을 하는게 신기하다
상관말고 당신 일이나 열심히 하고 사소
오지랖은 ㅋㅋ
@@1154kjh 시간들여 뭐하러 보냐고??? ㅋㅋ
신경끄라고 ㅋㅋ
친구는 바빠지면 어차피 남입니다. 그래도 남아주는 아이들과 같이 걸어가면 됩니다.
법륜스님...감사합니다...제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게해주신...스님의 말씀들...잘되새기며 행복하게살겠습니다...항상 건강유념하시고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 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넘 속시원히 단칼에 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친구없이 내 능력을 키우고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얻어먹으려고 들러붙는 인간들 득실댈테니
친구 많은 사람들 부럽다는 사람들... 그 수많은 친구들이 사실은 대부분 내가 생각한 친구관계가 아님을 알때쯤 이해하겠지요.
마지막 던지신 말씀.....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
ㅎㅎ 법륜스님 시원하게 혼내시네용. ~
감사합니다
8고 가 생각나네요
요즘 애들 낭창한듯한 혀짧은 말투 지적 잘하셨어요~
법륜 스님의 친구관련 유튜브 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이번편은 다른편이랑 많이 다르네요. 손익을 계산하면 친구관계가 아닌 그냥 인간관계라 했는데, 이번편에는 손익계산을 해라라는 말씀인것 같아서 좀 헷갈립니다.
스님께서 보시기에 질문자가 고민하는 관계는 친구관계가 아닌 인간관계일 거라고 판단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unchiist 맞아요... 근데 그걸 가만하고서라도 스님 즉문즉설은 문제는 남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다가 핵심인데, 이번에는 그게 아닌것 같아서 조금 의아했었어요.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sangnew96 질문자가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말씀하신 거 같아요
스님의 이야기는 항상 질문자 1인만을 위한 맞춤 답변입니다. 질문자 맞춤 답변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면 안좋게 된다 하시더군요.
이전의 친구 관계 이야기는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혹은 배신에관한 깨달음이 많았고.. 지금 학생의 질문은 친구를 어떻해야되냐라는 질문이며 단순한 질문이었습니다.
이전에 친구들에 관해 나온 이야기들은 구체적인 사례가 존재했었고, 이미 친구 사이였지요. 이 학생의 이야기는 구체적인 사례라기보다는 친구를 만드냐 마냐의 두루뭉실한 질문이다보니 세상을 단순하게 보는 답을 준거 같습니다.
학생에게 친구라는 것은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냐 마냐에 달렸다라는 이야기를 하기엔 질문과 답은 매칭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 답은 명확합니다. 뜯어먹을게 많은 사람에겐 연락도 많고, 갑자기 만남도 하자하고.. 부탁도 많죠.
저는 뜯어먹을게 없는 사람처럼 행세를 하다보니.. 친구와의 연락도 적고, 부탁도 없고, 어떻게 하고자하는 틈새가 잘 안보이니 거의 연락이 없습니다.
근데 저는 이게 편하네요. 저 학생도 굳이 친구를 만들려해도 을의 입장에서 살게될 확률이 높고, 많은 친구를 사귀기엔 쾌활해보이지 않으니 세상을 단순히 보라고 답을 내려주신거 같습니다.
저는 큰 행사있을때나 연락와서 가자고하는 포지션 정도 되네요. 제가 편한 포지션 입니다.
일단 저 학생 자신의 마음이 편한게 먼저니까요.
이게 다르다라고 생각하신다는건 스님이 이야기한 친구라는 이야기속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시려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빠른 손절
짤라도 되니까 짜르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1:16
옳 으신 법륜 스님이십니다
어디 말을 저렇게 하시나
답답타 가이나
저도 저애같은시기에 저런고민을 했던적이있는데 저애를 대신해서 법륜스님께 다시 질문드립니다. 저애입장에선 친구가 없을겁니다. 해서 친구랑 잘 지내고싶은데 친구관계가 어렵고 힘든걸거에요. 친한친구가 하나밖에없는데 근래들어 이친구마저 사이가 틀어져 친구와의 관계를 어찌하면좋을지 고민고민에 스님께 묻는겁니다. 이럴경우 스님 어쩌면좋겠습니까
질문자는 친구가 더 있는지 없는지 말을 안해서 알수 없다. 억측은 아무 의미없음.
을로 살아도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한명 가지고 싶으면 비위 맞춰줘야 되고, 내가 주인으로 살고 싶으면 나랑 같은 눈높이로 대하되 나랑 안맞으면 안 만나면 된다.
하지만 친구가 있는게 좋고, 가능하면 더 많은게 많다면 미래의 친구가 될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거나 뜯어먹을게 있는 기술이나 재능을 키우면 된다.
친구가 많아도 걱정거리가 있고 좋은 점이 있고, 친구가 적어도 걱정거리가 있고, 좋은 점이 있다.
친구가 없어도 걱정거리가 있고 좋은 점이 있다. 이건 안 바뀌는 거에요. 선택은 본인이 하면 됩니다. 스님은 아니지만 개인 의견 남겨봅니다.
오
스님 ㅋ 찐팬됏어욤 ㅎ
모르는일은 없는일이요
송가인
친구?다~부질없다
동감입니다~
2019🐷11🐷18
굿.🐖🐖🐖.
죽마고우는 있어야 되요. 특히 고등학교때 친구나 중학교때 동네친구는 오래갑니다. 어느 중년 락커인 우리나라 가수가 “죽마고우”가 없다고 하실때 마음 아프더라고요. 나가수때 열창하신분인거 같은데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혹시 임재x 그분인거 같아요.
하 말하는꼬라지가진짜 흐느적흐느적 깝깝하다~
요즘 애들 참 말하는게 야무지지 않아요. 유아적 혀짧은 소리로 웅얼웅얼 참 듣는사람 답답해요. 왕따 당하시는 분들 자신의 언행을
좀 살펴보세요.
부처님 이야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에 만족하여 주십시오. 지금은 너무나 주관적이고 편협한 내용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스님께서는 자질이 되시질 못합니다. 아마 이 부분은 스님이 잘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오지랖도 참 가지가지네.
스님 이젠 내려오시죠. 그저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스님의 설문을 듣고 감동하고 위안받고 평안을 얻는듯 하지만 이는 그저 두통에 타이레놀을 먹는꼴입니다. 현 사회는 자본주의 중심 물질문명입니다. 어느날 그들은 법문에 의구심이 들기도 반감이 들기도 제일 중요한 식상함이 들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사에 다시 맞춰질것이고 그 이전보다 고통은 가중됩니다. 내 수년을 수행?했것만..자괴감이 찾아올것이고 자신에 대한 분노와 깨달음?이라고 생각한 그 막연한 열반스러움이 얼마나 허망한지 알게될것입니다. 스님께서는 대중을 향해 설법할 자질이 되질 못하십니다.
에휴 ㅉㅉ 니는 스님을 판단할만한 자질이 되는 사람이니?
힘들겠지만 그 울타리 안에서 나와 보세요.
본인 말씀을 하시니 저도 제 말을 하겠습니다 거슬리시면 안보시면 됩니다. (따지는거 아님, 그냥 그러면 된다는 말) 혼자 수행하여 얻는 깨달음이 과연 진짜 깨달음 일까요? 언뜻보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1:다수도 분명 대화의 한 종류이고 그저 먼저 깨달은자가 조금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게 내 길이 아니어서 따라기 싫으면 안따라가면 됩니다 . 왜 이걸 따라오냐 하냐고 따지고 싫은거 억지로 찾아볼 시간에 말씀 하신 현대사회에 어울리는 일을 하시면 됩니다~ 이런 댓글을 다는 저도 사실 이유는 하나 입니다. 저는 말씀을 듣고 싶기 때문에 제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오늘 죽고싶던 누군가에겐 스님의 말씀이 내일을 살 용기가 됩니다. 세상이 복잡한 것 같지만 사실 단순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스님모두가 깊은산속에서 목탁을 두드려야되나? 다 생각하는것, 하고자 하는것이 다른데....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스님이 내려오시면 이 혼탁한 세상에 누가 깨달음을 주고 누가 마음의 위안을 얻어갈까요. 하루에도 수십번 번뇌하며 괴로워하는 저같은 중생을 한결같은 가르침으로 다잡게 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괴로움의 뿌리는 내 마음이며 내려놓아야 편하다는걸 설법을 통해 배웁니다. 법륜 듣기전에는 이런 편한 마음을 가져본적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