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aby cat intruder! Water jjolmyeon and boil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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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2. 07.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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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광고 많이 넣고 다른 사람들처럼 나쁘게 독하게라도 부족함 없이 살지 그래도 우린 널 사랑했을텐데...후회된다
제가 제일 가슴아픈것은 어린나이에 일만죽어라 하다가 한번 제대로 쉬어보지도 못하고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것입니다..저 작은손이 물이 마를틈이 없었을거 같아요…그게 가장 가슴이 찢어집니다..윤이야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하게 쉬어..
신은 없다... 있다면 왜 이런 착한 사람에게 시련을 주는걸까
우리 집에도 고양이가 있습니다. 밖에서 아파 죽을뻔한 새끼 고양이입니다.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했지만 곧 데려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난 동물이라고는 한 번도 키워본적이 없지만 잘 키울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그 아이를 데려올 때 윤이버셜을 생각했거든요. 저 작은 소녀도 저렇게 잘 해내는데 나도 할 수 있다고 근거없는 용기를 냈습니다. 그 애 이름은 보름이 입니다. 10개월 정도 된 아직 천방지축 고양이입니다. 그 때 보름이를 데려올 용기를 나한테 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키울게요. 너무 늦게 고맙다고 말해서 미안합니다. 어제 오늘 그동안 쓰고 싶었던 말 늦게나마 씁니다.
또 보러 왔어요. 이제 별에 도착했죠? 꼭 많이 많이 행복해야 해요.
알바에 고양이 케어에 부모님 케어에 전공 공부에.. 얼마나 짐이 무거웠을까 뒤늦게나마 헤아려봅니다
아.. 정말 가슴 미어지고 터질것 같네..
그냥 또 보러 왔어요
긍정적이고 어른스럽고 아픈 어머니 돌보고 오갈데 없는 길고양이 키우고 알바도 많이 하고 유튜브도 하고. 나같으면 불평불만 무지 했을텐데. 자기도 힘든상황에서 고양이까지 키우고. 왜 가야했는지 너무 어린 나이에 피지도 못하고 간게 원망스럽다. 천국에서 행복히 사세요.
윤이야 젊은 나이에 여자가 알바를 대체몇개를한거야 지나구보니 힘들다 결혼두 하구 행복해야 했는데 윤이야 그동난 니여요ㅏㅇ 진짜 잘봤어 고마워. 사랑하는 삼춘이
유니님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구독자님들 아직 오셔서 이렇게 글도 올려주시는거에 괜히 내가 눈물이흐르네
삶에 찌들어서 윤이 또 보러 왔습니다 여전히 빛나는 청춘 그곳에서는 편히 쉬고 있기를
원래 바라던 대로 육지로든 해외로든 가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보았다면, 가족들은 조금 힘이 들어도 또 그들 나름대로 어떻게든 살아지고 했을 텐데, 근데 그러기에는 윤이 마음에 사랑이 너무나 가득했던 거겠지 싶다. 남을 위하는 그만큼 자기 자신을 위할 수 있었다면.. 그러지 못했기에 어느 순간에 문득 자신을 위해 쓸 힘이 하나도 남겨져있지 않아 스러지듯 무너졌던 게 아닌가도 싶다. 어리석어도 보이지만 그 마음을 어리석다고는 할 수 없음이 참 아리고 슬프다.
윤이는 분명 고양이 별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을거야.
독보적인 감성이였는데,
음식 만드는 것만 봐도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많은 가족에 대한 헌신이 있었는지 알것같다.
인생이 참 덧없다드니..지난 영상을 다시 돌려보니 그 해맑은 얼굴 뒤에도 간간이 비쳐나오는 버거운 현실의 무게가 비집고 나오네요.얼마나 혼자 힘들었을지..유추만으로도 가여워서 ㅠㅠ
얼마나 고생 많았을까 얼마나 부담이 컸을까
제 20대 초반 보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