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가족들이랑 편하지 않은지, 저만의 인생의 숙제였는데 이제야 좀 감을 잡아가는 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민하고 기억력도 쓸데없이 좋다보니 부모한테 너무 이상한 애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어요. 애가 유난하다. 애가 예민하다 소리만 들었지 제 감정을 돌아봐주지 않았어요. 저는 나름 성실하게 살아서 지금 겉으로는 나쁘지 않은 삶인데, 너무 이성적이고 언제나 할말만하고 감정소통이 전혀 안되는 무감-무심한 부모님 때문에 제가 속에 엄청나게 쌓아뒀다는 것(불만과 원망)을 최근 몇년 새야 알았어요. 몇년 전 물리적으로 가족으로부터 멀리 떠나면서 처음 자유를 느꼈고 그때 인생 최고로 너무 행복했었는데 이제야 그 행복의 이유를 제대로 알았네요. 좋은 강연 이제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상처주는 사람은 안보고 상처받는 사람만 이런 영상을 찾아본다
우리 엄마보고 보라해도 이딴거는 니가 봐야한다고 화냄.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남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상처주지않고 핵심을 정확하게 표현하시는건 신이 내린 재능인것같아요.
부모 형제 4인은 같이 살고 저만 혼자 독립해서 자취한지 5년째, 혼자가되니 정말 놀랍도록 안정감을 느끼고 가족들 생각 하나도 안 납니다. 뭐하고 사는지도 안 궁금함.. 그냥 독립하니 이제야 편안하고 행복해짐... 진작 독립해서 살 걸 그럤어요
최홍*씨 박사님 말씀중 자꾸 끼어들어 흐름을 끊는 것이 불편합니다. 이런건 편집해주셔도 될듯한데요. 부드럽게 받아주시는 박사님 역시 리스팩드립니다!!
이 강의를 들어야 할 사람은...안듣는다는게 함정~
제가 왜 가족들이랑 편하지 않은지, 저만의 인생의 숙제였는데 이제야 좀 감을 잡아가는 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민하고 기억력도 쓸데없이 좋다보니 부모한테 너무 이상한 애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어요. 애가 유난하다. 애가 예민하다 소리만 들었지 제 감정을 돌아봐주지 않았어요. 저는 나름 성실하게 살아서 지금 겉으로는 나쁘지 않은 삶인데, 너무 이성적이고 언제나 할말만하고 감정소통이 전혀 안되는 무감-무심한 부모님 때문에 제가 속에 엄청나게 쌓아뒀다는 것(불만과 원망)을 최근 몇년 새야 알았어요. 몇년 전 물리적으로 가족으로부터 멀리 떠나면서 처음 자유를 느꼈고 그때 인생 최고로 너무 행복했었는데 이제야 그 행복의 이유를 제대로 알았네요. 좋은 강연 이제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말로는 사랑한다지만 가장 많은 상처를 준 사람들
말도 어쩜 저리 겸손하면서
가족이라도 잘안맞는 사람이 있는데 .. 잘안맞으면 부딪힐게 아니고 거리를 두고가끔 안부 묻는게 편하고 좋더라구요 ..
나는 비록 부모님께 받은 상처투성이인 사람이지만..내 새끼는 안그랬으면하는 마음으로 오은영박사님 영상을 또 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가족들이 서로 상의하고 의논하는
와..최홍림은 진짜 맥을 탁탁 끊네 진짜 ㅋㅋㅋ
억울하고 화나네요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는다는데 나는 내 마음을 털어놓을데가 없다는걸 깨달았다. 굳이 말을 해봐야 해결이든 위로든 받을 수 없으니까 말 안함
나이문화 때문인지 자식을 인격체로 대하지 않아요. 밖에서 남들한테 조심스럽게 대하듯 자식한테도 그래야하는데 성질 다 부리고 인격체로 대하질 않죠. 아이는 감정이나 생각이 없다는듯이 대함.
오늘 동치미 최고입니다~ 이런식의 동치미 프로가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앉아서 시댁식구 남편 흉보는 얘기 만 하지 마시고 ~~
공감지능 떨어지는 부모는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아이들 상처를 공감을 못하니 변화없음. 이건 지능의 문제임. 배려도 공감도 결국 지능임.
이런내용의 강의를 정규방송에서 온국민이 보고들을수있게 해야한다 우리는 너무나 기본적인것도 모르고살다
오은영 선생님이 인기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너무나 이해되고 공감이 되게 해석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사람의 상황에 따른 감정상태를 너무 콕콕 집어서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 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