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쇼핑을 하고, 정작 물건이 오면 쌓아두기만 하는 사람들|게으른 것이 아닌 마음의 병, 저장 증후군의 심리와 소유의 선택|다큐프라임|

비싼옷도 사보고 명품가방도 사봤지만 시간 지나면 싫증남. 마음의 문제임. 마음이 허하면 쓸데없는 물건에 돈씀. 책잃고 운동하고 그림그리고 열심히 내면의 힘을 기르면 물건에 의미두지않고 절로 미니멀 라이프가 됨.

프로그램에 나와 적극적으로 맞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버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꼭 필요한거만 구매하고 안사야함 . 특히 50대부터는 더 버려야 되고 더 안사야 됨 . 언제 죽더라고 하루만에 다 정리될 수있을 만큼 필요한 물품만으로 살아가기 .

난 청소를 하기 싫을 땐 이런 걸 보면 동기부여가 생겨서 청소 정리 하게되요.

미국에서도 저장증후군인 사람들의 과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한 여자는 옷을 사다 저장하는 게 너무 심각했습니다.
카드값을 못 갚아서 부모님이 도와줄 지경이었는데,
심리상담을 통해 보니, 과거에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의 외모를 비웃고
뚱뚱하다 널 좋아할 남자는 없을 거다 이런 식으로 놀렸답니다.
아버지는 농담이었지만 딸이었던 그녀에게는 너무 심한 상처가 되서
무조건 옷을 예쁘게 입고 꾸며야만 생존이 가능하다는 집착으로 변했던 거죠.
저장하는 사람들, 치워라 정리해라 댓글로 욕할 수도 있겠지만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출연하신 분들, 정말 용기 있는 분들입니다.

미니멀라이프가 요즘 인기있는 이유..
매일매일 물건을 비울뿐인데 자유롭고 행복해져요
물건도 사기전에 설렐뿐 결국 짐이죠

나도 많이 버려야 겠다 ..더이상 사지말고 .. 사놓고 쓰지않는물건 보며 후회와 한숨 스트레스 ㅠㅠ 공간부족 아까워 못버리고 ㅠㅠ 이제 벗어나자😢화이팅

15년동안 같은 집에 살다가 이사했을때 5톤 트럭 하나가 죄다 버려도 될것들이였어요.구석 구석 차곡차곡 쌓아놓았던 물건들을 다 꺼내놓고 보니 질식할것 같드라구요. 순간 스스로 제 정신상태를 의심해 봤습니다.이사 후 한달동안 버렸습니다. 지금은 가급적 사지 않고 왠만하면 버리도록 노력합니다.

자꾸 물건을 사는 것은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빨리 실행해야겠네요.

중요한건 애들이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거절못하면 받아와서 바로 버리세요.
그 분도 잘 못버려서
주는거에요.
이런 분들 대체로 어릴때 상처있어요.
물건을 버리면 자기를 버리는 느낌 이라하네요.

젊었을때는 많이 가지고 싶어한다. 허나 노년기때는 비우면서 살아야함.

이것도 우울증 같다!!

저거 살 돈으로 정신과 상담 받으면 되는데…

우울증과 공허함을 쇼핑으로
풀고 계속 쌓이고..
어느순간 감당이 안되는걸
깨닫고 쓸만한건 나눔하고
애매한건 과감히 버리니 그렇게
기분 좋을수가 없더라고요
지금은 전처럼 안돌아갈려고
노력중이네요

저장강박증 저도 좀있었는데 이사가면서 싹 버리거나 당근함 새집에서는 물건안사기로 악착같이 버티는중 물건없이 집넓게 쓰는게 최고 👍

저도 정리하는 거 매우 좋아하고 잘 버리는 편인데요. 그런 저조차도 언니 유품 못 버리는 부분은 마음으로 이해가 되네요. 다른 물건들은 몰라도 사랑했던 가족의 유품은 혼자 정리하기 너무 버거운 일인듯해요. 전문가의 도움 잘 받으셨네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원래 안 그랬는데 쿠ㅍ이나 네이ㅂ쇼핑의 결제 시스템이 간단해지고부터 제 소비패턴이 망가지더라고요. 세트로 많이 사면 싸게 산답시고 먹을 것들을 쌓아 놓고, 생활용품도 세트로 몽땅 사놓고... 뭐 산 거 같지도 않은데 카드요금은 갈수록 높아지고. 그래서 어느날 맘 먹고 쇼핑어플을 폰에서 다 지웠어요. 필요한 게 있으면 컴퓨터 켜서 주문하는 걸로.

연예인 나래이션 중에서 이승연님 리딩이 젤 편안하고 좋아요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용기 내신 게 대단한 거 같아요. 도움 받는 과정이 비슷한 문제를 겪는 다른 분들께도 많이 도움될 것 같아요. 넘 좋은 다큐네요~

물건에는 가치가 없다는걸 느껴야합니다

장난감은 많이 사줄수 있지만 아이가 더 크면 원하는것을 만족해줄수 없는 날이 올겁니다.

좋은 주제다

돈 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만 결국 정리할 때 꼭 사야만했나 싶음. 매번 후회하고 다시 사고.. ㅠㅠ

미니멀이 쵝오여 물욕은 없애고
현금을 소유할수록 든든😅

생각보다 저장강박증(증후군) 이 많아요. 일종의 정서불안과 우울증, 욕구불만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구입한 물건이 되레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자신을 힘들게하지 않을까? 필요한 것만 구입해서 쓰다 낡아지면 버리고 교체하자. 버리지못함도 습관되면 그 족쇄가 나를 채우지 않을까? 쌓인 물건에 안정과 편안함을 느낀다면 이미 문제는 시작된 것, 벗어납시다!

장난감 사주는걸로 대리 만족하는 부모님편 보고 슬펐어요ㅠ
신상 장난감 사줘서 주변 애들이 자기 아들한테 붙을때 당당해지고 뿌듯해진대서.. 물질적인걸로 결핍과 관심을 채우는게 아이에게 과연 좋을까... 진짜 중요한걸 채워주고 내면이 당당하게 키워야 하지 않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장난감 한두푼 사주는 것.. 가장 쉽고 편한 방식을 선택한것 같네요
하지만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그들에게 그게 최선이였을테니

여기 댓글 다는 인간들 영상보고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되지 그저 비난
오히려 방송나와서 고치는게 더 대단한거지
자기들도 흠이 있으면서 익명성 뒤에 숨어가지고 ㅉㅉ
사고자체가 열등감 있는 애들이 자기와 다르면 비난함 그래야 우위에 선다 생각하니

유품을 태우고 장례를 치루는 이유가 남은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서죠 다 이유가 있음

방송에 나와주시고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같은 문제가 있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저같으면 이렇게 용기있게 나오지 못했을것 같아요...
더 나은 나를 위해 한발 나서는 용기... 정말 멋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장난감 사줘서 뿌듯하고 당당해진다고 믿는 엄마..ㅠ
어쩔

이제는 고치셨지요? 다시 찾아봐 주세요. 피디님~~~~♡♡ 인생 바뀐 것도 보고 싶어요~~

마음이 허해서 그런듯
근데 그런 마음은 물욕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

맘이 허하면 많이 먹거나 물건을 사죠 질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죠
허할때 뭔가 만족할만한 건강한 취미를 만들면 관심사를 딴데로 돌리면 해결이 되더라고요
가까운 여행이나 운동 독서 요리 자격증 뜨게질등

넘쳐나는 옷이 지구에 쌓이고 있네요

난 돈쌓이는거보면 기분좋지..물건쌓인거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음.돈이 ㅈㄴ많았으면 좋겠다.

나래이션 너무 좋네요.
이승연씨 목소리 참 편안하면서, 친근해요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보게 해줘서
고맙네요

언니 유품을 보관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네. 기본적으로 성품이 따뜻한 분인가봐요. 앞으로 정리 잘하시길요

결국 마음의 상처를 돌아보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는 것...

뭐든지 약간 부족하듯 사는게 좋은데 입지도않은옷 장난감등
그돈으로 저금해서 필요할때
쓰는게 좋은데~

나도 계속 저렇게 사고 쟁여두기만해서 올해 일년 동안 옷을 거의 안샀음, 가족 행사있을때 한 번 세트로 사고,,,
그랬는데도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 없음,
내년에도 이럴생각임, 옷장에 옷은 넘침, 살빼면 더 입을게 많아지겠지,, 내년의 나 화이팅!!

법정스님의 무소유나 핸리데이빗소로우의 월든을 보면 인간은 생각보다 크게 소유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고 충분히 잘 살 수 있다는 걸 알수 있음에도 현대세상의 인간의 욕망을 이용한 마케팅이나 그러한 환경이 무소유의 삶을 허락치 않고 있다. 나 또한 요즈음은 먹을거 빼고는 웬만하면 사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고 최대한 내 인생의 짐을 줄이려 노력하는 중이긴 하지만 쉽지가 않음

반대로집에..쓰레기하나두지못하는
나도,..병원에가봐야지안을까요?
외출하려고.바삐나오다보면
2층계단에.머리카락떨어진게
하루종일 신경쓰는..나...

설전에 집안 정리 하려고 마음 잡기 위해 영상 봤습니다 출연자분들 용기내신것만으로도 박수 받을 일입니다 가족 모두 행복해 ㅂ보여요

부부가 함께 병원에 가야함

나도 저랬는데 엄마가 딱 저랬음.. 똑같았는데 이게 살다보니까 아니란거 알고 미니멀에 관해서 공부하고 느끼고 버리기 시작함 물건 정리부터 시작해야 하는게 시작하다보면 물건 처분하고 버리는거에 질려서 물건을 막 안사게 됨 사는 과정에서도 나중에 처리할거 생각하면 정말 신중하게 사게되고 그 과정이 힘든걸 계속 경험하니까 물건 자체 사는게 부담스러워짐
그리고 그러다보면 매일 습관처럼 보던 쇼핑몰 같은거 안보고(다 그냥 지웠음ㅋㅋ)쇼핑하는 시간 자체가 없어지니까 시간이 엄청 남아서 다른걸 하게 됨 운동한다던지 영화본다던지 삶의 질이 너무 좋아졌음.. 돈도 남다보니까 취미생활에 쓰거나 먹는데에 질이 좋아지고 여행가거나 돈을 모으거나 너무 좋고 살다보니까 엄청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됨 ㅋㅋ

올해 다 가기 전에 저도 집안정리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다큐네요.

저렇게 쇼핑하고 물건을 계속 살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
난 강제 미니멀라이프 하고 있다
사고싶어도 살수가 없어
돈이 넉넉하지 못해서
애들에게 다 들어가니 내가 사고싶은걸 살수가 없다

40평대에서 24평으로 이사오고 어쩔수없이 온가족이 미니멀라이프중입니다, 40평일때는 군데군데 쟁여둘곳이 많아서 눈에안보여서 우리는 짐이 별로없다고 생각했는데 작은집으로 옮기니 필요없는게 다 보이더라구요ㅜ 결론적으론 지금이 심플한 삶으로 딱 좋습니다

그래요... 전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지갑을 꾸욱 닫습니다. 최소한의 필수 지출로 오히려 마음의 평온이 찾아오더이다... 더 소중히 다루게 되고.

아... 쌓여있는것만봐도 답답 스트레스쌓인당 난 저러고 하루도 못산다ㅠㅠ

한 달 뒤의 모습까지 보여주셔서 좋았어요. 울컥하네요. 모두 응원합니다!

유품을 버리실 때 저도 눈물이 났어요. 언니도 저 세상에서 기뻐하시겠지요.
마음 서로 잘 보듬으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이런 해피엔딩이!!!

언니의 갑작스런 사고 소식이라니 이해가 가면서 맘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도 솔루션하면서 표정도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기는거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사가는 시점에 많은 도움이 되는 다큐를 만나서 감사해요. 출연하신 분들도 유지하는 모습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눈에 영혼들이 빠진듯한 느낌
생기도 없고
삶의 흔적을 남기고 가겟다는 생각을 버리니 필요한것과 그렇지 않은것이 확연해졌습니다
애착으로 수반되는 고통이 사라지죠 특히 물건같은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애착을 키우면 고통도 따르게 됩니다
나이먹을수록 짐은 적어지는게 순리죠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인간의 삶은 원래 외로운것입니다

집안 정리 정돈하는데 동기부여가 됩니다. ^^

답답함을 누르면서 끝까지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글을 남깁니다. 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프로그램이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마음의 아픔을 물건으로 채우신 거네요 이제 한뼘 성장하셨으니 앞으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넘 저렴한 옷을 안 샀으면 하네요. 좋은걸 소량 구입해서 오래입는게 좋을듯합니다

짐을 줄이려 노력중...하나하나 비울때마다 행복합니다

우리 둘이 할 수 있다 하는데 감동적이다.

와 우리집치우고 있는데 지금 잘하고있구나 느끼고갑니다.
물건는 쓰임새만 있다고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그 물건을 봤을 때 기분이 좋아야한다는 걸 미음에 새기며 버리고 있습니다.

당장 쓰지도 않은 각종 물건보다 공간이야 말로 가장 가치 있고 소중 하네요

나오신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더이상 울지않고 당당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네 가정 고생 믾으셨습니다~응원할께요~^^

저렇게 살돈이 있다는게 😢 난 꼭 필요한것도 사기힘들고 망설이는데

우리 시엄니 보여드리고 싶다
모든 대화가
옷으로 시작해 옷으로 끝나는 대화
세일하는 옷은 몸에 맞지않아도
언젠가 누군가 입을수도 있다며
자꾸 사다가 우리집에 버린다ㅜㅜ
정신병이라고 생각한다

와~우
나름 능력자시네요^^

저렇게 장난감을 아무렇지 않게 매번 사주는건 길게 보면 아이를 망치는 길인데 ㅠ ㅠ 자기조절력도 가르쳐야하는데 말이예요

예전 영상이네요 몇년전..이거 찾아서 몇번봤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 더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왠지 나를 보는것같은 ㅜㅜ 에고.
중요한건 저분이 입고있는옷을 보면 보풀이 다 일어났거든요.
정작 사놓고 옷을 입지 않는다는 말이거든요. ㅜㅜ 늘 입는것만 입고.

미니멀라이프. 비우기시작한 후 평온과 여유로움으로 가득찬 일상. 진심^^

다 마음의 상처랑 결핍이 있어서..ㅜㅜㅜㅜㅜ

옷대신 가족의 식품쪽으로 구매하심이.. 이것도 과하면 물론 안되지만

주부가 지혜롭고 부지런해야
가정이 행복해 지는 것 같아요
재충전 장소로 변신이 되어 넘 보기 좋아요
저도 많이 배웁니다.

따뜻한 영상이네요. 출연하신분들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너무 잘 봤어요~ 출연자분들 정말 용기 있으세요!!

저도 애정결핍인지.. 남편에 대한 욕구불만인지.. 어느순간 옷을 나도 모르게 자꾸 사네요 올 겨을 엄청 사서 이제 둘 곳이 없네요. 살때만 좋고 몇번 입으면 싫증나구.. 택배를 기다리는 순간이 엄청 기다려지고 받으면 좋은데 그게 필요같지않고 갖고싶은 소유욕 같아요 나를 한번 돌아봐야 겠네요 ㅜ.ㅜ

Ebs 다큐 미니멀리즘 특집 한번 더 찍어주심 안될까요~~!? 제일 재밌고 유익해요 ㅎㅎ 맨날 봤던거 또보고 또보는중 😅

버릴수 있는 양 이 변할수 있는 양 이다

저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쇼핑중독인데 간만에 재밌는 영상 보게되네요. 마음이 허해서 그런것도 있고, 인터넷쇼핑하면 도파민이 나오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우울증인듯

비우는 만큼...마음은 채워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아...저도 이번 주에 베란다 정리 한번 해야겠네요.😊

물건을 사고안가고가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보상받고 싶은 스트레스를 풀고싶은 마음이 문제라. 스스로 운동같은 취미생활을 늘리고 사고싶은 물건 장바구니에 넣고 하루 지나고 낮에 살펴보고 한개씩 빼고 3일정도 후에 꼭 필요한것만 사는식으로 소비패턴을 바꾸면 도움됨.

여러 사람 먹여 살리느라 고생하십니다.

다들 이제는 마음도 편하신 상태로 더 잘 지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번에 이사올때 짐을 2분의1버렸다 마음이 편하다 청소할 것도 줄어서 운동을 하게 되었다

병입니다..사놓고 뜯지도 않은채로쌓아 두기만하고.정작본인이 입은옷은 보풀이 다 일어난 헌 가디건을 입고 있네요 ..치료가 시급해보여요

난 엄마의 감정해소 대상이었어요 그래서 보상 심리였는지 마이 사고 버리지 못하고 쌓아 놓고 살았던 1인입니다 그래서노력중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문제를 안고 살죠. 중요한건 문제를 마주하고 계속 나아지려는 움직임!❤ 화이팅입니다~

쇼핑은 엄청하면서 정작 애한테는 햄에 김치로 밥을주다니 정말ㅠㅠ

장난감 소비가 가장 문제가 될 같군요😢
경험상 이런 아이는 성장해서.... 부모 혼을 갉아 먹습니다. 😢

애기들 진짜 넘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저도 많이 반성하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하시는걸 보니..스스로도 최악의 상황이었음을 인식하셨던거 같네요. 달라진 모습 넘 보기 좋아요. 앞으로 잘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이게 정신적인 결핍과 상실이 겹치면 정말 심각해집니다. 제 경험담인데 계속 쌓아만 둬요. 이게 10년이 넘은 쓰지도 못할 책들이랑 이미 할 수 없는 종이들부터, 내가 쓴 메모가 하나라도 있으면 담아만둬요.
정확히 방의 절반넘게 쓰지도 못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져있는데. 나머지 절반넘게는 쌓아두는 걸 기본 전제로 둬요. 그 남은 부분들을 정리하고. 그게 벽지처럼 붙어있는 것도 아닌데도요.
정확히는 침식당하는 자신을 알아채지 못하게 됩니다. 정리를 해도 내가 있는 공간이 좁다? 조금 의심해보셔도 괜찮아요.
이걸 다 청산할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요. 추억이니 뭐니 다 헛소리입니다.
추억으로 포장한 종이 쓰레기들 고물상에 주고 받은 돈이 1200원이에요. 추억 자체가 비싸다고 착각해온 제 자신의 추억도 그 1200원 덕분에 놓아줬어요.
절대 정신적인 가치나 가능성을 고평가 해선 안 됩니다.
정체된 상태로 남은 것은 어떠한 것도 정말 1200원 이하의 가치입니다. 명품은 쟁여두면 가치가 오르지만 추억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추억을 사용하고, 활용하고, 그걸 원동력 삼아 써야 가치가 오릅니다.
그 자체론 정말 1200원정도밖에 안 됩니다.
비싸게 주고 산 참고서가 잘못된 게 아닙니다. 사지 말라고 하는 말 아니에요.
그걸 활용하지도 않고 내버려두면 절대 원금을 회수 받을 수 없어요.
추억과 상실에 침식당하지 마세요.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잘 못버리는 강박증이 있는데..
노력해봐야겠어요..

오래 전 다큐인데. 현재 이 출연자들이 어떻게 사는지가 궁금하네

어차피 입는것만 입고 쓰는것만 쓰는거 같은데 쟁여두고싶은 사람마음은 참.. 저도 1인가구 치곤 정말 짐이 많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옷보단 생필품 음식같은... 생필품도 막 1~2년치 쟁여두고.. 음식도 먹고싶어 샀는데 6세트중 절반은 유통기한지나 버리고...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시청했지만 배우고 갑니다. 저두 미니멀하게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