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스트라이커편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포함했습니다. 명단은 제작팀장인 제가 선정했습니다 명단 선정에 아쉬움을 갖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저 역시 공감되고 아쉽기도 합니다. 스트라이커 /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나눠서 했으면 좋았겠지만 00년대에 커리어를 유지한 동시에 + 너무 젊은 선수가 아닌 + TOP급 실력을 가진 세컨드 스트라이커 선수를 한 편으로 뽑기 어려워 한 번에 다뤘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카나 토티를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넣었다면 숫자를 맞출 수 있었을 수도... 선수 시대를 넓혀 70, 80년대까지 가면 나름 무거운 콘텐츠가 될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중미/공미편에서 로이킨이나 비에이라, 에시앙 같은 전천후 타입 선수를 포함할 수 있었지만 굳이 구태여 나눈다면 수미편에서 다양하고 대단한 선수들을 포함시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했습니다. 카바니, 이과인, 팔카오, 트레제게, 포를란, 비에리 등 최초 명단에 들지 않은 선수는 너무 명단이 비대해 부담될까봐 주관을 갖고 1차 명단에서 고민 끝에 뺐습니다. 그래도 한 위원님이 다뤄주셔서 다행이네요 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선수들이 꽤나 포함된 것은, 과거 대단했던 활약상들을 설명해주시면 잊혀져 가던 대단한 선수들을 다시 조명시킬 수 있어 재밌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칸토나 포함은 완벽한 실수입니다) 추억 소환이야 말로 티어메이커란 콘텐츠에서 저 스스로 나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역시 대단한 선수들은 한 포지션이 아닌 여러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보니 포지션별 명단 선정이 쉽지가 않네요ㅠ 어떻게 하면 콘텐츠 적으로 재밌는 그룹이 나올지, 조회수가 잘 나올지 고민이 포함된 '악마의 편집같은 명단 선정'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매모호한 명단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말씀해주시는 한 위원님과 재밌게 봐주시는 시청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댓글 보고 공감 됐는데 다만 이전편은 적정 인원에 선수들 히스토리도 얽힌 재미난 이야기도 많았는데 이번엔 인원이 너무 많다 보니 이야기가 실종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세컨톱과 톱을 나누는 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 선정에 같이 할 분들 계셨을텐데 혼자 책임지고 화살 받는 거 같은 모양새네요. 다른 포지션들 쭉 진행하시다가 나중에 공격수 편은 as 해보는건 어떨까싶네요 😂
스트라이커라고 했을때 모든 능력을 갖춘 호돈.... 일단 옵사를 뚫을 수 있는 순간치달... 피지컬, 개인기, 강하고 정확한 빠른패스 진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최고점의 능력을 다 갖췄다고 생각함. 갖춘 능력중에 순간스피드가 너무 역대급이라 그렇지 모든면에서 +@인 선수같음. 단지 시기상 감독이나 팀이 선수를 못 다뤘고, 부상이 ㅜㅜ 지단 처럼 완전 팀전체를 강하게 만들어 버리는 선수하테도 약하면 약했지만... ㅉㅉ 신체능력으로 압도적인 고점을 보여준 스트라이커는 호돈 호돈
조세 무리뉴 “마라도나, 메시, 호날두의 플레이를 모두 봤지만 나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선수는 호나우두였다. 내 상식 밖의 스피드로 공을 달고 달리면서 묘기 같은 기술을 보여줬다.” 물론 그 이후 메시가 역대 최고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충격의 정도는 호나우두가 1등이었나봄
수비수 티어가 굉장히 유익했던 이유는 풀백 윙백을 같이 후보로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관심을 갖게되는 1번 이유는 한준희 위원의 견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세분화된 후보선정이 그 견해를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됩니다. 역할을 세분화해서 후보선정을 하던지 후보선정까지도 한위원님이 하시는 것도 방법이되지 않을까 의견 내봅니다.
늘 ss는 누가 최고냐 할때 베르기가 골이 부족하다고 까였었는데 여기서 한티어 위로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전 아우라가 한차원 높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베르기가 국대에서 그 영향력이 언급된 두 선수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음. 시대도 체코, 포르투갈한테 두드려맞던 2000년대 중후반도 아니고 딱 유로 2000까지인데. 그 기라성 같은 네덜란드 선수들사이에서도 클라스가 돋보였음
베르캄프 선수 존경하지만 국대에서 라울이 최다출전 최다골 달성하고 델피에로는 월드컵 우승, 챔그에서 라울이 결승전 결승골과 득점왕 포함 챔스의 사나이로 불리고, 델피에로도 유베 캐리하고 다녔고 리그에서도 둘다 득점왕에 숱한 우승들을 쌓아왔죠 시대도 조금 다르고 플레이스타일이 다르기에 논란의 여지가 늘 있지만, 기라성같은 레알과 유베, 스페인과 이태리에서도 최고 레전드로 꼽히는 두 선수에게 꾸준함과 커리어에선 밀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정말 로베르토 바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의 팬이라 그가 우승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미국월드컵에서 마지막에 실축했기 때문에 로마시대의 비극처럼, 국적도 이탈리아라서 그 선수의 스토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조차도 실제 그의 축구인생처럼 드라마틱하지 못했습니다. 한위원님의 평가를 떠나서 선수의 스토리만으로 아주 오랫동안 회자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도 당대 최고 중 하나였고 판타지스타 중의 판타지스타로 마지막까지 그 플레이를 고수했던 아름다움에 지금도 축구를 볼 때마다 그 선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죽기 전에 바조랑 똑 닮은 선수가 나오는 모습을 꼭 한 번 보고 싶습니다.
@@yko32373 첨언하자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스페셜영상들은 주로 골에 집중되어 있어서 바조의 진짜 대단함을 보기가 좀 어렵습니다. 사실 전방 거의 모든 지역에서 좌우를 가리지않고 자유롭게 뛰면서 플레이메이킹을 하고 골과 어시를 노리는 플레이가 주력이었던 선수여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그가 비운의 판타지스타인 것은 월드컵 승부차기 실축때문으로 기억하기 쉽지만 사실 축구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점점 한 명의 에이스에게 의존하는 축구에서 조직과 압박이 대두되던 시기였고 그 가운데에 흔히들 말하는 고전적인 9.5번 스타일의 선수들이 설 자리는 점점 없어져가던 시기였죠. 델 피에로조차 플레이스타일이 초기와는 달라졌으니까요. 덕분에 델 피에로는 좀 더 당시 축구에 맞는 스타일로 변모한 덕에 유벤투스같은 빅클럽에서 오래 뛸 수 있었고 바조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델 피에로가 더 나은 선수냐?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겁니다. 두 선수다 위대하지만 혼자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따지면 저는 바조를 위로 봅니다. 하지만 팀원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델 피에로가 낫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대표팀과 클럽에서 바조가 당대 축구에 더 알맞았던 델 피에로에게 밀려났다고 불 수 있겠구요. 그래도 결국 대표팀에서 임팩트와 기록은 바조가 더 나은 면이 많았습니다. 비극의 미국 월드컵도 결국 바조가 캐리하지 않았다면 이탈리아는 결승전 잔디는 구경도 못했을 겁니다. 아직도 어린 시절 보던 브라운관에서 바조가 넣은 골을 기억합니다. 아직도 신성한 말총머리의 재래를 기다립니다. 아직도 새로운 판타지스타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축구라는 정신나간 스포츠를 사랑합니다.
아구에로가 말년에 부상만 없이 쭉 달려서 지금까지 시즌마다 20골씩만 넣었어도 훨 평가가 올라갔을텐데ㅠㅠㅠ 같이 전성기를 보낸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은퇴가 빨라서 아쉽긴 하다. 펩시티에서의 아구에로는 플레이메이킹, 드리블, 볼운반, 크랙, 골잡이, 가짜9번 역할을 혼자서 다 맡아주던 선수였음.
헛소리임 애초에 인간의 신체가 못버틸 정도였으면 본인이 스타일을 개량하든 했어야함 그냥 브라질 선수들이 가지고 있던 방탕한 습관때문에 좀더 일찍 내려온거임 선수시절에도 패스트푸드 콜라 달고 살았고 클럽에서 술먹고 찍힌 사진들이 엄청 올라오던거 보면 그냥 자기관리 안한거임 그렇게 살면 메시도 이미 꺾였음
너무 과대평가임 롱런했던 선수도아니고 물론 실력 뛰어나고 정말 위대한 선수는 맞지만 한위원님이 평가하는기준은 그 당시 실력 및 쓰임새 등 평가하지만 호나우두 시절 수비는 지금처럼 짜임새있고 압박하고 영리하게 하지않아서 가능했다고봄. 물론 시대를 비교해선 안되지만 가능한툴은 수아레즈가 더 뛰어나다고봄
그래도 한때 유럽대항전 골 역대1위도 찍어본 쓰나미도 피해간다는 위치선정의달인 인자기 형님이없네요. 세리에 득점왕도해보고 밀란와서도 챔스 결승에서 캐리해서 우승도 시켜줫는데 공격수로서 능력이 없다고하는데 라인브레이킹 등지는 플레이, 헤딩, 의외로 슛팅능력도 상급이엇음. 정확히 멀잘하는지 모르겟지만 그냥 골 잘넣은 형이엇음. 이 유형에 비슷한게 뮐러 트레제게인데 a-정도 들어갈수잇다고봄
반통수가 왜 빠져 있는지 ㅜ 그리고 흠... 범위 더 넓히면 정말 끝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이 정도면 테베즈, 루카 토니, 디 나탈레, 디에고 밀리토, 니콜라스 아넬카, 지오반니 에우베르 등 이런 선수들도 넣고 쌈붙여도 될 거 같은디. 그리고 90년대 초중반도 많아서 참 애매하네요. 약간 아쉬운 분류.
기준이 좀 제멋대로임 어떤선수 비교할 때는 고점보고 어떤 선수랑 비교할 때는 툴보고 ㅋㅋㅋ 같은 기준에서 비교해야 하는데 다음 선수 넘어갈때마다 기준이 막 휙휙 바뀌어서 평가가 좀 이상해짐 고점도르로 할거면 단기 임팩트도르로 어디서 안 밀리는 디나탈레나 이아퀸타라든가 루카토니도 들고와야 하는데 아드리아누만 들고와서 고점이 쩔었다 하고 끝냄
@@user-cm1bp3jq2d 너무 진지하시네 ㅋㅋ 어쨋든 메날두 다음으로 팔카오 직전엔 즐라탄이 인간계 최강 소리 들은 건 사실이고 챔스 못들었단 이유로 저평가 되는 것도 맞아여.. 심지어 요새 즐라탄 숭배 밈 때문에 그냥 밈형 공격수로 취급되는거 안타까움 ㅋㅋ 요즘 애들 말하는 거 보면 한가지 확실한거. 인터밀란 즐라탄 안봤다는거. 바르사 때 부진소리 듣던 즐라탄도 시즌 30골은 박을 정도로 괴물같은 폼이었고 그 당시에. 말년 밀란 즐라탄만 보고 저평가하는 거 보면 기가 참 ㅋㅋㅋㅋ
@@user-cm1bp3jq2d 님 맞춰서 조금 더 진지 빨아보자면 메호라인에 껴들 수 있는 선수 1980년 이후로 단 한명도 없음. 메시 마라도나 펠레 얘네 세 명이 GOAT 쓰리톱이고 그 다음 퍼포먼스가 크루이프 호날두 디스테파노 반바스텐 플라티니 등... 지단 호나우두 게르트뮐러도 이 라인부터는 끼는 사람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저기 낄 급은 아니라 생각하고. 어쨋든 이제부터 나머진 거기서 거긴데 현역 중에 메날두 시대에 메날두 제외 가장 빛났던 선수를 시기 별로 정리하면 카카 즐라탄 팔카오 네이마르 그리즈만 모드리치 그리고 메날두 시대 끝. ㅇㅋ?
산으로 비교하면... 아무리 큰 산맥이 길게 뻗어 있다하더라도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니까요.. 높은 수준으로 롱런을 길게 한다하더라도.. 믿기 힘든 수준의 축구를 보여준 2,3시즌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고.. 누가 더 축구를 잘하냐라고 한다면 결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비교하게 되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누구를 스트라이커로 넣겠냐라고 한다면.. 커리어보다는 임팩트를 선택할 것 같네요.. ㅋ
이런 개소리 하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 ㅋㅋㅋㅋㅋ 무슨 아스날 바르샤 버프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메시 공식적으로 고트 선언한 피파도 바르샤 버프로 고트줬다고 하지 그러냐 ㅋㅋㅋㅋㅋㅋ 그냥 누가봐도 축구를 더 잘하는 선수 뽑으시는구만 뭔 버프 ㅇㅈㄹ하네 ㅋㅋㅋㅋㅋㅋ 클러치능력 좋은선수 빨거면 인자기나 빨던가 ㅋㅋㅋㅋㅋ 인자기가 위치선정이 좋아서 진짜 골도 잘넣고 중요할때 골을 잘넣어줬다고 축구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걸 봤냐?? ㅋㅋㅋㅋ 걍 딱 보니까 클러치랑 시원한거 좋아한다는거 보니까 딱 호기견이구만 ㅋㅋㅋ
다들 개인적으로 울림을 받은 선수들이 있을꺼임. 특히 공격수는 그 순간이 강렬하게 다가옴. 내 최애 루니가 좀 아쉽네. 공격수보단 마당쇠를 자처해서 ㅠㅠ 재능도 좋고 툴도 많고 헌신적인 선수였는데 수비지역 까지 내려가서 태클로 볼을 끊어내던 투지 넘치던 모습. 공격수로 저 평가는 이해 하지만 축구선수로는 A++이상이라고 생각함.
@@zd-ri2nj 솔직히 케인이 ㄹㅇ 저평가라고 생각하는데 케인은 임펙트가 별로 없지만 우승컵 없는 토트넘에서 pl 역대득점 2위고 저 선수들 중에서 pl득점왕 기록이 가장 많은 선수인데 거기다 골만 넣는 선수가 아닌 연계랑 다른 선수들을 살아나게 하는 플레이까지 하는 영향력까지 있잖아요
@@shinseungill 솔직하게 아드리아누와 델피에로, 판니스텔루이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드리아누가 그들 보다 앞에 있다는 건 고종수가 사비 보다 앞에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제가 고종수를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이렇게 적었지만 고종수를 사비 앞에 둘 수 없듯이 아드리아누가 델피에로 앞에 설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나우도 최상단에 박혀있는거 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챔스랑 94월컵 끌고와서 저격하듯 깍아내리는 사람들 있던데 백번양보해서 과대평가 소리는 경우에 따라 들을 수 있지만 최상단에 호나우도 박고 시작하는거는 공식마냥 정해져있음 백날천날 평가절하 해봐야 한위원님 말고도 수많은 해외의 선수, 감독 그리고 기자와 팬들까지 그를 상대해보고 지켜봤으며 평가해왔는데 그걸 어줍잖게 현대축구에선 안될거니 뭐니 해봤자.. 시대상 무시하고 선수평가하는거만큼 구린게 없는듯
요즘처럼 스텟싸움 하는게 아닌 진짜 그 시절을 겪은 포스, 그리고 양학스텟이 아닌 맨유 상대 3슈팅 3유효슈팅 3골 헤트트릭 전설의 경기, 부상 복귀후 은퇴다 뭐다 할 2002월드컵에서 골든볼... 어디 뭐 약팀 상대로 페널티 넣고 득점작 한게 아닌 어느 어떤 상황에서도 그 포스를 보여준다는게 넘사벽. 카운터 수비수 자체가 없던 선수. 말디니 네스타 카푸 3명이 붙어도 뚫을거 같은 포스
![[EN] 240418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3](http://i.ytimg.com/vi/roWaiGLWMB0/mqdefault.jpg)
이번 편은 스트라이커편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포함했습니다. 명단은 제작팀장인 제가 선정했습니다
명단 선정에 아쉬움을 갖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저 역시 공감되고 아쉽기도 합니다.
스트라이커 /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나눠서 했으면 좋았겠지만
00년대에 커리어를 유지한 동시에 + 너무 젊은 선수가 아닌 + TOP급 실력을 가진 세컨드 스트라이커 선수를 한 편으로 뽑기 어려워 한 번에 다뤘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카나 토티를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넣었다면 숫자를 맞출 수 있었을 수도...
선수 시대를 넓혀 70, 80년대까지 가면 나름 무거운 콘텐츠가 될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중미/공미편에서 로이킨이나 비에이라, 에시앙 같은 전천후 타입 선수를 포함할 수 있었지만
굳이 구태여 나눈다면 수미편에서 다양하고 대단한 선수들을 포함시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했습니다.
카바니, 이과인, 팔카오, 트레제게, 포를란, 비에리 등 최초 명단에 들지 않은 선수는 너무 명단이 비대해 부담될까봐
주관을 갖고 1차 명단에서 고민 끝에 뺐습니다. 그래도 한 위원님이 다뤄주셔서 다행이네요
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선수들이 꽤나 포함된 것은, 과거 대단했던 활약상들을 설명해주시면
잊혀져 가던 대단한 선수들을 다시 조명시킬 수 있어 재밌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칸토나 포함은 완벽한 실수입니다)
추억 소환이야 말로 티어메이커란 콘텐츠에서 저 스스로 나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역시 대단한 선수들은 한 포지션이 아닌 여러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보니 포지션별 명단 선정이 쉽지가 않네요ㅠ
어떻게 하면 콘텐츠 적으로 재밌는 그룹이 나올지, 조회수가 잘 나올지 고민이 포함된 '악마의 편집같은 명단 선정'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매모호한 명단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말씀해주시는 한 위원님과 재밌게 봐주시는 시청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우리 날두형은 왜 없나요...
다른건 몰라도 번개맨의 사랑 반페르시는 넣었어야지..
그냥 재미로 보면 됩니다~
항상 제작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즈만, 뮐러 같은 애들은 포지션 구분하기 애매함 ㅋㅋ
감독편도 꼭 해주세요 🙏🙏 한준희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크루이프와 사키에 대해 듣고 싶어요 🫡
그 둘은 20세기라 나올라면 좀 걸릴 거 같은데
번개맨의 최애선수 반페르시가 없군요 그리고 저도 한준희 위원님 의견에 동의하는게 세컨스트라이커 성향을 띄는 공격수와 골 넣는데 더 많이 집중하는 최전방공격수로 나눴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오웬
수아레스 다음 벤제마 뽑으시다니. 역시 한준희 위원 입니다. 벤제마 개무시한 첼지현과는 수준이 다르심.
@@user-lw6oh6zs9n레퀴벌레?
넣는다면 어디일까요? A+쯤이려나
모리엔테스,루카토니도 없는게 아쉬움 물론 하위 티어에 들어갈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선수들
미드필더편에서 S티어에 지단 only로 박아주신 것처럼, 포워드에서도 호나우두 only로 깔끔하게 박아주시니…
두 선수의 경이로움과 그때 당시 갈락티코 RMD의 화려함이 다시 상기되네요ㄷㄷ
그땐 세계최고 축구팀이 원하면 전세계 어떤선수든 다 대려올수있단 이미지였다가 지금은 음바페하나에 휘둘리고있단게 안타까움
사실 갈락티코 1기는 실패한 팀이지 ㅋㅋ 이름 값만 엄청 높았던 팀이였음
@@user-co4gb3hh6g 딱히 휘둘리진 않음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거지 ㅋㅋ
@@user-co4gb3hh6g걍 레알은 음바페가 필요없는데 뭐가 휘둘린다는거임
화려만했지 실용성은 0에 가까운팀 마케렐레를 내친게 큰 실수였지
다른부분은 다 공감이 가는데 셰바한테는 유독 평가가 박한부분이 있다고 보이네요
다른선수들은 고점에서의 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셰브첸코선수한테만 하락세 이후 퍼포먼스에 집중된 느낌이 있어요
이제 축구 입문인데 한 위원님 덕분에 계속 축구역사를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감독편도 해주셨으면..
호돈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전성기에 호나우두 경기 보면 그냥 미쳤다가 아니라 인간이 맞나라는 생각만 들정도로 엄청난 임팩트랑 파괴력이 지렸음
일단 호돈신은 몸무게 100kg 넘어가고 양쪽 무릎 다 박살난 상태에서도 맨유시절 호날두랑 비슷한 스피드를 냈다는 것부터 인간의 영역이 아님...앞으로도 몸무게 100kg 넘기는데 손흥민보다 빠른 비정상적인 공격수는 안나올 것임...
한준희님은 역대급 해설위원이 맞습니다. 말씀을 재밌게 잘하시네요..
첸코 얘기할대 주력에 의존하는 선수가 빨리 꺾인 느낌이 있네요 거기다 큰부상 당하면 더욱.. 카카 베일 생각나고.. 음바페도 나중에 어떨지 좀 궁금
혹시 첼지현님도 가능한가요? 둘의 의견차이를 듣고 선수를 보는 다각도의 시각를 보고싶네요
첼지현님까지 함께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원투펀치와 너무 겹칠수도 있는 포멧이라 힘들지 않나 싶네요 ㅠㅠ
그치 그건 두 분 위원님 입장에서도 조금 거부감이 있으실듯
두 분이 거의 20년을 지켜오신 원투펀치인데 그걸 남에 집 빌려서 한다? 그건 좀 위신이 안 서지
누가 어쨌네 저쨌네 하면서 갈라치기 할 듯
첼지현 경기 중계보면 상황 인지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인데 레전드들을 평가해 ??
원투펀치 보시면 선수 비교 컨텐츠 많이 합니다 근데 대체로 한준희님 말이 조금 더 설득력 있어서 거기로 가는느낌 ㅋㅋ
개재밌다 역시 준희옹.. 논리적으로 설명하시는게 진짜 멋있으시다
오웬이나 인자기도 들어가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두 선수 다 현역 시절에 아주 좋아했던 선수는 아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독특했던 공격수로 기억되네요. 허벅지로 무릎으로 정강이로 어떻게든 공격수는 골로 말 한다는 결정력 탑티어 선수들
그러게요 오웬이나 인자기급 선수들도 충분히 들어갈만 한 거 같아요
그렇게 보면 진짜 100명 놓고 해야됨 ㅋㅋㅋ
발롱 위너들은 앵간하면 넣어줘야 하는게 맞는것같음
@@user-jx4qi9hl5o이거 하나로 종결이지 발롱도르 위너인데....
비에리 보단 인자기가 위죠 ..
시대, 포지션을 총망라한 축구 역사상 레전드 선수 티어 TOP 30 기대합니다!!!
다비드 비야가 없었다면 스페인의 영광의 시대는 없었다는 말에 매우 공감함
요즘 피파같은 축구게임에 비야가 없어서 그런지 이름이 자주 묻히는 감이 있는데
왼쪽 중앙 오른쪽 양발을 사용해 아주 우아한 축구를 구사하던 선수였음
내가 축구에 빠지게 만들었던 선수
저도 뜨거운 08월드컵 비야 포효하던게 어린시절부터 너무 기억에 남네요
@@user-ne6wc1px1p08년도엔 월드컵이 없었는데요..?
@@user-gb9ys9bz5s유로 말하는거 아닐까요?
비야가 있었기에 스페인이 유로 월컵 우승 할수 있었음 비야 없었으면 애무타카만 하다가 우승 못했음
@@user-gb9ys9bz5s 아 유로죠 잘못쳤네요 ㅋㅋㅋ
2002년 퍼포먼스가 전성기 이후라니 ㄷㄷ
그만큼 전성기가 짧았던거지
2002년이면 26~27살이었을땐데
02년 우승 당시 득점력은 여전했지만 경기 관여 수준이나 온더볼 능력, 폭발적인 신체능력은 90년대 전성기의 절반도 안될 정도로 폼이 많이 떨어진 수준
진짜 전성기 호돈은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였음 당시 펠마급이라고 떠들어댔던게 과장이 아님
최전성기 프라임 타임 때 보여준
가장 반짝이는 초절정의 재능으로 치면 호돈이 당연히 S가 맞음
발롱도르 드림팀에서 천하의 크루이프 누르고 중앙 공격수로 뽑힌 것만 봐도
스트라이커는 호돈이 맞긴함.
브라질 호나우도의 스타일은 지금도 없나 싶음... 전방 톱이 그엄청난 퍼포먼스...특히 그신체로 놀라운 퍼포먼스...상대가 들러붙어도 뚫고지나가는 저돌성 압도적인 스피드..그의 신체에서 구현될 것 같지 않은 개인기..
따라 할 수가 없는 선수죠 ㅋㅋ그 스피드에 피지컬에 양발 능력에 마무리 드리블 개인기를 다 갖춰야 하는데 그나마 음바페가 능력만 보면 비슷한 점이 많긴하죠
키퍼를 밥먹듯이 제치는 유일한 공격수
스타일상 뽑자면 수아레즈가 그나마 근접하다고 해야햐나? 호나우두 전성기땐 지원없이도 해내는 공격수였음. 말그대로 "해줘"형 공격수
현대축구에서는 구사하기 힘듦
펩 이후로 축구가 변하면서 그런 퍼포먼스 할 수 있는 선수는 메시말고없음
시대를 잘타고남 호나우두
@@user-dg3db6ru6h 시대를 잘타긴 ㅋㅋㅋㅋㅋ 돌파 시도하면 바로 발목으로 칸나바로 말디니 더블 백태클 날아오던 시절인데.
역시 호돈🔥🔥🔥
요즘 이컨텐츠가 제일 재밌습니다 21세기 티어 끝나면 20세기도 해주세요 그리고 20세기도 끝나면 올타임 티어도 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ㅎ 한준희 위원님 설명듣는것도 재미있고 여러모로 재밌어요
다비드 비야 , 드록바 , 반니 ...
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들 너무 반갑다
그래..공격수는 그냥 리얼 넘버나인 호나우도야..
밑에 선수들도 잘했지만 그 호나우도를 처음 봤을때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댓글 보고 공감 됐는데 다만 이전편은 적정 인원에 선수들 히스토리도 얽힌 재미난 이야기도 많았는데 이번엔 인원이 너무 많다 보니 이야기가 실종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세컨톱과 톱을 나누는 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 선정에 같이 할 분들 계셨을텐데 혼자 책임지고 화살 받는 거 같은 모양새네요. 다른 포지션들 쭉 진행하시다가 나중에 공격수 편은 as 해보는건 어떨까싶네요 😂
스트라이커라고 했을때 모든 능력을 갖춘 호돈.... 일단 옵사를 뚫을 수 있는 순간치달... 피지컬, 개인기, 강하고 정확한 빠른패스
진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최고점의 능력을 다 갖췄다고 생각함. 갖춘 능력중에 순간스피드가 너무 역대급이라 그렇지 모든면에서 +@인 선수같음.
단지 시기상 감독이나 팀이 선수를 못 다뤘고, 부상이 ㅜㅜ 지단 처럼 완전 팀전체를 강하게 만들어 버리는 선수하테도 약하면 약했지만... ㅉㅉ
신체능력으로 압도적인 고점을 보여준 스트라이커는 호돈 호돈
난 사실 이거 보연서 2000년대 4대스트라이커라고 하는게 생각났는데 그 4대스트라이커엔 호나우두보다 솔직히 드록바가 들어가는게 맞다봄. 호나우두는 솔직히 00년대 4대스트라이커들보다 상위티어지
@@y.genryusai.s 드록바는 거기 낄 클래스도 안됨. 셰바, 반니, 앙리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나...
@@user-qh6sr8ll4t 그냥 개인적인 견해에요.
드록바 전쟁멈추고나서 진짜 미화 크게 된 선수 ㅋㅋ
조세 무리뉴
“마라도나, 메시, 호날두의 플레이를 모두 봤지만 나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선수는 호나우두였다. 내 상식 밖의 스피드로 공을 달고 달리면서 묘기 같은 기술을 보여줬다.”
물론 그 이후 메시가 역대 최고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충격의 정도는 호나우두가 1등이었나봄
드록바 진짜 특정 첼시팬들 무슨 스텟이 다가 아니라면서 앙리급으로 묶던데 티어정리 확실하게 된것같아 속 후련하네
그낭 눈으로 두 선수 경기 보면 한명 클래스가 압도적으로 높은게 눈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앙리는 그 세대에 최고의 선수지 솔직히
앙리는 그시대를 대표하던선수, 드록바는 그시대 월클선수
그런 사람이 있다고?? 앙리 pl한정 1황인데 비비는 사람 못본거 같은데
드록바 올려치기가 진짜 존나 심함 ㅋㅋ
퍼거슨이 그렇게 영입하고싶어했던 델피에로가 a라니... 물론 부상이후에 이전 모습은 볼수없엇지만 번뜩이는 드리블, 델피존은 클라스가 있엇죠.
반페르시 빠진 건 제작진이나 한위워님, 임위원님 모두 진짜 깜빡하신 듯
호돈신은 진정한 스트라이커
저세상 골결정력
누가 뒤에서 땡기든말든 무조건 달려가는
도대체 후보를 누가 정해주는거지,,,;;
늘 준희옹 나오셔서 수정해주시고 한 말씀 하시네
수비수 티어가 굉장히 유익했던 이유는 풀백 윙백을 같이 후보로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관심을 갖게되는 1번 이유는 한준희 위원의 견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세분화된 후보선정이 그 견해를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됩니다.
역할을 세분화해서 후보선정을 하던지 후보선정까지도 한위원님이 하시는 것도 방법이되지 않을까 의견 내봅니다.
피온2 세계일주 하면서 3명 데꼬갈수 있을때 루니 비야 월콧 키웠던거 추억이네 비야 사진 딱 뜨는데 그때 그 기억이 확 떠오르면서 이젠 추억의선수가 되는구나...
늘 ss는 누가 최고냐 할때 베르기가 골이 부족하다고 까였었는데 여기서 한티어 위로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전 아우라가 한차원 높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베르기가 국대에서 그 영향력이 언급된 두 선수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음. 시대도 체코, 포르투갈한테 두드려맞던 2000년대 중후반도 아니고 딱 유로 2000까지인데.
그 기라성 같은 네덜란드 선수들사이에서도 클라스가 돋보였음
스탯 제외 모든 게 완벽한 선수.. 항상 스탯만 보고 저평가 받는 느낌이라 너무 슬펐는데ㅋㅋ
베르기가 베르캄프인가요..? 혹시 무슨 뜻인가요?!
@@dongdongggg 네 베르캄프 선수를 흔히들 베르기라고 부르곤 합니당!!
베르기는 정말 유니크한 선수.
베르캄프 선수 존경하지만
국대에서 라울이 최다출전 최다골 달성하고 델피에로는 월드컵 우승,
챔그에서 라울이 결승전 결승골과 득점왕 포함 챔스의 사나이로 불리고, 델피에로도 유베 캐리하고 다녔고
리그에서도 둘다 득점왕에 숱한 우승들을 쌓아왔죠
시대도 조금 다르고 플레이스타일이 다르기에 논란의 여지가 늘 있지만, 기라성같은 레알과 유베, 스페인과 이태리에서도 최고 레전드로 꼽히는 두 선수에게 꾸준함과 커리어에선 밀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호돈신은 그냥 쌉sss 인정이지… 수지도 개인적으로 축구선수중에 동물이라는 단어가 제일 잘 어울리는 선수
물어 앙!
어린시절 호나우두 플레이를 보고 정말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메날없 호왕이 되네요 정말 어릴 때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순속도 빠르고 무엇보다 메시만큼 속도조절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감속 가속 드리블이 기억에 남네요
루니 절구통드리블+대포알슈팅 진짜 보는재미 지렸는데
고점 수아레즈!!!!
저는 정말정말 로베르토 바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의 팬이라 그가 우승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미국월드컵에서 마지막에 실축했기 때문에 로마시대의 비극처럼, 국적도 이탈리아라서 그 선수의 스토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조차도 실제 그의 축구인생처럼 드라마틱하지 못했습니다. 한위원님의 평가를 떠나서 선수의 스토리만으로 아주 오랫동안 회자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도 당대 최고 중 하나였고 판타지스타 중의 판타지스타로 마지막까지 그 플레이를 고수했던 아름다움에 지금도 축구를 볼 때마다 그 선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죽기 전에 바조랑 똑 닮은 선수가 나오는 모습을 꼭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저는 못봤지만 바조 팬이신 분들이 되게 많으시네요. 그만큼 플레이스타일이 정말 매력적이었나봅니다.
환타지스타~
발롱위너!!! 델피에로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임...
바조는 엄청나고 찬란한 재능과 함께 멋진 외모가 어우러져 커리어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스타일 역시 누구와도 다른 독특한 멋이 있어서 정말 매력쟁이bb
@@yko32373 첨언하자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스페셜영상들은 주로 골에 집중되어 있어서 바조의 진짜 대단함을 보기가 좀 어렵습니다. 사실 전방 거의 모든 지역에서 좌우를 가리지않고 자유롭게 뛰면서 플레이메이킹을 하고 골과 어시를 노리는 플레이가 주력이었던 선수여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그가 비운의 판타지스타인 것은 월드컵 승부차기 실축때문으로 기억하기 쉽지만 사실 축구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점점 한 명의 에이스에게 의존하는 축구에서 조직과 압박이 대두되던 시기였고 그 가운데에 흔히들 말하는 고전적인 9.5번 스타일의 선수들이 설 자리는 점점 없어져가던 시기였죠. 델 피에로조차 플레이스타일이 초기와는 달라졌으니까요. 덕분에 델 피에로는 좀 더 당시 축구에 맞는 스타일로 변모한 덕에 유벤투스같은 빅클럽에서 오래 뛸 수 있었고 바조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델 피에로가 더 나은 선수냐?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겁니다. 두 선수다 위대하지만 혼자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따지면 저는 바조를 위로 봅니다. 하지만 팀원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델 피에로가 낫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대표팀과 클럽에서 바조가 당대 축구에 더 알맞았던 델 피에로에게 밀려났다고 불 수 있겠구요. 그래도 결국 대표팀에서 임팩트와 기록은 바조가 더 나은 면이 많았습니다. 비극의 미국 월드컵도 결국 바조가 캐리하지 않았다면 이탈리아는 결승전 잔디는 구경도 못했을 겁니다.
아직도 어린 시절 보던 브라운관에서 바조가 넣은 골을 기억합니다.
아직도 신성한 말총머리의 재래를 기다립니다.
아직도 새로운 판타지스타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축구라는 정신나간 스포츠를 사랑합니다.
호나우두는 인정~ 부상 당하기전 호나우두는 진짜 넘사벽이고 다른 차원의 공격수
호나우두가 은퇴한지 벌써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펠레의 유일한 후계자 혹은 도전자라 불리는 걸 보면 진짜 역대급 선수였구나
국적차이지 뭔
@@user-bx1rq6xb7c 국적차라기엔 보여준 전성기때실력이 다른 스트라이커들과 비교해서 너무 지나치게 차별화되고 넘사벽이었음
@@user-bx1rq6xb7c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듯
방금 미드 다 봤는데 타이밍 레전드 ㅋㅋ 감사합니다!!
아구에로가 말년에 부상만 없이 쭉 달려서 지금까지 시즌마다 20골씩만 넣었어도 훨 평가가 올라갔을텐데ㅠㅠㅠ 같이 전성기를 보낸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은퇴가 빨라서 아쉽긴 하다. 펩시티에서의 아구에로는 플레이메이킹, 드리블, 볼운반, 크랙, 골잡이, 가짜9번 역할을 혼자서 다 맡아주던 선수였음.
개인적으로 epl에서 수지 앙리 다음으로 개쩌는 스트라이커라 생각함..근데 팀커리어가 진짜 너무 아쉬움
게로형 파넨카킥만 안 했어도 형 인생이 달려졌어 야발
@@user-gp2bg3kd7r 외국인 최다득점자 기록 보유자에 2010년대 초중반에는 걍 pl 넘버원 선수였는데 하필 그땐 챔스 고자 시절이라 아쉽긴함.
PL 외국인 최다 득점자 아구에로
그놈의 if도르 나왔네 챔스 국대만 가면 개거품인데 ㅋㅋㅋㅋ 고평가좀 그만해라 아게로는 손흥민 선에서 컷임
호돈신이 메시나호날두만큼은 골못넣었어도 중요한경기나 임팩트개쩔었음 본사람은암 이게 진짜공격수구나
이거 시리즈로 계속 해주세요😢
호나우두는 예전에 그런말도 있었는데 속도랑 순간적인 방향 전환을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무릎관절이 버틸 수 없어서 부상이 많았다고..
심지어 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부상 이후 전성기 속도와 파괴력이 떨어졌음에도 득점왕 먹고 브라질 우승..
진짜 터미네이터 아닌이상 무릎 빠르게 작살날 스타일이긴 했죠
신의 재능을 버티지 못한 인간의 몸
2002월드컵때 야신상 받은 올리버칸이 3골 실점했는데 그중 2골이 결승에서 호돈한테 먹힌거 보면 대단했음ㄷㄷ 그것도 부상 이후 호돈...
속도가 체중에비해서 과하게빠르고 개인기도 무리가 많이가게 과한동작으로하다가 무릎이 나감
헛소리임 애초에 인간의 신체가 못버틸 정도였으면 본인이 스타일을 개량하든 했어야함 그냥 브라질 선수들이 가지고 있던 방탕한 습관때문에 좀더 일찍 내려온거임 선수시절에도 패스트푸드 콜라 달고 살았고 클럽에서 술먹고 찍힌 사진들이 엄청 올라오던거 보면 그냥 자기관리 안한거임 그렇게 살면 메시도 이미 꺾였음
정확한 기억력이랑 방대한 지식으로 확신에 가까운 팩트로 조지는 형님. 요즘 형님 분석영상에 빠져서 카리나 쇼츠만큼 보고있습니다 ㄷㄷㄷㄷ
제가 보지 못했던 시대의 선수들 포함해서 이렇게 평가 듣는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ㅠ
이사람 왤케 축구를 잘알아..
호돈신은 차원이 다르긴 하구나. 개인적으로 큰 부상 이후에도 그만큼 보여준 것도 역대급 재능이었고 스포츠적인 드라마를 완성한 것 같아서 리스펙임
너무 과대평가임
롱런했던 선수도아니고 물론 실력 뛰어나고 정말 위대한 선수는 맞지만 한위원님이 평가하는기준은 그 당시 실력 및 쓰임새 등 평가하지만 호나우두 시절 수비는 지금처럼 짜임새있고 압박하고 영리하게 하지않아서 가능했다고봄. 물론 시대를 비교해선 안되지만 가능한툴은 수아레즈가 더 뛰어나다고봄
호돈신이 과대평가래 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소가 웃겠네 ㅋㅋ
최소한 영상은좀보고 얘기하세요 ㅋㅋㅋ
수아레스 로 비비세요 ㅋㅋㅋ
누가 그얘기를 공감합니까?
@@user-dg3db6ru6h수비의 짜임새가 지금같지 않던 시절의 선수인 펠레와 마라도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user-dg3db6ru6h 호나우두 영상이라도 보고오는게 어떨까. 중앙선에서 드리블에서 골넣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수아레스? 전갈킥, 흡혈? 이런거 보라는건지. 국제전 커리어도 코파 1개인데 아르헨티나,우루과이가 코파 10회넘는 팀아닌가? 호나우두는 스스로 결승전 득점하면서 득점왕하고 우승시킨 커리어가 세얼간이 티키타카 전성기 스페인과 같은데 대단하네.
죄송하지만 호돈쯤 되면 툴타령이 필요가 없어요 선수자체가 전술이라는데 무슨 툴이 필요합니까..
전성기 수아레즈는 윙어 공미 스트라이커 어딜 놔도 잘 할 선수였음. 그만큼 재능도 뛰어난데 득점력도 좋았어서 저정도 평가가 맞다고 봄
세리A팬인지라 인자기가 골결정력만으로도 꼭 끼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카바니만큼이나 임팩트있던 마리오 만주키치도 아쉽네요!
한의원님 말씀처럼 현대축구의 유형으로
나뉜다면 토티나 뮐러가 탑티어가될 유형도 다음에 다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98프랑스 월드컵 개막전 스코틀랜드 와의 경기에서 호나우두가 수비수를 스텝오버로 개 미친듯이 2~3명 제끼는건 그냥 믿을수 없는 정말 미친 신의 재능이였다.
그래도 한때 유럽대항전 골 역대1위도 찍어본 쓰나미도 피해간다는 위치선정의달인 인자기 형님이없네요. 세리에 득점왕도해보고 밀란와서도 챔스 결승에서 캐리해서 우승도 시켜줫는데 공격수로서 능력이 없다고하는데 라인브레이킹 등지는 플레이, 헤딩, 의외로 슛팅능력도 상급이엇음. 정확히 멀잘하는지 모르겟지만 그냥 골 잘넣은 형이엇음. 이 유형에 비슷한게 뮐러 트레제게인데 a-정도 들어갈수잇다고봄
인자기 왜없음 진짜? 토레스 포를란이 있는데 인자기가 없는게 말이 안되는데
ㅋㅋㅋ 쓰나미도 피해간다 ㅋㅋㅋ드립 빵터쟜네요
반통수가 왜 빠져 있는지 ㅜ 그리고 흠... 범위 더 넓히면 정말 끝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이 정도면 테베즈, 루카 토니, 디 나탈레, 디에고 밀리토, 니콜라스 아넬카, 지오반니 에우베르 등 이런 선수들도 넣고 쌈붙여도 될 거 같은디. 그리고 90년대 초중반도 많아서 참 애매하네요. 약간 아쉬운 분류.
이번 시리즈 전부 끝나면 각 티어별로 정해진 샐러리 멕여서 베스트 11 뽑는것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등급 나누기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멀티능력을 잘한다고 해서 그 당시에 팀들한테는 좋지만 이렇게 축구사의 기록이나 역사를 봤을때 멀티능력이 좋았던 선수들은 좀 아쉽게 저평가 되는듯 루니도 진짜 최전방 공격수로만 뛰었어도 오바 좀 더 보태면 50골 이상은 더 넣었을텐데 …
반니 평가가 없어서 넘 아쉬워요 ㅜ 그래도 4대 st였었는뎅 ㅜ
반페르시 테베즈 없는게 너무 아쉽고 한준희위원님 시선에서 발로텔리같은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메시의 위대함이 한번더 ㅋㅋㅋㅋ
루니는 진짜 한준희님 말처럼 풋볼플레이어로 보면 a+++까지도 가능하다봄. 이 영상은 공격수뽑는거라서 저 위치라는게 이해됩니다
메드호골루축 이라는 말이 잇엇을 정도로 루니는 스탯으로 설명 안되는 느낌이 있음 ㅋㅋㅋㅋ
한위원님 역시 최고십니다,,, 한위원님 나오시는 영상들은 믿고 보는 편입니다 센스대박 한위원님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에리, 수케르는 저평가 아닌가 싶네요. 특히 비에리는 at마드리드 시절부터 인터밀란시절까지는 꽤 오랜기간 월드클라스 시절이 있었는데. 고점이 짧았던 아드리아누를 재능만으로 저위치에 올리기에는 세리에A에서 비에리 업적이 훨씬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기준이니까요 한 개인이 느낌 임팩트의 차이겠죠
저도 아드리아누가 너무 높은게 아닌게 싶긴 했네요 대체로 동의 하지만
기준이 좀 제멋대로임 어떤선수 비교할 때는 고점보고 어떤 선수랑 비교할 때는 툴보고 ㅋㅋㅋ 같은 기준에서 비교해야 하는데 다음 선수 넘어갈때마다 기준이 막 휙휙 바뀌어서 평가가 좀 이상해짐 고점도르로 할거면 단기 임팩트도르로 어디서 안 밀리는 디나탈레나 이아퀸타라든가 루카토니도 들고와야 하는데 아드리아누만 들고와서 고점이 쩔었다 하고 끝냄
비에리는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랑할때 날려먹은게존나많지
잘봤습니다 디에고 밀리토 없는게 좀 아쉬워요ㅠ
또 비에리가 들어갈 정도면 필리포 인자기 선수도 들어갈만 하다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90년대~ 00년대 활약한 선수니
밀리토는 그냥 전성기에 팀 잘만난선수지 뭐 평가할게 없음
수비수편은 안정감을 미드필더는 다양한툴을 강조하시고 공격수는 번뜩임을 강조히신게 굉징히 합리적이네요
벤제마 내려치기 안당해서 그저 기쁜 1인 ㅋㅋㅋ
아드리아누 당시 보여준 퍼포먼스와 포텐으로는 진짜 호나우두급으로 올라갈거라 생각했음.. 피지컬은 괴물인데 발밑이랑 개인기는 호나우두에 버금가고 왼발은 히바우두 같았음 너무 아쉽다
집안 설거지 할 때 틀어놓고 하니 설거지 시간이 너무 즐거워졌습니다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
제 최애 로베르토 바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싶었는데,,,안하신건지 편집된건지 안나오네요. 아쉬워요...편집된거라면 무편집 본 올려주세요. ㅋ
칸토나 등 특히 이번편 보고나니 후보선정에 조금만 더 심혈을 기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축구팬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코너인만큼 높은 기대치가 있어서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무엘 에투의 티어가 한단계 위로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2년 연속 트레블 주역에 타고난 피니셔 우아한 테크닉. 인터밀란의 트레블 감독의 무능과함꼐 무너진 원인중 사무엘 에투 이적이 너무 컸음.
트레블 주역??? 둘다 주역까진 아니였지
09-10 트레블 이후 에투는 10-11 시즌에 있었는데요??? 사무엘에투 이적의 원인이 아니라 구단주와 베니테즈의 문제였습니다.
@@clifflee2574ㅇㅈ축구에서 1년은 생각보다 격차 큼 바르샤 1415만 봐도 똑같은 멤버들로 트레블-8강딱임 선수 한명이 문제가 아님
진짜 한준희 최고다..웰메이드 ㅇㅈ
설명 진짜 잘하신다 재밌어요
저도 즐라탄의 전성기를 봤던 사람으로서 요즘 저평가 당하는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준희 위원님도 같은 생각이셨네요.사람들이 a급 플레이를 꾸준하게 했던 선수라고만 생각하는데 전성기시절 고점도 정말 대단했던 선수죠
요즘애들 호즐메 모름 ㅋㅋ
@@user-bv8hq6my2e호즐메는 피3에서 나온 얘긴데… 축구에서는 항상 메호로 묶였지
즐라탄은 메시 호날두 라인에 못 낍니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user-cm1bp3jq2d 너무 진지하시네 ㅋㅋ 어쨋든 메날두 다음으로 팔카오 직전엔 즐라탄이 인간계 최강 소리 들은 건 사실이고 챔스 못들었단 이유로 저평가 되는 것도 맞아여.. 심지어 요새 즐라탄 숭배 밈 때문에 그냥 밈형 공격수로 취급되는거 안타까움 ㅋㅋ 요즘 애들 말하는 거 보면 한가지 확실한거. 인터밀란 즐라탄 안봤다는거. 바르사 때 부진소리 듣던 즐라탄도 시즌 30골은 박을 정도로 괴물같은 폼이었고 그 당시에. 말년 밀란 즐라탄만 보고 저평가하는 거 보면 기가 참 ㅋㅋㅋㅋ
@@user-cm1bp3jq2d 님 맞춰서 조금 더 진지 빨아보자면 메호라인에 껴들 수 있는 선수 1980년 이후로 단 한명도 없음. 메시 마라도나 펠레 얘네 세 명이 GOAT 쓰리톱이고 그 다음 퍼포먼스가 크루이프 호날두 디스테파노 반바스텐 플라티니 등... 지단 호나우두 게르트뮐러도 이 라인부터는 끼는 사람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저기 낄 급은 아니라 생각하고. 어쨋든 이제부터 나머진 거기서 거긴데 현역 중에 메날두 시대에 메날두 제외 가장 빛났던 선수를 시기 별로 정리하면 카카 즐라탄 팔카오 네이마르 그리즈만 모드리치 그리고 메날두 시대 끝. ㅇㅋ?
@@user-bv8hq6my2e 인터 밀란에서는 30골을 넣지 못했습니다.(29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엄청 뛰어난거죠
산으로 비교하면... 아무리 큰 산맥이 길게 뻗어 있다하더라도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니까요..
높은 수준으로 롱런을 길게 한다하더라도.. 믿기 힘든 수준의 축구를 보여준 2,3시즌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고.. 누가 더 축구를 잘하냐라고 한다면 결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비교하게 되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누구를 스트라이커로 넣겠냐라고 한다면.. 커리어보다는 임팩트를 선택할 것 같네요.. ㅋ
공감합니다 그래서 호나우지뉴 외계인 시절이나 호돈 바르샤 인테르 시절이 인상 깊게 남은 거죠 ㅋㅋ
예체능이 그렇죠
우리가 직장생활같은거는 롱런이 더 중요할지 몰라도, 예체능은 고점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대체로 동의하고요
형철님ㅋㅋㅋㅋ 그 준희님 말에 일일이 표정으로 억지 반응하는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을 여러가지 쓰려고 애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능이든 포텐이든 터뜨려야 결과죠;;;;; 오죽하면 원히트원더라는 말이 있을까요
@@Azri1030 '정상참작'이란건 기록이 비슷할 때 들어가야 의미가 있지 깔짝 빛났다고 다 쳐주면 스탯은 뭐하러 적냐?
한의원님 마음속에는 아스널 바르셀로나팀
버프가 조금은 있다고 본다.
결국 전문가도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음ㅋㅋㅋ약간의 취향을 탈 수 밖에
솔직히 볼 예쁘게 잘차면 눈에 잘띔 ㅎㅎ
@@yko32373 전 클리치 능력이 더 눈에띄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을 선호함
근데 한준희 위원님만 아니라도 전문가들은 온더볼 능력+고점 임팩트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느낌이 있는듯 스탯 커리어만 보면 호날두는 펠마랑 비견돼야 하지만 평가는 크루이프 밑으로 평가 되기도 하니까
이런 개소리 하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 ㅋㅋㅋㅋㅋ 무슨 아스날 바르샤 버프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메시 공식적으로 고트 선언한 피파도 바르샤 버프로 고트줬다고 하지 그러냐 ㅋㅋㅋㅋㅋㅋ 그냥 누가봐도 축구를 더 잘하는 선수 뽑으시는구만 뭔 버프 ㅇㅈㄹ하네 ㅋㅋㅋㅋㅋㅋ 클러치능력 좋은선수 빨거면 인자기나 빨던가 ㅋㅋㅋㅋㅋ 인자기가 위치선정이 좋아서 진짜 골도 잘넣고 중요할때 골을 잘넣어줬다고 축구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걸 봤냐?? ㅋㅋㅋㅋ 걍 딱 보니까 클러치랑 시원한거 좋아한다는거 보니까 딱 호기견이구만 ㅋㅋㅋ
9번 스트라이커면 올타임 호돈 1황을 예상하고 기대했는데
역시 합리적인 한준희 위원이네요..
호돈이 98월컵 인테르 첫시즌 바르샤에서 보여준 활약은 말그대로 축구 설명 할때 스트라이커라는 단어를 설명 한다면 가장 적합한 활약이죠
9번 스트라이커라도 메시는 호돈보다 위라는디...
@@user-oh4be8dl2b그냥 모든 능력치에서 메시는 누구와도 견줄 수 가 없어요
@@992GT3rsPorsche 메시는 그냥 어나더 클래스..
@@992GT3rsPorsche 메시가 훨씬 잘하긴 하는데 9번롤 에서 만큼은 호돈이 위라고 생각함
진짜 내 시대에서 호나우두의 플레이를 조금이나마 볼수있다는것에 대해 진짜 감사함ㅋㅋㅋ
다들 개인적으로 울림을 받은 선수들이 있을꺼임. 특히 공격수는 그 순간이 강렬하게 다가옴.
내 최애 루니가 좀 아쉽네. 공격수보단 마당쇠를 자처해서 ㅠㅠ
재능도 좋고 툴도 많고 헌신적인 선수였는데 수비지역 까지 내려가서 태클로 볼을 끊어내던 투지 넘치던 모습.
공격수로 저 평가는 이해 하지만 축구선수로는 A++이상이라고 생각함.
역시 축잘알 한준희👍👍👍👍
호나우두 뛰어넘는 9번 스트라이커는 역사상 없다고 봐야지
평가하는 기준이 딱 정해져 있으시네요. 그 선수의 절정기 최대 역량과 보여줄수 있는 최대 퍼포
아닌거 같은데요. 케인이 세브첸코 보다 위에 있는거 보면 카바니가 라울보다 위에 있기도 하고요.루니도 세브첸코보다 위에있고 얘네들 고점 퍼포먼스가 세브첸코,라울 보다 위는 아닐텐데 누구는 고점 비교 누구는 다양한 툴 비교 이렇게 하신거 같네요.
위 두분 대댓 보니 또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ㅡ.ㅡ ㅎㅎ
@@zd-ri2nj 다른 선수들은 고점이라면서 막 높이고 셰브첸코는 신체능력에 너무 의존해서 나중가면 못해진다 이러니 다른 선수들 전성기 vs 다 늙어서 운동능력 떨어진 셰브첸코 하면 비교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셰바가 생각보다 낮아서 많이 놀람 개인적으로 ㅋㅋㅋ
@@zd-ri2nj 솔직히 케인이 ㄹㅇ 저평가라고 생각하는데 케인은 임펙트가 별로 없지만 우승컵 없는 토트넘에서 pl 역대득점 2위고 저 선수들 중에서 pl득점왕 기록이 가장 많은 선수인데 거기다 골만 넣는 선수가 아닌 연계랑 다른 선수들을 살아나게 하는 플레이까지 하는 영향력까지 있잖아요
45:38 메시는 잠깐 등장했는데 설명 하나 없이 호나우두고 호날두고 무조건 위라고 하는거 개간지네
그냥 메시는 누구랑 비교될수있는 선수가아님 ㅋㅋ그냥 축구를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잘하는선수고 그만큼 커리어도 따라주니깐..
그게 당연한게 단기임팩트로도 메시를 뛰어넘는 선수가 없고 꾸준함으로도 뛰어넘는 선수가 없으며 우승커리어도 메시보다 위인선수가 없고 개인수상으로도 메시보다 위인선수가 없는데다가 공격,플레이메이커,드리블 모든부분이 역대최고수준인 선수가 메시밖에 없기때문임
@@user-jl8gp6sl5j 알베스 우승이 메시보다 많지 않나?
@@user-xw8pl8dh3c 동률임 둘다 43개 트로피로 역대 최다 우승트로피임
@@user-jl8gp6sl5j 아 월드컵이랑 리그앙 이번에 들어서 동률 됐나 보군요
선수재능만놓고본다면 반니스텔루이가 좀더 올려가야한다고봅니다 스트라이커인데 드리블좋고 골문앞에서 침착하고 키퍼가 막을수없게 슛을차는건 호돈신과 플레이가 비슷햇어요
그냥 대한민국 최고 축구전문가가 선정한 매우 주관적인 순위야..의미 둘 필요는 없지만 누구보다 축구를 잘 아는 한위원의 취향은 저렇구나 정도로 즐기면 그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메시보다 호나우두의 플레이를 좋아했다. 메시는 누구보다 쉽게 가볍게 수비를 제치는 느낌이라면 호나우두는 수비를 박살내버리는 시원한 느낌이라 고점 호나우두는 최애이자 개인적으로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메시와 호나우두의 고점 비교는 취향 차이일수 있는데 메시는 그 고점을 말도 안되게 오래 유지함
바둑으로 치면 메시는 알파고 호돈은 이창호 느낌? 메시가 더 잘하는건 알지만 호돈이 더 아우라가 있었음
공격수라도 느낌이 다름. 가진 재능은 서로 비슷했던거 같았는데 메시가 더 효율적인 재능이었다고 생각함.
80kg짜리 대머리 탱크가 무릎 다 뿌셔지게 스탭오버뛰면서 달려오면 민재 할머니가 와도 못막음
호돼지 왜빰
90년대 호나우두와 10년대 메시
지금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경기중 템포상 여유와 루트의 단조로움으로
오히려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가 돼는것으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과는 축구하는 양상이 다름)..
또 백태클이 허용되고..수비가 지금은 반칙으로 잡아주는것을 잘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실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느낌으로" 홀로 드리블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지는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대단하지않았을까?
반박을할라해도 근거가 탄탄하십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한때 갈락티코 1기와 맞서 싸우던 바르샤 스트라이커 클루이베르트가 없어서 살짝 아쉽네요 ㅎㅎ 푸욜이 신입생으로 오른쪽 사이드백 볼때 악착같이 수비하는 모습에 바르샤 응원하게 됐고 그후로 지금까지 바르샤 팬입니다 ㅎㅎㅎ 오베르마스 코쿠 푸욜 클루이베르트 등등 이젠 추억이네….
아드리아누 뒤에 선 선수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 그야말로 전설들인데 아드리아누 뒤라고? 아드리아누는 너무너무 주관적이다. 저런 식이라면 나에게 준 충격으로 고종수를 사비보다 위에 두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종수 ㅋㅋㅋㅋㅋ
@@shinseungill 솔직하게 아드리아누와 델피에로, 판니스텔루이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드리아누가 그들 보다 앞에 있다는 건 고종수가 사비 보다 앞에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제가 고종수를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이렇게 적었지만 고종수를 사비 앞에 둘 수 없듯이 아드리아누가 델피에로 앞에 설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잠깐의 프라임이 너무 크게 와닿으셨나봄
저거 정돈 넘어갈수 있어요 ㅋㅋ
토마스 뮐러에 대한 티어는 다시 생각 해보셔야할듯 물론 이 리스트 자체가 한의원님이 뽑은건 아니지만 스트라이커로 분류하는게 문제가 있고 게다가 뮐러의 저 티어도 문제가 있음
ㅇㅈ 뮐러는 사실상 공미로 분류하는 게 맞고 세컨톱이라 하더라도 a보단 훨씬 위임
영상 잘 봤습니다!!
o^^o
와 준희옹 파워 미쳤다...... 조회수봐라
호나우두한테 부상이 없었다면을 어땠을지 가끔 생각해보게 된다
솔직히 20살 때의 임팩트를 보면 같은 나이의 메시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긴 하지만
차라리 클래식 9번
쉐도스트라이커의 9.5번
현대축구의 6각형 공격수 등 으로 세부화 해도 재밌을꺼같네요~의견이 좀더 하나로 모일꺼같기도하구요~
재미있게 봤어요!
호나우도 최상단에 박혀있는거 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챔스랑 94월컵 끌고와서 저격하듯 깍아내리는 사람들 있던데 백번양보해서 과대평가 소리는 경우에 따라 들을 수 있지만 최상단에 호나우도 박고 시작하는거는 공식마냥 정해져있음
백날천날 평가절하 해봐야 한위원님 말고도 수많은 해외의 선수, 감독 그리고 기자와 팬들까지 그를 상대해보고 지켜봤으며 평가해왔는데 그걸 어줍잖게 현대축구에선 안될거니 뭐니 해봤자..
시대상 무시하고 선수평가하는거만큼 구린게 없는듯
요즘처럼 스텟싸움 하는게 아닌 진짜 그 시절을 겪은 포스, 그리고 양학스텟이 아닌 맨유 상대 3슈팅 3유효슈팅 3골 헤트트릭 전설의 경기, 부상 복귀후 은퇴다 뭐다 할 2002월드컵에서 골든볼... 어디 뭐 약팀 상대로 페널티 넣고 득점작 한게 아닌 어느 어떤 상황에서도 그 포스를 보여준다는게 넘사벽. 카운터 수비수 자체가 없던 선수. 말디니 네스타 카푸 3명이 붙어도 뚫을거 같은 포스
@@user-gc3st5tj9h현실은 말디니선에서 컷 당할것 같은데
물론 클럽커리어가 명성에 비해 아쉽긴해도 국대퍼포먼스로 이미 쇼앤프루브했으니 그걸로 끝이긴하지
클럽은 진짜고 국대는 이벤트인데요? 역겹네 ㅋㅋㅋㅋㅋ
막말로 발롱도르, 월드사커, 아스 및 축구계 원로, 레전드들이 다 개병신들이라 과대평가 하겠냐고ㅋㅋ 그냥 인정할 건 하자
루니의 위치가 적절해 보여서 만족스럽네요. 항상 저평가에 가슴 아팠는데.. 저는 더 높게 줘도 둴거 같지만 이정도도 대만족이네요 ㅎㅎㅎ
@@user-xf5gk4mj9t안봐서 모르는데 왜 언급함 조용하셈
루니는 그리즈만보다 아래같은데...
@@user-xf5gk4mj9t무슨 루니가 A++이야
당시에도 강두한테 임팩트 밀리고 강두를 빼도 테베즈 임팩트랑 비등한 수준이였고 그 후론 반페르시 임팩트에 밀렸고 퍼거슨 나간 후로 혼자 똥치우느라 더 올려쳐진건데
A+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user-tl5ce6vu1m미치셨군요..
@@user-tl5ce6vu1m 슈팅력 결정력 패싱력 돌파력 스피드 연계 헤딩 압박 롱패스까지 루니가 꿀릴게 하나 없어 보이네요.
중미/공미 때도 그렇지만 선정기준이 애매해
선정 기준의 줏대가 없으니 빼야할 선수가 들어가있고 볼륨이 커질거같으니 넣어야 할 선수는 빼고 준희옹 모시고 와서 이렇게 허접하기 쉽지않음
14:00 yohan 크루이프ㅋㅋㅋ
제가 다 봤을 때 느낀점은 90년대 00년대 세리에 선수들을 좀 과하게 올려치기 하는게 있네요. 과거에 대한 미화라고 할까요.. 수비나 미드필더 편도 봤을 때, 세리에 선수들이 좀 올려치기가 있네요
그래서 준희행님께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수시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근데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이 너무 올려치기 되서 그렇게 보이는것같아요
제라드는 토티 피를로한테 못비비는게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람한테 토티vs제라드 하면 제라드 대답할걸요?
그때 세리에가 잘했자나요;;
한국 선수 스트라이커 티어리스트도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