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 스물다섯, 스물하나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 KBS 220521 방송

2024년에도 보러오실분?

진짜 뭐라고 해석해도 다 들여맞음
1. 나의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2. 기억에 남는 나의 사람들
3. 이제는 추억속에만 존재하는 사람들.

전설이 되어가는 아티스트가
전설에게 바치는 헌정곡..

김윤아 진짜 행복해 보인다
후배가 자기 노래를 그냥 잘한것도 아니고 개잘해서
자랑스러움+기특함+벅차오름 이게 다 섞인 표정임

아름답지만 금방 지는 청춘을 상징하는 벚꽃 배경과 20대 대학생 분들의 코러스 까지 진짜 완벽한 무대다...

와 ...윤하 진짜... 멈추지않고 계속 노력했구나......
거기서 더 성장했구나...
너무멋있다...

2024년에도 보고있는분?

20대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아. 불안정한 미래. 언제 풀릴지 알수 없던 인생. 정착하지 못해 자신감 없던 나. 그 시절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나빴던 것은 아니야. 즐거운 적도, 설레였던 적도, 행복한 적도 분명히 있었지. 안녕히 나의 20대...

'한 때 가지고 있었지만 그때는 몰랐던 것, 그리고 지금은 되돌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김윤아님의 보컬로 들었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너무나도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컸던게 매력적이었고 윤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청춘 시절의 아픔과 치열함을 위로하는 듯 가슴에 내리꽂는 느낌이 매력적

이 노래가 봄에 딸래미 유치원 버스 태우다 떨어지는 벚꽃보고 떠올라 지은 노래라는걸 알면 들을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옴 진짜ㅋㅋ...

솔직히 윤하가 불후 나와 무대를 꾸며주는 건
방송사와 팬들에게 감사한 일이잖아요.
후배들의 경연을 봐주어야 할 실력과 경력인데
저런 마인드가 너무 사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아~ 진자 윤하가 여전히 동안에 애기애기하다지만
음악 경력은 위에서 꼭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연출 정말 미쳣네요.

노래가 슬프지 않아도
찬란하면
눈물이 날수 있구나

애초에 사기인 원곡을 가져다가 자기 색을 입혀서 부르는데 원곡의 감성을 절대 뒤엎지 않는게 대단하다 불후의 명곡 취지에 잘 맞는 편곡이라 생각함 윤하도 자우림도 사랑합니다 ㅜ

이제 윤하가 전설의 자리에 앉아야돼

20대는 마냥 힘들어서 빨리 안정됫으면 좋겠다 했는데 52세가 된 지금 그때가 그렇게 빛났던 때인줄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때인줄 너무 늦게 알았네요~~

이노래를 냈을적 자우림의 나이가 지금 이 노래를 부르는 윤하의 나이었고,
자우림이 이 노래를 냈을때 윤하의 나이가 스물 다섯이었으며, 그당시엔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우림의 나이가 되어 원곡자 앞에서 불러서 우승을 한다라 너무 갓벽한 서사 아니냐고…

자우림에겐 여전히 청춘 그자체인 윤하, 윤하에게 청춘을 느끼게 하는 김포대학교 학생분들.
자우림이 다정하게 쳐다보는 윤하, 윤하가 다정하게 쳐다보는 학생들...
혹시 모르겠네요. 청춘은 다 갔다고 생각하는 저를 청춘이라고 바라볼 사람들이 있을지

앉아서 피아노를치며 저정도 성량이..진짜대단..

4:01 김윤아 찐감동받은 표정이네

곡 해석이 미쳤다...... 목 컨디션 좋은 윤하가 락발라드를 하면 그냥 무대를 찢어 터트려버려... 스물다섯즈음부터 윤하가 이런저런 일들로 공백기가 길어지고 긴 슬럼프였는데... 그 시기를 견뎌내고 지금 저렇게 목 터져라 절규하면서 부르는 게... 대체 어떤 감정일지 상상도 안간다... 나도 내 20대의 전체가 자기혐오로 가득차서 매일을 겨우 버텼는데... 지금에서야 그 때의 내가 청춘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는 걸 알 것도 같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나를 그렇게까지 혐오하진 않을텐데... 소중히 대했을거야...

진짜 영원할줄 알았지
저때 한순간 한번이라도 반짝여 볼걸
한번이라도 차분히 닦아볼걸
아득한 우울이 지겹도록 여전히 날 덮고있네

윤하는 여전히 눈이 반짝거리는게 너무 예쁘고 ,, 노래와 감정에 집중도가 정말 대단한 가수같음😭 가창력은 말해서 뭐해 이 커버는 정말 체고,,❤️‍🔥

미치도록 돌아가고싶다 영원할 것 같았던 20대

윤하가 가진 감수성은 진짜 독보적인거같다
맑고 단단하고 따뜻하며 비애적인 느낌까지...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윤하님과 레전드 무대를 같이 만들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윤하님 감성 폭발! 너무 멋지세요!

거품없는 정통 보컬리스트의 표본... 담백하고 다이나믹한 호흡과 발성, 1년이 지나도록 한번씩은 꼭 찾게만드는 영상.
보컬리스트라면 보컬리스트가 되고싶다면 꼭 한번 곱씹어볼 필요가 있는 영상입니다.

나의 20대는 후회밖에 없는데
부모님은 나의 20대를 어떻게 기억할까
청춘이였을까 아픔이였을까 공감이였을까

혼자 눈빛으로 '지휘' 하고 피아노로 '연주'하고 목소리로 '노래' 하고 그냥 미쳤음..
윤하 = 오케스트라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 했어"
그때의 나는 충분히 빛나고 아름다웠다는걸 그때는 왜 알지 못 했을까...

25살에 하늘의 달이 된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평안한 날들을 잘 지내고 있길 바랍니다

7년동안 나를 만나줘서 사랑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
영원할줄만 알았던 우리가 이제는 남이 되어 너의 말처럼 멀리서 응원하겠지...
아직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잘 이겨내볼게 21살부터 28살까지 함께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어 고마워 잘지내!!

현직 항해사 입니다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이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아무말 없는 바다가 가끔은, 크게,
"그래, 힘들었지?"라며 반겨주는 날도 있거든요.
제가 사랑하는 노래, 사랑하는 가사를 이리도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여자 보컬의 교과서이자 교본이다
35살, 한국 데뷔 16주년 살아있는 전설이다

진짜 치열하게 살고 있기에 눈물이 나는 것 입니다

십년후에도 이십년후에도 삼십년후에도
또 새로운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그리워하는 친구가 생기죠

윤하가 김윤아 창법을......?
2절을 이렇게 오마주 한다고?
리스펙

미쳤다 이거 왜 인기동영상 1위아니냐... 전국민 다 봐야된다 진심..

기교를 부리지 않고 참 담백하고 단단하게 부르네요 제가 원곡자라면 진짜 고맙겠어요
완벽하게 소화했어요

4:12 노오오오오래가 너무 좋다 그냥 미쳤다….

진짜 이건 그냥 "고생했다 우리의 청춘들아" 라는 거 같네 ㄹㅇ

나 솔직히 윤하 무대를 거의 십년만에 보는 느낌인데..어릴땐 똘똘하고 당차보였던 윤하 눈빛이..이제는 세월이 흘러 눈빛이 되게 근사하고 멋있어졌다

윤하도 슬슬 전설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선배가 불러주는 맛도 좋거든...

그냥 이렇게 인터넷으로만 들어도 울컥하는 느낌이 확 오는데, 직접 듣던 분들은 얼마나 울컥했을까요. 정말 멋진 노래이고, 멋진가수이고, 그걸 원래 불렀던 원곡자인 자우림도 정말 멋집니다...

윤하의 이런 헌정곡을 들으면 다른 가수들의 헌정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다른 가수들은 자기 스타일 그리고 원곡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느낌이 좀 강하다면 윤하는 최대한 원곡의 느낌과 원곡가수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살려 노래한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윤하가 부르는 곡의 원곡자들 표정을 보면 그냥 뿌듯한 느낌으로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윤하도 데뷔17년이 된 중견가수고 이젠 선배보다 후배들이 더 많을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10대의 윤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목 컨디션이나 소속사 문제등 생각보다 공백기가 있었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을 한건 사실이지만 사실상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대중음악계에서는 메이저와 마이너 사이즘 서 있는 그녀의 음악때문일 지도 모른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곡 작사를 하는 뮤지션으로서 자우림 같은 선배들이 볼때 윤하는 이쁜 음악 잘하는 후배가 아닌 이제는 같이 음악을 하는 좋은 동료로 생각하지 않을까?
노래 끝나고 김윤아가 일어나서 윤하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였음.

진짜 윤하는 스펙트럼이 넓은듯... 락이든 발라드든 감성노래든 신나는 노래든 다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있음... 그래서 윤하 노래는 아무리 많이들어도 질리지가 않아...

윤하
70할배가 봐도 작은 거인다.
한분야에 구멍이 나도록 집중하면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싶다.
노래를 마음으로 눈으로 모든 육감으로 불러주는 윤하는 모습이 귀엽다 아니 당당함이 영웅이다

하... 노래들으면서 눈물 흘리는사람들 '오바 아냐?'라고 생각해왔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와… 자우림 명곡이라 어떻게 부를지 기대했는데 기존 노래 분위기 180도 바꿔서 진짜 잘나옴 거기다 윤하 따듯하고 깨끗한 목소리 들어가니까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 애니메이션 ost 같음

슬럼프도 있었고 공백기도 꽤나 길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 활동해줘서 너무 고맙네
지평선 역주행도 그렇고 행사, 방송 활동 활발해져서 보기 좋음

원곡이 너무 완벽해서 편곡의 여지가 있나 싶었는데
대단한 무대네요
너무 멋져요...

컨디션 좋은 윤하는 이길수 없다....그어떤해석과도 들어맞는....숨막히는 시간이였습니다. 추가로
비가내리는 날에는 꼭 들어보세용.ㅠㅠ

생각없이 참외먹는데 우연히 틀었다가 훅들어와서 펑펑움; 참외가 오이지가 되버림;

원곡자의 기립박수와 두손모은 인사가 더욱 진한 감동을 만들어준 무대 두분 아티스트 정말 아름다워요 카스에 저장했어요 ㅡ두고두고 보고 들으려고요 55세 눈물 핑 도는 비오는 아침♡♡♡

아이돌과 가수가 구분되어야 하는 이유.

4:12 윤하는 저 나이대 가수중에선 탑인 것 같다.... 저렇게 파워가 넘치는데도 호소력이랑 감성이 개쩔어.. 거기다 보컬로서의 능력 뿐만 아니라 작곡능력도 엄청나고ㅠㅠ

윤하 미쳤네.. 이젠 너무 노련한 성숙한 가수가 됐네… 진짜 잘한다 고음처리를 어떻게 저렇게 하지… 진짜 이선희 느낌나

너무 좋다~ 23년 12월 21일이 지나가네요. 모든분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노래만으로 사람을 울린다는게........윤하님의 표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포인트죠

이 노래는 무조건 원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윤하님 커버도 진짜 미쳤다…

잠시지만.. 좋은 시절을 떠올려주네요.🙏🏼.
좋아했던 사람들
좋아해준 사람들
모두 ..
어다선가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원곡인 자우림 버전도 너무 좋은데 윤하님이 부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정말 심금을 울리는 마법이 있는것같아요 괜스레 뭉클해지고 전부 지나버린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그때 그 시절 스물 다섯, 스물 하나...

자우림 팬이자 윤하 팬으로써 보니,
윤하가 진짜 자우림 팬인게 느껴지네요...
이 곡은 진짜 불후의 명곡입니다.

나가수 때도 그렇고 윤하가 이런 류의 리메이크는 사기적임
게다가 피아노까지 잡았다? 게임끝

윤하님도 나중에 전설로 나올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니 이건.. 정말 대단한 무대네요.. 보컬 실력도 대단하지만 표정까지 완벽하네요.

윤하가 부르면 왜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생각나지 신기하네 몽글몽글 하고 시려오는거 같기도하고 좋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여러 가수가 커버한걸 봤는데 이건 무대 연출이며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무대다. 특히 대학생들을 합창단을 기용해서 딱 그 나이 청춘들의 목소리로 베이스를 깔고 윤하의 딴딴한 음성으로 감정을 후벼파는 음색과 벗꽃이 휘날리는 것을 순식간에 지나간 청춘에 빗대어 배경영상으로 쓴건 진짜 할 말이 없다. 클라이막스 끝나고 윤하만 비춰주며 단독으로 피아노치며 힘빼면서 아련하게 끝나게 하는 것도 좋았고 진짜 윤하는 천재임.

피아노치면서 노래 부르는 윤하를 보면서 데뷔 때 윤하 생각을 하는 건 저 뿐만이 아닌가봐요 어린 윤하가 걸어온 길이 생각나서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무대

안녕하세요
2028년에서 왔습니다.
지금 들어도 감동적이네요 ☺️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 위로를 얻었다 라는 말을 이해 못하던 사람입니다.
아무리 노래 가사가 내 이야기 같아도, 멜로디가 좋아도 노래는 노래일뿐이지 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어느날 유튜브 피드에 뜬 이 노래를 듣고, 이런게 감동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라기보다 가수의 목소리, 제스처 하나하나가 참 기억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윤하누나는 아직도 저평가 성장주다. 진짜 노래 갑인데... 내피셜 per 100급인데 애플급 우량주가 될거다. 한국 주 소비층이 늙어질수록 더 크게 될거에요

어느 세대보다 단단하고 강할 거 같은 젊은 세대들이 이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사실 그 속은 아직 여리고 사랑받아야 마땅하지만
각박한 현실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담히 살아오고 있는 게 느껴진다.
윤하의 이 노래가 나를 꾸미고 있는 겉껍질을 녹여버렸고 위로해 준다.
그리고 음악이 주는 힘도 새삼 느끼게 된다.
감사합니다.

인간 김윤아 정말 위대한 진실이었구나~
영혼을 길러내고 품어내고 빛을 비춰주었던
위대한 시인이었었구나~
정말 고마위요~~~

21살 되고 첫 노래로 들으러 왓습니다... 올 한해도 따뜻한 한해가 되게 해주세요🍀

조금 이른 감이 있을 순 있지만...윤하도 이제 레전드로 나와도 될 것 같은데...ㅋㅋ히트곡만 해도...한 회분 뚝딱 나오는데ㅋㅋ

크... 무대연출도 진짜 지리네.. 코러스 갑자기 벚꽃화면이랑 확 떴다가 마지막에 연기처럼 사라지고 독백으로 바뀌는게 곡 해석 오졌다

봄날 보고 복습하러 왔습니다

솔직히 언제 들어도 매번 눈물이 나는 노래인데 윤하+대학생분들 코러스는 반칙이었다...

개인적으로 결코 아이돌화되지 않길 바랬던 분이었는데, 꾸준히 노력하신게 빛이난다

피아노 치면서 저렇게 노래하는건 진짜 대단한겁니다

봄날 듣고 온 사람?

4:13 진짜 소름 돋았다...

윤하가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면 그날은 끝난거다.

다른 스물다섯 스물하나 부르신분들보다
유독 윤하님버전이 뇌리에 박혀버린게
곡 해석과 무대연출이 너무 멋져서 진짜 기억에 남는 노래네요...

하.. 목소리가 다 했다.
마지막 끝처리 너무 좋아.. ㅠㅠㅠㅠ
너무 맑은 목소리..

윤하는 예전보다 지금이 더 깊어진게 느껴지네 .. 와.. 너무 잘한다

전설과 경연자 치고는 자우림 97년 데뷔 윤하 2004년 으로 7년정도밖에 차이가 안날정도로 윤하도 짬이 꽤나 많은데 출연한거 보면 자우림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큰거 같네요
오랜만에 윤하씨 경연 프로그램 출연해서 노래 해줘서 좋네요

역대급 무대였습니다... 무대 연출이랑 '스물다섯 스물하나' 할 때 김윤아님 클로즈업 잡아주는 부분부터 너무 소름돋았습니다 ㅜㅜ

자우림분들이 흐뭇하게 웃으시는게 너무 감동이다

2:34 ~ 3:24 이 구간이 최고다

와 진짜 윤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크게 성장하구나
성량이 전보다 훨씬더 쩌렁쩌렁 해졌네요 진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는게 뿌듯함

윤하님 옛날부터 진짜 좋아했는데, 윤하님의 진짜 필살기는 피아노치면서 노래할때인거 같다..
진짜 완벽하다..

솔직히 이 영상에 레전드 달아줘야하는 게 아닌가

자우림노래로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윤하의 호소력에 한방 먹은듯...
둘 다 좋은건 반칙인듯...

자우림 버전도 몽환적인 느낌이랑 김윤아 목소리가 좋긴 하다만....
윤하 버전은 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지....

역대 커버로 부른 사람중에서 제일 자우림님 생각이 안났던 노래인거 같다. 근데 왜 똑같이 울고있냐ㅠㅠ

20대 초반부터 가족 하나 잃고 그 상처로 몸도 아파오면서 굉장히 힘들게 지냈었는데 25살인 지금은 사랑하는 와이프랑도 결혼하고 내 자신이 이만큼 성장했다는 걸 알고나서부터 감사한 걸 느꼈다

전 비록 중학생이여서 어른분들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지만 저희 부모님의 청춘시절이 어땠는지 궁금해지는 진정한 명곡인것 같습니다

자우림 원곡이외에 인정 잘 안했는데
다른색으로 감동했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