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영상설치 조기사 담담하게 풀어낸 이야기 ‘오르막길’ (Full Performance)

24년…..혹시 아직 듣는 사람 있나….

가기로 했으면 뒤돌아보지 말 것

암확진 받았던 20대 초반, 이 노래를 듣고 얼마나 오래 울었는지 몰라요. 5년이 지난 지금 3번의 수술과 여러번의 치료 끝에 완치하네요. 5년간 정말 많이 듣고 힘내서 잘 이겨냈어요. 제 가장 소중한 영상이 될거같아요. 모두들 힘냅시다!

고등학교때 왕따당했을때 맨날 들었던 노래,
지금은 정말 멋지게 성장했고, 떳떳하게 살아가는중이다. 영원히 힘든일은 없다. 반드시 찬란한 순간은 온다..!

새우잠을자도 고래꿈을 꾸길 다들.

등산을 할때에는 A B C코스가 있지만 결국엔 정상이에요. 다른 길로 가지만 정상에서 만나요. 모두들 ㅎㅎ

21년 8월. 이번달도 모두 화이팅 합시다!!

21년 7월은 과연,, 이 노래는 합법적인 ‘마약’ 이죠!

일주일 전에 임용고시 최종불합격 맞고 멍하니 있다 이거보고 울었습니다. 내나이 28살 이제 사수째 도전하는데 너무 두렵고 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요.. 제 인생에도 올라온만큼 아름다운 길이 펼쳐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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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립 임용합격했습니다. 이 글을 쓰고 29살에 또 다시 좌절을 맛봤지만 올해 30살에 당당하게 합격했네요. 수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었고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셨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지성 억까들! 너희들 덕에 더 이악물고 공부했어 ㅎㅎ 고맙다~ 너희들도 너의 인생을 살렴
지금 당장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 언젠가 봄날은 옵니다. 버티고 견디는자가 강한사람이에요. 절 보시고 힘 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22살 남자친구도 내 친구들도 없어 공부에만 집중했던 4년 재수도 꾹꾹 참아가며 날 키워주신 엄마 웃음꽃 피워드릴려고 열심히해서 명문대학교 들어왔지만 날 두고 다신 못 올 여행을 떠난 엄마.. 내가 지금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이 노래 들으면서 댓글 보면서 조금 용기를 얻어갑니다..

온 힘을 다해서 노래 부르는 거 너무 좋다..... 진짜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와닿아서 몰입하게 되는 무대. 최고.....ㅠㅠㅠㅠ

21년 7월도 못참지..

윤종신이 정말 대단한게... 가장 적은 표를 받은 조기사를 선택했다는거...
남들의 평판이 아닌 음악적으로 본인의 판단을 믿는 자신감과 능력이 있는거지

태어나자마자 1년 넘도록 중환자실에서 집에 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 아들 보고싶다

판타스틱 듀오 레전드는 이거 아닐까 진짜 가수라고 해도 손색없는 일반인이랑 윤종신 미친 컨디션

오르막길 커버들으려고 돌고돌다가 결국 여기로 오게 되는 진짜 역대급무대,,,

18년동안 저의 엄마가 되어주신 할머니 저의 아빠가 되어주신 삼촌에게 불러드리고싶른 노래네요 .....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23년 11월 날 추워지니까 다시 찾게되는 그 곡… 가을의 윤종신은 전설이지..

2024년도 출석도장!

잘부른곡에는 평가가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이적과 윤종신의 가사는 그냥 시 같다..

24년 1월 듣는중

엄마.. 아빠랑 이혼 하고 우리 둘이 단둘이 살게 되었을때..
엄마가 나한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고 이 노래를 들려줬었는데
그때는 오글거리기도 하고 갑자기 나한테도 찾아온 힘겨운 현실에 짜증나서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고 외면 했었던 때가 생각난다
엄마.. 엄마가 살아있으면 손 꼭 잡고 같이 듣고싶지만 이제는 그러지도 못하네
항상 이 노래 들을때마다 매번 울컥한다
내가 마음 다잡고 쭉 엄마한테 더 잘해주고 엄마 위로 해줬으면 그렇게 힘들어하진 않았을텐데
항상 미안해 엄마 사랑해

마음이 불안한 이유는 여러분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꿈이 간절하기 때문이에요 힘냅시다 여러분

3:26 여기 윤종신 진짜 너무 멋있다

3:38 윤종신 바라봐 할때 느낌 너무 좋음

오르막길 수많은 커버곡들을 돌고돌아 결국 마지막엔 이 곡만한 게 없음. 다시 돌아옴

저 일반인도 진짜 존나 잘하는데 윤종신 ㄹㅇ 개소름돋게 잘하네ㅋㅋㅋㅋㅋㅋㅋ 긁는거 실화냐

하 인생 존나 힘들다 진짜 아직 19살밖에 안됐는데 집안에 있는 아빠랑 형때문에 너무 힘들다. 우리집은 왜 가난한걸까 그냥 가난한건 괜찮지만 가난함, 결국 돈때문에 불려오는 싸움이 너무 싫다. 매일 가출하고싶은 생각이 들고 남자들 십중십은 가기 싫어하는 군대로 차라리 도피하고싶다. 집에 들어오기 진짜 싫다. 난 절대 아빠같은 아빠, 형같은 형이 안될거다. 오히려 그렇게 안되야겠다는 생각으로 미래의 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오늘도 울분이 터져서 울었다가 마음을 안정시키려고 이 노래를 들으러왔다가 하소연할 곳이 없어 댓글로 풀고 간다. 그나마 마음이 아주조금은 편해졌다. 내가 나중에 다시 이 노래를 들으러왔을때는 그때의 현실이 이 댓글과는 바뀌어있었으면 좋겠다...

올해 대학입학한 스무살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바쁘셔서 절 키워주셨던 외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절 아주 좋아하시고 사랑하시고 무엇보다 먼저 저를 생각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커가면서 할머니를 귀찮게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에 엄마한테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치매에 파킨슨병까지 합병증으로 오시게 된것입니다, 저는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절 보시자마자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이 우리 강아지 왜 왔어 학교 가야지 어여가.. 저는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오열했습니다. 이 얘기를 하게 된 이유는 주변에 누가 중요한 사람인지 누구와 같이 세상을 살아왔는지 이 노래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같습니다 우리 모두 익숙함에 속아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맙시다. 할머니 저 잊지마시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3:40 이부분 윤종신 목소리 미쳤다

종신이 화음 라인 만들어온거 보소 사람 마음의 어디를 찔려야 찌릿해지는지 가장 정확히 아는 뮤지션 천재아이가

와 그냥 둘다 프로같은데; 조기사 도저히 아마추어같은 느낌이 안듬

이건 언제봐도 감동적이고 좋아... 2021년 11월 쌀쌀한 가을날.

24년 설날.. 타지에 와서 일하는데 본가도 못내려가고 ㅠ 원룸에서 혼자 하이볼 한잔 타먹고 센치해져서 이거 듣고 있네요ㅠ
모두들 힘내고 현실의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길~

아....일반인이랑 듀엣한 곡중에.최고임 진짜

이 영상 자주 보다보니깐 원곡이 심심하게 느껴짐 ㅋㅋㅋㅋ 애드립이랑 화음섞는거 진짜 오짐

2023년 4월 지금도 듣는사람은 찐이다 ;; 다같이 힘내서ㅜ행복하게 살아보아요 ❤

21년 8월은 진짜 없제??? 휴 나만 감상하고 간다...

21년 4월은 없겠지... 근데 너무 좋다 노래가..

윤종신님 고음 내실때 꽉찬느낌 너무 좋네요

이거 보시는 분들 2022년에는 모두 행복하고 원하는 바 다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각자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가 되길 !!

2024년8월이 오길..

3:39 종신형이 일케 긁는거 흔하지않다...

윤종신 노래진짜 잘한다...
이렇게 잘하는줄 몰랐는데
어렸을때 패밀리가떳다 에서 본 이미지 때문에 슈스케 심사위원 하던 때 혹평할때 마다 윤종신이? 라는 생각 계속했는데 페북에서 말꼬리 라이브 처음듣고 그때부터 윤종신 라이브 찾아봤는데 진짜 역대급 보컬이였네..

21년 6월은 ㄹㅇ 없겠지,,, 노래 미쳤넴

할머니 덕에 내 인생에서의 오르막길들 잘 버틸 수 있었어 앞으로 할머니 손길 눈빛 음성 모두 다 볼 수도 느낄 수도 없지만 가슴으로 항상 함께할게 이번 생에서 내 할머니 해줘서 고마워 다음 생은 내 딸로 태어나 내가 꼭 할머니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 사랑해 ❤️잘가 내 영원한 사랑

저 잘할수있을까요...
+ 1년뒤 수정
안녕하세요. 목적어는 재수였습니다. 사실 저 글을 쓸때 열심히 준비한 수능을 망쳐서 참 심적으로 힘들고 1년 더 한다는 생각에 막막했던 때 였는데 주변에서의 응원과 부모님의 감사한 지원과 이 글에 답글써주신 분들의 응원과 눌러주신 좋아요 덕에 힘내서 열심히 공부해서 재수때는 성적을 많이 올렸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말들 잊지 않고 사회에 나가서 여러분들 처럼 좋은 영향을 주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취준때 항상 들으면서 치유 받았던 노래입니다. 결국 최종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얻고가네요. 원하는 대기업 입사했습니다.

2022년 듣고 계신분 손~~
오르막길은 이 버전이 최고인듯👍

23년 5월은 진짜 나뿐일듯

노래 들으면서 위로가 된다...는 의미를 잘 몰랐는데 이노래 들으면서 그걸 깨달았어요 삶이 힘겨운 이유가 명확한 목표나 나를 이끌어주는 등대 불빛이 없기 때문인데 우리가 걷는 힘든 길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확신같은걸 주는 노래네요... 거친 파도를 해처나가는 청춘에게는 등대같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에 빠져서 최근 일주일동안 이 노래만 듣고 이 노래만 불렀다 좋다~~~~~~

저요...일용직으로 일하다 늦게나마 꿈이생겨 올해 34살. 경찰준비합니다. 늦은나이지만 먼미래를 생각하면 젊다 생각해요. 가파른길이고 고되겠지만 꼭 합격이라는 정상에 올라 되돌아보며 마음껏 울고싶네요.
반드시 될겁니다.

24년 1월에도 감상하러 들렀습니다

이 노래는 ‘굳이’ 라는 단어에 더욱더 감동을 느끼게 되네요..

아 이노래듣고 스트레스 다풀린다

2023년 있나요? 오르막길 씩씩하게 같이 올라봅시다~ 화이팅~

윤종신씨 열창하는거 첨봄. 물론 많이 하셨겠지만, 마음에 폭 꽂혀버린 열창.

아빠 지금은 조금 아프더라도 조금만 참아 행복해질거야

이 영상 아직보는분?

유튜브 댓글 처음 써봅니다.
정말 억울하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힘든 일을 겪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으로 힘들게 살고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천사처럼 나타나 저의 억울하지만 부끄러운 과거까지 사랑해주고 위로해주고 다가와준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사를 들으니 저의 처지와 너무 비슷해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고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행복한 날이 찾아올거에요.

21년7월 나를 제일 사랑해주신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ㅋㅋㅋㅋㅋ이게 어딜봐서 담담하게 입니까 조기사분 몬스터트럭끌고 박살나게 오프로드중이신거같은데

지금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제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가슴이 저며오고 눈물이 나네요.

수능 D-63일 남았는데 버스에서 집가는 길에 매일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들으면서 힘내야 겠네요.
이 노래 듣고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요
수능 끝나고 또 들으러 올게용 ㅎㅎ!

조기사 노래에 진짜 진심이네 눈물 쏟았네

돌다 온힘을 다해 부르는게 보기 좋네요 ㅎㅎ

윤종신이 고음을 이렇게 진지하게 올리는 무대를 난 첨봤단....

다른 프로그램처럼 같은부분 반복하고 또 삼탕하지않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편집이 맘에 든다.

여러분 21년의 큰 명절 추석이 곧 다가옵니다.
세계적으로, 국내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로 힘든시기이지만 여러분들이 모두 이 힘든 오르막길을 올라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힘들지만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명절 잘보내시고 모두 힘내서 이겨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화이팅&사랑합니다.

30대 후반 유부아재입니다.
우리 청춘님들 사랑에 학업에 취업에
많이 힘드신것 잘압니다.
하지만 결국 또 지나갈겁니다
겨울이가면 봄이오고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듯
웃는날은 꼭 옵니다. 힘내세요

이노래 윤종신이 만든 일화가 조정치-정인 커플을 보면서 작사작곡했다고 합니다. 원래 정인은 자신들을 위해 곡을 썼다는거에 부담 느꼈다고 하는데 고된.나를 택한 그대여 이가사가 너무 와닿고 좋아서 너무 고마웠다고하네요.(2013.03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언급)

한창 자소서 쓰고 면접 준비하고 수능 공부 하느라 너무 힘든 우리 고3들 모두 힘내요.. 내년에는 꼭 웃으면서 대학교에서 봐요

22년 2월 들을때마다 감정이 복 받쳐 눈물 찔끔 :)

3:55 조기사 소리 진짜 잘 긁는다..스크래치를 잘 쓰니까 감정이 더 극대화가 되네 대박이다....

군대에서 하는 반수.
제일 좋아하는 말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이악물고 만개할거야 나를 위해 우리 부모님을 위해

23년에도 들으러 오는 명곡
일반인분 뭐 하시는지 궁금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판듀에서 김태우 길이랑 윤종신 오르막길은 하루에 한번씩 무조건 본다

와......... 역대 듀엣중에 후덜덜

3:42 종신형님 갈라지는 목소리 왜케 좋냐 매력터짐

진짜 힘드네 ㅎㅎ 어디 털어놓을때도
없고 잘 이겨낼수있겠지? 믿는다

군생활 마다 지칠때 왔는데 그래도이제 49일남았네요 ㅠ

성공할수있겠죠 ? 부모님한테 효도해드리고싶은데 제가알던 부모님 모습이랑 너무달라요 흰머리가 생기고 주름이 생기고 ..이제는 저가 부모님을 모셔야하는데 .. 부모님살아계실때 잘해드리고싶네요 후회하지않게

대한민국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왜 눈물이나지

21년 9월 다들건강하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자

진짜 화음이 말도안되게 잘맞고 윤종신님에게 뒤쳐지지않는 다른분도 정말 대단하네요 몇번을 들어도 가사도 정말 좋구요 소름돋고 갑니다

듀엣 원탑

2023년 3월.. 1월에 전역하고.. 모든게 다 잘되리라 생각하고 뭐든 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전역했는데 사회는 왜이렇게 쉽지 않은가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 힘이 들때가 많네요 인생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도 있다지만.. 항상 잠들기 전에 내일은 더 밝은 하루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우리 길이 펼쳐지길..

힘들 때마다 찾게되는 무대네요
보통은 힘이 되는 노래를 찾아 듣는데,
이 곡은 꼭 이 무대 영상을 찾아보게 되는.
19년에 고3 생활이 너무 부담되고 힘이 들어서 밤마다 울면서 들었던게 어제일 같은데 벌써 23년이고 지금은 군대에 가서 자대로 온지 10일차에 듣고 있습니다. 적응이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그래도 힘은 내야죠

예전에 윤종신이 10년정도 전인가 방송에서 그런말 한적있어요 자기는 작곡가 예능인의 재능보다 노래할수 있는 재능을 가장 복으로 여긴다고 노래할수 있어서 좋다고

오빠...우리는 여전히 오르막길이네...이겨내보자!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의 아이 같이 잘 키워내자.

23년 3월! 힘 얻고 갑니당

내가 오를 때까지 안 기다려줄 거를 알지만 그 희망마저 잃으면 진짜 놓아버릴 것 같아서...

수능공부가 힘들때마다 들어요 지금은 한달남았지만 수능 D-1 남은 마지막 밤에 듣고 위로받고 시험치러갑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어느덧 부모님의 흰머리가 더 많이 보이고 퇴근하신 후 모습이 너무 지쳐보이신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져 더 무리해서 일 하시는 우리 부모님. 얼른 제가 성공해서 그 무게 덜어 드리겠습니다. 아직 앞에서 이런 말 못해드렸지만 여기서 나마 약속드리고 내년에 성공해서 말씀드릴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1년 9월이네요
모두 힘드시지요.. 이 시간 잘 견뎌내자구요.

감동예요^^
중독성이 있어 계속 듣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