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시니Pick] 검은 물의 저수지로 직진하라는 내비게이션.. ＂왜 내비대로 안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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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자신감있게 내놓았다는게 느껴지던 사연이었음. 간만에 역대급 사연.

지금까지 거의 모든 사연 다본 애청자로서 왠만한건 예측하고 웃으면서 보는데
이번건 사연도 그렇고 배우연기들도 그렇고
역대급 특히 차뒷자리 귀신나올때 화들짝 소름끼치며 육성으로 탄식하기는 리얼처음

돌비에서 이후 후일담 얘기하는데
후일담이 더 무섭고 소름끼침 ㅠㅠ
그리고 여기에서 나온 이야기도
돌비에서 1편으로 다시 해주는데
여기 나온거보다 더 디테일하고 더 무섭고 더 소름이 돋음 역시 겪은 당사자가 말하니 소름이..

이분 이사연후 살목지 다시가셔서
큰 고충을 다시 겪으셨다고 함..비하인드 스토리는 돌비 채널치시면 나옵니다.꼭 들어보세요.

이거 주작이아니라고 느낀게 충남예산 광시면쪽 어르신들은 대체로 다 아는이야긴거같음

본방볼때 차 뒷자리에 귀신이 갑자기 나오니까 진짜 깜짝 놀랐음. 이때까지 무당이나 평범한 사람으로 나왔던 배우분이 귀신연기도 완전 잘하심. 안그래도 김윤아님의 스토리텔링도 세상 무서웠는데 영상까지 무서웠음
근데 완불을 예상했는데 안나왔음

와 여기 저수지 저도 똑같은 경험했었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저도 그당시 네비가 나온지 얼마 안됐을때여서 자꾸 네비가 저수지쪽으로 향하라고하길래 초창기라서 네비가 오류가 뜬건가? 했었는데 순간적으로 앞에 물이 보이길래 멈췄었었거든요.. 진짜 물 색깔자체가 엄청 새까맣다고밖에 설명이안됐어요.. 겨우겨우 돌아온 그날 밤에 꿈에서 똑같은 악몽도 꿨었구요.. 왜 저수지로 안들어왔냐고 하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진짜 제 생애 제일 무서운 경험이였네요..

살목지 제보자분 이거 촬영하러가서 귀신다시붙고 일터졌어요ㅜㅜ 돌비공포라디오에 살목지 후일담보고옴

교수님 진짜 리액션 맛집이야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토속괴물? 귀신? 그런거 연구하시면서 왜 맨날 찐으로 무서워하시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홀린거네.. 저수지에 가서 폰을 버렸는데 버린줄도 모른상태에서 저수지에서 나오면서 귀신에 홀려있어서 네비랑 폰이 있는줄 안거고
홀린거같음

이 사연 겪으신분이 다른공포채널에 비하인드 푼내용이 있어요. 유툽에 돌비디반채리 검색하심 1편은 심괴와 내용은 동일하나 실제 더 자세히 얘기해주시고 2편은 후일담인데 이게 더무섭네요ㄷㄷ 글고 이분이 임장가며 겪은얘기도있는데 것도 무서버요 😨
공포좋아하는분들 위해 공유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심야괴담회 탑3 사연 중 하나... 완급 조절이랑 스토리텔링이 기가막힌 류의 괴담인데, 대낮에 찍었는데도 음산함 넘치는 저 사진에 사연자의 설명까지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이 살목지가 완불이 아니라니... 믿을 수 없음ㅠㅜ 몇 번을 봐도 재밌음

사연도 역대급인데 역시 김윤아언니는 뭘 알아 ... 옷차림이며 헤어며 저러고 온 이유가 다 있었어 평소보다 몰입감 엄청난 사연이었음...소름이 몇번이나 돋았는지...

38년 공포마니아로서
어지간한 공포물 안 본거 없다만
심야괴담회에서 거의 탑 투 안에 드는 역대급 괴담인데
완불이 아니라니.. 본방으로 봤을 때 이게 탑이었는데

자칫 난해해 보일 수도 있는 이야기의 흐름을 끊지 않고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가신다고 느낌... 그게 쉬운게 아닌데 ㄹㅇ 감질맛난다

김윤아씨 뜻밖의 재능발견... 괴담채널 하나 여시면 대박나실듯

며칠전, 밤에 여기 다녀왔는데 ㅋㅋㅋㅋㅋ 귀신이 안나오면 섭섭할 거 같은 장소... 진짜 분위기 살벌하고, 전화 전파도 잘 안잡혀서 내비도 버벅이는 듯... 조만간 공포 크리에이터 윤시원님이 방문 하실 예정입니다...

이제까지 사연중 정말로 역대급인데, 완불이 안된게 이해가 안될 정도네요. 김윤아씨 나레이션 몰입도 정말 좋았습니다.

김윤아는 이런 컨셉으로 유튜브 채널 하나 만들고
편집자 구해서 무서운 이야기나 미스테리 현상 이런거
영상 곁들여서 나레이션 하면 구독자 엄청 늘 듯

후담 인터뷰 후 제작진의 소금 뿌리라는 말을 무시했다가 그날 귀신을 다시 붙여 오시는 바람에 무척 고생하셨다 하네요. 후일담이 더 ㅎㄷㄷ 하다능...

이게 사연도 사연인데 읽어주는 사람의 옷차림 화장으로 먼저 분위기를 제압하고 차분한 목소리 톤으로 무서운 사연을 읽어주니까 모든 게 부합되면서 레전드가 나오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 서이숙 님이 읽어주셨던 다락방이 진짜 심야 괴담회 통틀어 1등

솔직히 파일럿때부터 챙겨본입장으로 이번이 역대급인듯 확무서운것보다 이렇게 이상하게 무서운게 더소름임

20년게 괴담매니아 로써,
이야기속으로, 토요미스테리 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모든 괴담 프로들의 괴담 사연들중
단연 이게 최고다.
이게 유일한 별5개 만점이다..

와 진짜 다시 들어도 내용, 전달력, 연기, 연출 다 레전드인 괴담. 진짜 기이하게 무서움... 복잡한 내용인데도 이해할 수 있게 포인트 정리해주고 좋은 호흡으로 이끌어가는 윤아님 전기수 뺨쳐... 사연자분 얼마나 무서웠을까...
윤아님이 괴담 정해서 특정날에 읽어주는 생방해주셨음 좋겠다. 다락방이랑 이건 진짜 레전드...

여러 사연들 중 가장 소름돋았던 에피소드..

확실히 이번 에피소드는 진짜 레전드인듯ㄷㄷ;;

돌비공포 라디오에도 같은 사연을 보내주심 심야 괴담회에서 나오지 않는 뒷 이야기도 조금 더 풀어주셨는데 대박임

비방책으로 모피 입고 갔는데도 다시 귀신이 붙으셨다고;;;

이번 편은 연출도 리딩도 대본도 전부 역대급으로 훌륭한데, 특히 귀신역의 배우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잘 하셨네요.

이게 제일 무섭고 소름돋는 얘기였음 와우 ㄷㄷㄷ

와 진짜 초반부터 봤었는데...
점점 퀄리티가 늘고, 배우님들도 점점 저 상황에 진짜 처한
사람처럼 몰입하시는게 대단합니다...
댕무서웠어요..;;;

그닥 춥지도 않은 10월에 스텝분들과 살목지가서 촬영시 사연자분이 검은 모피 입고 털부츠 신은건 짐승가죽 뒤집어쓰고 가라는 무당의 지시대로 한거래요. 혹여 다시 가게되면 짐승으로 위장하고 가라고 했다네요 ㅎㄷㄷ 넘 무서워요.

난 역대급으로 이 얘기가 제일 무서웠음... 완불이 아니어서 너무 아쉬웠던 ㅠㅠ

이게 역대급임 네비, 엄마통화 그리고 혼돈된 시간
…교통사고 때문에 뇌가 다쳐서 오락가락 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다른 이야기들은 지어낸 티가 역력했는데 역대급이었습니다. 🙏🏻 명장면10:43 15:12

이거 사연제보하신 분, 방송국요청으로 촬영차 살목지 다시 갔다가 귀신 다시 붙어서 고생하셨대요. 지금 살던집 버리듯 나와서 다른 곳에 머무신다고 다른 공포유투버 방송에서 말씀하셨어요 ㅠㅠ

돌비에 이거 뒷이야기 나왔어요
이분 그뒤로 보게 되어서 이야기가 많은데 다 레전드에요

진짜 김윤아 톤과 목소리 자체로도 충분히 소름이었는데 얘기도 역대급이었음 간만에 심야괴담회 재밌게 봄

네비게이션이 저수지까지 잘못 안내한것까지는 확실히 사실일 듯....
안개낀 한밤중, 찰랑거리는 검은 저수지, 홀로 남은 본인....
공포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데,
헛것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어마어마한 공포감에 갇힌채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고
그 공포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그럴만하다 생각됨.
굿을 한다는 것도 그런면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됨.
마음 안에 공포와 스트레스가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인식을 하고 다니는 것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함.
인식한다는 개념 자체가 그럴 땐 도움이 되니까

돌비에서 사연자분이 직접 이야기해 주신 거 듣고 보니 더 소름이 쫙쫙~
사실 저 일 이후 편이 더 무서웠음 ㅜㅜ 호달달~

요즘 이 방송보고 완전 팬이 되버렸어요.. 괴담은 다 재미있고 섬뜩하다~ㅠㅠ 혼자 보는 게 너무 무서워서 친구랑 같이 봐요ㅋㅋㅋㅋ 다음에는 규현이가 게스트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옛날 규현이도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 있어서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이번편 가장 무서운 이야기
귀신분 연기도 역대급

저도 나름 비슷한 경험있어요
4년전 전주에서 살때 잠시 이틀간 옥천상하차하러 갔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한테 델러와달라해서 남자친구차타고 네비찍어서 집가는길인데 네비가 "우회전입니다"하길래 우회전해서 가다가 다시 "좌회전입니다"하길래 좌회전 후 직진하는데 갑자기 도로가 안보일정도로 뿌옇게 보이더니 갑자기 산길 비포장도로 나와서 아 빠른길이구나 싶었죠 그런데 갑자기 네비가 "좌회전입니다"하는데 소름끼치는게 1차선만있는 그 비포장도로에서 어찌 좌회전을 하겠어요...그냥 개무시하고 사악 직진하는데 이번엔 "직진입니다" 하길래 너무 무서워서 소리지르면서 자기야!!! 후진해 무서워어어어!! 라고 말하니 남자친구가 후진해서 나가는데 네비가 "직진입니다 직진입니다 하다 경로이탈 재검색합니다 직진입니다" 이러길래 누구보다빠르게 후진해서 아무 사고없이 집에 도착했어요...
그 후 네비업체에 전화하니 네비엔 아무이상없다 하더라고요.... 저 사연듣고 비슷한 경험 있어 글 올립니다ㅠㅠ

각색하기전 본이야기가 더재밌는데 왜이렇게 각색했는지 이해못하겠는 1인..본인이 이야기한게 더 무서운뎅..

와씨 공포면역자라서 미친 혼자서도 밤에 심야괴담회 틀어놓고 치킨도 먹고 즐기는 인간인데 이 편은 대낮에 봐도 존나 무섭다....스토리도 연출도 귀신분장도 다 레전드임...심지어 김윤아가 읽은것도 레전드......진짜 차 뒷자리...ㅅㅂ..심야괴담회 분장은 점점 무서워지는건 알았는데 저 장면 진짜.. 내가 대낮에 심야괴담회 보면서 으악 소리칠 줄은 몰랐음 와 개무서운데 졸라 희열...

윤아님 전달력 대박임.. 진짜 분위기 너무 섬뜩해서 지금까지 들은 얘기 중 제일 몰입하면서 들었어요!

심야괴담회에서 들은 이야기중 일등 입니다. 리얼함이 느껴짐.

저도 이 방송 보고 살목지 다녀왔습니다~! 정말 소름돋네요 잘 봤습니다~!!

돌비공포라디오 듣고 복습하러 왔습니다~

저는 덕종이 엄마 돌아가신 이야기랑 엄마 말없어진게 제일 소름돋더라고요..기묘함의 시작..

교통사고 크게 나고 나서 깨어났는데 그게 깨어난게 아니라 그 여자귀신한테 농락당하듯이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심야괴담회보다가 진짜 소리지른건 첨이었음...무당연기잘하시는데 귀신연기조차 잘하시네요 귀신이 더 잘어울리시는거같기도함

와 아직도 소름이 끼친다... 진짜 레전드편 중 하나 너무 무섭다

나만 까무러지게 놀란거 아니구나.. 차 뒷자리 귀신 나오는 효과음도 소름이고 귀신 갑자기 나오는 것도 소름이고 너무 무서워서 옴마옴마어맘!!!!! 소리질렀는데….

뒷자석에서 귀신이 나타나는 씬은 정말 다시봐도 섬뜩하다 ㅠ 순간 정적에 이은 간결한 음향효과와 귀신역할의 움직임이 정말 완벽하게 공포 그자체다 ㅠㅠ

돌비의 공포라디오 보고 나서 다시 이 영상보러 왔어요~진짜 비하인드가 완전 더 무섭고 역대급

돌비공포라디오에 사연자님 후일담 자세히 나와서 다시 보러왔어요 🤣

이야기 내용도 게스트 복장과 스토리텔링,후일담도 찰떡이었던 역대급 괴담이었죠 특히 내비게이션과 전화, 시간차 괴담은 😱😱 제발 귀신들은 나쁜 사람들만 잡아가라..애꿎은 사람 잡지 말고

이거 얼마나 역대급이길래 .. 보러왔어요 다들 역대급이래요..

돌비님 사연 듣고 옷 보러왔네욬ㅋㅋ 👍👍

이 분 심야괴다회 제작진 인터뷰 요청으로 다시 또 저수지 갔다가 엄청난 사고가 일어나셨습니더 ㅜㅜ

네비 어플을 한 두 세개쯤 다운 받아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산지나 오지는 네비마다 길안내도 다르고 산반대편으로 안내하기도 합니다

아 근데 연출하시는 감독님 실력이 너무 좋으신것 같다 사람 쫄리게 하는 포인트를 아심

돌비님 라디오 들으려고 먼저 들었는데 이것도 재밌지만 실제 사연자분이 말해주는게 더 재밌고 오싹하네요 ㅎㄱㄷ

돌비공포라디오에서 듣고 다시 보게 되니 너무 리얼해서 무섭네요😱💦

차뒷자석에서 나올때 갑자기 나왔으면 예상했을텐데 조용히 천천히 나오니까 그게더 무섭네 ㄷㄷ

이쁜 무당 배우님 귀신 분장 하니 무섭네요.
그리고 자우림 김윤아님이 나레이션
까지 해서 괴담 사연 더욱 오싹하게
느껴지네요. 역대급 공포감
밀려오고 심야괴담회 올해 최고 👍

윤아 언니 작정하시고 나오신듯!!!!
옷이며 나레이션 흠잡을때 없었서 ㅎㅁㅎ
몰입감 있게 잘 봤습니다 ㅜㅅㅜ

시들무 듣고 재탕왓는데 …
나못자겟다

아 역대급으로 너무 무서워요ㅜㅜㅜ
무서워서 계속 댓글판 키고 보고 잇어요….ㅜㅜㅜ
내용 자체도 소름인데 배우님 딕션이 진짜:;;;;
아 그냥 걍 너무 무서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

나는 솔직히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배우분들하고 카메라 감독님 진짜 깡이 대단하신것같다.ㅠㅠ 아무리 연기라지만 귀신분장하고 연기하고 항상 왠만한 장면들이 다 어두운데서 찍고 그걸 카메라로 찍으면서 보고계실텐데ㅠㅠ 존경합니다! 나중에 메이킹필름이나 NG영상 같은것도 보여줬으면 좋겠당 ❤

와 시들무 보고 보러왔는데 정말 양털 잠바랑 신발 입고 신고 계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심야괴담회 얘기 중 최고임 김윤아 연기도 너무 좋았고... 이때 완불 아닌 거 보고 심괴에 마음이 떴어...

진짜 소름이 와 저 보일러돌리러갈께요
근데 윤아님 콘서트장에서도 많이 뵈었지만
지금도 미모가 그대로인게 더 소름돋아요

김윤아님의 중저음이면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에 더 집중할수 있었던것 같음..묘하게 이야기에 계속 집중하게 됨..

돌비 비하인드듣고 다시오신분들 저뿐인가여
비하인드가 더 지림

김윤아님 의상도 그렇고 많이 준비해오신것 같아서 좋음 솔직히 내용은 여러괴담 짬뽕한 느낌인데 윤아님때문에 몰입해서봄

이거는 어둑시니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진짜 어우 소름이 확 돋네

어제 돌비 듣고 새벽에 잠 못잤음

돌비 공포라디오에서 후일담 스토리 듣고 왔습니다... 후일담이 더 무서웠어요. 최근일이라..

저도좀 희안한일을 한번겪은적이있는게 분명 평상시 잘아는 길이였고 매일 보던길이였는데 원래 시장있는 길이였음 근데 밤에 똑같이 걷는데 갑자기 시장이아니라 안개껴있는 이상한 아파트단지같은게 나오더라고요 다행히 별일은 없었는데 그 후로 다시 거길 찾으려해도 찾질못했어요

김윤아씨 목소리 분위기 너무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하필 렌즈도 끼셔서 더 무서움 ㅠㅠㅠㅠㅠ
아이들한테 동화책 읽어주실 때 엄청 생동감 남칠 것 같으심

돌비보고오신분?

돌비님 방송보고 다시보러왔어요

살목지 저기 인터넷 검색만 해도 유명하잖아요 귀신 나오는 저수지 중에 탑... 예산이다 하면 거의 무조건 여기라 보심 돼요.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옛날에 해주신 말로는 예산이 터가 센데 그 중에서 살목지가 탑이라고 본인도 좀 보시는 분이었는데 살목지를 비롯한 예산 거기는 다신 안 간다 하실 정도였어요.

돌비 공포라디오 에 제보자분이 뒷얘기 더 해주시는데 방송때메 다시 저 장소 찾았다가 또 고생하셨더라고요.

나 초딩때 광주 비엔날레 옆에 저수지 있는데 거기서 울학교 둘이 빠져 죽었는데, 한때 그 동네에서 유명한 일이라 소풍으로 비엔날레 가면 학교 샘들이 그 저수지 근처도 못가게 했었음. 동네 사람들도 거기 위험하다고 잘 안갔고. 그러고 일년 뒤였나. 엄마랑 오빠 나 저녁에 시골 갔다가 집으로 가는데 엄마가 빠싹하게 아는 길인데 이상하게 차가 같은 동네를 빙빙 도는거임. 우리는 어리니까 무서워서 엄마한테 빨리 집에 가자 그랬고 엄마도 좀 깨림직했는지 우릴 달래가면서 어찌저찌 동네 빠져나와서 직진을 쭉하는데 갑자기 엄마가 브레이크를 끽 밟으면서 차를 세우는거 오빠랑 나는 지쳐 잠들었다가 놀라서 뭔가하고 고개 빼꼼히 내밀어 보니까 바로 앞이 그 저수지 였음. 진짜 바로 코앞. 조금만 더 가면 앞 바퀴가 저수지에 잠길 정도로. 저녁에다 물안개가 까지 껴있어서 엄마고 저수지인줄 몰랐던거임. 그 순간 엄마랑 오빠 나 너무 무서워서 셋이 암말도 못하고 몇초간 정적이었다가 엄마가 차 후진해서 빼고 아예 동네를 빠져나오는데 엄마가 얼빠진 얼굴로 ‘내가 왜 거기로 갔지…’ 이러는데 진짜 존나 무서웠음. 엄마, 오빠도 나도 거기에 울 학교 애들 빠져죽은걸 아는데… 이건 지금 생각해도 이해 안가는 상황이었고 소름 돋음.

살목지 유명하죠....낚시 커뮤니티 글 보면 2005년에도 호러스팟으로 알려져 있었고....밤낚시도 밤 10시 이후로는 안하신다는....그....

오 이 사연은 준비 많이 하셨네요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나날이 발전 하는 것 같아 기분 좋네요 앞으로도 기대 하겠습니다.

가끔 이런게 있다니까 기이한 에너지가 넘실거리는 미친 연출ㅋㅋㅋㅋㅋㅋ

와 돌비님 채널 보고옴 와 이게 끝이 아니고 이어지는 내용 소름 돋았으요 ㅋㅋ

진짜 스토리, 연출, 나래이션 모두 다 역대급 사연이다...

으앜 진짜 역대급이었댜… 김윤아님 스토리텔링과 영상미까지 완벽했던 사연이네요! 왜 완불이 아닌고야ㅜㅜ

와 돌비님 사연중 동네꼬마님 이야기만 있을법하네 했는데 살목지이야기는 진짜 장난아니네요

돌비 공포라디오 보고 왔습니다

진짜 난 이게 젤 무섭다 왜 완불아니지

와미쳤다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은 건 처음임,, 진짜 개무섭다
김윤아님 목소리? 분위기랑도 너무 잘 맞으세요
진짜 이번거는 완불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길래 엥?했어요

돌비 2부 듣고 보러 왔슴다.. 저기 인터뷰하러 가셨다가 더 큰일을 겪으신 ㄷㄷㄷ

이분 이뒷이야기도 재밋어요~ 돌비의 공포라디오에서 음성으로 본인이 들여주고 있습니다 이야기 재밋게 잘하심

사연 읽어주신 분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무서웠는데 완불 안되서 아쉽네요 😭 내용이 복잡한데도 김윤아님 잘 살려주셨고 무섭게 잘봤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