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전복사고 현대자동차의 시스템 문제는 없나? 심층분석 가능할까? 노사장이...

노사장님의 양심적이고 유익한 방송에 감사합니다.
다음은 공학적 관점이 아닌 운전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적 관점 개인의견입니다.
어떤 경우든 운전자가 제대로 기어 변속을 못했다 하더라도 자동차가 운행중인 상태에서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행동을 취했다면 Motor Assisted Brake 등을 통해서 자동차가 멈추도록 했어야 하는 것은 운전자 보호를 위한 기본 원칙이며, 그렇지 못했을 경우 제조사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 기판매된 차량에 대한 리콜이 있어야 합니다.
주행중인 자동차에 대한 운전자의 핵심적 주행 통제권 (Stop & Go)은 제조사가 마음대로 결정할 것이 아닌, 기본적으로 보장 받아야 할 자동차 운전자의 권리입니다.
이번 펠리세이드 전복사고에서는 제조사의 설계 오류에 따라 시동이 꺼지는 것을 방치함에 따라 운전자의 주행 통제권이 심각하게 훼손된 사례인 듯 하며 제조사가 피해배상 및 기존 판매된 차량에 대한 설계 오류 보완을 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공익차원에서 제조사의 책임 및 징벌적 배상에 대한 법적 판단이 필요해집니다.
법적 판단 관련하여 펠리세이드 전복사고의 원인이 제조사가 통상적인 방법으로 자동차를 설계하여 제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간접 증거도 나왔습니다.
버튼식을 설계할 때 운전자의 혼동 가능성에 대비하여 자동차가 움직이고 있었고 어떠한 이유든 시동이 정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왔고 운전자의 적극적인 브레이크 페달 조작이 있었다면 시동이 유지되도록 N 중립으로 자동 변경되든지, 브레이크 로스가 방지되어 자동차가 멈추도록 하든지 최소한 둘중 하나여야 합니다. 2010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중적인 가솔린 SUV 들은 주행중 시동이 꺼져서 진공배력이 감소된 상태가 오더라도 긴급상황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Motor Assisted Brake가 작동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평시 엔진동력으로 진공배력을 받는 구조). 또는 기어가 중립으로 자동전환하여 엔진시동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이 기능을 제조사가 알아서 넣은 것이 아니고 운전자보호라는 법규 준수와 원칙 때문에 제조사가 개발한 것이었습니다. 2010년도에 미국에서 안전규격화된 EPS (Electric Power Steering) 역시 운행중 엔진정지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국내 동급 최다 판매량의 RV 카니발이 아직도 유압식 스티어링인 점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보다는 제조사 이익 중심으로 고착화된 한국 시장에 제조사가 안주한 때문입니다 (유압식핸들은 엔진 꺼지면 핸들이 잠기고 EPS 는 시동이 꺼져도 배터리 전기로 핸들 조향 가능) 미국 시장에서 10년넘게 지켜져온 안전규격에 대해 현대기아자동차는 그렌져, 펠리세이드 등 신차에서는 국내판매모델에도 EPS (현대기아차 내부 용어로는 Motor Driving Power Steering) 규격은 준수했지만 Motor Assisted Brake 규격 및 준수 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듯 합니다. 이번 펠리세이드 전복사고에서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지만 자동차가 멈추지 않은 것으로 보아 국산차에는 적용되지 않은 듯 합니다. 만약 미국시장 수출용 모델에만 Motor Assisted Brake가 장착되었다면 이것은 국내 소비자를 부당하게 차별하여 위험에 노출시킨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짝짝짝

이쿼녹스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작동되고 악셀을 살살 밟으면 알피엠만 조금 올라가고 차는 밀리지않습니다 그상태로 5분간 유지하면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 작동됨

잘 보고 갑니다. ^^

노사장님이 요점을 잘 집어 주셨네요.오르막에선 밀림 방지가 되는데 역으로 생각해 내리막에서도 밀림 방지가 되있거나 기어가 중립으로 바뀌고 시동이 안꺼졌어도 사고 안났을 텐데 제조사의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거 같네요.
이번 문제의 본질이라면 신뢰성의 문제 겠네요.
유툽에서 본건데 AK-47 이 어떠한 상황에서 작동해 신뢰성을 주는것 처럼 차 엔진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작동해야겠죠.

노사장님 의견에 동의함

얼마전 혼다에선 오딧세이에 리콜을 했는데요, 그 내용인즉 주행중 시동이 꺼쪘을때 기어가 파킹으로 가는것을 중립으로 바꾸는 업데이트였다네요. 이번 팰리세이드하고 같은건 아니지만, 노사장 말씀대로 이번건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손쉽게 조치가 가능할거 같네요. 그런데.. 이게 만약 소송의 왕국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ㅎㅎ

역시 사람,인간의 공감에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마음, 가치관,소신 그래서 항상 호감이였고 이번 상황도 잘 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타 채널에 댓글을 써서 답답함을 표현했더니 댓글이 너무 달려서 삭제 했었는데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즉 사람, 공감의 입장에서 리뷰 계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풀악셀!!

최고에 객관적 해석이네요
역쉬 속이 후련합니다

한계령 드립(?) 아주 좋네요!~ 역시 노사장님~ 원따봉 투따봉 쓰리따봉!!!!!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핵심을 제대로 설명해 주시네요 .. 굿입니다.

쉽게 말씀잘하시네요 재미도 있고요 따봉

백퍼 공감입니다.

우리나라는 소비자인 운전자 보호에 관한 법의 정비가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는 개인과 자동차제조사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여 쓸데없는 분쟁의 소지를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운전자가 끄기 전까지 항상 엔진은 꺼지지 않아야 한다는 노사장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매우 정확한 상황 설명이네요.👍정답

편집 좀 해서 올려줘요
앞에 한 5분 날림
그런데 시동꺼지면 안된다는 의견 역시 ... 굳입니다.
한번 하이드로백 진공빠진 차 밟아 보고들 이야기해야 하는데
노사장님 화이띵

오르막 멈췄다가 출발할때 뒤로 밀릴때 일정거리 이상 밀리면 시동 꺼짐 경험 있습니다. 쏘렌토R 2011년식.

명쾌하네요 노사장님

비슷한 사례의 영상들을 계속 보고 있는데, 가장 이치에 맞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가장 현실감이 있고, 합당하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열심히 보았습니다. 상황을 부화뇌동하는 내용도 보았고, 이성적이고 논리가 강한 내용의 내용도 보았으나, 노보스의 이야기가 다양한 사용자의 입장을 가장 많이 반영하면서, 문제의 해결에 실질적으로 가까이 갈수 있는 모범답안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노사장을 현대 품질관리 총 책임자로 추천합니다.

참 일리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노사장님 의견에 전적으료 찬성합니다. 화이팅 !!!

전자식기어봉(다이얼타입,버튼타입) 차량 둘다 소유했는데요~
미션보호 및 주행안전의 이유 때문에
D에서R로 변경시 너무 빠르게 조작하거나, D나 R로변경할 때 브레이크를 덜 밟거나 안밟으면 변경이 안됩니다.
그런데 이게 완벽히 일정한 패턴으로 변속 제한이 걸리는게 아니라...
분명히 타이밍 잘 했는데도 안될 때가 있어요.
또한, P단으로 변경시에도 빨리 달리다가 강한 브레이크로 완전정차 후, 바로 P단으로 변경하려고하면, 완전 정차하라는 경고등과 함께 P단으로 안들어갈 때도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다시 누르면 P단으로 체결됨)
그런데... 다이얼 타입은 D에서R로 다이얼을 조작했는데 변속 조건이 아니라는 경고문과 함께 제한이걸려서 R로 변속이 안될 경우, N으로 들어갑니다.
왜냐면... R로 가려면 N을 거쳤다가 가거든요.
그런데 버튼 식은 N을 눌렀다가 R을 누르는게 아니라 그런지 D에 물려 있었던 것 같아요.
(R에서 D던, D에서R이던 내용은 동일합니다.)
전자식 기어봉 사용은 한번 더 확인하고 주행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멈춘상태에서 후진기어를 넣고 전진을 하면 엔진이 꺼지지만 기어레버로 조작하는 오토미션이 들어간 15년식 올뉴쏘렌토도 전진주행중에 후진기어 넣으면 중립상태로 됩니다. (계기판에는R단으로 표기돼있고, 기어래버도 R단 그대로) tcu펌웨어에 기록된 로직에 의해 판단을 해서 빼는걸텐데 그렇다는건 tcu펌웨어 수정만으로도 레버식이든 버튼식이든 충분히 후진기어상태에서 출발하면 중립으로 빠지게 가능하다는거겠지요.

현대차 엔진오일 먹는거 해결되었나요? 팰리 기어 버튼을 보니 R이 전면에, D가 후면에 위치해 있던데, 그것만이라도 바꾸어도 햇갈라지 않을 것 같아요.

완전 공감! 제 생각하고 1000% 동일하네요!!!

버튼식 변속장치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방식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운전자가 의도한 바를 100%시각화와 청각화할수있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노사장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펠리세이드 이슈는
이영상으로 정리됐다 생각합니다

r에서 내리막길 상황에서 바로 꺼지는게 아니라 과부하가 걸릴때 꺼집니다... d에서 오르막길 상황일때도 바로 꺼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과부하가 걸릴때 똑같이 꺼집니다.

동감

개인적이지만 진지한말씀 잘듣고갑니다👍

언덕에서 뒤로 밀리때 어느정도 악셀을 밟죠
더밀린다싶음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죠
하지만
내르막길은 악셀을 안밟아도 자연스럽게 내려가죠
그래서 시동이 꺼질때까지 내려갈수 있었던거고
우리가 운전할때 본능적으로 오르막 내리막
구분은 하죠?
오르막이던 내르막이던 악셀안밟으면 어느정도
가다보면 밀리게 되겠죠
그래서 오르막 정차시 오토미션이 뒤로 살짝 밀린다고 시동이 안꺼지죠? 라는 해석은 내르막경우랑은
살짝 다른듯합니다.
팰리오너인데 버튼식 기어 좀 아닌듯합니다.
확실히 불편해요

저도 노사장님 의견에 대공감합니다 수동인 경우에는 언덕 올라갈때 악셀을 평지처럼 살짝 밟으면 시동이 꺼지는 경우는 있지만 오토미션의 경우에는 상관없어요 다양한 의견은 존중하기에 누가 맞다 틀리다 다투고 싶진 않고 존중하고 싶고요 전문가들이 판단한 결과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고 싶어요

버튼식 기어의 문제점은 누룰 때 전진 후진 중립 이렇게 말하게 하는 옵션 넣어주면 될 것 같고... 계기판 안보고 운전한다면서 핸드폰은 왜 보고 있었는지 궁금

전자식 기어방식이라면 최소 중립으로 빠지는 시스템으로 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전경력자 대다수가 오토차는 시동꺼질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분~~~

노 사장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기아는 다이얼식 기어 레버 이던데 선택을 잘한 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동감합니다.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했죠. 시동거짐은 앞으로 개선되야할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법규도 더 엄격해져야겠고,
제조사에서 신차 개발시 경사로 밀림방지 등등 '안전 메뉴얼' 을 더 엄격하게 업데이트해서 관리해야 겠어요!!

정말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굿

버튼식 기어가 나올때부터 휴먼 에러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 했어야했는데 결함은 아니고 설계 미적용라고 생각합니다. 시동이 꺼질게 아니라 중립으로 들어가야 맞다고 봅니다.

내가원한 답변을 노사장님이 해주시네요...기어는 n으로
시동은 유지를~~

노사장님 스토리가 가장 타당합니다.
현대에서는 버튼식으로 변경하면서
시동꺼짐은 향후 조속히 개선해야할 부분이 사고로 터진거라 봅니다.

정답!! 명쾌하시네요~

저도 자동차 제작 관련 쪽에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사고건에 대해 노사장님 말씀에 동의을 하며 자동차 제작사는 자동차 안전 보다는 운전자에 안전을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1순위로 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이일이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에서 일어났다며 어떻게 되었을까요.

에잇!
구독한번 더 해준다...

저도 소실적에 정비밥먹고 자격증도 있는 사람으로써 노사장님 이야기가 합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함...👏👏👏

동의하기 힘드네요. 저도 시동꺼짐 경험이 있는데 브레이크 밣고 섰는데. 또 후진기어는 단일기어 인데 미션을 보호해야한다?

시동꺼지고나서도 브레이크 정상작동한다는데 노 사장님이 실험좀 해주세요,오xxx쇠교수?가요 부탁드립니다

구독~

시동꺼진거 안당해본사람은 모름. 저도 경사로에서 차돌리다가 시동꺼져서 개 식겁함. ㅠㅠ

궁금한게있는대 질문은 어떻게해야하나요?

노사장님 시원한 답변입니다.

가파른 오르막길 D 엑셀 않밟으면 뒤로 계속 밀리면 시동 꺼지지 않나요.?

맞는 말이네요..맘 편하게 지켜보는 사람은 다 알지..

정말 시원하게 팩트체크 및 사실 전달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네요~. 오토기어 보면서 속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왜 이렇게 소비자 입장에서 개선점이나 운전시 주의점을 종합적으로 알려 주는 채널이 없을까요? 요즘 펠리세이드 관련 막힌 고구마가 시원하게 내려가네요~~

영상 잘 봣습니다
공감합니다
수동 유저로서 1단 기어가 들어가잇는대 클러치 미스로 시동이 꺼지면서 클러치는 놧는대 뒤로 밀린다는건 수동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습니다
그런상황이면 파킹 넣은거처럼 타이어가 잠겨야 정상입니다
오토미션차량이 후진하다 부하가 걸려서 시동이 꺼지면 그게 오토미션 차량인가요?
시동이 꺼지는것도 문제이지만 후진기어가 들어가는대 내리막을 마치 중립처럼 내려가는건 더더욱 말이 안돼죠
하물며 김여사님이 카x발 끌고 중립으로 실험한 영상도 봣는대 중립보다 더 빠르게 가속이 돼던대 이건 어떻게 설명할수 잇는지 궁금하내요
팰리x이드는 후진기어가 들어가 잇는 상황에 시동이 꺼지면 내리막을 더 빨리 내려가는 기능이 잇나요?
중립보다 더 빠르게요
이런걸 소비자가 실험하고 증명해도 제조사에서 보상 안해주면 끝이라는 상황이 너무 슬퍼요
이걸 왜 소비자가 증명을 하죠?
제조사가 실험하고 증명해야돼는거 아닌가요?
씁쓸하내요

역시.. 충분히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사용자가 시동을 끄기전에는 스스로 꺼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전자 기술이 발전한 시대에 제어를 못한다는 건....

노사장님 영상오래보던 1인입니다 노사장님 영상속 말씀이 마뉘 아끼시구 한쪽으로 치우시는 이 블박영상 영상으로 인해 노상장님에게 진심 듣고싶었던 시원한 말이 없네요

잘들려요

그럼 이상황 설명해주세요. 내리막길 에서 후진넣고 뒤로가고싶은데요. 앞에 차가 주차된 상황임. 그런데 악셀이 약해서 N으로변경됨. 그것도 모르고 상체 뒤를 보면서 운전중 시동상태인데 악셀 밟았는데 차가 그대로 아래로 가서 조금앞에 있는 차 박음. 이런경우 있겠죠?

제가 특히 공감하는 것은, 본 당사자인 현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라면, 의견 차이에 따른 사회적 분란(?)이 있는 지금. 관망이 아닌 적극적으로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공식적인 설명 및 기술적 대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품질 이슈 설명회 처럼)

노형사님~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이 영상 다른곳에 공유하고 싶은데 링크 공유해도 될지요??

깔끔정리

노사장님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굿. 진짜로 객관적인 말씀
오늘은 멋져부려요

명쾌하십니다~~

현대차의데이터베이스부족으로봐야하나요? 비엠더블유 소유주입니다. 비엠은 중립으로 들어가지네요. 비엠으로실험영상들 보니 그차량들도 중립으로기어는바뀌고 시동은 안꺼집니다.

버튼식기어는 안좋은거 같네요. 보기에는 간지나는데 ㅠㅠ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노사장님 감사합니다.

정확 한 답변입니다.

노사장님이 플라잉 스퍼 하체리뷰할때 물놀이 에디션이라고 했던거 이름이 Electric vacuum brake pump reservoir라는데 뭐하는 건가요? 오토기어에서 플라잉스퍼 가지고 브레이크 테스트 했던데 이거 전기 브레이크 진공 펌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팰리세이드는 부스트압 만들어주는 전기 진공 펌프는 따로 없나보죠?

옳쏘~~~♡
명쾌 하네요....짱!

노보스 풀악셀 ♡

아주 명쾌한 해설에 박수를 보냅니댜. 사고를 안당해본 사람은 그때의 당황을 백번알려주어도 모릅니다.

오르막에서 뒤로 계속 미끄러져 내려가면 시동이 꺼지는지 궁금하네요

2020년 출시차량중에 꺼지는 차량은 다 결함이라고 하고 리콜 하면 되겠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노사장님 굿데이 입니다

결함보단 개선사항 인것을 꼭 결함으로 몰고간다는게 문제인듯요

밴츠 타는데요
레버식 기어방식인데 처음에는 좀 껄끄럽더니
조금되니까 아주 간편 합니다.
밴츠 타던 사람들 다른차 못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버튼은 노~

맞는 말씀이십니다. 현대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서 개선해 줄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양한 의견이 많아 저도 한번 써볼께요. 펠리 사고 영상을 몇 번 보고 추측해 봤습니다.
먼저 토크컨버터가 장착된 오토미션은 후진 혹은 전진시 토크컨버터를 통해 구동력 전달시 아이들 rpm에서 토크컨버터 토크전달량이 적어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경우에 정차해 있다가 브레이크를 때면 적은 토크전달량으로 서서히 차량이 움직입니다 rpm이 높아짐에 따라 토크 전달량이 증가 되고 100% 아니지만 부하량에 따라 토크전달량이 90%이상까지 전달되고 변속 단수와 부하량에 따라 락업클러치 체결단계까지 가게 됩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렇습니다.
시동꺼지는 것과 무슨 관계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수로 인해 후진 변속을 하고 경사가 심한곳을 내려오면 어떡게 될까요. 일단 유체에 압력을 통해 후진클러치가 붙고 정상적이지 않은 후진에 역회전하는 미션의 구동계 회전을 토크컨버터가 통해 감당하게 되는데 일단 후진기어라는게 엔진의 회전수를 엄청나게 감속하여 구동하게 되는데 이게 이게 반대로 내리막에서 생성된 토크가 바퀴를 통해 전달되고 이것이 결국 토크컨버터까지 전달되게 됩니다. 토크컨버터의 회전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토크의 부하를 결국 엔진이 감당하게 되는데 그 부하가 엔진에 회전방향의 반대입니다. 부하량이 크면 결국 엔진은 그 부하를 감당하지 못하고 off되어 버리는 것이죠. 사고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실수로 후진상태에서 전진-> 역회전을 감당하지 못하고 엔진 off-> 기어 N 변속됨 순으로 보여집니다. 굉장히 일반적이지 않은 실수입니다.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개선을 통해 또 다른 오류가 범해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 개발자가 아닌 이상 그 오류까지는 알기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따봉..

진짜 제대로 정답을 말씀하시네요~ 본인이 겪은 일도 아닌걸 잘햇니 잘못했니 하는건 옳은게 아니지~ 그리고 골목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앞에서 차가 와서 차를 뒤로 좀 빼야 될때 후진기어 넣으면 시동 꺼져서 내리막 질주 해도 되는건지??

크... 역시 노사장님~

맞는 말이네요. 회사는 이런 상황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기에 예상치 못해 대비를 못한거고 운전자는 심히 당황하였기에 머리속에 하얗게 되면서 타이밍을 놓친거죠.

저도 짱용 코란도C가 교차로 진입하면서 미션 빠질 때 엑셀에 발이 가더라구요.

와 맙소사 노사장님 ~~ 차량 유튜브 정말 많이 보는데
예측하며 누르는 풀 브레이킹
이말이 정망 제가 생각하는 말 그대로 입니다.
그에 추가로 허드슨강의 기적 이 영화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여론과 사건 당사자와 그 상황의 ~~~~
아 정말 노사장님 말~ 저와 너무 뜻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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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노사장 최근 몇년간 썰푼것중에 유일하게~~only 제일 잘한 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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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사태를 보면서 생각했던것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비난하던 사람들도 당황했을때 정확히 대처할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레버식은 레버를 움직이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서 신호가 유지되기 때문에 인식오류가 없지만 버튼식은 버튼을 눌렀을 때만 신호가 전해지기 때문에 미션이나 ECU에 신호가 전해졌더라도 전자적인 오류나 미션쪽 작동오류로 신호가 무시되어 변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이네요. 변속로직이나 신호처리 방식을 바꾸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주행 하다 밀리는차하고 전진하다 후진 하는차하고 차이가 있지 않나요?

기어 d상태에서 뒤로 계속 밀리는 실험도 누가 좀 해줬으면....

저 노사장님 팬 됐어요

이게 맞음. ui/ux 바꿀라면 그에 맞게 예외처리도 해줘야함.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후진에 시동꺼지는것을 모르듯이
브레이크 힘주어 밟으면 설 수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자동차를 시동이 꺼지지 않게해야한다”와 “자동차는 시동이 꺼지면 안된다”의 대립인가요?

저도 허드슨강의 기적이란 영화를 비교해서 말 많이 햇는데 저랑 동일하게 생각하시네요~!!
딱 이 말이 맞는말입니다

언덕에서 뒤로 밀리는것도 10미터 이상 가보는 실험을 해보고 이야기하셔야 할것습니다 그것도 설마 꺼지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