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식인 사례가 있었을까?

영화 중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생존자들이 극한의 상황을 이기지 못하고 인육을 먹어 생존에 도움을 받는 부분도 있으니 꼭 옛 시대적 배경이 아니더라고
마지막 마무리 말처럼 극한의 환경에 처하면 현대라도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장담하긴 힘들겠죠....

경신대기근하고 을병대기근은 알면 알 수록 대자연이 이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한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심각하더군요. 대체로 이 기근들의 원인을 소빙하기에서 찾는 의견이 주류이던데, 마찬가지로 만약 지구온난화가 심화된다면 이것이 우리의 식량 사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인 것 같아요.

중국의 허난 대기근때도 아사자가 속출하고 사람들이 가족을 팔아서라도 음식을 마련했는데 그것도 힘들자 인육이 유행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기록을 보면 고기 만두에서 손톱이 나와도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았다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문둥병(현 한센병) 걸렸을때 어린 아이의 간을 삶아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낭설이 있어서 문둥병자들이 마을에 나타나면 마을사람들이 이들을 쫓아냈었다고 하는 슬픈 얘기가 ㅜㅜ

4:47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면서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는 것을 효행이라고 칭송했다고 하니 아무리 부모의 쾌차를 위한 그릇된 믿음으로 인한 일이었다고는 하나 효를 위해 불효를 저지른다는 게 좀 아이러니한 지점이네요

와..나 사물궁이님 영상 엄청 오랜만에 보내ㅋㅋ 근데 오랜만에보니까 더 잼있어ㅋㅋ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말로만 들었는데 기록이 다 되어있네요

평소에 코가 막히면 잠 들기 전까지도 불편해서 잘 못 자는데 잠들고나면 아무것도 못 느끼는 지 궁금합니다
단지 무의식 상태라 코가 막힌 걸 몸이 자동으로 인지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건가요?

있었겠죠 세상엔 다양한 인간들이 존재하고 조선시대의 경우 못 먹고 사는 사람들 많았죠 사람이 배가 고프면 정신까지 돌아버린답니다 그래서 동족까지 잡아 먹는 경우도 있죠 예를 들면 조난을 당했는데 먹을게 없어서 서로 다투다 힘이 약한 사람을 잡아 먹은것 처럼 말이죠

슬픈 일이네요 왕에게까지 보고가 들어갔다는 건 심각한 사안인거죠
백성들이 얼마나 먹을게 없었으면 그랬을까?

세종대왕 치세는 건국 초기라 고려 말기의 혼란상에 외적의 침입 등등이 겹쳐 그렇게 살기 좋고 평화롭지는 않았다죠

끔찍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안타깝네요.
나쁜사례도 있긴하지만요

아닠ㅋㅋㅋㅋ
엄청 살벌하고 잔인한 이야기에 그렇지 못한 귀여운 일러스틐ㅋㅋㅋㅋ

근대까지 문둥병 환자에게 아이의 인육이 특효라며 소문이 돌았고 현대에 와서도 북한에서 무당의 말 몇마디에 사람을 가른 연쇄살인마도 있던걸 보면
식인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나 봅니다

사물궁이님 왕왕 잇다 할 때 귀여우세요

ㅋㅋ 그림이랑 목소리 귀여워

2:40 당시 참상과는 별개로 소리 한 번 찰지네~ 볼기랑 곤장이 찰떡궁합일세~

요새 지식 컨텐츠 훔쳐가는 컨텐츠가 많은데. 사물궁이는 안전한게. 다른 영상 짜집기 편집이 아니라 독자적인 애니를 사용

말투 왕왕 귀엽다

새 영상.. 맛잇겟다아

곤장치는 소리가 찹쌀떡 숟가락으로 치는 소리네 커엽

헉 오프닝 너무 역대급 잔인하네요😍ㅋㅋㅋ

재있닿ㅎ

컬 ㄷㄷ

와... 경신대기근 얘기 나올 줄 알았는데, 다른 의미로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굶음은 사람이 정한 법이고 규칙 같은 걸 무시하고 본능에 따르게 함. 이걸 보면 의식주에서 식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음

당시에도 사회적으로는 지탄 받는 일이긴했네요
기근같은 특수한일이 아니면 일어나지 않을..

그래도 중국보면 조선의 사례는 일도 아니었지…
시장에다가 인육장사하고, 심지어 인육이 개고기&쌀보다 더 값싸던 때가 있었는데…

스피드웨건 아직도 잘보구 있다구❤️

기록 하나만큼은 진심이었던 나라.
기근의 참상이 너무 심해서 차마 남기지 않았을법도 한데..

ㄷㄷㄷㄷ

1:28 귀엽다

콜라같은 음료수는 왜 가만히 두어도 전혀 분리되지 않는건가요? 초코우유같은것들도 미량 가라앉긴 하지만 대부분 섞여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궁금증: 마스크 쓰면 마스크 안쪽 공간이 제한되는데 그쪽에서 숨을 내쉬면 이산화탄소가 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다시 들이쉬면 산소랑 이산화탄소가 같이 빨려들어갈까? 궁금하넹

사물궁이 : 옛시대 사람들이 먹은 탕약에 독을타면 정말 독맛이 안났을까 ??
그리고 독을 우려 차를내 마시면 즉시 반응이 오고 피를 토해내는 이유는 ??

인육 요리사 영신

경신대기근때만해도 많이 있었겠죠

문명이 존재한 모든 곳에는 식인이 존재했지ㅜ
배고픔이 얼마나 참기 힘든데ㅜ
땅파서 시체 먹은 사례도 있고.. 당장 북한만 봐도 20년전 고난의 행군때 식인사례 많음

동족포식 ㄷㄷ...

뭔 내 친구에 친구에 친구에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도 아니고... 근데 보통은 귀찮아서 대충 넘길 것 같은데 이를 철저히 조사하는 임금 세종 그는... 이계전 굉장히 논리정연하게 간언하네..

긱블이 말한 물위에 뜨는 물 영상은 안 만드시나요

오늘 왕왕 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됐습니다 ㅎㅎ

식인하니까 영화 중에서
아빠랑 아들 둘이서 생존하는 영화가
떠올리네요,,,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도 해왔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

콩쥐팥쥐 원래결말이 새엄마 염시켜 젓갈담는거 아니었나?
그리고 그 젓갈을 팥쥐에게 먹인거

그래서 밥이 곧 하늘님이다… 라고 선조들은 말했나 보군요.

임진왜란 ,경신대기근에는 식인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는데 무슨 조선시대에 식인이 있었냐는듯이
주제를 논할까;; 사례가 차고넘치는데;;

와, 이 주제는 조선시대에 식인 사례가 있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 같아요!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댓글은 한국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연구 결과를 나눌 것입니다. 댓글에서는 시청자들이 이 주제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이나 연구자들의 견해를 나누면서, 식인 사례가 실제로 있었는지에 대한 증거와 의견을 토론할 것 같아서 읽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아요.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썩어넘치는 "자원" 중 하나인데 쓰지 않았을리가 없지. 가장 구하기도 쉽고

배부르고 등따신데 감사

주제추천: 남자공중화장실 소변기에 파리를 맞추면 정말 오줌이 안튈까?

5:15 불법장기매매가 조선시대부터 있었구나

많았겠죠 굶어죽을순 없으니

그러고보니 지금은 아닌곳이 많지만 배달음식중에 중국집만 그릇을 회수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왜일까요?

배고프면 안다 배고프면..

인육캡슐도 존재하는 마당에. 옛날엔 청결이라던지 위생에 그렇게 큰 개념이 없어서 인육을 먹은 사례는 당연히 있엇을 듯.
극한에 몰리지 않도록 정치권이 제대로 일을 해야... 기근이 걸리면 기근에 대비하고, 정부가 해야할 일.

고려, 신라의 사례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난리통엔 무엇인들 먹었을듯 ~

내..다리...내..놔아아아아아!!!!!!

고기를 조금밖에 제공하지 못하는 주제에 사냥 난이도도, 사육 난이도도 엄청나게 높으며 사육 비용 역시 어마무지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와 더불어 효율적인 문제로도 인육은 식품으로서는 매우 부적합하다.
요약하자면 돈과 시간도 많이 들고 사냥해서 잡기도 힘들고, 사육 난이도까지 엄청 높으면서 생산량도 미미한데다, 건강에도 별로 좋지않은 저질 식재료이자 비효율적인 식재료인 셈이다.
(나무위키 中)

매운거 먹을때 꼭 기도로 넘어가는 이유

궁금증: 성대의 굵기에 따라서 트름 소리가 달라질까

저때는 못먹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영양부족을 인육을 먹더나 사람이 낫더라 라고 내용이 와전된게 그런 속설 같습니다.

수 병수육은너무나도맛있어 나으리... 따흐흑

맞아...그래서 킹덤 사태 벌어졌지...

현대에도 있는데.. 장기매매

내가 죽고 말지.... ㅠㅠ

눈을 오랫동안 감았다 떳을때 왜 초록색으로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결론 : 식인 사례 있었다

예전에 남편이 아파 자신의 종아리살을 잘라 국을 만들어 남편에게 먹였고 오늘 내일 하듯 아팠던 남편이 병이나아 오래 살았다
하며 자신의 자른 종아리는 파스로 덕지덕지 붙이며 남편에겐 숨겼고, 남편이 죽고 사연이 전해지며 티비에도 나온적 있음
실제로 한쪽 종아리 살이 움푹 패여서 도려낸 흔적이 있는 상태로
인터넷에 남편에게 종아리살 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고속버스 관광버스 와이퍼는 왜 다른가요?

창궐이 찐이였군

진짜 어메이징 조선이네

그나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다...

도와줘요 스피티웨건s 프리즈

세금으로 쌀 1가마니를 내야한다면 관리나 지주들이 온갖 이유를 붙여 수십배를 받던 나라였다.

아마존의 눈물같은 다큐만 봐도 식인 부족들이 존재하는거 보면 조선에서도 충분히 있었을거라 생각함 다만 그게 점차 사라진것 뿐이지 존재할거 같음

실제로 김구도 백범일지에 본인의 이버지가 지병으로 인해 고생을 하자 허벅지 살을 자르고 그 살과 피를 먹였다고 하며 자신이 무서워 손 하나를 못 자른게 후회된다고 하는 글이 있지요

의외다;;

예나 지금이나 거짓으로 속이는 관료는 여전하군요

여말선초때는 조정에서 손가락 잘라먹이는걸 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베게에 붙은 머리카락은 왜 돌돌이로도 잘 안떼어지는지 궁금해요

식인, 흔한 역사지

요즘은 중국(조선족포함)쪽에서 장기매매나 인육을 목적으로 사람을 조지는일이 허다하지

사실 역사 공부해본 사람은 누구나 알겠지만 왕왕이 아니라 그냥 민중은 인육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수준임.
1592년 임진왜란부터 계갑대기근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그리고 경신대기근 을병대기근이 단 100년 사이에 모두 있었다는 것만해도 놀라운대.
최근 연구 자료에 의하면 조선양반의 평균 수명을 조사 했더니.
대기근이 2번 발생하고 병자호란이 발생한 17세기보다 18세기에 양반 평균 수명이 6년이 감소했어.
원인은 두가지야. 1. 기근의 만성화 2. 전염병
중간층에게도 치명적으로 오기 시작했고 전염병으로 인해서 사람이 죽었어.
조선 정부는 이 두개에 대한 대응을 18세기 부터는 거의 손을 놓아버리는대
17세기까지만 해도 명이나 청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18세기에는 아예 답이 없어져.
19세기에는 1. 만성적 기근 2. 전염병 3. 농민 반란 4. 외세침공 5. 화폐개혁 실패로 상공업 멸망까지
5연타 크리티컬을 맞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난세에 인육을 섭취하는 일은 왕왕 있었습니다.

사람이 삐젔을때 입이 나오는 이유가 궁금해요

어렸을때 밥 먹은날보다 굶은날이 더 많았는데...가난해서 그런게 아니라 학대받은거였지.본인들만 쳐먹었으니.그래서 그런지 굶는 사람들 보면 맘이 아프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풀어주던 궁이로 돌아오기를...

식인문화 없던 나라가 있나 문화라기 보다 당장 굶어 죽게 생겼는데 사람시체라도 먹는 사람들은 어느나라든지 있었지

허준에서 봤던....

예전에도 이미 댓 단 듯 한데 가이드라인이 막네요;;; 살아서 좀비가 된 것마냥 동족을 쳐먹게 될 정도니...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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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쌍둥이는 쌍둥이끼리만 결혼이 가능할까?
6. 2000은 왜 밀레니엄일까?

무항산 무항심

얼라이브라는 영화 실화보면 인육장면나옴

ㅇㅇ

굶주림 앞에서 인륜이란 없었다

으...

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