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의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와, 제목 보자마자 '이게 연구 가능하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진짜 연구자분들 대단하다 ㅋㅋㅋ

아무리 흥미롭고 신기한 꿈을 꿔도 금방 잊혀진다는게 참 신기함.....

저는 이게 진짜 궁금함...
몇년전 몇달전 며칠전에 꿨던 꿈을 한번씩 꾸는거...평소에는 기억이 안 나는데 꿈꿀때는 저번에 꿨던 꿈이구나라고 생각함 진짜 신기함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같은 꿈을 몇번씩 꿀 수 있는거지...

꿈꾸는 그 장면을 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해주는 장치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웬만큼 영화보다 재미있을 듯

대단하네.. 루시드 드리머도 그리고 그들을 이용하여 연구를 할 생각을 한 연구원들도 ㄷㄷ

꿈속에선 굉장히 다양한 일을 겪고 깻는데
현실 시간은 조금 밖에 안흐른 경우가 많던데 ㅎㅎ

하루나 며칠 정도로 느껴지는 꿈을 자주 꾸고 심하면 꿈에서 우주가 끝날 만큼 긴 세월 후로 스킵되기도 해서 꿈에서 시간이 더 빠르게 느껴질 줄 알았더니 느리다는 게 의외네요.
꿈을 남에게 말하거나 어디 기록하면 그 꿈을 다시 꾸는 일이 거의 없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럴지 궁금합니다.

정말 재미있고도 흥미로운 얘기네요. 잘 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

사물궁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이런 경험들 있지 않나요? 꿈속에서 어떤 장소를 갔는데 현실에선 가보았던공간이 아닌데, 꿈속에서 그 공간을 가면 왠지 친숙하고 예전에 왔던 기억이 있고 와보았던 장소임.. 그런데 꿈에서 깨면 꿈에서 갔던 그 장소는 가본 적도 없고 처음 간 장소... 뭔가 꿈이라는 또다른 세상이 내 뇌속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거 같다...

참 이 채널은 신기하고 많은 걸을 알려 줘서 항상 고마워하됌

스타 경기할 때 가끔씩 유닛이 굉장히 느리게 보이고 모든 상황이 천천히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도 호르몬좌의 영향으로 뇌의 처리량이 증가해서 그랬던 것인가요? 게임 중 뮤탈리스크의 날개 움직임 하나하나까지도 다 보인 경험이 있읍니다. 제로의영역 처럼요.

뇌의 정보처리량이 시간을 체감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에 동의해요.
저는 딱 한 번이지만 차에 치였을 때 시간이 엄청 느리게 흘러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차 앞유리에 얼굴이 부딪히는 순간부터 허공을 날아 바닥에 떨어지기까지 실제 2~3초 정도의 시간을 10~15초 정도라 느꼈는데, 이 순간에는 1) 세상이 굉장히 어둡게 보였고 2) 주변의 소리가 영화에서 슬로모션 시 나오는 웅웅거리는 소리처럼 낮은 음색대로 들렸어요. 그도 그럴것이 1초당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100이라 할 때, 시간이 5배 느려진다면 5배로 나누어져 20씩 들어올테니까 어둡게 보이는 것이 당연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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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내용 추가합니다.)
하... 몇몇 댓글 보니 답답해서 추가 글 답니다. 제가 문과라느니, 머리에 피가 쏠려 그런게 아니냐느니...
지금 말하지만 저는 이공계 출신에 물리랑 화학은 고등학교때도 전교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등수였고 생명공학 전공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시간을 인지하는 속도에 따라 감각이 다른 형태로 느껴진다."입니다. 제가 언급했죠. 2~3초 정도의 시간이 10~15초 정도라 느껴졌다고요. 정확히는 차 앞유리에 얼굴이 맞닿은 상태에서 시간이 순식간에 느리게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부터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동안에 '이게 뭐지? 아, 내가 차에 치였구나. 이대로 날아가면 크게 다치겠구나.', '일단 팔로는 머리쪽을 최대한 감싸고 몸은 곧게 펴서 통나무처럼 굴려야 충격이 덜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땅에 떨어지는 순간에는 거짓말처럼 시간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도로 위를 20~30 m 정도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거의 온몸에 찰과상은 있었지만 사고 직후 직접 일어날 수 있었고 뼈하나 부러진 곳 없어서 정형외과 의사도 차에 치인게 맞냐고 물었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말이죠, 2~3초 동안 제가 했던 저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게 저한테는 10~15초 정도의 시간으로 느껴졌고 그렇기에 저게 가능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이게 주마등인가보다 란 느낌은 있어도 시간이 왜 느리게 흘러가는지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살아야한다는 생각이었고,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 때의 기이한 현상들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했던 거고요. 반대로 몇몇 댓글처럼 뇌에 피가 쏠렸다면 아예 위와 같은 생각이란걸 못했겠죠.
다시 한 번 설명드릴게요. 1초에 100의 빛이 눈으로 들어온다고 가정하고 여러분이 만일 1초를 100초처럼 체감하게 되면 인지하는 초당 인지하는 빛의 양은 100이 아니라 1로 줄어들테고 당연히 밝기가 어두워진다고 느껴지겠죠? 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리는 파장의 형태에요. 진폭이 아니라 진동수에 따라 고음(높은 진동수)과 저음(낮은 진동수)으로 인식됩니다. 그럼 인지속도로 인해 소리 역시 길게 늘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진동수가 급격히 낮아지고 저음과 같은 형태가 되겠죠?
물리학적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한 부분입니다. 다만 저도 설명하지 못하고 알 수 없던 부분이라면, 대체 사람에게는 언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 즉, 어느 정도 충격을 받을 때, 혹은 어떤 상황일 때 이런 놀라운 현상이 일어나는지와 대체 어떤 기전으로 몸이 이렇게 반응할 수 있는가 입니다. (저도 추측하는 것은 충격에 의해 신체가 순간적으로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고 그게 뇌의 정보처리 속도를 엄청나게 빠르게 높여서 시간이 느리게 갈 정도라 느껴질 수 있다는 것 뿐입니다.)
글을 길게 쓰면 안 읽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대충 짧게 쓰려한건데, 악의적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몇몇 무지한 댓글들이 보이니 화가 나서 수정합니다.

몇 달 단위로 같은 장소를 돌아다니는 꿈은 뭔지 너무 궁금함.. 한번도 가본적 없는 장소인데 그 꿈을 꿀 때마다 뭔가 마음이 편안해짐...

와 인셉션이 그래도 어느정도 과학적인 근거 기반으로 만들었네..
근데 이걸 영화로 그렇게 표현한게 진짜 대단하다ㅋㅋㅋㅋ

평소에 진짜 궁금했던건데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새해 선물 받을 것 같아요🥺

사물궁이님! 너무 궁금한게 있는데 꿈에서 깼을때 다시 잠들면 꾸던 꿈을 이어서 꿀수있는건 어떤현상과 관련된걸까요?
늘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답장은 꼭 못해주셔도 괜찮아요!
와... 저랑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ㅋㅋ
생각보다 흔한(?) 현상이었네요 더욱 그 원리가 궁금해집니다..
답글로 의견주신분들 감사해요!

이런거 진짜 평소에 궁금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이렇게 흥미롭게 공부시켜주는 채널은 처음이다.....

자각몽이 마냥 좋은게 아닌게
자각몽 꾸는 도중 알람 듣고 일어나면 개운한게 이니라 2~3시간 잔것처럼 피로감이 쌓인다죠

제가 기면증이라 깊은 잠에 들기까지의 시간이 아주 짧아서 자각몽을 자주 꾸는데, 저는 거의 항상 꿈이 더 길게 가더라구요. 10분밖에 안 잤는데 짧은 꿈 3개를 꾸기도 하고 꿈에서 거의 한 시간 정도 보낸 것 같은데 사실 현실에선 20-30분 정도 잔 거였던 기억도 있네요
제가 느낀 것중에 하나가 보통 꿈은 일직선으로 안 흐르고 중간중간에 빨리감기나 스킵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어느정도 꿈이 일반적으로 현실보다 길다(같은 시간 임에도) 생각에 반영되는 것 같아요.
꿈이 원체 모호해서 이렇게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흘러도 눈치채기가 쉽지 않아서, 한번 꿈을 기록해 보면 그 기록에 비해 체감 시간이 훨씬 뻥튀기 됐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꿈을 누가 재주는 건 실험이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이렇게 개인적인 체감이 아니면 재는 게 불가능한 점도 한몫 하는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꿈에서의 체감 시간은 많아야 1.7배고 아무리 느리다해도 두 배는 절대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TMI : 저런 혼란한 상황에선 내가 깨어있다는 느낌을 잊어버려서 자각몽이 유지되기가 힘들기에 아예 나를 중심으로 세계가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안정되어 있는 새 꿈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너무 궁금했는데 고마워욥!

진짜 너무 대단하다 뇌구조가 어떻게 돼있는거지? 너무 신기해...

사물궁이님! 어떤 사람들의 꿈은 색이 있고 어떤 사람들의 꿈은 흑백이라는데 이것도 너무 궁금해요! 이번 주제가 옛날부터 궁금했던 건데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이것도 미스터리 했는데!
이걸 알려주시다니!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정말 흥미로운 주제네요... 덕분에 좋은 지식 알고 갑니다 ㅎㅎ

모든 내용과 장면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똑같은 꿈을 몆번씩 꾸게되는거 어떻게 가능한건지 신기합니다 알고싶습니다아악

와 대단하십니다 존경을 표합니다 콘텐츠가 상상초월~~~

느린 거 같다고 짐작은 했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최근 넷플릭스 다큐에서 본 시간 얘기랑 되게 비슷한것 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당!

꿈이란 건 진짜 신비로운 것 같음..

엄마는 어떻게 꿈 중요한 순간에 깨울까?라는 주제도 다뤄주세요

꿈 일기를 적다보니까 어느샌가 100개가 넘어가면서 셀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아졌는데 신기한 건 웬만해선 다 읽어보면 어느 정도 기억 남

ㅎㅎ 요즘 너무 재밌는 꿈을 많이 꿔서 죠아~

꿨던 꿈들 다 기억하고 꿈속에서 자주 가는 장소들이 있음 장소들은 항상 익숙하고 똑같은 내용으로 꿀 때도 있는데 비슷하게 전개되다가 '아 저번에 이거는 안됐잖아!' 하고 다른 행동으로 바꿔서 전개되기도 함 꿈 속에서만 가는 장소들과 행동은 진짜 평행세계 속에 있는거 같음...

나도 가끔 꿈꿀 때 '이거 꿈이구나'라는 사실을 인지할 때가 있어서 막 액션영화 주인공 되고 위험하면 공간이동하고 이랬는데..ㅋㅋ

이거 진짜 항상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꿈을 꾸는건 그 자체로 기억을 정리한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무언갈 외우거나 정리할 때 스토리를 만들면 기억이 더 잘 나는 것 처럼 꿈도 그런 역할을 하는거지요. 예전에 자는 행위가 그날의 행동과 생각을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들었는데, 꿈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비렘수면 상태에는 그저 몸을 쉬게하는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요. 나중에 관련자료에 대해 찾아봐야겠네요.

우왕 신기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버스에서 사물궁이 영상이 나와서 잘보고있었는데 유튜브로 본건 처음이에요~~

이거 ㄹㅇ 자다가 10분정도 일찍 깼을때 다시 자는 10분동안 되게 길게 느껴져서 좋음

한가지 필요한 전제는 자각몽과 일반꿈의 속도가 같아야 한다는거겠죠
어쨌든 빠를 줄 알았더니 느리다는게 신기하네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피곤한 분들 눈깜빡일 때, 눈동자가 가끔 늦게 내려오는 건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이 영상을 볼때 시간이 빨리 흘렀네요 넘 재밌어여

그렇다면 우리는 왜 항상 꿈에서 중요한 부분일 때 깨는 걸까요, 꿈에서 깼을 때 다시 잠들면 그 꿈이 이어진다는데 어떻게 이게 되는 걸까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내용보다는 그림이 귀여워서, 케릭터들이 내는 목소리가 귀여워서 보게 된다는..
사물궁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늘 감사합니다.

저는 꿈을 정말 많이 꾸는 편이고 현실적인 꿈 그렇지 못한 꿈 다 너무 많이 꿔서 시간개념이 항상 궁금했는데 실험을 통해 실제로 알아낸 경우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많이 꾼다니 제가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있던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잠과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정보 너무 짜릿

연구 ㅈㄴ 신기하네 ㅋㅋㅋ
자각몽 꾸는 사람 부러움 ㄹㅇ

호기심이 넘치는 주제이군요!

그림체 너무 귀여워요,,

꿈이 진짜 신기한게 대부분은 일어나자마자 잊는데 가끔씩 계속 기억나는 꿈이 있음
난 초등학생때 꿨던꿈 아직도 기억난다

인셉션에서도 꿈속에서는 정보처리 감각이 훨씬 예민해져서 느리게 느껴진다는데 이걸 토대로 놀란 감독이 꿈속의 꿈으로 시간이 점점 더 느려지는걸 표현하다니 참 신기

수면마취 하고나서 30~40분정도 꿈 꾸고 일어난줄 알았는데 6시간 가까이 지나 있어서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ㅎ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시간까지 잴정도의 통제가 가능한 루시드 드리머들은 꿈이 ㄹㅇ 무궁무진하겠네 꿈에서 공부도 가능한가

루시드 드리머가 있다는게 너무 놀라운데..?

이래서 꿈에서 누구랑 싸우려고 할 때 주먹이나 발이 마음처럼 안 나가서 허우적 댔던 건가..?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ㅠㅠㅋㅋ

영화 인셉션의 꿈에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게 아예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었네요ㅎㅎ
근데 사실 저는 꿈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고 깼는데 아직도 시간이 이것밖에 안흘렀나?하고 다시 잠들어서 꿈을 또 꿨는데 깨면 5분정도밖에 안지나있고 그런일도있어서 꿈에서는 실제 물리적으로 일어나는일이아닌 생각만으로 일어나는것이라 시간이 더빠르게간다고 생각했었거든요ㅋ
꿈에선 100미터 달리기도 1초만에도 끝날 수 있는거니깐요ㅋㅋ

자각몽을 자주 꾸는 편인데 꿈인걸 자각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설계하기 시작할때 너무 힘을 주면 깨버리고 너무 힘을 풀면 꿈에 잠식되버리더군요. 가끔은 가위눌릴때도 상황 설계가 되기도해요. 제가 약간 수면 장애가 있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꿈 밖의 일을 의식해서 숫자세고 걷고 하는 테스트까지 하시는 분들은 뭔가 훈련을 하신 분들인지 엄청 신기하네요.

군생활이 왜 그렇게 길었는지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실험 없이도 꿈에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은, 꿈을 꾸면 우리는 항상 지각을 한다는 사실이 입증해준다….

와 진짜 흥미롭다… 신기해

현실이 꿈보다 더 시간 빠르다는걸 알수 있는 법: 막 일어나자마자 5분만 외치고 누워서 1분 눈 감았다 뜨면 10분 지나있음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5분짜리 꿈 꿨는데 실제론 5시간 자고 있거나...
아무튼 사물궁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진짜 흥미롭다

와 진심 궁금했던 주제인데

역시 인셉션도 과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어
일차 꿈에서 30%느려지니 꿈 속의 꿈, 그꿈속의 꿈, 그 꿈 속의 꿈으로 들어가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느려지겠죠
그래서 결국 그 꿈에 갇히게 되는거고…

원래 궁금하던건 현실과의 관계였는데 그것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하구요. 그 Rapid Eye Movement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것만 해도 큰 획득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궁금한데 이런느낌이 있음
생각으로만 느낄수 있고 말로는 표현을 절대할 수가 없는느낌

마지막 예시처럼 위급한 순간에 뇌의 정보 처리량이 증가해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왜 뭔가에 집중했을 때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나요? 보통 집중했을 때가 뇌의 정보 처리량이 많아졌을 때일 텐데요. 뭔가에 집중했을 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이유가 궁급합니다.

난 꿈이 맵?이랑 시나리오가 다 똑같은게 로테이션처럼 돌아감.. 가끔 새로운 맵이 등장할때도 있고 몇년만에 나와서 반가운것들도 가끔 있고..신기한건 이 맵이나 시나리오는 전부다 현실에서 경험 못해본 것들

재밌어요😁😁😁😁😁😁

사물궁이 채널은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끌리는것 같네요 ㅎㅎ

1:36 진짜 공감

꿈속에 시간이 느리게 가서 꿈에서 발차기하거나 걷는것도 물속에서 걷는것처럼 뭔가 답답했던거였구나

안녕하세요! 도덕 선플달기 나비효과 활동 중입니다.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또 흥미롭네요. 이번에는 제가 알고 있는 내용도 몇개 나와서 보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영상의 배경이 초록색이라 보기도 편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내요.
반대로 꿈속이 현실보다 느려지게 생각하는 것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긴잠으로 오후11시~오전 6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가벼운 양치 뒤에 다시 15분정도 잠을 잡니다.
15분 잠은 훈련을 통해 더 길게 자는것처럼 느끼게 드래곤볼 시간의방을 생각하면서 더욱더 천천히 흐르는 깊은잠을 자는편입니다.
반복 훈련으로 점심때 15분만 자고 일어나도 몸이 엄청 개운해집니다..

헐~ 꿈이 더 빠르거나 비슷할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연구 결과보다 루시드 드리머가 더 신기하네ㅋㅋㅋㅋ

여태껏 꿨던 꿈들 아직 까지도 다 기억 남
반복해서 꾼 꿈들이나 인상 깊은 꿈이 더 기억에 잘 남음..

영화를 보듯 꿈을 꿔서 그런가 몇시간짜리 영화를 본 기분이 드는데 실제로는 훨씬 느리군요 정말 흥미롭네요

사물궁이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맛있던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고, 계속 하던 게임도 많이 하게되면 질리고, 좋아하던 장소, 좋아하던 사람 그런 모든 것들이 처음과 다르게 질리는 감정? 느껴지는게 달라지는 현상에 대해서 깊게 알고 싶습니다!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는 제금까지 항상 궁금했었는데...감사합니다.

너무 잼난 실험이네요 반대라고생각했는데 와우!

와 깜짝놀랐네요 저는 꿈에서 꾼다은 현실에서 일어나서 신기했는데 사물궁이님이 말해주신거 듣니깐 별로 신기하지않네요 ㅋㅋ

나는 대부분의 꿈을 자각몽을 꾸는데 아니 왜 항상 쥰내 무서울 때는 일어나고 싶어도 안 일어나지고 꿈에서 하고 싶은 데로 하면서 절정으로 행복할 때 깨어남...? 가끔은 다시 자면 이어 꿀 때 있지만 안 그럴 땐 너무 아쉬움...

꿈꿀때는 시간이 금방 가죠

진짜 이걸로 영화 하나 찍었다!그런 꿈은 희한하게 기억 안남 아니면 정말 예전에 꾼 꿈이 그냥 갑자기 살다가 기억나는 적도 있고ㅋㅋㅋ 이제는 그냥 꿈안에서 돌아다님 ㅋㅋㅋ워낙 꿈에 관심 많아서 램수면이랑 자각몽이랑 루시드 드림도 아는데 요즘은 루시드 드림을 많이 꾸는듯 ㅋㅋㅋ내가 원하는 곳이나 먹고 싶은 거나 아니면 방에 있다가 창문 열고 몸 내던져 본적도 있음 너무 재밌었는데 이거 꿈이라는 거 꿈속에 있는 사람들한테 왠만하면 말 안하는게 좋음 ㅋㅋㅋ표정 싸해지거나 섬뜩한 말함 ㅠㅠ

이거 ㄹㅇ 궁금했는데 ㄱㅅㄱㅅ

와 진짜 루시드드리머라는 사람들이 있구나 어떻게 꿈에서 자각하고 숫자세고 눈을 움직였지 ㅋㅋㅋ 대단하다

20년 가까이 꿈꾼걸 기록했는데 꿈꿀때는 뒤죽박죽 이었는데, 꿈 조각조각들이 하나의 전체적인 스토리로 연결됨. ㅈㄹ 재미있음. ㅋㅋ

정말 가끔씩 과거에 꿨던 꿈이 그대로 이어지거나 다시 진행하거나 했던 기억이있음 한 4번은 그꿈을 꿨던것같은데 꿈내용 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밌었음 최근에 그 꿈을 본게 5개월전 이었고 슬슬 다시볼시기가 되었는데...

마지막 말에 공감함 이게 동체시력도 연관되있는거같음

꿈 시리즈 더 많이 다뤄주세요~

아니 너무 신기하고 대단해....
당연히 시간이 똑같겠지! 아니면 꿈이 더 자유로우니 빠를수도 있지! 했는데 다 틀림 ㄷㄷㄷ
게다가 위험한 상황에 호르몬이 분비돼서 정보처리량이 늘어날수 있는것도 너무 놀랍고...
Rapid Eye Movement는 ㄹㅇ 주변에 뽐내야징

몇달전에 꾼 꿈을 어제밤에 이어서 꿨는데 신기하네요

난 어렸을 때부터 판타지 소설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하며 잠을 자곤했는데, 그게 연습처럼 작용했는지 어느순간부터 판타지소설의 세계관속에서 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마음대로 장르를 변하게 할 수 있게됨… 예를들어 중세 정통 판타지 배경에서 마음에 안들면 현대판타지 야설이라던가… 이것도 루시드 드림으로 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