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균 작가 #06 | SNS에만 접속하면 떨어지는 자존감, 잘 사는 친구를 보면 박탈감이 느껴질 때 |

요즘 젊은 사람들이 삶의 만족도가 낮은 요인중 하나가 과도한 정보 습득의 요인도 크죠. 너무나 많은 정보에 노출된 환경이다 보니 오히려 자기 주관도 떨어지고 휩쓸리기도 쉽고 sns등을 통해 자존감 저하도 크게 작용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너무 어릴적부터 좁은 땅덩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신적으론 너무 높은 기대치를 받으며 정서적으로 불안감에 더 많이 노출되고 안정감 없이 성장하는데 반대로 육체적으론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우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이런 부조화 속에서 성장한 점이 부작용을 더 일으키죠. 힘든 세상입니다.

sns안하게 되니까 확실히 그 시간에 책도
읽고 나랑 비교도 안하게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안하는게 약입니다 정말

어디서본 말이 생각나네요
비교해서 얻는건 두가지뿐이라고요
비: 비참해 지거나
교: 교만해 지거나

맞아요
Sns 할땐 나빼고 남들은 다 멋지게 폼나게 여유있게 잘 사는거같고
내 인생만 초라한거같고,
그래서 나도 좀 멋져보이고싶어서 평소 가지도 않던 카페같은데 가서 셀카찍어 올리고,
그런 내 모습이 더 초라해보여서 더 우울해지고,,
그래서 페북, 인스타 계정 다 삭제했어요.
차라리 그런거 할시간에 자기개발 더 하고 나 스스로한테 관심 가져주니까 인생이 훨씬 행복해졌습니다

비교는 불행의 시작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갑니다.. 저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을 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존감' 이라는 것 자체에 집착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ㅎ 잘 봤습니다!! 알면서도 힘든 자존감

썸네일에서 무릎을 탁~쳤네요~!!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하겠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Sns귀찮아서 안하는데 솔직히 할필요도 없음. 내가 내 또래 다른 사람보다 잘 살고 있어서. 내 인생의 성취에 만족하고 살고있어요 ㅎㅎ

존재만으로가치있어요

채연은 안늙네 더 이뻐졋네

왜 다른 이들에 삶을 비교하게 되지?
난 내 삶 스스로를 사랑하는데

말씀재밌게 하시네. ㅎ

저도 그래서 요즘 sns를 한두달씩 그만두기도 합니다. 정말 소식이 궁금할 때만 들어가 봐요. 내가 궁금해하지 않아도 다들 잘 살고 있을 테니^^

0:38
ㄴr는ㄱr끔....

인스타그램 인가여 ?

선생님의 예시를 쭈욱 보니, 그에 비하면, 저는 자존감에 문제가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리 마음이 괴롭고 불안한 지요.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스트레스 받아서 엄청 먹고, 어깨도 뭉치고, 과민성 대장증후근도 도졌습니다. 정신승리 해봤자 소용 없어서 이만 하산합니다.

오늘부로 인스타 지움

채연씨에게 sns하냐고 물으시네요 ^^
채연씨는 sns의 한획을 그은분 아닌가요 ㅎㅎㅎ

유민상씨에게 던지는 질문이 매번 불편하네요. 그닥 유머로 승화되지 않네요. 웃기지 않아요.

염색하세요 머리색이 우울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