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라면 특히 위험합니다' 번아웃이 압도적으로 많이 오는 유형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풀영상)

쉬고싶은데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더커서 쉬는것도 안쉬는것도 아닌 마음 입니다. 정말 지쳤어요. 일하기가 싫어요

그냥 영원히 자고 싶어요

정신적으로 지치고 번아웃이 왔을 때 보이는 전형적인 3가지 증상
1. 자주 하는 말: ~가 없어요.
2. 자꾸 늘어나는 질문: 이걸 내가 왜 해야하지? 결론은 모르겠다.
3. 판타지에 의존
빠르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
-> 잠을 자야한다. (신체적 피로 및 기억의 재처리)
-> 충전하기 위해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여야한다.

태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가장 좋은 일은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반출생주의가 진리다.

난데...............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어요ㅠ 걍 누워만 있고 싶고.. 일하기 싫고 불면증으로 잠 안올 땐 자는 건지 눈만 감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ㅠ
아침에 출근해서 일해야 되는데 하기 싫고ㅜ 자야되는데 안자고 이러고 있네요~ 잠은 오는데 자기 싫어요~~

요즘 되게 지쳐서 계속 눈물이 나는것도 번아웃일까요.. 일이 조금만 힘들어도 이제 눈물이 자꾸 나요.

모든걸좀 내려놓고 쉬고싶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도 안만나고 그저 쉬고싶어요

무기력이 계속 반복 해져요 그래서 살도찌고 살이찌니까 나가기도 싫고 ... 움직이기도 싫고 미치겠어요 제가 왜이러는지모르겟어요 인생 최대고비네요...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모르겠어요

하고싶은것도 없고ㅡㅡ아무생각이 없고..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다가 그럼 죽어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죽음에 대해서도 아무 느낌이 없어요..

실제 제가 번아웃 왔을때는 주말도 없었음. 혼자 담당한 업무량이 너무 과도해서 진심 과장 1도 안하고 주말을 몇달동안 단 하루도 못쉰적도 있었음. 그러다 보니까 밤에 11시 넘어서 집에 오면 개인 취미생활도 없이 바로 다음날 출근을 하기 위해서 자야되다보니 나중에는 개인 휴식시간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되고 그걸 방해받으면 거의 정신병자 수준으로 사람이 돌아버림. 그리고 출근하기가 싫어지다보니 "잠=내일 일과의 시작" 이런 개념이 생겨서 어떻게든 1분이라도 더 쉬고 싶어서 잠자는 시간이 점점점 늦어짐. 이게 결국 수면부족으로 이어지게 됨. 결국 몸 개판났음.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사표 제출하고 1년을 넘게 쉬었음. 이거때문에 몇년 지난 지금도 병원진료 받고있음. 진료받는 과도 3군데나 됨.

번아웃에 지쳐 결국 3월 퇴사통보하고 남은날 까지 근무중인데 속이시원한게 아니라
더 갑갑하고 힘드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이 너무 커지네요
지속적인 소득을 가져다줄 직장도 불안하고 맘편히 쉴 내 공간을 마련하기에도 너무 비싸고
안정을 가질 수 없는 환경뿐

너무 지친다. 직장 사람들 특히 소모적 논쟁녀가 너무 싫고 업무효율도 기억력도 떨어져 멍하다. 직장도 재미없고 그만두고싶은데 경제적 자유가 없어 다니는데 혼자 있고싶을뿐

하도 재미난게없고 의지도없어서 잠만자고싶고 잠들면 안깨고싶고.낮과밤에 의미가없고~꿈속에서 안깨고싶고.계속 자고싶고

좋아했던 것들과 해왔던 것들이 다 무용하고 의미없게 느껴지고, 너무 많이 잔다, 그냥 계속 잠만 자고싶다는 말에 누군가가 “그거 번아웃일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걸 듣고 ‘이게 왜 번아웃이지? 번아웃일리가 없는데’생각했던..
감정을 부정하면서 참고 견디는게 많아지면 결국 소진되는 건 본인인 것 같아요. 잘 회복하고 싶다!

잠이 최고에요 🎉

윤홍균 교수님 강의 너무 좋아요
자주 찾아듣고 있습니3ㅏ 😊

쉬고싶어요......

잠에서 깨어나고싶지 않다

목소리가 참 듣기편하네요..
경청하기 좋은목소리같아요..
정신과가면 상담하면서 이런편안한 목소리는 없었는데ㅎㅎ
님에게 상담받는 분들은 좋으시겠다ㅎㅎ

윤홍균 선생님 강의만 찾아서 듣고 있어요. 정말 주옥같은 강의들~~ 번아웃 온 제 삶에 쉼표의 타당성을 제시해주신 선생님! 명강의 감사합니다.

네.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의잠시나마도움이된거갇아요 고맙습니다!

우리 아들이 이러고 있네요 ㅠㅠ 도와주고 싶은데... 힘이 드네요

저도 우울증이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행동을 계속 반복하고, 불안을 느끼는 몸이 먼저 반응을 하고 긍정적 사고를 죽여버리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사회에서 ‘정신 건강’이라는 개념은
시스템의 요구에 따라 행동하고 스트레스의 징후를 보이지 않는 정도에 따라 크게 정의됩니다
- 테드 카진스키

7:00 - 8:38

나 자신에게 끝없는 질문
모든 생명체에는 왜 노화라는것이 존재하는걸까?
죽음이란건 뭘까
죽어갈때 공포스러울까 편안할까
삶이란 뭘까
우주는 정말 무한할까
우리는 우주에서 티끌같은 존재일까
평행세계는 진짜 존재할까
몇개의 평행 세계가 있을까
다른세계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번생은 글렀는데 다음생엔 더 나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난 미래가 안보임
낙이 1도 없음
하루하루가 고통임
내일 눈뜨지 않고 싶으나 딸린 식구가 있어서 죽지도 못함
왜사냐면 애들 책임을 위해서인데
지금은 나란 존재가 없는 게 자녀에게 더 나은게
아닌가 싶기도 함

이성적인 뇌가 먼저 소진되는군요?! 일찍 자야겠어요. 흑역사를 밤에 적립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다 포기 하고 싶다가도.. 아 아니지 하다가.. 또 하 근데 넘 힘들다 하다가.. 또 아.. 이게 반복됩니다..

왜 사는지 저는 답을 찾았어요.
태어났으니까..사는거예요.

항상 우울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기운이 나기도해서 계획을 세웠다가 그세 또 무너지기 쉽상 ...또르르

내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그런 생각을 계속 하던지. . .
결론과 답을 못내리는것. .
또는 그런 질문 또한 없음. . .감정 생각 또한 없음. . .
번아웃인것 같습니다.
제 자신속에 일들 때문에 번아웃이 오는것만으로도 목적으로 가는길이 길다고 생각 하는데 굳이 상대 사람들한테 그것 포함에서 번아웃 오기전에 사람들을 빠른손절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냉소적 이기적으로 선택하는게 최우선인것 같음. . .그게 안되면 내가 떠나는게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사기꾼들이 많아서. . 나를 이용할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 .
이기적으로 사니 살맛 납니다. .
제가 상대를 너무 배려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윤홍균 의사님 얘기를 듣고서 제 입장에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었습니다.
저는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조현병 까지 왔습니다.
현재 2년정도 재발을 않하고 약복용도 않합니다.
현재 빠르게 손절 처리 하니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 될시에는 빠른 삭제처리 하겠습니다.

귀찮다와 할께 없다는
다른거겠죠?

헉 쇼핑 ㅜㅜ

썸네일보고 룩삼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좋은얘기 잘듣고갑니다

사람이 싫고. 복잡한 도시에서 꾸역 꾸역 버티는 삶..

힝구😢

영원히 쉬고 싶다

내가 상처 받고 4년가까이 이랬다 지금도 의욕이 없다 방법도 모르겠다 현실성 없는 조언이나 공감하지 않으면서 방법제시는 오히려 한숨만 나왔고 . 잠이 깻는데 트라우마로 인한 현실마주함에 두려워 일부러 더 잤다. 그저 스트레스 안주고 지친나인지 알면서도 악용하려하거나,지들을 위해 지쳐있는ㅈ내게 눈치주거나 인성떨어지는 것들의 가스라이팅, 눈치주며 심리적으로 불안감 보이지 않게 말없는 협박,계략질 만 없어도 다시 용기내어 노력해보고 싶은 용기가 날것 같다 .

좋은 에너지좀 받고싶어오

말하는거 자체가 지치고
자고 일어나자마자 피로하고 지쳐요.

노쇠한 모친 치매로
가난한 남매들 간 간병 및 비용 문제가 큰데
요즘 산다는것이 참 무의미 하구나 느껴요
아침에 눈이 떠지는게 고달프고 전쟁같은 하루 또 시작이구나. 재미가 없어요.
내가 낳은 자식들 성인 될때까지 의무만 끝내면 그만 살아도 괜찮겠다 생각 듭니다.

왜이리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재밌는일이 없냐

난데?
하고싶은것도. 먹고싶은것도, 갖고싶은것도, 좋은것도... 잆어요.
그낭 아무도 없는곳에서 몆달만 이라도 살고 싶어요.

헐~ 증상 첫번째 세번째 완전히 나네 ;;;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
로또 1등에 판타지를 품고 있음 ㅋㅋ ;;;
가끔 두번째도 있음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겨~
음... 밤에 좀 센치해지기는 함 잠도 잘 안 오고
잠 드는 데도 이런 저런 잡생각에 늦게 듦 ;;;
잘 먹고 싶은데 돈 없어서 하루에 한끼먹고 ㅠ
잘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오거나 늦게 잠들고 ㅠ
헐~ 완벽주의도 완전히 나네 ;;;
뭔가 뜻대로 안 되면 내 자신한테 화남 ㅠ
이게 나 자신을 힘들 게 만드는 거라는데...
쉽게 고쳐지지가 않음 계속 신경이 쓰여서 ㅠ
확실히 유튜브 보면서 많이 배우고 달라짐 ㅎ
같은 걸 겪는 사람들과 내적친밀감이 생김 ㅎ
회복력 낮은 사람의 특징도 다 나네 ㅋㅋ ;;;
긍정적이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음 ㅎ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나르시스트가 되기 쉬움
자존감도 적당히 높아야 함 ㅋㅋ ;;;
열등감은 자기가 못났기 때문에 생기는 거임
자기계발을 하면서 많이 노력하면 됨 ㅋㅋ ;;;
인간관계에 감정 낭비 할 필요는 없음 ㅋㅋ ;;;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는 게 제일임 ㅠ
괜히 친구 사귀고~ 이성 사귀고~ 그러다가는
싸우기만 하지 속 시끄러움 혼자가 최고임 ㅠ
요즘엔 사람 잘못 사귀면 죽을 수 있는 세상~
요즘엔 말 한번 잘못하면 죽을 수 있는 세상~

이분 잘생기심..

나다

그런데,,, 어떻게 쉬어야하나요,,,

혹시 저 만나보셨어요?
말씀하시는게 저 사는 모습을 한 1년동안 지켜보신 분 같네요...
그렇다는건, 이 세상에 나만 저런건 아니라는거겠죠

주말이라고 12시까지 자고 멍때리다가 집안일 조금 하다가 또 누워있다가 결국 밤새서 일했어요. 낮에 일하고 저녁에 자야하는데, 몇일 12시 땡 하고 잠들었는데 그래도 계속 그 다음날 정오까지 자버리니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잠만 자고 싶다 이 생각이 계속 드나봐요.

...후앙..저 요즘 일이 없음 모든 시간을 잠으로 ..운동,독서.등등 전부 스톱 됬음 ...왜그럴까여 ㅠㅠ 번아웃인가 싶어서 와본니 내가 지금 그상태네요ㅠㅠ

문제는 밤에잠이안온다

30년 죽었다가. 아주 열심히 10년. 취미 . 릴레. 몰입.즉기전까지. 활동.
하려고....슨데. 번아웃올까봐.....지핀다는

나도

모든 동물에게는 고통이라는 감정이 존재한다 인간은 생각하는동물이라서 유일하게 소통을하며 다양한 생태계로 살아간다. 인간은 육체가 있어서 육체적 고통을 받는다. 지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이라는 마음의병이생긴다. 우울증은 어두운방에 같힌 썩은 나무가지다.

뭔가 양조위 닮으신 느낌 😂

... 약먹으면서 참으면서 일하고 있네요 회사가 문제인데 자꾸 내가 뭔가 안되지...하면서 버티고 있네요 회사가는게 지옥같네요

뜬금없는것 같지만....
저는 어떻게 그런 상황을 극복했냐면....
우선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다만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인은 아닌....
시작은. 세상은 왜 존재 하는가.. 에서 출발했네요...그래서 내린 결론은 과학은 신이 만든 법칙과 질서가 세상에 작용하는 힘 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은 신이라는 존재가 창조를 했으며, 삶은 그 존재(신)가 세상을 만든 목적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라는게 저의 결론 입니다. 물론 저는 이제 그 긍국적 목적에 도달했기에 더이상 번아웃은 없습니다만...
각자가 삶의 의미를 나름대로 찾아보는게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냥죽을래요

근데 정말 죄송한데.. 이번 나는솔로 모솔편 광수 닮으셨어요..

운동열심히하는데 억지부리는것도 힘안들어요?? 그 현장직에서 일하는 의사, 형사들 괜찮냐고나물어봐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