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후추는 도대체 어떤 식물일까?? (고추 아님) - 후추 해부

참고: 제주도에 가시면 '후추등'이라고 불리는 후추와 매우 비슷한 식물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후추와 사촌지간이고 열매를 향신료로 사용가능합니다.

요식업 하면서 이렇게 달라지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심지어 레드페퍼를 물에 불리면 화이트페퍼인건 진짜 몰랐네...
참고로 미리 갈은 페퍼들은 이미 향이 날라간게 대부분이니 페퍼그라인더를 쓰는걸 더 추천합니다
갈려서 파는거는 유통기한에 따라 뚜껑 따기도 전에 이미 향이 날라간것도 있어서 비 추천!
직접 갈아쓰세요!

세상에.. 늘 먹던 후추에도 이런 다양한 모습들이 있었다니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통후추를 갈아서 쓰는게 후춧까루~ 를 쓰는것보다 낫더라고요.
향이 훨 진해서 좀 시간 걸리더라도 일부러 쓸때마다 갈아서 씁니다.

현지에서 생후추, 그린페퍼를 그대로 요리해서 먹어보면 후추향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정말 예술 입니다. 스테이크 소스에 생열매 그대로 먹어보면..하아…
한국은 수입이 없어 꼭 외국 가야만 먹어볼수 있더라구요.
생후추 요리집 나오면 대박 날텐데…

오... 후추는 한국에 안 사는구나. 엄청 흔하게 보여서 있을 줄 알았는데 100% 수입이네.

예전에 영광군의 어느 민가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는 후추나무를 처음 봤었는데
안타깝게도 열매나 꽃이 안보였어요. 여기서 보니 더더욱 신기하네요.

슨생님 저 슨생님 영상 잘 보면서 흥미로운 정보 잘 보고있어요 정말 재미있네요

오오 진짜 재미있는 정보입니다

오왕 진짜 신기해요 잘보고갑니당 ㅋㅋ

항상 제일 먼저 찾는 향신료인데 궁금하긴 했지만 찾아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재밋어요~!

후추는 덩굴식물인데 후추나무라는 식물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오래기다렸어요~

엄청나게 귀했는데 지금 우리는 맘껏쓰고있넹 참 좋은 시대다

후추를 좋아 하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후추는 고추가루보다 우리나라에 먼저 들어온걸로 알고있어요 맞나요?

개인적으론 라면 끓인후 후추 한두번 쳐서 먹는걸 상당히 좋아해요!
가격도 싸면서 오래 먹을수 있어서 가성비 쩜

선샌님, 궁금한게 있어요! 혹시 후추와 흔히 중국 사천 음식 중에 '마라향'을 내는 고추(마쟈오?)랑 비슷할까요? 모습은 줄기에 알갱이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비슷하게 생긴거 같았어요. 사실 두 식물 간에 차이가 클까요?

중세쯤엔 고기를 단순하게 찌거나 별다른 조미료도 없이 불에 익혀먹을 때. 냄새가 고약한 경우. 이걸 잡아주는 게 후추였으니... 지금도 잡내 전반을 쉽게 잡아주는 부분도 있고. 싸게 양껏. 듬뿍 뿌려먹을 수 있게된 것은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후추에 연관된 역사도 참 무시할게 못되는 것들이 많죠. 소금과 후추. 정말 굵직한 녀석들입니다.
아. 고양이 세바스찬이 보고싶네요...그립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중에 비슷한 걸 찾자면, '~페페'로 끝나는 관엽식물들이 후추과 식물들입니다

와 후추나무는 진짜 첨보네용 ㅎㅎ잘봤습니다!

또 하나 알아갑니다

다른 가루들과 다르게 왜 후추만 유독 재채기가 심한 건지 궁금해요!

1:28 필승! 이러한 이유로 과거 유럽 귀족들은 부를 과시하기 위해 음식에 후추를 있는대로 뿌려먹었다고 합니다!

후추 나무에서 열리는줄알았는데
덩굴 식물이였군요 ㄷㄷ 처음알았네요

참고로 버거킹도 뉴와퍼 만들면서 기존방식대신 서브웨이처럼 소금과 후추를 패티에 뿌리는 걸로 바꿨다고 합니다. 서브웨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여러 소스 중에서 다른 소스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왠만하면 소금&후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버거킹도 그런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패티를 약간 개선했다고 합니다.

우와 신기하다.😮

핑크페퍼를 적후추라고 팔던데 아예 맛이 다르더라고요 비슷하다던데 전 모르겠음

다음편은 당연히 핑크 페퍼 후추나무 겠죠?

게임 대항해시대 하면서 후추사러 한참 망망대해를 떠돌아다녔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이름이 후추라 국산인줄 알았는데 외국산이었군요? 우리나란 4계절이 있지만 아열대 식물은 키우기가 어려운 조건 그래서 온풍기 틀거나 스마트팜 등 재배기법으로 재배해서 수확 하지요

오홍 화이트페퍼는 종자 자체가 다른줄 알았는데...
가공 방식의 차이군요ㅋㅋㅋㅋ

후추가 우주우주 귀여워서 다음 생에는 후추로 태어날래요♡♡

백후추는 흑후추 껍질을 벗기는 게 아니라 적후추의 껍질을 불려서 벗기는 거였군요. 다음에는 카카오나무도 해주세요~

유럽음식에 요새는 매운게 거의 없지만 과거 후추가 유럽에 처음 전파됐을때
귀족들이 음식에 후추를 넣어 먹기 시작했음 근데 후추가 비싸다보니 귀족들
사이에선 누가 더 맵게 먹느냐에 따라 귀족의 지위(?)를 나타내는 시기도 있었죠

약배전 로스팅한 커피 첫물 내릴깨 냄새 맡아보시면 피페린 향…후추냄새 남.

대리님~~ 후추가루!!

고작 이런 열매를 두고 그 많은 전쟁을 벌였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워우 ㅋㅋㅋㅋㅋ 화폐로도 사용했다니 신기하네요

그러면 닥터페퍼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깔깔

닥터페퍼는 어떤 방법으로 만드나요?

와 집에 후추가 색이 여러개여서 여러 품종인가 했는데 같은거였구나..

결국 블랙페퍼라고 비싸게 파는건 상술이였네

후추는 알면알수록 정말 신기한 식물입니다

신기하다~

와...레드 페퍼를 물에 불리면 화이트 페퍼가 되는군요..신기..

검은 황금이라니 신기하군

1:00 바다포도 같당ㅋㅋ

바다포도인줄ㅋㅋㅋㅋ

후추를 후추후추

왜 흑후추를 구우면 고소해지고 향이 좋아지나요?

닥터 페퍼는 없나요? ㅋㅋ

이름 영어로 바꾸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잘 포장해서 비싸게 파는거였군

6분전이었네;

확실히 후추를 뿌리기 전과 후가 맛의 질이 달라짐
그러니 과거 후추를 구하기 어려운 서양에서는 금보다 귀하게 여겼을 수도 있겠구나 싶음

뒤에 나오는 다른거란게 혹시 초피(산초) 아닌가요? 붉은열매면 흠.. 아시는분 계신가

고기보다 국밥이나 떡국에 찰떡임 진짜...

블랙 화이트 맛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후추 뿌릴 때 '후추춧'해야 골고루 잘 뿌려진대요.

올스파이스 드셔보세요 맛잇음

궁금증이 해결 됬습니다.

태국에서 볶음밥에 있던게 후츄였군요 ㅎ

통후추를 생으로 드시다니.. 말리지 않으면 매운맛이 덜한가 보네요..

처음 유럽에 소개 되었을 때에는 금 보다 귀한 대접을 받았다. ,,,,😊😊

생으로 씹으면 어떤 맛인지 더 자세히 알려주시징....
궁금해서 베트남 가보고 싶게 만드시네.

닥터페퍼는요??

고수풀 해주세요

어묵국물엔 역시 가루후추

그럼 닥터페퍼는 뭔가요

후추 엄청 좋아하는데... 그냥 나무일거라 생각했던 나...ㅋㅋ

엌ㅋㅋㅋㅋ베트남 갔다오셨다니ㅋㄱㅋ

후추 하셨으면 이제 아프리카 커피 농장 가셔서 커피도 해주세요

세상에나
후추가 저렇게 생겼네요

닥터페퍼는요?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초피와 산초에 대해서도...

와 진짜 싱기하당

오 신기해 +_+

어릴때 후추에 중금속 많다던데
구라 인가요?

갑자기 비비큐 블랙페퍼 먹고 싶어지네

후추가 식물의 열매라는것을 오늘 알고갑니다

저거 태국에서 볶음밥이나 팟타이 먹음 맨날꼽사리 껴서 빼고 먹었는데

후추 조아요❤

후추가... 금보다 비싸진 않았습니다. ㅡ,.ㅡ;;

나중에 우리나라가... 따뜻해져수 후추재배가 된다는 그런 슬픈 소식이 안들리길바라며... 후추최고...

후추 덩굴식물이였다니 댐이 외래어급의 충격이다

근데 후추향이나 맛이 좀 달라졌어 옛날하고 기후때문인지 품종때문인지 나무 톱밥 냄새 연필 냄새가 많이 남

바다포도...너니?....

저 알맹이가 금보다 비쌌단 말이구만

60 ~ 70 년대에는
시장에서 통후추
즉석에서 갈아서팔았는데

세바스찬 안부도 좀...

결론: 후추는 원래 하얗다

후추는 생선이었군!

와! 후추!

산초랑 비슷한듯

Green pepper corn, 외쿡에선 흔하제

이 영상 시청 후 후추가 아 여기엔 없구나

조상들은 어떻게 저런걸 향신료로 쓸 생각을 한걸까

블랙 페퍼 스테이크ㅋㅋㅋㅋㅋ

아니 이분.. 수산물(?)만 하시는게 아니였구나!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