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다녀오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도표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사회경험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경험을 하게되면서 얻는 경험치가 올라가는 것인데.... 이건 그냥 직장을 들어가도 하는 것이고 알바를 해도, 결혼을 해도, 재수를 해도, 대학에서 공부를 해도, 연애를 해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릴적 한대 맞았던 경험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처럼 젊은 시절의 군대 경험은 세상에 대한 좀 치사하고 복잡하고 추잡하고 힘들고.... 한 것들이 뭉쳐진 집합체를 억지로 집어삼켰기 때문에 생기는 '도움이 되었다..'이지 정말 삶의 지혜를 배운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을수 있습니다.
군대가서 180도 바뀐 찐따 친구들도 꽤 있어서 생각보다 꽤 영양가 있네? 라고 생각 했었음 나도 찐따긴 하지만 ㅋㅋ 좀 소극적이고 대인 공포증 있는 그런애들 말임. 생각해보면 입대해서 중대 최고참 되면 밑으로 백명 이상 되는 후임들 두고 또 작업 하나를 하더라도 간부 빠지면 진두지휘 하면서 일 해야 하는데 안바뀌어 나오는것도 이상하죠 다른 사회생활을 해도 조직의 꼭대기까지 최단기간에 가는 코스는 없는데 군대는 그게 가능하고요 분명 성격개조의 장점은 있음
희귀병 환자입니다. 15년에 입대해 만기전역했습니다.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아 진단 자체를 받지 못해 4급 이하를 받을 수 없어 현역 입영했고 입대 전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던 상태였지만 버텨서 훈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끝까지 채우고 나왔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데 일상생활까지 어려웠기에 진급누락 풀로 먹으면서 수모를 당했고, 최초 검사한 3차병원에서는 질병의 존재 자체를 은폐했습니다. 인격말살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끝내 살아남아, 국가가 만든, 그러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병역의무의 오점이 되었네요. 큰 교훈이었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정말 맞더군요. 환자가 입대하면 환자는 환자대로 힘들고, 군 동료는 동료대로 짜증납니다. 몸이 안 좋으면 사람 취급을 못 받을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저보다도 더 좋지 않은 환경에서 견뎌 제대한 선배들, 그리고 못지않게 고생한 후배들 모두 감사합니다.
@@user-zt9se9qe5m 옳고잘못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손익계산을 좀만 해봐도 갔다오는게 맞는 상황이엏음. 군대안가려고 시위나 쳥원같은거 해도 바뀔가능성도 크지않고 시간이나 에너지만 낭비인 상황에서 이민갈것도 아닌데 어차피 나라를 누가 지키긴 해야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따져봤을때 걍 조용히 갔다오는게 손해 더 안 크기때문에 가는거지. 근데 이젠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군인에 대해 너무 개무시하니까 반발하는거고
전 카투사 갔다왔는데 완벽한 주5일에 야간 근무 없음. 그냥 직장생활하는 것과 같아서 일 8시간 × 주 5일 × 4 = 160시간에 50 받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받는 보수로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노예 마인드니 꿀빨았다느니하는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08 군번 국군 병원에서 근무한 전역자입니다.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최고입니다. 입대전엔 우리 대한 아들 일 생기면 너희 아들 태도 시전 하는 우리 군대 에서 제대로 된 치료 못 받고 몸 상해서 전역 하시는 국군장병들 많이 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좋아요 수가... 30 대 중반을 바라 보는 나이에서 20대 초반을 돌이켜보니 한창 미래 준비 해야 하는 시기, 같이 대학에 진학한 여학생 동기들보다 전역후 2 년이라는 갭이 생각보다 우울하고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군 입대가 예정된 분들이시라면 부디 몸 건강히 전역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행여나 안 갈 수 있으면 눈치 보지 말고 상근이나 면제 안되면 공익으로라도 꼭 빠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무병의 직책으로 근 1년10 개월 군 복무 기간동안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던 국군장병분들을 워낙에 많이 보고 복무하는 내내 안타까워 했던지라.. 사실 군대 전역후 이 나라에 있어서는 안되겠다싶어 빠른 유학길로 현재는 해외에서 영주 하며 의료쪽에 종사 하고 있는 몸이 되었습니다. 군복무 기간 동안 처참한 군장병분들 대우에 나라를 이렇게나 증오 했던적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에는 어딜가나 군대 모집을 하는걸 볼 수 있어요. 특히 대학교에 가면 군대 모집 부스가 정말 많아요. 군대 갔다오면 학비도 전액 지원해주며 혜택이 정말 많은거같아요. 무엇보다 미국 전반적인 사회가 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멋진 직업이라는 뼈깊은 인식과 항상 군인을 만나면 배려하고 존경합니다. 한국도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등 존경받는 인식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출산율 나락가서 미래에 모병제는 더 답이 없음. 현재 모병제로 전환하면 15만, 엄청 잘해서 미국만큼 모집하면 25만임. 병역자원 줄어드는 10년뒤에는 10만명도 채울까말까임 모병제는 돈문제를 떠나서 애초에 청년이 없어 10만에서 15만명으로 중국과 북한 잘도 막아낼 수 있겠다
군인 부족현상에 본질은 모병제냐 징병제냐가 아니라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중요한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군바리라 놀리고 2년간 시간 버린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생기는 것도 그동안 우리가 군인에 대해서 평소에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 군인의 헌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하는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모병제로 간다해도 과연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입대 할지도 걱정입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야 애국심, 희생정신, 공동체의식 같은걸로 눌러왔지만, 그냥 병역자체가 너무 인권침해가 심하잖아. 그렇다고 병역 자체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었나? 애초에 한달에 10만원씩 주면서 그게 가능 할 리 없었지. 지금와서 그런 인식을 '전쟁이 터지지 않는 이상' 바꾸는건 당연히 불가능하다. 한 두명이 이런 인권침해는 못견디겠다고 하면, 그냥 감옥 보내면 되는데, 현역 대상 대다수가 못 가겠다고 버팅기면 어떡할거야? 다 감옥 보낼거야? 결국 역차별 얘기가 나올 정도로 혜택을 퍼주든가 모병제로 전환 하는 수 밖에 없다.
일단, 남 일이라고 막말하는 인간들부터 사라져야 인식 개선이 제대로 시작될 것 같네요. 갔다온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군필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시간이 헛된 시간이었다고 느끼지 않기 위해 후시편향으로 미화를 하기 때문에 군대를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이런 사람들이 그래도 군대 가서 좋았다고 이야기하지만 재입대를 거론하면 멱살을 잡습니다. 후시편향의 미화를 거쳐도 그 시간이면 더 많은 것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걸 다들 알거든요.
군필자 공무원 우선임용혜택은 이미 위헌판결을 받은 바 있고, 그 이후로도 공무담임권의 직접적이고 심대한 제한은 비례의 원칙에 따라 똑같이 위헌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군가산점제 위헌결정 당시보다 공무원 시험의 인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고, 또 공무원이란 결국 한정된 자리를 놓고 지원자들 간의 경쟁을 통해 채용된다는 점에서 일방의 특혜는 곧바로 타방의 공무담임권 제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양자는 표리의 관계에 있다 할 것이기 때문이죠. 주택청약도 역시 마찬가지로 위헌결정을 면하기 어려울 겁니다. 결국 타인의 권리를 제한하지 않으면서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묘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인데 이게 골치아픈 문제인 것이죠
문제가 헌법에서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고 명시하고 실질적인 모든이들이 회피하고싶은 보상도 없는게 현실 애국심팔이의 현장이 군대임. 그러니 무언가 실질적인 보상 안이 나와도 다녀오신 선배님들이 불만이 생기는 거임 상대적 박탈감도 있지만 본인들의 신성항 국방의무에 대해 가치손상이 되는 느낌이거든 그러니깐 라떼는... 요즘 군대가 군댜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언제나 병역에 대해 집착에 가까운 혁신이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면 정치권에서의 병역논쟁은 그냥 포퓰리즘처럼 느껴지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저출산 얘기가 나오자마자 이에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알아서 해결되겠지 하다가 인구수가 훅 줄어드니까 그저 병력 모자라다고 징징거리고만 있죠. 도데체가 지난 20여년간 세금 먹고 뭘 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인구문제는 단 기간내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무슨 깡으로 그 오랜 세월동안 그저 행복회로만 돌리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지 원......
06 군번입니다. 병장때 국가에서 연초(담배) 배급을 없애면서 월급을 10만원으로 올렸었죠. 그거 받으면서 정말 군인은 쓰레기나 다름없이 대우 하는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의 이전은 더했겠죠. 하지만 후는 얼마나 나아졌습니까? 물가 상승율,최저시급 인상 이런거 가만하면 하나도 안오른거나 다름없습니다...거기다가 가산점도 없어졌죠. 군대는 갈 이유가 없습니다. 나라에서 그따위로 대우하니 인식이 이따위 인겁니다. 의무라고 부를거면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합니다.
아픈사람들은 진짜 군대 보내면 사람들이 더 힘들다. 정상적인 한명을 대체한다고 아픈친구를 보내면 0~1이 아니라 -1 , -2 오히려 보조해줘야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답이 없는 문제이기는 한데 조금 생각했으면 좋겠다. 최근에 심장질환 있는 친구도 이번에 현역가는거 보고 할말이 안나오더라
저격수들 중엔 죽일수 있는 적을 일부러 부상을 입혀서 그 사람을 수송하느라 두 사람이 빠지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부상자와 수송병력 총 세명이 전투에서 이탈해야해서 전투력이 감소됨. 근데 우리는 현역오면 안되는 사람을 끌고와서 저격수에게 당한 병사도 없는데 시작부터 부상자를 데리고 싸우는 꼴임 ㅋㅋㅋㅋㅋ 부상자면 낫지, 이 인간이 언제 맛이 가서 아군에게 난사를 할 지도 모름. 최악의 경우엔 전투도 없이 분대 하나가 통째로 사라질수도 있음
2년동안 싫어하는 선후임 이나 좋아하는 선후임이랑 24시간 훈련 밥 목욕 취침을 같이 해야하는 것 그리고 갇히는게 고역이다. 거기서 배운건 싫어하는 사람과 별탈없이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나름의 처세술이 없거나 빠르게 기르지 않으면 정말 죽음과 비슷한 고통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역 군인인데 몸 아픈 사람들 군대오는거 별로 안좋음. 일단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계속 병가 나가야하고 특히 요즘은 자가격리까지 있어서 부대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음. 괜히 편제 잡아먹어서 남아있는 다른 사람들 고생시킬 바에야 그냥 공익 보내는게 나음. 인원 부족한거는 다른 방안을 찾아보는게 좋을듯.
미국은 일단 사회적으로 군인이 존경받는 직업이고..대학학비 다 대주고, 의료보험 다 해주고 ,공무원임용에 엄청 어드밴티지를 주던데..그리고 그것이 저소득층 자녀들이 중산층으로 갈 수있는 훌륭한 사다리가 되던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인은 부족하죠 우리는 뭘 해주면 될까요?
@@user-db2fu8gx1x 어차피 인구절벽오면 징병제 가지고는 못살아남음. 10여년 뒤면 찾아올, 한계가 명확한 징병제보다 일단 모병제 조금씩 확장해가면서 도입해야 됨.. 그리고 지금 징병제 너무 기형적임. 팔다리만 붙어있으면 끌고 감. 일제도, 나치도 2차 세계대전 중 그 어떤 참전국도 이렇게 징병해가진 않았음.. 싸울 수 있는 사람이 가는 게 군대지. 자리 채우고 총알받이하라고 가는 곳이 군대가 아닌데 말이야...
모병제를 해야 함 1. 모병제를 해야 원하지 않는데 개처럼 끌려가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음. 2. 모병제를 해야 장기적인 인원이 확보되어 군당국 입장에서도 장기자원 확보에 용이함. 3. 모병제를 해야 전투력 배양과 숙달에도 용이함. 당연히 짧은 기간 복무하는 징병제보단 긴 기간 복무하는 모병제가 숙달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음. 4. 모병제를 해야 다가올 저출산 시대에 대비가능함. 어차피 징병제를 고집해봤자 병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결국 답은 모병제임. 결국 모병제는 예고된 미래와 같음. 5. 모병제를 해야 이른바 폐급인원(깡패,저학력자, 저능아)들을 최대한 걸러낼 수 있고 이렇게 해야 전투력 분위기 사기도 일신되는 것임. 6. 주변국들(중국, 일본, 북한) 모두 모병제를 택하고 있음. 우리도 세계추세에 따라가는 게 필요함.
일단 사람들 생각부터 바꿔야됨 요즘 월급도 많이받고 군대좋네. 자기들 못받았다고 지금 세대 비난하고 그런거 옳지 않음. 솔직히 나는 그런 부류를 과감히 쓰래기라고 부르고 싶음. 왜 아직도 우리가 이런걸 가지고 이야기 해야되는지 모르겠음 정당화를 하기전에 먼저 정상화를 시킬 생각을 했으면
@@user-mu4eu8mm8w 저기요, 대한민국 군대가 광복부터 지금까지 조부모 부모 자식 세대까지 이어져오면서 조금씩이라도 천천히라도 좋아진건 맞다고요~~~ 그게 군인들의 급여든 처우든 생활 공간이든 무기든 국방기술이든간에 점진적으로 발전한건 맞으니까 좋아지고 진보되는 부분에선 인정할건 해야된다 이말이라고요.. 물론 지금도 갖가지 문제가 속출하는게 대한민국 군대라는거 저도 모를줄 압니까!? 대표적으로 구타, 가혹행위, 말도 안되는 부조리, 군납비리 이런것들... 이게 완전히 근절되거나 없어진게 아니기에 계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외치고 있고 이러한 문제들도 계속 수면 위로 떠올라 차츰차츰 척결이 되는겁니다! 제가 말하는거는 당연히 이런 비상식 비합리에 대해선 끊임없이 얘기해야되는거 뿐더러 앞서 언급했던 처우나 환경의 개선도 분명히 이뤄진 부분들도 많기에 인정할건 인정하자 이 얘기라고요~~ 제가 딱 10년전 12년도 입대했을 무렵 아니 그전부터 선진병영 타이틀을 지겹도록 들었던것도 이와 관련있는거고요~~ 님이 연령대가 어떻게 되고 어떤 부대를 복무했는지 모르겠지만 님같은 마인드로써는 아무리 환경이 좋아지고 발광이 나도 걍 오로지 부정적 패배자 의식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걸 어떡합니까~~~ 글고 어떻게 군인들을 도둑으로 비유를 해요!? ㅋ 비유를 들어도 좀 합당한걸 내놓던가요.. 얼척없습니다..
@@user-mu4eu8mm8w 요즘은 무슨 말마다 노예라는 단어가 안들어가면 대화가 안되나봐요... 어떡하지.. 멀쩡하게 아니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복무를 하는 청년들도 많을텐데 그분들에게까지 싹다 노예로 만들어버리네 ㅋㅠㅜ 걍 안타깝고 뭐가 없어보여요... 걍 군대 군인이라는 단어 말 자체를 싫어하시는거 아닐까 이분은..
자본주의 사회라 돈돈 하지만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내 노력과 희생을 알아주면 그거에 만족하잖아요. 근데 지금의 한국군대는 돈도 안주고 존중도 안해주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미국여행갔을 때 동생이 전역때 들고 나왔던 군용배낭하고 캐리어 들고 여행다녔었는데, 음식점 주인이 군인이라고 돈 안받으려 하고 공항에서는 좌석 업그레이드 해주려고 하는거 보고서(양심의 가책때문에 필사적으로 부인했지만 ㅠㅠ) 이러니까 미군 하는구나 싶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의 군대는 사회와 완전히 단절된 곳, 온갖 부조리가 난무하고 그에 대해 똑바로 항의조차 할 수 없는 곳, 그래서 몸 성히 전역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그런 끔찍한 곳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끔찍한 곳에 누가 가고 싶어하겠습니까.
부사관출신으로 9년 전방에서 복무 했습니다 직업군인은 준공무원이라 4대 보험같은거 없습니다 한마디로 오래 복무할수록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같은 혜택이 전역하고 나면 하나도 없습니다 늦게 전역할수록 손해죠 차라리 20년 넘게 해서 퇴직금을 연금으로 전환해서 받는게 나을테지만 20년하면 연금금액이 정말 아쉬울 정도죠 금전적 혜택 뭐 이런걸 떠나서 단기적으로 어떻게 접근하고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각자의 복무기간 과 급여를 조정해낼지 추이가 궁금하네요
내 살아 생전에 부당한 징병에 피해 받은 사람들, 혹은 부상/순직한 사병들이 국가 상대로 단체 소송 걸어서 승소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씨발 반공주의자인 나를 공산당 선언에 공감하게 만든 이 노골적인 계급화, 갈라치기, 억압, 여론조작... 대한민국에 정의는 어딨냐? 북한이랑 서로 누가 더 못났나 경쟁함?
어릴때 군대를 강제로 가는걸 너무나 당연시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갔으며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이예다라고 군대가기싫어서 프랑스에 망명 신청했는데 받아줬다고 합니다.그 당시 강제징병,무차별구타 등등의 이야기를 듣고 담당자가 거기가 혹 시 노스코리아냐고 물어봤더랍니다.나도 저런 방법을 알았으면 다른 나라로 가는건데
ㄹㅇ 부모 입장에서도 딸 낳는게 더 키우기 쉽고 일찍 취업해서 독립하고, 군대다 뭐다 걱정할 거리도 적고,, 낳아지는 입장에서도 아들로 태어나면 난이도 상향 딸로 태어나면 인생 조금 더 쉬움. 괜히 남아 선호사상이 개박살나고 오히려 여아 선호 여초 사회로 가는 기형적인 국가가 아님.... 낳았는데 아들이면 걍 죄 짓는거야
![[#무도] 아주 까~아아아암짝❗ 놀랄만한 명수의 이해력에 답답해 죽는 준하🤣 보너스 형 명수의 수난시대💦 '숫자 야구' 2편 MBC130209방송](http://i.ytimg.com/vi/PhZRdWr6GyA/mqdefault.jpg)
![[스페셜] 등장만으로 투수조 사기 저하💦 역대급 트라이아웃 지원자의 등장💥 | 최강야구 | JTBC 240415 방송](http://i.ytimg.com/vi/XS5qT9orzdA/mqdefault.jpg)
![[15화 예고 FULL] 현우를 마주한 해인?! 잊고 싶지 않았던 현우를 기억해낼까? #눈물의여왕 EP.15](http://i.ytimg.com/vi/71EK_bEtTSE/mqdefault.jpg)
![[트랜스포머 ONE] 1차 예고편🤖](http://i.ytimg.com/vi/wKiwHP3s5hI/mqdefault.jpg)
![[#라디오스타] 슈카씨 개인 투자는 어떻게 하세요?💸알고보니 스스로는 구하지 못한 마이너스 손의 쫄보?!😲 | #슈카 #엠뚜루마뚜루 MBC230426방송](/img/0.gif)
군대에 다녀오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도표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사회경험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경험을 하게되면서 얻는 경험치가 올라가는 것인데....
이건 그냥 직장을 들어가도 하는 것이고 알바를 해도, 결혼을 해도, 재수를 해도, 대학에서 공부를 해도, 연애를 해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릴적 한대 맞았던 경험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처럼 젊은 시절의 군대 경험은 세상에 대한 좀 치사하고 복잡하고 추잡하고 힘들고.... 한 것들이 뭉쳐진 집합체를 억지로 집어삼켰기 때문에 생기는 '도움이 되었다..'이지 정말 삶의 지혜를 배운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을수 있습니다.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피로의 역치가 올라가는 효과
이거다
그리고 아무리 얻는게 있어도 학업단절에 2년박아서 할짓은 전혀 아니죠
군대가서 180도 바뀐 찐따 친구들도 꽤 있어서 생각보다 꽤 영양가 있네? 라고 생각 했었음 나도 찐따긴 하지만 ㅋㅋ 좀 소극적이고 대인 공포증 있는 그런애들 말임. 생각해보면 입대해서 중대 최고참 되면 밑으로 백명 이상 되는 후임들 두고 또 작업 하나를 하더라도 간부 빠지면 진두지휘 하면서 일 해야 하는데 안바뀌어 나오는것도 이상하죠 다른 사회생활을 해도 조직의 꼭대기까지 최단기간에 가는 코스는 없는데 군대는 그게 가능하고요 분명 성격개조의 장점은 있음
9:00 이런 혜택을 줘도 군인을 할까 말까인데..
지금까지 징병제로 국가는 얼마나 꿀 빤 거임
ㅋㅋㅋㅋㅋ
연초15갑과 애들껌값도 안되는 만원으로 휠채어 타기 직전까지 부려먹었죠...ㅋㅋ
군대에서 총 몇 번 안 쏘고 노가다하다 전역했는데, 항상 밖에서 일당으로 돈 모았으면 몇 천은 모았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ㅠ
희귀병 환자입니다.
15년에 입대해 만기전역했습니다.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아 진단 자체를 받지 못해 4급 이하를 받을 수 없어 현역 입영했고 입대 전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던 상태였지만 버텨서 훈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끝까지 채우고 나왔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데 일상생활까지 어려웠기에 진급누락 풀로 먹으면서 수모를 당했고, 최초 검사한 3차병원에서는 질병의 존재 자체를 은폐했습니다. 인격말살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끝내 살아남아, 국가가 만든, 그러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병역의무의 오점이 되었네요.
큰 교훈이었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정말 맞더군요.
환자가 입대하면 환자는 환자대로 힘들고, 군 동료는 동료대로 짜증납니다. 몸이 안 좋으면 사람 취급을 못 받을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저보다도 더 좋지 않은 환경에서 견뎌 제대한 선배들, 그리고 못지않게 고생한 후배들 모두 감사합니다.
군생활 버티느라 수고했어요👏👏👏
@@dri13829 지금은 병역자원이 부족해서 사지절단 아닌 이상 다 끌려갑니다. 일제시대 강제징병이나 2차대전 나치보다 징집률이 높은 상황이에요
ㄹㅇ 신검 받으면서 어처구니 없던 게 이거임
지들이 알아서 걸러내도 모자란데 검사 대상에게 진단서 떼오라캄
그렇다고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것도 아니고 돈 없어서 병원 못가면 꼼짝없이 현역행ㅋㅋㅋ
@@dri13829 구라가아님 사기치는 사람이 워낙 많고 자신들이 가고싶은 병원 등등 선택사항 관리사항 등의 문제로 병원비 지원 안해줌 귀가 한쪽 안들리고나 손이없거나 같은 이유는 진료비도 싸지만 희귀병의 경우 치료비만이아니라 진료비도 많이나옴
나도 전입했을대 선임들이 어떻게 이런애를 군대를 보냈냐라고 생각했다는데
나보다 더한 애들도 군대오는거보고 똑같은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애들 중에 잘사는 애들은 진짜 단 한명도 없습니다
2차 웨이브때되면 진짜 남녀 구분없이 다 입대 가능으로 하고 청약점수, 공무원시험 추가 점수등 확실한 복무에 대한 보장된 혜택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 군인 월급만 올리는게 능사는 아닌것 같고 시설이나 복무 환경 개선도 중요한것 같고
면제기준이 강화됬다고 하지만 내용을 보고 나니 사회 약자는 기여코 군대에 집어 넣고 정신 질환으로 인한 경력으로 공직이나 기업체 입사를 포기해도 떵떵거리며 먹고 살수 있는 사회 상위층 2세들은 군면제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편된 거네요.
빽있고 돈많은것들은 항상 면제받아왔지 다만 멍청한 한국남자들은 길들여져서 뭐가옳고잘못인지 모름. 그냥 시키면 해야함
지금 bts는 면제시킬라고 하는거보면 아이러니하죠
@@user-zt9se9qe5m ? 안가면 감옥 가는데 뭐 쿠데타라도 일으킴? 억울하게 갔다 오는 것도 ㅈ같은데 갔다와도 멍청하다고 하네 ㅋㅋ
@@user-zw7cr6bq2q 이건 미필 군필 다 모여서 시위라도 해야함 군필인 내가봐도 개빡침
@@user-zt9se9qe5m 옳고잘못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손익계산을 좀만 해봐도 갔다오는게 맞는 상황이엏음. 군대안가려고 시위나 쳥원같은거 해도 바뀔가능성도 크지않고 시간이나 에너지만 낭비인 상황에서 이민갈것도 아닌데 어차피 나라를 누가 지키긴 해야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따져봤을때 걍 조용히 갔다오는게 손해 더 안 크기때문에 가는거지. 근데 이젠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군인에 대해 너무 개무시하니까 반발하는거고
모병제로 전환하면 돈든다고 걱정하던데 그 돈이 원래 줘야되는걸 안주던건데 참....
맞아요 지금 강제로 값싸게 쓰고 있으니까 당연한 줄 아나보네요..
@@user-br3yr3lj6i ㄹㅇ 팩트
징병제로 사람을 싸게 굴리는 게 당연시되고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추잡함.
미국도 6000달러준다고해도 미달나는데 가겠냐 ㅋㅋㅋ 평택만가도 600버는데
19년 병장 만기전역 입니다. 병장 때 50만원 정도 받더라고요. 시급이 천원 안됬던걸로 기억하는데 남들은 군캉스 이 소리 듣는거 보면서 기가 차더라고요. 군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모병제든 뭐든 할 거 같습니다.
12년 군번입니다. 병장 월급 10만원 초반이고 시급 200원대 였습니다.
그때보다 편한건 사실이죠. 월급도 5배고.
@@eyebrows5318 와 12군번인데 이딴소리하는거보니 30살 꼰대 다됐네 ㅋㅋㅋㅋ 그냥 간다는거 자체가 ㅈㄴ 힘든건데
@@eyebrows5318 그얘길 하자는게 아니잖아 꼰대씨
@@eyebrows5318 이런 꼰대들 때매 안바뀌는거임 나때는~나때는~ 걍 평생 노예하셈
전 카투사 갔다왔는데 완벽한 주5일에 야간 근무 없음. 그냥 직장생활하는 것과 같아서 일 8시간 × 주 5일 × 4 = 160시간에 50 받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받는 보수로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노예 마인드니 꿀빨았다느니하는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예전 한국이 못살때는 군인처우에 대한 희생이
어쩔수 없었지만 지금은 10위권 경제 국가인데
처우와 인식은 과거랑 똑같거나 후퇴했다는 사실이 너무슬픕니다.
그냥 망해야 됨 이 나라는
진짜 공익도 현역으로 변환하고 어이가 없던데 사람적어졌다고 신체적으로 안되는 사람 다 데려가는게 말이 되나?
하지만 방탄은 군대 빼줘야겠다고~
이제 방탄 병역 면제되면 BTS 7명을 대신할 희생량으로 몸 건강이 안 좋은 사람 7명이 끌려가겠네요. 신체조건은 방탄소년단이 더 나을텐데 말입니다.
@@jin.24.국내, 해외 방탄 빠순이들 여군징집하면 안됨? 아가리로만 Army 타령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우리 한녀들은 방탄소년단 군면제를 손꼽아서기다린다구..
생각해보면 공익도 웃깁니다. 군대도 못 가는 사람을 왜 동사무소나 시청에서 공무원 심부름 시키나요 ㅠㅠ 그냥 싸게 인력 쓰려는 생각밖에..
모병이든 징병이든 군 복무한 사람에게 정당한 보상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모병인데 왠보상??
@@user-xm5jo1qe7y 님같으면 돈만 준다고 군대에 가겠어요?? 밖에서 일하지
@@user-br3yr3lj6i 많이주면 갈 듯
@@user-nc4cg8bb2w 배달 알바를 해보시는게..?
최저시급도 못받는 노예 ㅋㅋㅋ 근데 군캉스 ㅇㅈㄹ하는거보면 걍 나라를 떠야지… ㅆㅂ 나라가 해준건 없는데 강제로 2년 뺏어감
군대 갔다오면 여태까지 했던 것, 배웠던 것 다 까먹는데 진짜 너무 손해다..돈도 적고 그 시간에 중소라도 가서 돈 더 모으거나 얼른 대학 졸업하거나 할 수 있는데..나는 갔다 왔지만 얼른 모병제로 바뀌길 바란다
모병제 여건 안 되면
강제희생에 대한 보상(200으론 안 됨)을
정말 제대로 하던가, 그거조차 힘드면 여자들한테 군대든 대체복무든 같이 의무를 지게 하던가. 그래야 공정한 거 아닌가
10년 뒤에 되지 않을까가 아니라 논의가 되지 않을까가 진짜 킬링포인트....
08 군번 국군 병원에서 근무한 전역자입니다.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최고입니다. 입대전엔 우리 대한 아들 일 생기면 너희 아들 태도 시전 하는 우리 군대 에서 제대로 된 치료 못 받고 몸 상해서 전역 하시는 국군장병들 많이 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좋아요 수가... 30 대 중반을 바라 보는 나이에서 20대 초반을 돌이켜보니 한창 미래 준비 해야 하는 시기, 같이 대학에 진학한 여학생 동기들보다 전역후 2 년이라는 갭이 생각보다 우울하고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군 입대가 예정된 분들이시라면 부디 몸 건강히 전역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행여나 안 갈 수 있으면 눈치 보지 말고 상근이나 면제 안되면 공익으로라도 꼭 빠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무병의 직책으로 근 1년10 개월 군 복무 기간동안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던 국군장병분들을 워낙에 많이 보고 복무하는 내내 안타까워 했던지라.. 사실 군대 전역후 이 나라에 있어서는 안되겠다싶어 빠른 유학길로 현재는 해외에서 영주 하며 의료쪽에 종사 하고 있는 몸이 되었습니다. 군복무 기간 동안 처참한 군장병분들 대우에 나라를 이렇게나 증오 했던적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몸멀쩡히 군대가서 이어플러그도 못받고 총쏘다 이명생기고 발목인대 나가서 전역 후 1년동안 치료받고ㅋㅋ 군대는 안가는게 최고
많이 힘드셨겠군요.. 복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보에 헌신해주신 용사님 같은 분들 덕분에 편히 잘 수 있었습니다.
명예 하나 보고 갔다오는건데 군캉스니 무슨 예비 범죄자 보는 시선으로 지켜보니깐요.
위문 공연에도 거품물고 발작하잖는데 ㅋㅋ
ㄹㅇ 군병원에 투자좀 했으면 좋겠음. 특히나 외상관련한 부분들은 군병원이 탑클래스가되어야 전쟁이 났을때도 써먹지. 이국종아저씨 데려다 군병원 외상센터 만들라하면 좋을듯. 지역마다 통합병원들 있고 상시 헬기 운전할수있는 군인있지, 구조 가능한 군인있지, 민간병원에 돈뿌릴 필요 없이 군에서 외상센터 운영하면 참 좋을텐데.
저도 군대에서 햄스트릿 허리 다첬는대 뺑기친다고 욕먹었죠...
미국에는 어딜가나 군대 모집을 하는걸 볼 수 있어요. 특히 대학교에 가면 군대 모집 부스가 정말 많아요. 군대 갔다오면 학비도 전액 지원해주며 혜택이 정말 많은거같아요. 무엇보다 미국 전반적인 사회가 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멋진 직업이라는 뼈깊은 인식과 항상 군인을 만나면 배려하고 존경합니다. 한국도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등 존경받는 인식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복지는 빵갱이기때문에
미국처럼 챙겨주는순간 국가의 정체성이 흔들리게됩니다.
그리고 어찌 신하국이 상국을 따라합니다. 자칫하다간 불경한 행위로인해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될수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불가능
그러게요.. 사람들이 미국에선 군인 만나면 thank you for your service 하는거 과장인줄 알았는데 친구가 군인 만나더니 그대로 말하더라구요.. 한국 군인인식 수준보면 참 답답합니다
@@hhn2762 그건 고마워서 하는거고
한국은... 과거가 좀 그렇지요.
미국도 저렇게 다 퍼줌에도 불구하고 항상 모집부족에 시달립니다. 공군 제외하곤 팔다리 멀쩡하면 리쿠르터들이 데려갈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군대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는한 힘들죠... 과도기적 으로 징병 + 모병 단계는 거쳐야 하지 않을까 ? 생각합니다. 직업 군인 숫자를 어마 어마 하게 늘리는 단계를 거쳐서 직장으로써 군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한 후에. 모병제 전환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징병+모병 단계가 된다면 모병제로 가는 사람도 이등병으로 입대하는거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겨..
대부분 징병 끝나고 모병 전환 하던지 징병 제대 후에 모병제로 제 입대 할것 같은데요.. 병 계급은 제대 계급인 병장 혹은 한단계 낮춰서 상병 쯤으로 하면 될것 같습니다. 여군은 뭐 이등병 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구요
출산율 나락가서 미래에 모병제는 더 답이 없음. 현재 모병제로 전환하면 15만, 엄청 잘해서 미국만큼 모집하면 25만임. 병역자원 줄어드는 10년뒤에는 10만명도 채울까말까임
모병제는 돈문제를 떠나서 애초에 청년이 없어
10만에서 15만명으로 중국과 북한 잘도 막아낼 수 있겠다
출생인구가 줄었으니 군인이 줄어드는건 당연하지 이제 드디어 군캉스를 즐길 기회를 그녀들에게 주는거야. 그렇게 부러워했었던 그녀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거다.
군대자체도 싫은데
군대한번가면 진짜 군대 국가에대한 혐오감만 쌓이는듯
일단 간부들 초과근무 삥땅치고 음주운전 밥먹듯이하는데 병사들한테 군기타령하는거보면 진심 기가찰노릇임
지들은 본인들선택으로 돈받고 일하는 직업군인인데 일반병사한테 하는 언행들보면 하,,
후방은 아직도 부조리 심함 ㄹㅇ
자기 고향을 기준으로 자대가 정해지는게 좋을텐데... 많은 현역을 상근으로 돌리고.
뜀걸음, 행군을 비롯해 훈련도 제대로 못받는 사람들 데려가버리면 어쩝니까.. 그게 진짜 전투력이라고 생각하는지.. 군대가서 보모짓하고 전역하는 사람도 생기고 있습니다. 모병제 및 여군에 적극 찬성
미국도 모병제국간데 맨날 정원미달나서 대학생들 납치하려고 리쿠르터들이 달에 한번씩 문자보냄ㅋㅋㅋ모병제는 한국에서 사실상 불가능임
현실적인 정답은 하나뿐이지만 정치인들은 표때매 아무도 얘기안하려고하고..어휴
저도 09년 군번인데 ..악폐습 당했던게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네요... 범죄행위인데 다 바껴야 합니다. 진짜 ..군대 안좋은건 다 바껴야 합니다...물론 군기 유지야 되어야 하겠지만....방법이 너무 잘못됐습니다
바뀐지 오랩니다 형님
@@SuperDoomPa 내가 18군번인데 뭐가 다 바뀜ㅋㅋㅋㅋ 갈굼문화, 악습 아직도 많다
@@iuholic635 요즘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음
@@user-hi6mz5pv6h 이번에 해병대 한명이 악습시달리다가 탈영해서 우크라이나 간거는 어디 엿바꿔먹음? 나만 안겪었고 나만 안봤으면 그게 없는게 되나ㅋㅋㅋㅋ 사람들 참 단순해~
@@iuholic635 내가 아예 없어졌다고 했냐? 손에 꼽을정도로 적다고 했지 지금 이러고 있는 순간에도 부조리 당하는 애 있을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그런거 없이 전역한다고 ㅇㅇ
군인 부족현상에 본질은
모병제냐 징병제냐가 아니라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중요한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군바리라 놀리고 2년간 시간 버린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생기는 것도
그동안 우리가 군인에 대해서 평소에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
군인의 헌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하는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모병제로 간다해도 과연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입대 할지도 걱정입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회적인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구가 부족해서 군인수도 부족한거임 출산률 떨어진단 소리가 이삼십년이 넘었는데 ㅋㅋ
인구가 부족해서지 사회인식이랑은 상관없음 일반인이 기를 쓰고 뺀다고 맘대로 뺼수가있나?? ㅁㅋ ㅋㅋ
@@user-sp9jx3cs3x 사회적 인식이 좋아져야 모병제로 가기 쉽다고 쓴 이야기인데 무조건 인구가 없어서 모병제 가야된다 이런게아니라요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사회인식 참 중요한데 진짜 막막하죠. 말은 누구나해도 실천하려하면 방법이 없음ㅋㅋㅋ
사회인식도 중요하긴 한데, 아무리 사회가 존경을 해줘도 그에 맞는 보상(월급 등)이 없으면 큰 소용 없습니다.
뇌종양 공익 판정이 진짜 개충격이었음ㅋㅋ
예전에야 애국심, 희생정신, 공동체의식 같은걸로 눌러왔지만,
그냥 병역자체가 너무 인권침해가 심하잖아.
그렇다고 병역 자체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었나?
애초에 한달에 10만원씩 주면서 그게 가능 할 리 없었지.
지금와서 그런 인식을 '전쟁이 터지지 않는 이상' 바꾸는건
당연히 불가능하다.
한 두명이 이런 인권침해는 못견디겠다고 하면, 그냥 감옥 보내면 되는데,
현역 대상 대다수가 못 가겠다고 버팅기면 어떡할거야? 다 감옥 보낼거야?
결국 역차별 얘기가 나올 정도로 혜택을 퍼주든가
모병제로 전환 하는 수 밖에 없다.
북한 때문에 모병제 전환은 쉽지않아 보이는데 그 전에 군인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닥을 치니 문제
@@user-fc9wt8jp6o 즈그 86만원 아끼자고 타인의 자유 뺏는 게 당연하다는 마인드가 레전드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한달굴리고 10만원밖에 안줘요? 제가 저번에 찾아봤을땐 그래도 50만원정도 됐던거같은데 줄어든건가
군가산점 없애버린걸 업적으로 아시는 분들이 그런걸 눈뜨고 볼리가 없죠
@@user-fc9wt8jp6o 보인다 보여
군인에 대한 처우가 시급하고, 제발 군비리는 더 엄하게 벌해라. 뭐 정책은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2년은 필요해 보이고, 필요에 따라 연장 복무 하는 인원에 대해 혜택에 대한 고민이 된다면,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남 일이라고 막말하는 인간들부터 사라져야 인식 개선이 제대로 시작될 것 같네요.
갔다온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군필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시간이 헛된 시간이었다고 느끼지 않기 위해 후시편향으로 미화를 하기 때문에 군대를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이런 사람들이 그래도 군대 가서 좋았다고 이야기하지만 재입대를 거론하면 멱살을 잡습니다. 후시편향의 미화를 거쳐도 그 시간이면 더 많은 것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걸 다들 알거든요.
여군징병 할 생각은 안하고 면제기준을 높여서 아픈 사람들을 더 데려가려고 하네 진짜 이게 맞는거냐?ㅋㅋㅋ
그럼 틀린가요?
@@user-iz9vh7th4u ㅇㅇ 틀린거 맞아
행보관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나가서 힘들게 공무원 준비하지말고 지금 당장 행정반 들어와서 싸인만 하면 그렇게 원하는 공무원 될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
ㅋㅋ 철밥통이라하는건데 부사관은 말뚝못박잔수 ㅎ
ㄹㅇ 밑에 노예 한명 만들려는 수작
@@user-yx7dj8os1f 장교들이 힘들지, 부사관은 왠만한 헛짓 안하면 장기 가죠 ㅋㅋ
@@marinesoundstage9986 부대마다 다르지만 요즘은 왠만하면 장기 다 할려고 함.. TO도 많이 안나서 체감상 10명중에 3명된거같음
해병대는 장기 대부분 떨어짐
우리나라는 참이상함 권리만 누리는사람따로 의무만 지는사람 따로임
권리가있으면 의무가있고 의무가있으면 권리가 있는게 정상일텐데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이라고 아 ㅋㅋㅋㅋ
비정상적인 이상한 현상이죠ㅋ
위에서 그게 당연한거라는 사회적 인식을 만들었으니ㅋㅋ
가스라이터 여자들과 흑우 노예남들의 나라ㅋㅋ
군필자 공무원 우선임용혜택은 이미 위헌판결을 받은 바 있고, 그 이후로도 공무담임권의 직접적이고 심대한 제한은 비례의 원칙에 따라 똑같이 위헌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군가산점제 위헌결정 당시보다 공무원 시험의 인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고, 또 공무원이란 결국 한정된 자리를 놓고 지원자들 간의 경쟁을 통해 채용된다는 점에서 일방의 특혜는 곧바로 타방의 공무담임권 제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양자는 표리의 관계에 있다 할 것이기 때문이죠. 주택청약도 역시 마찬가지로 위헌결정을 면하기 어려울 겁니다. 결국 타인의 권리를 제한하지 않으면서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묘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인데 이게 골치아픈 문제인 것이죠
법조인 등판!!!
얘네야 뭐 여론따라 판결하는게 일상이라...
저것도 진짜 문젠게 내가 18군번에 병원 근무했었는데 진료 보러 오는 얘들 보면 진짜 저런 친구도 군대 오는구나 많이 느꼈는데 앞으로도 더 험난해질듯..
그니까 그게 다 징병제의 문제점임. 분단 때문도 아니고 북한 때문도 아니고 중국 때문도 아닌.. 그저... 대한민국 자체의 고질병임.. K징병이 일제보다 더 악랄하다는 사실 알고 게심?
옛날에는 징집률이 30 ~ 50%인데,
지금은 징집률이 99%면 2차세계대전 보다
심한데
일제보다도 악독한 징집륜임
한국은 연령제한이 있는 90퍼 징집률이고 세계대전 당시 징집은 그냥 나이불문하고 다 끌려가는거라 비교대상이 좀 틀림
맞음 ㅋㅋㅋㅋㅋ
@@user-cj3ie3fy2l 무식1
그걸 고려해도 온전치 못한 청년들을 억지로 끌고 들어가 몸더 상하게 만드는건 좀 아님 ㅠㅠ
들어갈땐 나라의아들 다치면 니아들 장애생기거나 죽으면 누구세요?
수년간 이야기 되었지만 바뀌지 않은 군대내의 병폐, 부조리, 인구의 급격한 감소, 부족한 재정, 입대에 대한 인식 환상의 콜라보...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전에 해결책을 찾을수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청약점수는 좋은것같다
문제가 헌법에서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고 명시하고 실질적인 모든이들이 회피하고싶은 보상도 없는게 현실 애국심팔이의 현장이 군대임.
그러니 무언가 실질적인 보상 안이 나와도 다녀오신 선배님들이 불만이 생기는 거임 상대적 박탈감도 있지만 본인들의 신성항 국방의무에 대해 가치손상이 되는 느낌이거든 그러니깐 라떼는... 요즘 군대가 군댜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언제나 병역에 대해 집착에 가까운 혁신이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면 정치권에서의 병역논쟁은 그냥 포퓰리즘처럼 느껴지네요
애미 ㅋㅋㅋㅋ 강제 징집률이 나치를 뛰어넘는데 뭘바라노
@@musekey 그딴것들 선배님이라 하지마 나도 병장만기전역자고 지금 30 중반이지만 라떼는 이랬는데 이젠 그럼안돼 하는것들은 그냥 꼰대고 군대 전역한게 인생에서 가장 내세울만한거라 그럼 ㅋㅋㅋ
조선족 동포들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 해결 될 문제다
모병제 누가감ㅋㅋㅋ 이제 기간제병들도 월급 200만원되는데
노예 21개월 하고 나왔는데
우리나라 전역자 혜택 진짜 해줘라 인간적으로....
군복무 기간만큼 정년 연장,호봉 인정,등록금 지원,취업 가산점
군과 국방구가 인구감소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방관한 결과라고 봄.
현실적으로 없는 인구가 생길리도 없는 데 미리 부대감축하고 양보다 질 위주로 갔어야함.
쓰잘데기 없는 잡무들 죄다 외주박으면 1년반 경력의 훌륭한 전투원을 미친듯이 찍어낼 수 있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저출산 얘기가 나오자마자 이에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알아서 해결되겠지 하다가 인구수가 훅 줄어드니까 그저 병력 모자라다고 징징거리고만 있죠. 도데체가 지난 20여년간 세금 먹고 뭘 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인구문제는 단 기간내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무슨 깡으로 그 오랜 세월동안 그저 행복회로만 돌리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지 원......
그냥 이딴 나라는 망해야됨
이왕이면 미국 주로 편입좀
@@tig6936 나라에 도둑이 많아서 지들만 먹고 잘 살면 된다는 마인드로 방관한거지
신체에 하자가 있거나 교육 수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까지 죄다 군대로 끌고 가서 얼마나 더 그 내부를 헬게이트로 만들려고 저러는 것일까?
그리고 설사 통일이 된다손 치더라도 중국 / 러시아 / 일본 때문에 군대 규모는 결코 줄일 수 없습니다. 북한이라는 완충 지대가 사라지므로 되려 군대는 증원을 해야할 판국입니다.
@@user-xe2yh4rm4u 중국, 러시아를 우리나라가 군대 증원한다고 막을 수 있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06 군번입니다. 병장때 국가에서 연초(담배) 배급을 없애면서 월급을 10만원으로 올렸었죠. 그거 받으면서 정말 군인은 쓰레기나 다름없이 대우 하는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의 이전은 더했겠죠. 하지만 후는 얼마나 나아졌습니까? 물가 상승율,최저시급 인상 이런거 가만하면 하나도 안오른거나 다름없습니다...거기다가 가산점도 없어졌죠. 군대는 갈 이유가 없습니다. 나라에서 그따위로 대우하니 인식이 이따위 인겁니다. 의무라고 부를거면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합니다.
아픈사람들은 진짜 군대 보내면 사람들이 더 힘들다. 정상적인 한명을 대체한다고 아픈친구를 보내면 0~1이 아니라 -1 , -2 오히려 보조해줘야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답이 없는 문제이기는 한데 조금 생각했으면 좋겠다. 최근에 심장질환 있는 친구도 이번에 현역가는거 보고 할말이 안나오더라
이 병력난을 해결할 방법을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얘기안하지ㅋㅋ
저격수들 중엔 죽일수 있는 적을 일부러 부상을 입혀서 그 사람을 수송하느라 두 사람이 빠지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부상자와 수송병력 총 세명이 전투에서 이탈해야해서 전투력이 감소됨. 근데 우리는 현역오면 안되는 사람을 끌고와서 저격수에게 당한 병사도 없는데 시작부터 부상자를 데리고 싸우는 꼴임 ㅋㅋㅋㅋㅋ 부상자면 낫지, 이 인간이 언제 맛이 가서 아군에게 난사를 할 지도 모름. 최악의 경우엔 전투도 없이 분대 하나가 통째로 사라질수도 있음
이제 진짜 군필여고생이 필요할때가올듯
군필남고생은 있냐고 ㅋㅋ
@@tut1350 어짜피 걔들은 곧 간다고 ㅋㅋㅋㅋ
ㅇㅇ가서 행정병 보면 못할게뭐가잇음
이게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은 최고의 육군병력을 가진 국가가 됨 ㅋㅋㅋ
가구당 평균 출산율 0.8명 인데 다 가자 ㅋㅋㅋ
진짜 이제는 걷기만하면 징병하겠네요
들어가면 안되는 청년들은 자꾸 들어가는데 어느 귀한 아드님들은 면제하자고 이야기 나오는게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헛웃음만 나옵니다.
기준 낮추니까 폐급만 들어와서 힘듦... 맨날 블루캠프 갈려고 지랄발광하고 지가 잘못해놓고 선임 신고하고
@@loctite417 블루캠프라고 부르는거보니
해군 출신?
10년후에는 생활관안에 1일1똥을 싸는
미친놈이라도 필요할텐데 ㅋㅋㅋ
상상만해도 버라이어티하네.
@@user-zn2jy4ck8f 생활관에 거미줄 생길 듯 그때는
ㅋㅋㅋ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 그래서 부사관들이 일일병사체험하는 식으로 사병 역할도 수행할 듯 ㅋㅋㅋ
2년동안 싫어하는 선후임 이나 좋아하는 선후임이랑 24시간 훈련 밥 목욕 취침을 같이 해야하는 것 그리고 갇히는게 고역이다. 거기서 배운건 싫어하는 사람과 별탈없이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나름의 처세술이 없거나 빠르게 기르지 않으면 정말 죽음과 비슷한 고통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봉사하는 대신 사회 나왔을 때 그만큼 보상을 주면 불만이 없을듯. 생활도 힘들지만 가난한 사람은 2년동안 돈못벌고 두살 먹고 나오는게 개빡치거든.
현역 군인인데 몸 아픈 사람들 군대오는거 별로 안좋음. 일단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계속 병가 나가야하고 특히 요즘은 자가격리까지 있어서 부대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음. 괜히 편제 잡아먹어서 남아있는 다른 사람들 고생시킬 바에야 그냥 공익 보내는게 나음. 인원 부족한거는 다른 방안을 찾아보는게 좋을듯.
ㄴㄴ 현역 군인인데 병가 어지간하면 못나감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rn2qd5dn2l 준비가 어렵지 그거만 다하면 병가써줌
@@user-rn2qd5dn2l 아저씨 부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대는 그냥 내보내요. 당장 우리 중대만 해도 3명이 병가+연가로 계속 자리 비워요.
@@user-rn2qd5dn2l 그리고 그런경우 나가는 애들도 눈치보이긴하는데 치료는 받아야하고 남아있는 애들은 근무 늘어나니까 힘들고 서로서로 피곤함
@@user-pm6zw9xy6w 그래서 바로 왕따 당하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격 기준 다 똑같은데 21군번인 저는 공익이고 22군번인 친구는 현역입니다..정말 인구절벽인거 같아요
체격기준 어떤데 공익나왔어요?? 저는10년전에 양쪽폐수술로 공익나왔는데 지금기준을몰라서
@@user-wz7no1ml9p 저 체중미달이요. 신검때 키 173에 몸무게 48나왔습니다
저는 간수치가 일반인에 비해 5배이상 나와서..
요즘같으면 저같은경우는 얄짤없이 현역이겠네요.
당연히 그럴만하죠. 올해 한해만 10만이 넘는 병력이 감축될 전망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눈에 불을 키고 현역으로 데려가려 하겠죠!
@@user-ud8do4ri2g 그냥 길거리에 술취한여자들만 징병해도 바로 문제해결인데 아무도 얘기안하려고하네
자기전 보기 가장좋은영상 1위
채팅창 속도 역대급이네요 ㅋㅋ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현재 강제징병에 대한 보상이 진짜 없는수준…; 잃어버린 2년
그와중에 굳건이 캐릭터는 지금봐도 레전드다
슈카월드 잘 보고 있어요, 아쉬운게 한가지 있는데 마이크 하나 쓰셨으면 좋겠어요,,, 스피커에 따라서는 끊기는 증상 생기는 거는 개인적인건데 그만큼 음질 포멧이 안좋다는 거거든요
아직 군복무하고있지만 내 동생 때문에라도 하루빨리 모병제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일단 사람취급부터 해줘야 직업군인 할 생각이 들텐데 나라가 나서서 개취급을 하니 누가 가고싶을까요...
자칭 애국자들이 가면됩니다.
@@user-zn2jy4ck8f 자칭 애국자들도 막상 자기 일이면 내로남불합니다ㅎㅎ 남 얘기는 항상 쉬운거죠..
14:08 저게 기절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안 갈 수도 있다는 기대심리가 좌절된 경우같음
만약에 100퍼센트 간다치면 기절할 리가없음 근데 기절할 정도면 가면 안되는 사람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은 이미 갔다왔거나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하지만 군복무는 누가 뭐래도 손해이며 청년들의 희생이다
응 아니야~
@@sj-hx7jc 응 맞아~
@뀨잉 폰쓴다고 거품물고 ㅈㄹ하는것들 싹다 틀딱예비군이잖어 ㅋㅋ
@뀨잉 댓글 조금만 봐도 나옴. 지들 다닐때보다 나아졌다고 꿀빤다는놈들
@뀨잉 눈,귀 닫고 사시나봐~
형 이야기 항상 2주뒵니다
미국은 일단 사회적으로 군인이 존경받는 직업이고..대학학비 다 대주고, 의료보험 다 해주고 ,공무원임용에 엄청 어드밴티지를 주던데..그리고 그것이 저소득층 자녀들이 중산층으로 갈 수있는 훌륭한 사다리가 되던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인은 부족하죠
우리는 뭘 해주면 될까요?
미국이 그렇게 해줘도 그렇게 많이 지원을 안한대요... 그럼 한국은 안봐도 뻔하죠?
맞음 저 윗분 말대로 그렇게 혜택과 시선이 좋아도 매년 미군 모집 인원 미달입니다..
군캉스라 조롱받는 근본없는 나라인데 어느 뇌없는 머저리가 지원하겠음ㅋㅋㅋㅋ
@ᄋᄋ 제대군인은 의료보험이 있어서 지정된 병원에서 진료시 할인 및 공제받습니다
일단 사회전체적으로 존중과 존경이 필요하겟죠
군캉스 군무새 이런소리들으면서 자원입대할사람이 얼마나있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스윗할래 진짜....
현역인데 이룸 못외운다고 갈구고 뒷담쩔고.. 특히나 이름 외우는거 못하는데 2주만에 외워라 못하면 죽이겠다. 천천히 외워도 좋을텐데 겁박하고있음.. 회사에서 이러면 바로 고용부 신고감인데
자영업자 보상 한다고 추경이니해서 모병제하긴 힘들겁니다 뭐 돈이야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회구성원들의 무시가 크죠
기업에서도 군필자 가산점주고 청약점수같은 사회적인 대우가 절실합니다
사실 형평성까지 고려해서 가장 현실적으로 효율성있는 대처법을 알지만 표얻으려는 정치인들 때문에 아무도 말을 못하는.. 여야 불문하고 언젠간 공동공약으로 내서 추진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현실적으로 효율성있는 대처법이 뭐임?
여군모집일듯
국회 거대양당 둘 다 그런 면에선 별 기대 안 되는 쓰레기라서 기대 접는 게 낫습니다
@@bumin9 한반도의 이스라엘화
전쟁중인 국가 지도자가 연설하는데도 불참하는 휴전국가 위원님들ㅋㅋㅋ 아주 머리속이 꽃밭임
99군번 입니다
슈카님과 비슷한 연령대인데 저희때는 IMF때문에 전부 도피성 입대로 대기 타고 순번 밀리고 했었죠
01군번인데 저도 좀 밀렸었음
10년 군번인데 그 때도 입대 시즌엔 밀리는 경우 있었어요.
그땐 그랬죠...등록금 때문에 휴학하고 싶어도 대학에서 안해줘서 군휴학하고 군대감
06군번인데 저때도 밀려서 의경갔는데 땅을치고 후회했죠
저두 99군번입니다 도피성은..질모르겠구 1~2달 기둘렸던걸로 기억하네요
징병제든 모병제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군인들에게 혜택을 많이 부여해라 노예라는 인식부터 국방부 정치인 국민이 바꿔야됨
모병제 반드시 도입되어야
40대 중반임에도 ... 군대 선임병으로 부터 받은 트라우마 여전함
그럴려면 개ㅈㄹ같은 동아시아에서 벗어나는 것밖에는 답없어요... 우리가 지금도 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를 압도할 능력이 없는데...
@@user-db2fu8gx1x 어차피 인구절벽오면 징병제 가지고는 못살아남음. 10여년 뒤면 찾아올, 한계가 명확한 징병제보다 일단 모병제 조금씩 확장해가면서 도입해야 됨.. 그리고 지금 징병제 너무 기형적임. 팔다리만 붙어있으면 끌고 감. 일제도, 나치도 2차 세계대전 중 그 어떤 참전국도 이렇게 징병해가진 않았음.. 싸울 수 있는 사람이 가는 게 군대지. 자리 채우고 총알받이하라고 가는 곳이 군대가 아닌데 말이야...
@@user-db2fu8gx1x 북한은 압도합니다
모병제를 해야 함
1. 모병제를 해야 원하지 않는데 개처럼 끌려가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음.
2. 모병제를 해야 장기적인 인원이 확보되어 군당국 입장에서도 장기자원 확보에 용이함.
3. 모병제를 해야 전투력 배양과 숙달에도 용이함. 당연히 짧은 기간 복무하는 징병제보단 긴 기간 복무하는 모병제가 숙달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음.
4. 모병제를 해야 다가올 저출산 시대에 대비가능함. 어차피 징병제를 고집해봤자 병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결국 답은 모병제임. 결국 모병제는 예고된 미래와 같음.
5. 모병제를 해야 이른바 폐급인원(깡패,저학력자, 저능아)들을 최대한 걸러낼 수 있고 이렇게 해야 전투력 분위기 사기도 일신되는 것임.
6. 주변국들(중국, 일본, 북한) 모두 모병제를 택하고 있음. 우리도 세계추세에 따라가는 게 필요함.
@@user-ud8do4ri2g 6번 북한은 징병제임;;
라이브로 봤는데, 영상의 14분부터 보다가 엄청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병제 월급 많이 주기 돈 모자르면
안갈 사람 병역세 걷으면 되잖아
가서 월급받든지
안가고 월급 세금으로 내든지
군대규모를 줄이는건 말도 안되고.. 미국처럼해야함.. 군대를 수출하는나라로.. 군복무기간을 줄이던 정기적으로 군사훈련하는것으로 대체하고.. 용병제를 만들어야할듯.. 일단 병사 처우개선이 최우선되어야할듯..
우리나라 지킬 사람도 적다는데 어떻게 수출까지 해... 수입이겠지
06군번 입니다
지금의 제가 과거로 돌아 간다면 면제자가 되겠지만..
군대는 진짜 예나 지금이나 .. 개같은곳 안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진짜 답임..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소년가장은 현역 잘먹고 잘사는 집안 자식은 면제 ㅋㅋㄱ
bts한테 군면제 해 주자는 개소리가 진지하게 공론화 되는 대한민국
@@user-mb9uc9oz5b ㅇㅈ
@@user-mb9uc9oz5b 근본없는 유사국가수준....
우리나라는 돈 많고 봐야됨 ㅋ
대만 보면 한국보다 인구적고 출산율도 한국 못지않게 저출산국임에도 겁없이 모병제 실시했다가 지금 다시 징병제 돌리려니 표 떨어지는 소리나니 결국 기본훈련 4개월을 기간 연장하겠다고 하고 있지요~~ 모병제 보다 복무 기간 줄이고 여자들도 복무 시키는게 맞다고봅니다!
그렇죠. 저출산 시대에
휴전국에서 무슨 인구 절반이 면제인지요
예전이야 전쟁으로 사람도 많이 죽고
애도 많이 낳아야 하니까 면제였지만
지금은 애도 안낳는데
왜 안보낼까요
물론 보내봐야 쓸모 없지만
그래도 활용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사람들 생각부터 바꿔야됨 요즘 월급도 많이받고 군대좋네. 자기들 못받았다고 지금 세대 비난하고 그런거 옳지 않음. 솔직히 나는 그런 부류를 과감히 쓰래기라고 부르고 싶음.
왜 아직도 우리가 이런걸 가지고 이야기 해야되는지 모르겠음 정당화를 하기전에 먼저 정상화를 시킬 생각을 했으면
근데 좋아지고 개선된 부분은 제대로 인정하고 공감할 줄도 알아야 나중 앞으로도 더 좋아지고 나은 군대를 만들 수가 있는거죠~~
@@user-db2fu8gx1x 넌 100만원씩 훔치던 도둑이 80만원 훔치면 개선됐다고 칭찬할거냐? 개선이고 나발이고 지금도 ㅈ같으니까 욕하지
@@user-mu4eu8mm8w 저기요, 대한민국 군대가 광복부터 지금까지 조부모 부모 자식 세대까지 이어져오면서 조금씩이라도 천천히라도 좋아진건 맞다고요~~~ 그게 군인들의 급여든 처우든 생활 공간이든 무기든 국방기술이든간에 점진적으로 발전한건 맞으니까 좋아지고 진보되는 부분에선 인정할건 해야된다 이말이라고요.. 물론 지금도 갖가지 문제가 속출하는게 대한민국 군대라는거 저도 모를줄 압니까!? 대표적으로 구타, 가혹행위, 말도 안되는 부조리, 군납비리 이런것들... 이게 완전히 근절되거나 없어진게 아니기에 계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외치고 있고 이러한 문제들도 계속 수면 위로 떠올라 차츰차츰 척결이 되는겁니다! 제가 말하는거는 당연히 이런 비상식 비합리에 대해선 끊임없이 얘기해야되는거 뿐더러 앞서 언급했던 처우나 환경의 개선도 분명히 이뤄진 부분들도 많기에 인정할건 인정하자 이 얘기라고요~~ 제가 딱 10년전 12년도 입대했을 무렵 아니 그전부터 선진병영 타이틀을 지겹도록 들었던것도 이와 관련있는거고요~~ 님이 연령대가 어떻게 되고 어떤 부대를 복무했는지 모르겠지만 님같은 마인드로써는 아무리 환경이 좋아지고 발광이 나도 걍 오로지 부정적 패배자 의식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걸 어떡합니까~~~ 글고 어떻게 군인들을 도둑으로 비유를 해요!? ㅋ 비유를 들어도 좀 합당한걸 내놓던가요.. 얼척없습니다..
@@user-db2fu8gx1x 군인을 도둑으로 비유한게 아니라 국방부를 도둑으로 비유한거지. 진짜 노예마인드에 찌들어있네. 니 말대로 비유 바꿔서 주인이 노예한테 채찍질 10대씩 때리다가 8대 때리면 넌 감사하겠다? 주인이 착해진거지? 대단한 마인드네
@@user-mu4eu8mm8w 요즘은 무슨 말마다 노예라는 단어가 안들어가면 대화가 안되나봐요... 어떡하지.. 멀쩡하게 아니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복무를 하는 청년들도 많을텐데 그분들에게까지 싹다 노예로 만들어버리네 ㅋㅠㅜ 걍 안타깝고 뭐가 없어보여요... 걍 군대 군인이라는 단어 말 자체를 싫어하시는거 아닐까 이분은..
자본주의 사회라 돈돈 하지만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내 노력과 희생을 알아주면 그거에 만족하잖아요. 근데 지금의 한국군대는 돈도 안주고 존중도 안해주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미국여행갔을 때 동생이 전역때 들고 나왔던 군용배낭하고 캐리어 들고 여행다녔었는데, 음식점 주인이 군인이라고 돈 안받으려 하고 공항에서는 좌석 업그레이드 해주려고 하는거 보고서(양심의 가책때문에 필사적으로 부인했지만 ㅠㅠ) 이러니까 미군 하는구나 싶었네요.
조선처럼 국방세를 둘순 없을까? 남녀불문 2년간 가면 면제 아님 세금 40세까지
9급공무원 군단 창설이 참 현실적이다..
가산점 다시 부활하고 예비군 훈련이 더욱더 비역적으로 향상되야함 그냥 시간때우고 총쏘고 끝나는게 아니고 온라인 교육과 각종 장비작동 주특기 훈련이 필요함. 한국군은 그냥 집단수용하고 짬밥먹고 춥고 덥고 배고프면 그게 훈련인줄 앎
9급 준공무원 군단창설하면 공장충들 20대후반
에 재입대할 대기업 공장 못간 공돌이들 단체추노
각 군대보다 못한 대접 못받는 곳이니깐
ㅓ
9급 공무원 군단 현실성있음.
전군을 1개군단으로 축소하는거임!
소수정예로 가즈아!
진짜 현실은 여자들이 성차별이라고 소송 걸어서 혜택 없애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저 시급도 보장하지 않는다는건 나라가 사병을 사람 취급 안하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공식 인증한 최저시급보다 싼 목숨이잖아요? 다른건 몰라도 이거 고치기 전엔 군인권 운운하는거 다 헛일입니다
전역하루전 최고의 영상
인구 절반을 아예 빼놓고 나머지를 쥐어짜니까 진짜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피해보고있음....
표떨어지니 차마 누가 나서서 건들지는 못하고 애먼사람들만 갈아넣지
어차피 얘기도 못꺼냄.. 정치인들이 그렇지 뭐...
재미로 봐서 그렇지 많은 부분이 묶여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 하사 90% 봉급 인원 채우려면 +6조.
미x : 아 나라 지키다 왔으면 이 정도는 받아야제
한x : 우리는 있던 대우도 없앴는데?
미x : ???
이외에도 할말하않
이 나라엔 착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생계형" 이라는 군 특유의 악폐습을 비롯한 비리와 6.25 당시의 군편제를 그대로 유지하고있는 대한민국 육군이 대대적인 구조 재편성이 이뤄지지 않는 이상 절대 바뀌지않을듯.
머릿수만 채워넣기 급급해서 '이딴놈도 현역을 와?' 했던 경험들 군필이라면 없을 수가 없을거임
댓글들처럼 가장 양성평등하고 좋은 대안 있는데 말이지...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의 군대는 사회와 완전히 단절된 곳, 온갖 부조리가 난무하고 그에 대해 똑바로 항의조차 할 수 없는 곳, 그래서 몸 성히 전역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그런 끔찍한 곳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끔찍한 곳에 누가 가고 싶어하겠습니까.
아이러니하긴하지 ㅋㅋㅋ 아픈사람들 죄다 강제 징용해서 징집률 98%이상 유지중인 대한민국이 과거 일본한테 강제징집으로 난리치는게 맞는거냐ㅋㅋㅋㅋ??? 본인들의 강제징집은 착한거고 남의 강제징집은 나쁜거??ㅌㅋㅋㅋㅋ
일본은 남의 나라 침략하기 징집을 한 것이고 지금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징집 한거예요..
근본적인 이유부터가 다릅니다...;;
@@user-qe2zv1df5x 아하 그래서 지금 현재 자국민 군인복무중 다치면 어떻게든 보상안줄려고 하고 공익받아야 할 사람들이 현역가고 그러는건가요? 대단하네요 대단하다 대한민국!!
그래서 욕먹고 있잖슴ㅇㅇ 혹시 양성하는 군대가 정예군이 아니라 장애인부대냐고
옆집 사람이 우리애를 때리는건 나쁜거죠.그렇다고 자기 자식 패는게 정당화 될까요?
부사관출신으로 9년 전방에서 복무 했습니다
직업군인은 준공무원이라 4대 보험같은거 없습니다
한마디로 오래 복무할수록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같은 혜택이 전역하고 나면 하나도 없습니다
늦게 전역할수록 손해죠
차라리 20년 넘게 해서 퇴직금을 연금으로 전환해서 받는게 나을테지만 20년하면 연금금액이 정말 아쉬울 정도죠
금전적 혜택 뭐 이런걸 떠나서
단기적으로 어떻게 접근하고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각자의 복무기간 과 급여를 조정해낼지 추이가 궁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해병대전역자인건 자랑스럽지만
군대는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굳이 몸과 마음다쳐서 젊은날 힘겹게 보내는것 보다는 안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자기주인님이 귀족이라고 자랑하는 흑인노예의 모습.txt
내 살아 생전에 부당한 징병에 피해 받은 사람들, 혹은 부상/순직한 사병들이 국가 상대로 단체 소송 걸어서 승소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씨발 반공주의자인 나를 공산당 선언에 공감하게 만든 이 노골적인 계급화, 갈라치기, 억압, 여론조작...
대한민국에 정의는 어딨냐? 북한이랑 서로 누가 더 못났나 경쟁함?
당장 여기 댓글에도 징병제 옹호하는 인간들 많죠. 토가 쏠립니다
@@user_q10rgt7sk 징병제 자체가 불필요하다는건 맥락에서 벗어난 소리 아닐까요?
현재의 기형적인 징병제를 개선하는게 필요한거지, 전시 상황에서 모병제를 강제한다? 흠.. 전 잘 모르겠네요
@@bigwhale6163 그건 니가 남들 싸울때 똥꼬 빠지게 도망가려고 밑밥 까는거고
그래서 정전협정부터 종전선언해서 군사적 긴장감이나 떨어뜨려야 뭐라도 시작해보는건데...그건 또 싫어함...종전 협정도 아닌 그저 선언임에도...
@@bigwhale6163 대만은?
캐나다는40대도 받더라구요 그리고 파트타임인 예비군도 있고 댓글에도 있지만 미군이 모병하는데 열심히인 이유가 정말 전쟁에서 뛰기도 하고 세계 여려곳곳에 파병해야 하기 때문에 인구에 비해 군인 수가 많은 편입니다 그러니 질이 낮은...인력도 많이 모집하구요
아무리 빙빙 돌려말해도 명확한 답은 정해져 있음 의무는 없이 권리만 누리는 절반의 성별도 똑같이 의무를 이행한다면 문제가 해결됨 고양이 목에 방울걸기라 아무도 말을 못꺼내서 그렇지.
어릴때 군대를 강제로 가는걸 너무나 당연시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갔으며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이예다라고 군대가기싫어서 프랑스에 망명 신청했는데 받아줬다고 합니다.그 당시 강제징병,무차별구타 등등의 이야기를 듣고 담당자가 거기가 혹 시 노스코리아냐고 물어봤더랍니다.나도 저런 방법을 알았으면 다른 나라로 가는건데
너같이 정신이 썪은 것들때문에 한국은 반드시 중국의 종살이 할 것이다
나도 이해가 가긴함,갈이유도없는데 왜가는지 이해안감, 웃긴건 정작 정치인들도 면제출신이많음
우리나라 뽑기하면 높으신자제분들 뽑기함이랑 서민자제 뽑기함이랑 확률이다를듯ㅋ
당연한거지요. ㅋㅋㅋ
전에는 막연하게 국가의 상황상 모병제는 안된다 생각했었는데 인구감소 비율 보니깐
징병제가 더이상 불가능한 일이지 싶네요.
어쩔 수 없이 모병제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가챠는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병제하면 누가오는데
인구가 감소하니까 징병제를 유지해야지 능지 ㄷㄷ
@@QQQKOR 그러면 모자르는 인원 전역자로 채울꺼임? 만약 그러면 제일 먼저 난리치실분들이?
@@control2510 모자르는 인원은 모병으로 채워야지? 뭔소리야 능지야 ㅋㅋ
@@user-rf6sx1ko9h 징병제 하면 누가 옴?
21 초군번 큰부대에서 복무했는데 전투인원 아닌 사무쪽 병사들 점점 군무원으로 바꿔가더라구요
더이상 신병이 안들어오는 단위대가 있었음
슈카 (딸 둘)
식빵 (아들 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부모 입장에서도 딸 낳는게 더 키우기 쉽고 일찍 취업해서 독립하고, 군대다 뭐다 걱정할 거리도 적고,, 낳아지는 입장에서도 아들로 태어나면 난이도 상향 딸로 태어나면 인생 조금 더 쉬움. 괜히 남아 선호사상이 개박살나고 오히려 여아 선호 여초 사회로 가는 기형적인 국가가 아님.... 낳았는데 아들이면 걍 죄 짓는거야
슈카 결혼함?.?
카나리아 망하는 주제라 텐션 또 오름 ㅋㅋㅋ
@@DoneJinx 딸이 돈은 더 많이 듬 그리고 일어나지 않을 일에대한 걱정도 추가 근데 그거 치더라도 딸이 편하지
여.군 .징병하면 해결되는 부분인데.. 에휴.. 절대 그럴 일 없는게 슬프네
여자들도 국방 이수 해야 함
양성징병하거나 군필자 대우가 크게 늘거나해야죠
무조건 해야하는데 문제는 그걸 입밖으로 꺼내는 첫타자가 절대 군대 안가고싶어하는 여성들 여론에 찢겨나갈거라 거물정치인 누구도 입밖으로 꺼내질 못함 ㅋㅋ
절대 그럴 일 없다뇨;; 충분히 가능합니다.
윗 대가리들만 정신차리면
북한 넘어 중,러 까지 도발 들어오면 이제 윗대가리들 지 재산 챙길려고 여자들 징병 하겠죠
미국처럼 대우 해주면 가는사람 엄청 날뜻 ( 직업군인 해서 전역하면 병진 취급을 하는 나라인데 답이 나온고 아님 ?)
진짜로 현역으로 못갈 사람으로 체우지말고 우크라이나처럼 남여 전부다 보내든,
모병제 할 거면 미국처럼 진짜 제대로 된 군인에 대한 예우를 해주되, 전쟁중인 국가인데... 군인이 너무 없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장교 40개월하고 전역했는데, 청약점수 20점 들었을땐 ㄹㅇ 도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
학사셨나보네요ㅎㅎ 저도 학사출신ㅠ
대규모 숙군작업 들어갑니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가산점이라도 줬어야 하는데 그것마저 반대하는 나라에서 뭔 희망이 있겠어?
군인분들께 감사합니다.
현역 군인으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요..
부대생활은 남녀 완전분리하더라도
양성평등 징병제로 가즈아~
다른영상은 대중교통타면서보는데
슈카님영상은 올라와도 집에와서침대에서볼려고 아껴놨음
저는 못참아요.. 바로 바로 봐야해요.
공익복무하다가 허리부러져서 척추분리증 생겼는데 참... 군대는 얼마나 힘들지
이 영상은 진짜 10년 뒤에 무조건 다시 등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