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 월세 1000만원→300만원으로 내렸지만...대학생도, 유커도 외면하는 이대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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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참살이길이랑 비교해보면, 신촌은 대학생만으로는 그 규모가 절대 못 나옴. 주변에서 사람들이 모이니까 이정도라도 유지가 가능한거임. 이대가 이대 학생들만 가는 곳이 된 이상 현 상황이 길게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새는 상주인구 없는 상가지역은 망함. 저렇게 월세가 높으니 누가 찾겠음? 월세를 결국 소비자가 내는건데.

원래 홍대, 연남, 신촌, 이대는 하나의 연결된 상권이었지만 홍대도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대 상가부터 몰락하는 것.

학교안에 상가가 꽉찼는데
외부에서 돈안썸

애안낳으면 앞으로 자영업은 포기해야된다 ... 되는곳은 더비싸지고 더 잘되고 안되는곳은 더 안되는

어차피 돈 많은 건물주들 계속 공실에 존버 하다 상권 아예 좃망 ㅋㅋ

임대료가 예전에 비해 떨어졌을뿐, 떨어진 임대료에도 공실이 많다는 것은 아직은 그 금액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권이라는 것.

요즘같음 고물가 시대에
건물주가 강짜 부리면 다른데 가면 그만이야~

10평
월세1천
미친거지
월100도 안들어간다

이대 뿐만 아니라, 그냥 전국 전 세계 적으로 놓고 봐도, 자리값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 안드냐? 세상이 뻐그러져서 돌아가고 있으니까, 한번 정화 될 때 까지 고통 받고 있자.

이대는 코로나 이전부터 망조였어 뭘. 내가 다녀봐서 잘암. 그냥 옷가게 빼면 뭐 암것도 없는데 왜 가노 ㅋㅋㅋ

저런 학교 주의도 저런데 지방은 오죽하겠나 우리때는 태어나는 인구가 100만 이었는데 지금은 20만이 조금 넘는다 나도 장사 해봤지만 사람이 없으면 백약이 무효다 상권은 세월에따라 이동하는거임 인구가 많으면 저런건 거의 모든게 해결됨

언제적 이대상권인가? 요즘 상가사면 빚만 떠안는 꼴 임 임대 안되면 세금만 꼬박 꼬박 폭탄 맞아 은행이율 낮던 때에는 월세등 수익형 부동산을 찾았지만 지금은 골칫덩어리 현금부자가 순식간에 상가 빌딩거지로 전락하는 순간 경험 😤😠😡

200아래 정도까지 떨어지면 그래도 차긴 하겠네요

상권 생태계 망가지고 나서 내려본들 가겠냐

압로가 짱이야^^

프렌차이즈가 뒤덮으면 무조건 상권 망하게 되어있음 예전이야 스타벅스가 주변에 없으니 이대를 갓지만 요샌 동네에도 스타벅스천지임. 독특한 컨셉가진 소규모 가게가 많아야 핫플이 될수있음.

장사 조금만 잘되면 임대료 올려서 못 버티고 나가게 만드는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네요

핫플도 몇번 나갔는데 사람들이 돌아다니기만 하고 막상 매장에서 물건 사들고 나오는건 별로였음.
밥은 먹어야되니 어쩔 수 없지만, 예전에 비해선 가게 들어가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걸 사지는 않게됨.

사람이 떠나면 다시 그곳에 안 옵니다..

모든것이 변하는데 임대인이 변하지 않 으니

일단 임대료가 미친거야 계속비워놔.지금까지 많이벌었잖아.세금많이내고.

월세는 기본 100 만원에 매출액 대비 +%를 하면 해결 가능!! 물건값 싸지면 쇼핑 늘고 매출액 늘면 상가 공실 없어지고 상가 가격 올라가는데 아무도 안항😂

건물주들 천만원받다가 삼백받으면 월700만원씩 손해네…
걱정이네 ㅠㅠ 에혀…
라면물 겁나 안끓네

보통 쇼핑 중심은 여자고 여대니 잘해보면 살것같기도한데

쓸데없는 건물주 걱정입니다

시대도 지났고... 뭐... 저길 누가가서 돈을 씀...

임대인이 임차인과 협의하여 임대료를 확 올리고 다시 임차인에게 인상분을 환급해주는 식으로 매매가를 올리거나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대는 교내에다 상가시설 유치한 후 주변 상관 몰락 시작됐음. 학교가 부동 산업 하는 것.

이대는 의류쇼핑이 큰축이었는데 동대문과 비슷한 이유로 침체되는듯

건물주들 욕심이 큰거지. 90년대나 2000년초중반까지 신촌 이대를 생각하는듯. 옛날이야 우리 세대가 가던곳이 강남역 신촌 이대였지만 그건 우리 세대 이야기고 지금 세대들은 홍대 연남동 성수로 죄다 빠졌는데 교통이 애매한 저곳으로 가야 할 이유도 없지. 그렇다고 뭔가 메리트도 없구.신촌은 아무리 기억을 떠올려봐도 맥도날드나 닭갈비 외에 먹은게 없음. 이대는 화장품과 중국인이구. 게다가 월세가 좀 비쌌나.
그리고 여대앞이 가장 장사하기 힘듬. 너무 까탈스럽고 온갖 진상의 집합체임.

이대거리는 약 7년전에 가고 그 이후 안감 특색도 없고 굳이 왼쪽 구석만 가는건 쫌

저거 건물주들이 너도 나도 임대료 올리니 버틸수가있나 자영업자들이 다죽어가고 공실생기고 폐건물 되는거지..

저기가 업종제한 걸려있는 것도 문제. 하필 할 수 있는 업종이 화장품, 의류. 의류야 코로나 맞고 온라인 쇼핑으로 넘어가 버렸고, 화장품은 더이상 중국에서 통하지도 않음. 내국인이라도 많아야 좋지만, 유커들이 많으니까 내국인 기피현상. 특출난 음식점도 딱히 없음. 그냥 대학가 상권.
어찌보면 망하는건 예견된 수순.

이대앞은 예전 80년대엔 명동은 명함도 못내밀었는데..아 옛날이여..이젠 명동두 썰렁하군..이게다 인구감소 청년감소가 문제 아닐까?

상권이 이동한거다. 솔직히 홍대 연남동이 예쁘기도 하고 개성있는 상가도 많다. 영원한 건 없나보다.

홍대로 상권 뺏긴지 오래

온라인쇼핑에 가격경쟁력이 안 되는거지. 맛집아니면 힘들다 이젠

on line의 편리함이 있는데 굳이 off line매장을 갈 필요가 있을까?
학인 또는 경험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대세가 변하고 있는데 대학가라고 다를까?
마켓쉐어를 위한 안테나 샆이라면 모를까 광고 홍보도 온라인을 다할 수 있는데 굳이 비싼돈 들여 사람써서 매장을 낼 경영자가 있을 지 의문이다. 나라면 온라인에 더 집중할 것이다.

이상한 옷을 입은 애들이 많은 동네를 찾으세요.
얘네들이 가는 곳에 얘네들이 좋아하는 신기한 물건들이 들어오고 (혹은 얘네가 만들고)
그런 곳에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이 모이고 그런 곳이 핫플이 되어 일반인들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일반인이 찾아오면 그때 돈만 보고 움직이는 물주들이 들어오고 프랜차이즈들이 플래그스토어를 세우기 시작하면 이제 그 장소는 핫플로서의 생명이 끝나고
지루하기 그지없는데다 단체관광온 시끄러운 중국인들만 오고가는 지독한 젠트리피케이션을 겪습니다.
이대도 그렇게 밀리오레가 큰 쇼핑센터를 세우며 맛이 갔죠.
오직 예외인 곳이 있었는데 홍대 놀이터주변이었습니다. 이 놀이터엔 펑크부터 힙합까지 음악하는 애들이 이십년도 넘게 꾸준히 모여 공연도 하고 사고도 치고 소리도 질렀기에 항상 번화했죠.
하지만 그런 친구들을 시끄럽다며 주변 상인들이 배척했고 마침 홍대 전철역 근처 차없는거리 버스킹존이 활성화되고 연남동도 때맞춰 번화하면서 홍대 앞도 끝났습니다. 지금 홍대앞은 말 그대로 홍대앞입니다.
하지만 가보면 여전히 사람 많죠? 그 사람들 거진 서교동(상수)가는 사람들입니다. 감주며 클럽이며 거기 다 있거든요. 아니면 라멘먹으러 혹은 카페가려 지나가는 사람들이거나요 ㅋㅋ
그리고 이젠 중국인들도 예전처럼 우루루 몰려와서 주는거 아무거나 사입고 사먹고 우루루 몰려다니는 그런 호구들 아닙니다. 요샌 중국인관광객들 보려면 소위 핫플 가야 보입니다. 소규모로 다니고 잘 차려입고 좋은데만 다니는 그냥 일반 외국인 여행객들입니다.

가게 주인도 임대료 낮추고 다시 활성화되면 올리고 싶겠지만 법률이 2년에 5% 상승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30% 낮췄다가 상권이 2년만에 살아났어도 원래 임대료를 받기 위해서는 10년이 넘는 기간이 필요하고
게다가 이자율이 엄청난데 대출 이자를 내는 상황이면 임대료를 낮추기도 어렵겠죠.

10평 월세면 120이 적당함.

이대 수요 홍대가 다 빨아감. 거기다 언덕길이라 가기 싫음

페미니스트의 상징인 장소는 거들떠 보기도 싫음...

애들이 먼 돈이 있다고

이대앞에서는 오마카세 같은 걸 해야 돈 벌텐뎅....떡뽂이를 하더라도 오마카세 떡뽂이를 해라...개당 만원 이렇게...

이대상권은 페미니즘 광풍이 불기 전후로 나뉨. 예전만해도 여자친구 만나러 남자애들 이대로 와서 데이트하면서 식당, 카페, 술집은 물론이고 옷, 미용실, 구두, 악세사리 상품들도 잘 팔렸음. 근데 지금은? 한번 가보면 알겠지만 머리짧고 남자처럼 입고다니는 애들이 꽤나 보임. 데이트 상권에서 그냥 여자 상권으로 바뀌었음. 상권 성격이 완전 달라져서 해석도 달라져야함.

최저임금 올린다고 그 난리 치던 자영업자분들이 임대료 높은것에는 아무 말씀 안하시는 것 보면, 아직 임대료가 그리 높은것 아닌듯.

이대역(2호선)-신촌역(경의선) 일대는 그냥 상가 건물 다 철거하고, 재개발 해가지고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건물로 바꿔야함. 상권으로의 생명이 끝장난 곳을 살리려 하면 안 됨.
재개발 통해서 이대역-신촌역(경의선) 일대의 언덕 속 골목길 다 없애고 언덕도 밀어버려야 함.
공실 상가를 둘 바에야 그냥 아파트나 지식산업센터로 재개발해 인구를 늘리고, 직장인을 유치해 새로 바꿔야 함.

이대생들 하고 미팅하고 놀던 시절이 떠오르는군...이천년대 초중반 이였으니 벌써 이십년 전 그때만 해도 이상하고 나쁜쪽으로 사상이 있었던 애들이 많지 않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좀 남아 있었는데 지금 여대생들 보면 뭐 할말이 없어짐.ㅉ

있을때 잘해야지 ㅉㅉㅉ

젊은애들이 없어서 더 심해질꺼다..이제 상권은 오피스지역이 대세가 될거야

여대 (페미+PC) 절레절레

페미 묻은 상권은 가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