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내가 사랑한 류이치사카모토의 음악

반가워요. 재업로드 입니다 :)
Set List
Skip Button 39:09
00:01
Ryuichi Sakamoto
Merry Christmas Mr. Lawrence
05:38
Ryuichi Sakamoto
Shining Boy & Little Randy
10:37
Ryuichi Sakamoto
Flower
15:49
Ryuichi Sakamoto
Mizu No Naka No Bagatelle
19:37
Ryuichi Sakamoto
Poppoya
24:20
Ryuichi Sakamoto
Koko
28:42
Ryuichi Sakamoto
Tema Para Ana
30:51
Ryuichi Sakamoto
Energy Flow
35:30
Ryuichi Sakamoto
Rain

선생님이 음악으로 안겨주신 위로는 제가 내일의 눈을 뜨는 힘이었습니다 영원히 기억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악으로 위로받고 사랑받고 평안을 얻는 방법을 들려주신 분이십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

일본 여행 도중에 선생님의 사망 소식을 들었습니다. 준비도 제대로 안 한 채 울먹이며 류이치 사카모튜 선생님의 고향인 나카노에 가는 열차에 탔습니다.
나카노에서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2시간동안 걷기만 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아름다운 음악들,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이 남겨주신 음악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음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멀고 먼 길 평안히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애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

이 플레이스트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고, 시험에 합격해서 지금은 그토록 원하던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불안에 떨던 시간들 사이에 선생님의 음악이 안정을 채워줬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선생님의 음악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어머니가 대장암과 그로 인한 전이암으로 고생하셨을때 교수님의 음악과 다큐를 보면서 많은 힘을 얻고 희망을 얻었었습니다... 고통에 맨날 우시는 어머니를 겨우 잠재우고 겨울밤바람을 맞으면서 교수님의 음악으로 위로 받았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교수님...

사람은 사라지지만 음악은 계속 흐른다
음악이 존재하는 한, 이름은 지워지지 않는다
잊을 수 없는 울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만나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Ars longa, vita brevis.'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선생님께서 좋아하셨던 구절입니다.
비록 선생님은 세상을 떠나셨지만, 선생님의 음악은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선생님의 음악을 들으며 올 한 해를 묵묵히 이겨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언제나 말 없는 위로를, 큰 울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생 당신의 음악 속에서 홀로 사무치게 울었던 날들. 이제는 조금 더 서러워질 듯 싶어요. 언제나 울 자리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평안하시기를.

별세하셨단 소식 듣고 바로 이 플리가 떠올랐어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께도 위로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 플리를 들으면서 선생님의 음악을 잊지 않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있을 때에도, 지하철을 타고 퇴근할 때에도, 크리스마스로 사람들이 북적일 때에도, 선생님의 피아노 선율은 언제나 편안함과 위안을 주었습니다.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유가족분께위로를전합니다 편안하게 쉬세요 오늘 추모음악 잘들을께요🙏🙏

선생님의 좋은 음악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Pray for R.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음악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랑하는"이 아닌, 내가 "사랑했던"이 되버린게 눈물이 나오네요..

인생에 류이치 사카모토 공연 가보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못 이루게 되었네요. 덕분에 그리움이 더 깊게 남을 것 같아요. 모든 음악이 좋았고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정말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좋아하셨던 구절처럼 짧은 인생 살다가셨지만, 사카모토 선생님의 음악은 오래도록 남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릴 것 입니다. 고맙습니다. 편히 영면하세요.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자꾸 눈물이 납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참 신기하게도 류이치 팬들은 류이치 음악의 키워드로 하나같이 위로를 꼽음 가사가 하나도 없는데도 어떤 음악보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힘이있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노래 하나하나에 류이치 선생의 혼이 담겨있기에 가능한일이라 생각함

제 청춘의 봄날들을 이 노래들로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 사무치게 그리울 이 봄날에 평안하게 영면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에 시달리시면서도 우리들에게 수많은 위로와 평안을 안겨주신 사카모토님께 저를 비롯한 수많은 이들은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위로한 이들이 더 밝게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친분이 없는 누군가의 죽음에 이렇게 슬퍼하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음악으로 많은 행복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좋아하시던 구절처럼, 교수님께서 남기신 업이 많은 후대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오래오래 남아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오퍼스를 보고왔습니다. 제 버킷리스트가 선생님의 공연을 보는 것이었는데 이렇게나마 스크린에서 선생님의 연주를 보게되었네요. 연주를 보고 들으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고요함 속에 거친 숨을 내쉬고 계셨지만, 희미한 미소를 지으신 표정 그리고 미묘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상영 내내 소름이 돋았고 매우 감명깊게 보고 들었습니다. 생전에 좋아하셨던 문구인 "vita brevis, ars longa" 처럼 이제 선생님께선 이 세상엔 안 계시지만, 남기신 음악은 영원할 겁니다. 빛 속에 어둠을, 어둠 속에 빛을, 차가움 속에 따뜻함을, 따뜻함 속에 차가운 음악을 남기신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를 들으며 편안함을 얻어가게 되는 그런 나날들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이토록 아름다운 선율만을 세상에 남긴 채..
선생님의 음악,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이 아름다운 음악을 세상에 남겨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마음의 어디가 아픈 줄도 모를 때 당신의 노래가 아린 부분을 짚어줘서 무표정에 한참 눈물을 흘린적있습니다. 예리함으로 위로해주는 당신의 선율을 잊지 않겠습니다.

모든 곳에 소리가 있으니, 너무 멀리 가시진 않았을까 걱정하진 않겠습니다. 울림이 있는 곳에서 또 다시 뵙는다면 좋겠습니다.
RIP. 류이치 사카모토.

미치도록 가려운 곳을 긁고싶은데, 그곳이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어 미칠 것 같은, 죽음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싶은데, 여전히 살아있어 미칠 것 같은 그럴 때마다 선생님의 노래를 찾아들었습니다. 미치도록 울었고, 절망했습니다. 삶 속에서 죽음과 닮은 것들을 미친듯이 찾아헤맸고 저에게는 선생님의 곡이 그것들이었습니다. 죽음을 닮은 것들을 좋아하는 저인데, 죽음과 닮아버린 선생님을 떠올리면 이토록 눈물이 나고 슬픈 건 왜일까요. 이상한 일입니다. 죽음 그곳의 편안함을 상상하고 상상합니다. 선생님이 계실 곳이 제가 상상했던 편안함과 닮은 곳이기를 혹은 제 상상 이상의 좋은 곳이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여전히 감사합니다 선생님.

참 아이러니 하게도 돌아가시고 나니 그 음악의 진가가 더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살아 생전 한번도 만나지를 못했으니 선생님께서 살아 계신지 돌아가셨는지는 저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선생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한, 선생님은 저에게 살아 계신 것과 똑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음악을 추앙하고 존경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과 위안을 얻고 있을 모든 이들 또한 그렇겠지요.
선생님의 음악을 듣고 있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음악을 들으며 지금까지 살아오는 내내 선생님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제 온 몸과 제 정신, 뼛속 사이 하나하나에도 선생님의 음악이 새겨져있습니다. 편히 쉬세요. 저는 선생님의 노래와 함께 계속해서 살아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비록 사카모토 류이치님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투병도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편히 쉬셨으면 합니다...

동시대에 같이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시길

찬란하고 처연한, 쓸쓸하지만 따뜻했던 당신의 음악은 아직도 세상에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줄곧 남아 있을 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사카모토 류이치

인생에 끝나지 않을것 같은 슬픔이 몰아칠때마다 선생님 노래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수없이 듣고 수없이 울고 위로 받았습니다.
선생님에 생애 쓰신 곡들에
하나하나 시간의 아름다움이 묻어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의 눈물과 위로를 어우르는 음악들로 영원히 선생님을 기억할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이 떠나시고도 저는 선생님의 음악으로 많이 위로 받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여행이 되시기를 마음 깊이 바라겠습니다.

사카모토 선생, 당신의 음악은 그대를 보내는 이 순간마저도 모두를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있군요. 부디 고통없는 그 곳에서 편안하시길.

고등학생 시절 대학생 시절 항상 혼자 산책을 할 때
사람들과 잠깐이나마 생활을 단절하고
수도 없이 생각에 빠지고 싶을 때
위로가 되어주었던 분이었습니다.
처음 알게된게 무디 추운 겨울에 고등학생
시절 소설 인간실격을 읽으며 우연히
메리 크리스마스를 듣게 되었는데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네요.
돈 많이 벌면 꼭 콘서트를 가고 싶었는데
오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네요.
그쪽에선 평생 행복 하길 기원하고
묵묵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노래를 선사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마워요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지금은 전공자가 되어서 음악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 부디 영면하시고 평온하시길 빕니다
좋은 곡을 듣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안녕히 가세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지친 하루일때 좋은음악을 선물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음악이 더 나오진 않을테지만 여전히 남아있을 음악들로 듣고 살아가겠습니다.

학업으로 힘들 때, 일주일 통틀어 15시간도 못잤을 때, 그 어떤 소리들도 다 소음처럼 느껴져 내내 피폐한 정신으로 공부하는 동안 밤에 몸이 너무 안좋아 울컥울컥 할 때 쯤,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적막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노래들이 모두 거슬릴 때도 선생님의 노래만큼은 왈칵 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그 시간들을 견디게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잠시 공부를 쉬고 있지만 그때의 저를 버티게하고 결국 잠시 멈출 용기를 내게 해준 선생님께 이렇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제 마음의 평안을 주신 선생님, 그곳에서도 평안하세요. 감사했습니다.

사카모토선생님의 음악은 한겨울날 자벅자벅 내리는 눈속을 걷는 추운 분위기였는데,
떠나는 날에는 벚꽃이 날리는 따듯한 날에 눈을 감았네요

드디어 떳다..!!!!

들으려고 했는데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드디어 올라오다니..🤍🤍 감사합니다 제 최애 플리입니다!!

RIP.
평생 반전운동과 평화에 매진하셨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음악 속 진정성은 당신의 행동과 생각에서 나왔겠지요.
마지막 공연을 보며 이 좋은 연주를 볼 날은,
정말 얼마 남지 않았겠구나. 생각했어요.
신문에 기고하셨던
'나는 앞으로 몇 번이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연재물도 일본어를 공부해가며 읽었습니다.
편히 쉬세요.

그 아름다운 재능과 열정을 다 담기에는
당신의 삶이 너무나도 찰나라 한없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아마 당신의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한 것을 평생을 두고 후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카모토 선생님과 함께였기에 참으로 행복한 삶인 것 같습니다
평생의 위로를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며 좋아하시는 음악 마음껏 하시기를...

선생님 음악 덕분에 보잘것 없는 인생이 좀 더 향기로워졌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기를..

당신의 마지막 공연을 보고난 후 처음 듣는 당신의 플레이리스트네요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신이 소중하게 느껴질까요 제 인생에 빛은 아니였지만 어둠에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던 당신의 노래 덕분에 오늘도 살아가고 있어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대에게

에어팟으로 듣는 분들은 배경사운드-비 켜놓으면 두 배로 좋아요👍🏻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잠시 잠시 들려 위로를 받고 가곤 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인생 그리살겠지요. 선생님은 가셨지만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음악은 아직도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선생님의 부고소식에 큰 슬픔을 느끼는 지금도 선생님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고있네요. 많은 빚을 지었습니다. 저도 한명의 음악가로서 선생님과 같은 아름다운 음악을 하고 살아가겠습니다. 꽃잎이 지천에 엎어져 구르는 봄입니다. 선생님 가시는길에 아름다운 카펫이 되어드리길 바랍니다. 부디 편히 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오래 그리웠고 너무 오래 기다렸던 플레이리스트였습니다. 열심히 듣고있었을때는 소중한지 몰랐는데 잃어보고나니 애착 인형을 빼앗긴 어린 아이마냥 마음이 허해지더군요. 다시 따뜻한 음악들로 가슴을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작년에 이 플레이리스트를 참 많이 듣고 참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가시는 길이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부디 행복하세요. 명복을 빕니다.

사카모토류이치 선생님 고맙습니다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위에서는 편하게 쉬세요,

뒤늦게 별세 소식을 듣고 찾아오게 되었어요. 제게 너무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아픈 곳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젠가 류이치 사카모토 콘서트를 가보는 게 내 버킷리스트였는데....인생의 가장 힘들었던 시절 당신의 노래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끔찍했던 순간들 조차 시절의 낭만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선생님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고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의 한페이지에 선생님의 음악과 함께해 영광이었습니다. 평안속에 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카모토선생님 건강하셔요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그저 편안한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블루발렌타인 님ㅠㅠ 이 플리를 마지막으로 어디가셨나용...

더이상의 명곡은 나오지 않겠구나… 씁쓸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이 남겨두고 가신 소리들은 저희가 평생 예쁘게 잘 보관해두겠습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가까운 지인 일 처럼 정말 슬프네요 .. 정말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했습니다

영원할것 같았는데...선생님은 아름다운 음악을 주시고 먼 곳으로 가셨네요
감사합니다....잊지않겠습니다

좋은 음악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의 연주에서 새벽의 서리를 느낍니다. 이승이 많이 추웠나 봐요. 그곳은 따뜻하길.

당신의 음악은 저의 집이었고, 앞으로도 저의 영원한 집입니다. 평생동안 사랑하셨던 음악과 함께 편안히 쉬세요. 절대 당신을 잊지 않을게요

당신의 음악은 영원할 겁니다. 편히 쉬시기를 빕니다.

주인장님 보고싶었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봐요 항상 고마워요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현하려고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 플레이리스트로 바로 달려왔네요... 제 인생은 얼마나 행복한 인생인가요, 사카모토 씨의 음악을 들으며 살 수 있었다는 게, 좋은 음악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새벽을 지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잠깐 기댈게요. 많은 위로를 주신 만큼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류이치사카모토 라는 감명 깊고 위대한 예술인을 알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선생님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은 저의 마음 속에도 기억 속에도 영원히 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등학교 때 종각역 반디앤루니스에서 했던 팬미팅에 참여한 적이 있었어요 오래도록 기다려서 팬레터를 드리고 사인을 받았었습니다. 더이상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시기를.

가장 연약한 영혼을 어루만져주던 예술가
애통함 처연함 비애를 모두 공감해주는 음악가는 찾기 힘들었던 그때
류이치 사카모토님의 음악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슬픔을 슬픔으로 어루만져주던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할것입니다.

중학생 때 처음으로 선생님 음악을 듣고 느꼈던 그 감정을 40대가 된 지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잊지 못할 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의 음악을 언제 처음 듣게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 중2 겨울이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저는 굉장히 무기력해서 그냥 하루하루만 버티는 존재였는데 싸늘한 겨울 공기가 폐부를 찌르는 그 차가운 겨울에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와중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때 나오던 곡이 merry christmas mr.lawrence였고 잔잔하고도 가슴시린 음악이 저를 위로해주더군요. 음악이 위로를 해준다는 느낌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음악이 가슴을 울릴 수 있구나 하고요. 그 이후로 겨울 아침 등하교하면서, 새벽까지 공부한 후 잘 준비를 하며, 숙제를 풀고 시험공부를 할 때 빠짐없이 선생님 노래 들었어요. 오늘은 trio버전이 끌리네, 오늘은 그냥 피아노의 잔잔함만 느끼고 싶어 하고요. 모르는 노래도 하나하나씩 알아가고 앨범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도 놀라며 사카모토 선생님이 엄청난 거장이라는 것도 알게 되며...선생님에 대해, 그리고 선생님의 음악에 대해 점점 알아가며 저도 계속 삶을 살아갔습니다. 자주 무너졌고 많이 속으로 울었어요. 그때마다 음악을 들었고요. 고등학교 입시가 망했을 때도 당연히 들었습니다. 그날은 울지도 못해서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계속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저는 계속 살았고 고3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고3이예요 선생님. 요즘 들어 저는 행복해요. 학교 나와서 수업듣고 자습하는 것도 좋고 밥먹고 나서 짧은 시간이지만 교내 산책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활짝 핀 꽃의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지는 봄의 정경도 느끼고 공부도 재밌어요. 억지로 압박감에 시달리던 중학교때와는 달라요. 여전히 성적이 잘 안나오면 속상하긴 하지만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스스로의 믿음이 제 안에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인간이라는 것. 더 이상 제 자신이 공부하나 못하는 쓰레기로 여겨지지 않아요. 이게 다 선생님 노래 듣고 버텨서 나올 수 있었던 결과예요. 언젠가 선생님 만나서, 모르는 일본어라도 배워서 꼭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당신이 저를 버틸 수 있게 만들었다고. 암흑같고 세상이 온통 흑백으로만 보이던 시절에, 제가 너무 싫고 못나고 미워서 미쳐버릴 것 같았던 시절에 말이예요. 남들에 비하면 선생님을 알게 된지 얼마되지 않아 당신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추억은 별로 없습니다. 당신의 앨범 한장 사지 못했고 콘서트 한 번을 가본 적이 없어요. 그럼에도 저를 많이 위로해주신 건 자명합니다. 저로썬 그 거대하고도 벅찬 존경의 마음을 언젠간 당신의 눈을 보며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봄은 왔고 따스한 공기가 우릴 감싸며 각양각색의 꽃이 세상에 남발하는데 이제 당신은 없네요. 선생님은 저와 단절되었네요. 말 할 수 없이 슬픕니다...저는 오늘을 잊지 못할 거고, 앞으로도 힘들때 당신의 음악을 들으며 살아가겠지요. 그때마다 당신과 듣고 있는 음악과 오늘을 떠올릴 거예요. 아마 고3이니 더욱 자주 떠올리겠네요. 가끔씩은 수능만점자가 되서 인터뷰하게 되면 사카모토 선생님 음악들으면서 많은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상상도 꽤 많이 했어요...그러니까 제 말은...이 모든 글이, 언어가 , 낱말이 두서없게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했어요. 뭔가 더 말하고 싶은게 많았는데...도저히 정제되질 않네요...그럼 이만 글을 줄입니다.

하늘에서 사카모토님께서 존경하던 드뷔시, 바흐와 만나 하고 싶었던 대화 나누시길 바랄게요. 저의 수없이 많은 밤을 위로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선생님의 노래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 생에 잠깐이나마 머물다 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제게 위로가 되어준 음악들처럼 고인을 위한 저의 기도가 가시는 길에 작은 평안이 되어 닿을 수 있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의 말씀들로,음악으로 새벽과,아침을 해질녘을 함께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선생님의 음악을 들으니 비가 제 마음을 적시는 것만 같네요. 이 비는 마르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가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렸을 때 혼자 유학하던 시절, 가족이 보고 싶을 때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는 했는데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네요
힘들었던 시절 선생님의 음악은 제게 가족이었고, 위로였고, 친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자기 전에 듣는 곡이었는데 이제는 들을 때마다 기분이 묘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99만이었는데 지금은 100만이 넘었네요. 아마 수험생활하면서 듣는 분도 있을 것이고, 상처를 치료하려고 듣는 분도, 노래가 좋아서 그냥 듣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또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열심히 수학 풀면서, 크게 의미 부여하지않고 그냥 매일매일 공부하겠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노래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잘 듣겠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들 하지만
이분은 이름과 노래를 남기셨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만난 적 없는 누군가의 죽음에 이렇게 슬퍼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저희는 죽음이라는 결과만을 들었지만 암 투병이라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선생님의 음악은 저를 포함 여러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전히 당신의 음악이 그립습니다.
평온함이 가득할 그곳에선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을 보내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곡을 틀어놓고 하루종일 돌려들었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의 순간순간에 색을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음악 덕에 세상을 소리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음악으로 위로받은 순간들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안히 영면하시길 위대한 음악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erry Christmas Mr. Lawrence는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언제나 위로가 되어준 곡입니다. 10년 가까이 피아노를 그만뒀던 제가 다시 피아노를 치고 싶어하게 된 곡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곡 덕에 저는 아직 살아가고 있고 위안 받았으며 잊었던 즐거움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부디 평안한 휴식이 되시길 바랍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어쩐지 삶의 환희보다 슬프고 아린 감정이 들 때마다 당신의 음악을 몸을 기댔습니다. 푸르고 어린 날부터 시작된 인연으로 제 영혼의 DNA가 당신의 선율을 닮아버렸네요. 오늘같이 쓸쓸하고 허무한 밤, 당신은 떠났지만 음악은 남아있네요. 온통 폐허같은 지구라서 인간이 무엇을 남긴다는 게 죄 같지만 당신의 아름다운 음악만큼은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긴 세월 힘들때 마다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잠들기전 방안의 어둠을 당신의 노래로 가득 밝혔었습니다 . 받은 신세 기도로 갚겠습니다 .

선생님과 같은 시간대에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 만나 뵐 수 있겠죠.
따스한 햇볕,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같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정말 힘들때마다 들으면서 울면서 버텼었는데.....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삶의 힐링을 주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디 털어놓기엔 주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여기에 적습니다 제가 힘든걸 보이니 주변분들도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요.
같이 일 하던 언니가 뇌출혈로 엊그제 좋은곳으로 갔습니다.처음으로 언니 언니 하며 따랐던 분이고, 첫 직장에서 만난 첫 동료였어요 뭐든 좋은일 생기거나 좋은 얘기 들으면 다 oo이 덕분이야~ 해주던 언니가 오늘 발인을 끝내고 이 차가운 세상보다 더 따뜻한 그곳으로 갔겠네요
뭐가 그리 급하다고 그렇게 일찍 갔을까 싶기도 하고 ..
한번도 따뜻하게 못 안아준게 너무 한이네요
가끔가다 하늘이 보라색이면 그때만 언니 생각 해도 될까
한달동안 특히 이번 3일은 너무 힘들었거든 언니 좋아하던 단백질 바 많이 사갈게
언니 항상 고마워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