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근황, 토마호크 스테이크

윤이씨 하늘에서는 게으른 공주님으로 살기를ᆢ

윤이가 심어놓은 봄이 다시 오고 있다

좁은 팬에 맞추기위해 뼈를 잘라낸 스테이크. 초라해 보일수는 있어도 토마호크 스테이크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수는 없습니다.ㅎㅎ 윤이님도 이세상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토마호크 스테이크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 그립습니다

수고롭게 혼자 차린 밥상치고 윤이몫의 고기양은 너무 적어 속상해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나니 갑자기 라는 말은 없다는걸 알게됐다
다른 사람의 아픔은 함부로 가늠할수 없습니다. 고생 많았어요 감사했습니다 평안히 쉬세요

열심히 살았던 젊은사람한테 비꼬고 조롱하러 오는 사람들 인생 진짜 처참할거같음

윤이는 마지막까지도 아르바이트와 고기가격에 고심했구나.... 저렇게 여린 소녀가 가장으로서 돈벌고 집안일하고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힘들어도 힘들다고 제대로 울어본적이나 있을까.. 저 나이대에만 누릴수 있는 무언가를 누려본적은 혹은 누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나 해봤을까.. 윤아 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구나..

카페를 하게되실지 어떤 멋진길을 갈지 미래가 기대됐었는데 아쉽지만 이해해요. 종종 생각하니 여기서 영원히 사는거에요.

잊혀질까 왔어요. 생각보다 볕이 따듯합니다.

윤아 보고싶어서 왔어

7:57 여기 너무 슬프다.
특별하고 재능있는 윤이님이 현실의 틀에 맞춰져서 평범하게 살 수밖에 없는 인생을 투영한 거 같아서

제주도 놀러갔을때 우연히 들린 카페가 윤이님 일하는 곳인줄도 모르고 뜻밖에 만나게되서 기뻤는데 실제로보고 저 작은 체구로 가족들케어 하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대견스럽기도 하고 주면 안받을것 같아 몰래 작지만 딸 같아서 용돈쥐어주고 도망 나오듣 나왔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구김없이 그누구보다 빛나는 인생 사실줄 알았는데 내가슴도 이리 아픈데 남겨진 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그렇게 좋아 하던 연탄이 와 냥이들 궁금하네요

댓글 한번이라도 달 걸 응원하는 말 속으로만 삼키지 말걸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냥 지나가지 말고 나도 그 말에 한번 더 보탤걸….행복하세요….이번에는 당연히 행복하길 바랄게요

프라이팬이 너무 작아 어쩔 수 없이 뼈를 자르고, 뼈가 없어 평범해졌다. 그 고기를 또 가족들과 나누기위해 접시에 담고..뼛조각에 붙은 고기도 잘 먹겠다고 인사하고 먹는다. 이 영상에서 제일 맘 아린 장면들
행복하길..그곳에서 원없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

갑자기 생각나서 와 봄

진짜 너무 착했다... 조금은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을 더 챙겼어도 됐을텐데... 가족들을 고양이들을 더 많이 신경쓰고 챙기느라 정작 본인은.... 너무 안쓰럽고 눈물이 난다... 진짜 그 곳에서는 따뜻한 햇볕에서 나긋하고 노곤하고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지냈으면...

아가야 정말 열심히 성실히 살아왔다. 좋은곳에서 편안히 지내라..

치즈야 언니 마중 잘 했지? 외롭지않게 니가 잘 지켜줘..
윤이 정말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다

윤아 보고싶어서 왔어
눈물나게 보고싶다
다음 생에는 꼭 이기적이게 살아
가족도 고양이도 다 모르고 너만 보면서 널 챙기면서 살아줘

윤아 네가 떠난 이후 다시 돌아온 첫 여름이야 여전히 여름은 덥고 치열하다. 여름의 더위도 겨울의 추위도 없는 그곳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길!

생명의 기지개가 느껴지는 여름에, 꿈의 열정이 가득한 여름에 당신을 보냅니다. 작은 고철이 당신과 우리의 유일한 소통창이었고. 대견하다, 응원한다며 건네는 짧은 듯 긴 댓글이 그때의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전부였지만 당신의 삶으로 우리의 삶을 움직이고 사랑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열심히 잘 살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곳에선 늘 행복하기만 바란다고 할 수 있겠다.

매년 찾아뵙는 아버지의 기일같은 채널입니다. 많은분들께서 말씀하시는 마음의 치료같은 채널인것 같아요. 제작년과 작년에도 왔고 올해도 왔어요. 아마 내년에도 오겠죠. 윤이님보다 한곱절반을 더 살았던 저에게는 너무 고마운채널입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계속찾아오는 외면하지못할 가엾은 고양이들.. 부양해야할 몸아픈 부모님들.. 감당하지못할것들 투성이였을 현실에 옥죄여오는 힘듦에 그래도 힘내보고자 살았을 천사같은 착한 사람. 행복하게잘지내기를 🎉

윤이야 거기서는 너 나이에 맞게 철없게 응석 부리기도 하고 힘들다고 땡깡 부리기도 하고 일도 못해서 모두가 너를 사랑스러워 하며 챙겨주는 , 그렇게 지냈으면 좋겠어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푹쉬어요.

그저 따듯한 밥 한상 차려서 먹이고 싶다고 할 수 있겠다..
맨날 본인이 차려서 가족들 먹이느라 고생이 많았다
영상에는 들리지 않지만 한숨과 근심이 자막을 통해 느껴진다..
자막에 내일이 오는게 두렵다고 하셨는데.. 그정도로 빠듯하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제과재빵, 바리스타 공부도 열심히하고 전공 서적도 닳도록 읽고 와중에 운동도 했으며 집이 없는 길고양이 다섯마리를 가여이 여겨 돌볼 줄 아는 따듯한 사람
영상을 다시 보다보니 자막 하나하나에 근심과 고달픔이 느껴진다.. 영상을 찍고 올리고 소통하면서 고장난 마음을 다스렸던걸까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노력했던 흔적들이 보인다..
참 치열하게도 살았다 고생많았다

아직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그곳에서 맛난것두 많이 먹고 행복하길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너의 이공간이 빈소처럼 되어버렸다는게
항상 너를 응원하던 사람들이 이젠 너에게
조문을 하러 온다는게 너무 낯설고 가슴이 미어진다
그저 너가 있는 그곳이 너에겐 더없는 구원이고 행복이길

이렇게 일찍갈려고 그리 열심히 살았니.. 사후세계 안믿고 죽으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나지만 좋은곳이 있다면 그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참 기특하고 훌륭한 아이라 생각했고 애정어리게 봤는데 충격이 크다.. 그리울꺼야 윤이야. 안녕...

언니가 그리는 올해의 겨울은 어땠을까

제인생에 있어서 너무소중한 유튜버 였고 서귀포 카페에서 팬이라고 하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듯이 악수해주던 윤이 무슨 일로 먼저 별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슬프고 아프고 그립다. 소망일뿐이지만 그곳에선 고양이친구들이랑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랫으면 좋겠다.

08:24 고기도 가족들 맛있는 부분 나눠주고 윤이는 뼈다구에 젤 작은양만 챙겨먹네…마음이 너무 아파 하늘에서 정말 행복하고 편안하길…

이제 유튜브 말고 하늘 보면 되겠네 기다릴 필요도 없고 ....
그냥 하늘 파란날에 달리면서 가끔 윤이양 생각할께요
윤이양 당신은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끔 윤이양을 떠올릴때
기분좋은 봄바람처럼 느낄겁니다. 윤이양! 행복하세요

애증의 대상이었던 가족을 떠나보냈던 작년, 한참을 바쁘게 살던 덥고 치열한 올해 여름을 지나 선선함을 몰고 오는 비가 내리자, 문득 내가 일방적으로 알았던 한 사람이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와보니 이미 자리를 비우셨더군요. 처음엔 놀랐고, 그 다음엔 슬펐고 허전했지만 차근히 영상을 보니 두려움과 용기, 충분함을 가진 작은 고양이와 그런 고양이 같은 한 사람의 순간이 남아있었습니다. 자리는 이미 비었지만 전하려고 했던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여전히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느낌이에요. 저랑 겨우 2살 차이나는 언니셨는데 항상 힘들때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었어요 뒤늦게 말씀드리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곳에도 이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지,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이 궁금해지네요 모쪼록 하고 싶은걸 다 하시면서 잘 지내고 계시길 바라고...살아가다가 언젠가 생각이 날때 또 인사드리러 올게요

윤아, 나는 요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일인데 윤이 영상을 보고 용기를 냈어. 모두를 따뜻하게 보살피던 너의 마음을 닮고 싶어서. 요즘은 마음이 어때? 언제나 너의 평안을 바라. 또 올게!

청천벽력이 따로없구나, 마음편히 가지 못했을텐데,,,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산다고 하잖아. 어깨에 짊어지던 힘든 일 이제는 모두 벗어던지고 편히 푹 쉬길 바래 윤이야. 우리가 널 기억할께!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환경이였내요.. 보면서 참 어린친구가 당차고 생활력도 너무 강하고 겉으론 완벽하게 보였는데 속 안은 많이 힘들고 지쳤나봅니다. 2년전 아내랑 제주 까페에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부디 그곳에선 아무 걱정 없이 짐 없이 행복하길 바래요

윤 많이 보고싶어. 2년째인데도 잊혀지지 않아... 조금 늦게 가달라 하기엔 삶이 버거웠던 것이 눈에 보여서 잡을 수도 없네. 영상이라도 남겨줘서 고마워

제주도 여행왔는데 들려요...
그곳에서는 맘편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올때마다 생각나네요...

만난적도 없는 타인의 죽음이 이렇게 와닿긴 처음입니다 마음이 먹먹해서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좋은곳에가서 이젠 맘편히 쉬세요

윤이야 잘가..
오늘 부고 소식 듣고 펑펑 울었다
일면식도 없고 나보다 어린 거 같지만 난 너를 진심으로 존경했어 나 힘들 때 진짜 너 생각하면서 버텼고 견뎌왔어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래 가는 길에 치즈도 만나고..
편히 쉬어 윤아 그동안 고마웠어

24일 혼자 제주에 다녀왔는데
일했던 카페도 들리고 왔어요
생각보다 카페 계단이 가파르더라
힘들었을 것 같아
보고싶어서 왔어요 오늘도
항상 편안하기를!!

종교는 없지만 윤이가 있는 그곳이 천국이었으면 하고 간절하게 바라게 되는 것이다

이쁜나이 부모님그늘아래 나가서 신나게 노는 20대 나이에 윤이씨는 가족들을 위해 매일 알바일을 하고 식사를 챙기고 길고양이들을 돌봐주고 그럼에도 불평불만없이 소소하게 행복해하며 살아갔던 윤이씨..하지만 그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나봐요 몰라서 미안해요
3년전 암선고받고 수술항암후 아파서 누워만있을때 윤이씨 영상 찾아보며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그동안 너무 고마웠어요 눈물이 하염없이나네요 그곳에선 편히 쉬어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집된 윤이 영상들은 우리에게 편안함과 마음의 안정을주었지만
편집되지않은 윤이의 일상들은 하루하루 얼마나 숨막히고 불안했을까
이제서야 그런생각이든다...감사했습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길...

윤아 편안함에 이르렀길

그리워 다시 보아도 온통 일하는 영상들 뿐이구나. 고양이와 제주 이야기가 나오면 언제나 생각나는 윤이.. 그곳에선 마음놓고 편히 쉬길..

구운 스테이크를 부모님이 더 드시라고 살코기는 부모님 다 주고 윤이님은 뼈랑 고기3점만 가져간것도 뭔가 가슴 아리네요
맘속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그곳에선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생이라는게 참 기구합니다
다른 여러 생명을 돌보시던 분이
본인의 삶은 돌보지 못하실 정도로 힘드셨다니요
윤이님같은 분들은 떠나시는 순간까지 남겨질 생명들에 대한 걱정이 앞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곳이라는게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남겨진 생명들도 부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기 고양이는 이제 컸겠구나 네가 맞이하는 봄은 어떤 맛이었니

윤아 언니는 널 보면서 용기도 얻고 반성도 해본다. 니가 내 스승이다.

"주말 없이 일해가면서도 마음이 불안했고, 어쩌면 내일이 두려워 오늘을 마주하고 싶지 않았는지도....."
끊임없이 고뇌하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답을 주면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았던 윤.....
이젠 고뇌도 근심과 걱정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

우리는 윤이 영상보며 힐링했는데 정작 우리 윤이는 밤낮으로 일만 하다 하늘로 갔구나. 하늘에선 마음껏 쉬고 놀고 행복하길 바라... 내 사랑 윤이몬 안녕....ㅠ

불안함에 지치면서 일만하다
관둔지 5일째…너무 편해요
누구나 쉬어가는 구간은 필요한데
그걸 윤이님은 못 누린거같아서
괜히 마음아파서 영상보는데 또 눈물나네요

사랑하고사랑한다 ㅠㅠ❤❤🎉

윤이 나이가 올해 27.. 남들같으면 캠퍼스의 낭만도 즐기고 연애도 해보고 아직 부모님품에 있을 나이.. 게다가 유튜브도 자기꺼 다 편집하는걸로도 모자라서 밤을 새가면서 남들 영상까지 편집해주는 일까지 병행.. 죽도록 고독하고 외롭고 일만하다간 삶을 산 것 같아 나까지 우울해진다

윤이야 나랑 너는 참 상황이 비슷해서 챙겨봤었어. 부모님이 소아마비 이시고 비슷한 전공을 공부하고 나이도 같아서 너무 신기했어. 나랑 달랐던 점은 나보다 항상 너무 열심히 살고있다는 거였어. 그래서 나도 영상 볼 때마다 너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던 것 같아. 근데 그게 너의 힘든 짊이였구나.. 너무 슬프다 손이 막 떨리네.. 이제는 아프지 말고 마음의 짊 다 내려놓고 하늘에서 자유롭길 바랄게 그동안 수고했어 윤이야 다음에 또 보자 안녕

가는이보다 남겨진이가 더 아쉬운거라 했던가
나만 정이 든 거 같다
하지만 삶은 기브엔테이크가 아니다
내가 뭔가를 해줬다고 반드시 무언가를 바라지 않는다는 말이다
[윤이버셜 자막 발췌]

왜 특히 여름에서 가을이 넘어갈 즘이면
유독 생각이 곱절로 나는지..
아무 생각 없이 보던 영상인데
왜 다시 보면 마음이 저려오는지 ..

뒤늦게 알게된 분인데, 재능이 정말 많네요. 말하고 글쓰는 것, 집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는 것, 고양이를 돌봐주는 것, 예전엔 학교 과수석 하셨던 것 같고.. 밤 늦게까지 알바에 또 알바에 일에 치여 살면서도 이렇게 빛나는 모습을 지니고 살아갔던 점이 정말 대단하고 동시에 마음이 참 아프네요… 편히 쉬길 바랍니다.

소식 듣고 슬프고 먹먹해서 3일만에 인사 드려봅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음 번에는
마음껏 공부하고, 마음껏 놀러 다니고, 마음껏 가지면서 사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열심히 살았던 당신은 그럴 자격 있어요.
지금까진 윤이버셜의 윤이였지만 이제는 김지윤으로 기억할게요.
고생했어. 그리고 고마웠어 지윤아.

너의 삶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가르침이 될 만큼 아름다웠다 윤아
잊지 않을게 고마워

간만에 술한잔하고 먼저 떠난 동생이 생각나서 또다시 영상을 보고 있네요… 그곳은 행복하나요?…
가끔 보고파 눈감고 있어도 이젠 얼굴이 가물가물 잊혀지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먼곳에서 오빠가 늘 생각하고 그리워 하고 있다고 전해주오… 그대 또한 그곳에서 행복하길…

40대 아재 팬입니다. 그간 종종 윤이님 영상 보며 백수였던 제가 힘을 얻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자 다짐했었는데. 슬픈 소식을 듣게되어 어제부터 하루종일 눈물이 나고 맘이 울적합니다. 비가 오는 오늘 서울 하늘을 올려보다 문득 하늘을 유난히 좋아하던 윤이님이 또 생각나 이렇게 첨이자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고단했던 이생에서의 짐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부디 하늘에서는 좋아하시던 냥이들과 행복하고 편안한 여생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쉬지도 못하고 일 집안일 학교 취준준비 .. 남들눈에는 열심히 갓생사는 청춘처럼 보엿을수도 있겟지만 ..
거의 가장이나 다름없엇던 윤이님..
얼마나 책임의 무게와 마음의 짐이 힘겨웠을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도되는데 .. 말해주지.. 이렇게 훌쩍떠나버리셨네요.. 우린이제행복을 빌어주는 거밖에는 할수있는게 없잖아요..

무화과를 맛있게 먹던 윤님을 기억합니다. 어느덧 다시 무화과가 익어가는 계절이에요. 다시 만나요

올라오지 못하는 영상을 기다리네요

작가가 펜을 놓은 후, 동화는 더이상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지만 좋은 이야기로 전해집니다.
윤이님이 살아온 흔적 이야기들도 그렇게 남아서 전해질거에요.
부디 하고싶은일 다 하는 삶으로 또 살 수 있길 바랍니다.
유튜브를 보다보면 아 주작같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참 많은데, 이 채널은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없습니다. 제가 제주의 외곽지에서 오래 살아봐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면서 전혀 과장없이, 전문적인 촬영장비도 없이 감정을 전달하는 촬영, 편집능력이 매우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부디 못 편 날개를 훨훨 날개짓할 수 있길 바랍니다.

나이도 어리고 재주나 재능도 많은 사람이 얼마나 더 많은 도전과 욕심이 있었을까... 그런거 하나 집중하지 못할정도로 생활비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 일하는데에 써버리고 ... 나아지지않는 살림살이 내일 또 기다리고 있는 알바들... 진짜 고생많이 하셨어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애쓰며 살지않아도 다 누리며 사는 삶을 사세요

마음편한 여행이 되길 바래
여름이면 더욱 짙게 생각나는 윤아.
작년에 펑펑 울던 나는 좀 씩씩해졌어 올해도 살아볼게 고마워

겨울이 왔고 윤이님 생각이 나서 와 봤어요
얼마전 저는 혼자 스페인여행을 다녀왔는데 성당을 들어갈때마다 윤이님을 위해 기도했어요 편히 안식을 취하라고 더 좋은것 보고 많은걸 할수 있는 재능많은 사람이었는데 지금도 이렇게 윤이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 많다는 걸 기억해줘요 윤이님 또 올게요

지윤아 잘 도착했어? 날이 더워 힘들게 가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 치즈랑 시원한 그늘에 누워 뒹굴뒹굴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보내고 있길 바라.

윤이님 혹시라도.. 하늘나라에서 남겨둔 가족에대한 죄책감 미안함은 절대 가지지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아니 당신이 할수있는 몫의 백만배 천만배를 한거에요, 누구도 그렇게는 못했을거에요. 저보다 많이 어리지만 삶을 대하는 마음이 진중하고 강해보여서 정말 존경하였습니다. 그동안 영상 감사했어요. 하늘나라에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이제 편해지시길 기도합니다.

비슷한 또래의 딸아이가 있는 아빠로서 가슴이 너무 아픔니다. 몇개월이 지났지만 문뜩문뜩 생각이나 다시 들리곤 합니다만 예전엔 귀여웠던 영상들이 이제는 슬픔으로 다가오내요.
그곳에선 마냥 행복하시기만 바랄뿐입니다. 언젠가는 잊혀져 가겠지만 그래도 건조한 저의 삶에 가끔씩 잔잔한 행복을 머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최근에야 이 채널을 알게 되고 정주행중인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었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치열한 생존의 순간이었다 라는 생각에 참 마음이 먹먹해오네요
굉장히 이입하면서 영상들을 봤어요. 저도 집에 뇌병변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버지 간병중이고 아픈 노견들을 키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윤이님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전부는 아니더라도..... 잘 알 것 같아요.
윤이씨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함에 이르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윤님은 냥이드루이드이신듯ㅋㅋㅋㅋㅋㅋㅋ어쩜 아가냥이 저렇게따르죠ㅠㅠㅠㅠ

내일은 성당에 가서
아빠는 잘 있는지 인사를 하고,
더불어 윤의 행복을 부탁할거야
윤이야 그곳에 가면 힘들었다고 마음껏 울고
꼭 따뜻한 위안을 얻어줘
고생이 참 많았다 행복해줘 윤

갑자기 유투부 첫 화면에 윤이님이 보여서 순간 너무 기뻣어요 잠시 떠났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네요 윤이님 유투브 영상이 그리운 밤이네요 거기선 꼭 아프지도 말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라는 글보니까 너무 슬퍼요. 윤이님 고마웠어요♥️ 윤이님이 편안해지면 좋겠어요. 힘드셨는데 직접 도와주지 못해서 그게 정말 미안해요.

우리는 윤이를 많이 사랑했다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잘 지내고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윤이버셜

예전에 지인이 좋은곳에 가봐야 한다며 신라호텔 데리고 갔던 브이로그를 보면서 좋은데 가서 좋은것을 먹고도 가족들 생각에 마냥 행복해하지 못하던 윤이님 보면서 마음이 참 짠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영상에서도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가족들과 나누다 보니 정작 윤이님 몫은 얼마 되지 않는게 마음아프네요... 그곳에선 더이상 힘들지 말고 남들보다 더 누리고 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 어떤 사람의 부고 소식보다 가슴아린 소식이었고 부고소식을 듣고 며칠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유튜브 켰는데 갑자기 떠가지고 정말 많이 놀랐다 이내 진정하고 다시보니 잘 지내고 있나요? 하는것같아..잘지내고 있어요. 당신도 그러길바라

애니영화 코코를 생각해보면 윤이님은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으니 행복한 천국생활을 하고 있겠네요.
고양이들도 윤이님 생각 많이 하고 있을테지요.
영상이 보여서 이렇게 왔다가 마음 한 송이 두고 가요.
다음에 또 올게요.

어린소녀가 홀로 모진 세상풍파에 맞서며 기꺼이 가족과 고양들의 보호자가 되어
흘렸을 땀과 눈물 노력이 얼마나 고맙고 미안하고 안쓰러운지 너무 슬프다
부디 그곳에서는 혼자 힘들어하지말고 함께 행복했으면~~~

솔직히 보면서 어린애가 이런 쓸쓸하고 공허한 어른들의 감성을 이렇게 잘 알수가 있을까 했는데... 난 이런감성을 보면서 공감하고 위로받고 다잡을수있는 시간이였는데.. 마음이 휑하네.. 길냥이들이 자기자신같다 생각했을거같고 그래서 더 공감하고 잘해줬다고 본다 이제 님이 사랑했던 고양이들은 어쩌냐.. 님이 없어서... 고양이들도 님이 가장 편하고 좋았을텐데.. 세상엔 신이 없다 생각하지만 진짜 이번일로 더 확실하게 없다는 쪽으로 굳혀지네요.. 오늘은 님대신 내가 울어드릴께요..

가끔 생각이나요
아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 갔는데
윤이님 생각에 또 눈물이
정말 안타까운맘이 커요
영상에있는 자막한마디한마디가
힘듦을 표현하고 있었네요
보고싶은것만 봐서 미안해요
감성너머 간절함을 보지못해 미안해요.평안에 이르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냥.. 너무 그립다. 윤이버셜

윤아 여기 남은것들은 생각하지마 더이상 윤이의 짐이 아니야.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마지막까지 알바하며 열심히 살았구나...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픔... 근심 걱정 불안 없는 완벽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

동영상 몇 번 본게 전부지만.. 이미 세상을 뜬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참 묘하게도 가끔 생각이 나서 목적없이 들르게 되는 참 아름다운 청년.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그곳에선 평범함을 얻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나보다 어리지만 단단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진 너를 늘 존경했어
보기 드물게 순수하고 치열하게 사는 너의 인생이 해피엔딩이길 바랐는데 현실은 동화같지가 않구나
많이 힘든 시절 윤이를 만나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는데 받기만 하고 돌려주지 못해 미안해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벌써 너무 그립다고 할 수 있겠다.
그곳에선 한없이 철없길, 이기적이길, 행복하길. 사랑해 윤아!

아이고, 입원 중이라, 간만에 찾아봤는데 힌남노고 뭐고 완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네요. 먼저 늦었지만 윤이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년 이맘때, 갑작스런 뇌출혈로 대뇌 1/3을 절제하고 눈동자 두개 손가라 몇개만 움직일 수 있던 반신불수 였을때, 윤이버셜은 저에게 정말 등대같은 존재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희망과 긍정, 노력의 아이콘 같은 젊은이 고양이들과 부모님과 행복하길 바랬는데 제 기도가 약했던 모양입니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신 살았을적 많은 이들에게 살 희망을 주었으니 이제 그곳이 어디든 영영면 하기를 기도합니다 🙏

돌아오지 않는 여행을 떠난 윤이가 유독 보고싶다 할수 있겠다.. 8월이라 매일 매일 네 생각이 난다.

윤이 잘지내? 벚꽃이 만개했길래 네 영상 보고싶어져서 와봤어. 따뜻한 봄같았던 윤이가 보고싶다~

그곳에선
하고 싶은거 다하고
먹고 싶은거 다먹고
가고 싶은곳 다가고
맘대로 멋대로 행복하게 살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그동안 고마웠어요..

고양이들이 자기처럼 느껴져서 항상 안쓰럽고 신경쓰였지... 거기서는 아무 걱정없이 편하자꾸나... 잘가요...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들어왔는데 영상 처음부터 야간에 편의점에서 일하는 영상이구나 얼마나 고단했을까.. 내가 살면서 누릴수있는 행복을 떼어줄수있으면 조금 떼어서 윤이가 그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마웠었어 윤이야

윤아 여전히 그립다 너만의 감성이 담겨있던 영상도 맑던 웃음도 너가 있는 그곳에서도 맑게 웃고있기를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