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를 울리네....나는 부담될까봐 힘들다는 말 한마디 못했는데...솔직히 살아보니까 디더라....이게 너무 가슴에 박히네요...저도 대구 출신이라...지금은 타국에 살고 있지만 당신의 그 한마디가 너무너무 가슴이 매어지네요...3~4개월후 저도 한국들일껀데 그때 꼭 저 말을 해봐야겠어요...그래야 나의 엄마도 속내를 보내실꺼니까....
갑자기 크게 한방 얻어 맞았다. 모친께서 소천 하신지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한선생님 맨트 중 장작, 된장구절에서 혈액암 투병중에 폐식용류로 빨래 비누를 만드신적이 있다. ``몸도 아픈데 왜 이런걸 만드세요``라고, 멍청한 제가 아픈 엄마와 다툰적이 있었다. 빨래비누를 만들어 놓으시고 4년 5개월 투병중에 엄마와 작별을 했다. 난, 왜 이리 멍청할까,,,엄마가 보고싶어 펑펑 울고 싶다. 2023.07.03일 빨래비누를 만들어 주신 엄마를 그리며.... 죄송합니다. 엄마, 그리고 보고 싶어요.
우리 어머니가 늘 보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저는 거의 본 적이 없지만 오다 가다 잠깐씩 봅니다. 오늘 이렇게 보니 왜 우리 어머니가 눈을 떼지 못하고 그렇게 몰입해서 보시나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요즘은 TV를 어머니께서 보시려는 곳에 맞춰 드립니다. 어머니의 몇 안되는 즐거움을 제 취향 때문에 줄일 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휴대폰으로 유튜브도 볼 수 있고 사무실에서 보고 싶은 것 찾아 서 볼 수 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고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 부디 건강 하십시오.
아버지는 고속도로를 싫어하셨어요... 시골길과 국도를 좋아하셨습니다... 시골길의 굴곡이 곧 인생의 굴곡이고 넘어가는 언덕이 마치 인생의 고비라는걸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제 나이 서른여섯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고속도로를 끊었고 고향별곡을 보며 가끔 웁니다...
유퀴즈 수많은 사람 나온 걸 봤지만 밥먹다가 울면서 본 건 처음이네요. 사람에 대한 진솔한 태도,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중, 죽음 앞에서 어르신들의 가족 사랑, 본인 삶도 힘드셨을텐데 겸손하신 모습.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한기운 리포터님 축하드려요
초창기에 행사비용 없다는 말에 흔쾌히
음향비용정도만 받고 열싱히 강의와 공연을 해주신 기억이 있어요
그때 진 빚 댓글로 갚습니다.
바닥부터 지금까지 한길만 파시고
어려운 사람들도 도울 줄 아시는 분
흥하세요~~
Tbc사장님~ 이런 프로는 살려주세요~~ 대구경북의 전원일기 됩시다~!
제말이요ㅡㅡ 우리 고향에선 이 아저씨 정말 스타예요❤❤❤❤ 어릴적부터 뵙던 분인데 여기 나오시니 눈물나게 반가웠어요
이번에 나오신 분, 감동입니다. 우리 나라 시골 풍경, 사는 모습, 모두 눈물이 흐릅니다. 고맙습니다.
병원에 근무했을 때 한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보호자들이 하시는 말이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에 장을 그렇게 많이 담그셨다고 ...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참 아리더라구요,
어르신들에 대한 태도와 말투와 눈맞춤을 너무 잘하시는 걸 보니 제가 흐뭇합니다 ❤ 대성하세요 🎉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 한기웅 씨는 삶에 직접 뛰어들어 정말 많은 지혜를 배우셨던 것 같고 또 그걸 다시 세상에 다 나눠주신 것 같다. 마음의 여유, 안목이 많이 ㄴ껴진다.
너무 눈물이 나네요,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한기웅님 배울점이 너무 많습니다.
저의 불평만하는 현실을 다시 한번 짚어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방송 계속~~~ 해주세요~❤ 대구방송 사장님 월급 많이 주세요~~~🎉🎉😊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방송국에 연예인들끼리만 즐겁고 웃고 떠드는 방송이 아닌, 옛날처럼 국민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찐 인간적이다~~
프로그램도, 사람도...이야기들도...
오래오래 가는 방송이 되길 꼭 바랍니다
말씀 공감됩니다 ~ 저희 아빠도 돌아가시기전에 미리 엄마모르시게 수첩에 공과금.다른 절차들 자세하게 적어서 편지와함께 넣어두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주면 아빠 첫기일이네요 참 많이 보고싶어요.
여태 유튜브 보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해보긴 처음입니다, 참 좋은 방송하시는 분 이신군요, 많이 감동하고 감사드립니다
시골 어르신들의 삶을 마감하는 방식에 한번 더 놀랍니다…😢
한기웅 님 이야기에 감동입니다
우리 모두 주인공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무니요~ 이 외침에 왜 이렇게 가슴이 찡하죠. 하시는 말씀에서 진정성이 느껴지고 따스함이 느껴져요. 아직 예전처럼 찾아다니지 못하더라도 전국 곳곳에 이런 분 찾아서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한기웅님! 좋은 이야기, 따스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기웅님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전체에 퍼졌으면좋겠네요 ㅠㅠ 짧지만 많이 배웁니다
노인분들이... 크던 작던, 각자 세상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 온 주인공이였다는 말에 순간, 울컥 했습니다.
이 새벽에 이렇게 울어보는 건 또 오랜만이네요 긍정의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사람다운 방송 계속 보여주세요
주인공 한테 함부로 하면 안되잖아요.ㅠ 세상에 제일 명언 이십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오랜만에 큰 감동 받았네요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곱고 상대방을 위로하고 감동시키는 주옥같은 멘트이시네요.
단비님과 기웅아재의 젊음이 녹아있는 프로.
오래오래 울 부모님들 찾아가는 방송이었음 합니다..
방송출연 축하드립니다..^^
아! 나를 울리네....나는 부담될까봐 힘들다는 말 한마디 못했는데...솔직히 살아보니까 디더라....이게 너무 가슴에 박히네요...저도 대구 출신이라...지금은 타국에 살고 있지만 당신의 그 한마디가 너무너무 가슴이 매어지네요...3~4개월후 저도 한국들일껀데 그때 꼭 저 말을 해봐야겠어요...그래야 나의 엄마도 속내를 보내실꺼니까....
자다 깨서 울어보기는 첨이네요
어머, 기웅아재!이시대 최고의 방송인! 유퀴즈 입성 축하드려요. 항상 남의 이야기만 들으시다 이렇게 깊은 사연이 있는줄 몰랐어요. 앞으로 고향별곡으로 어르신들의 나를 찾아드리시길요.
웃다가 울다가 이런게스트 너무 귀합니다 😊😢😅
정말 훌륭한 리포터 입니다.
열심히 살아 오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기웅리포터님 행복하세요 🩵
우리 어머니,아버지 세대가 가장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삶에서 선택에 여지도 없이 풍파에 너무 고생하신 분들!
지금의 대한민국의 기적에 주인공들이십니다.
단비,기웅아재 항상.건강하세요❤
너무좋아요.
한길에서 묵묵하고 담백하게
꾸준한 따뜻함을 주시는 분 이야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장작,장이랑 미리 준비해두신다니 슬프면서도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이 분 울림있다 ㅠㅠ
너무나 훌륭하신분이세요. 감동입니다. 휴지몇장이나 쓴지를 모르겠어요.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주인공인 우리들은 주인공답게 잘 그리고 열심히 삽시다들
그 어떤 회 보다도 감동적 이었습니다.
너무 훌륭한 방송 이었습니다.
눈물 콧물...함께 흘렸습니다.
와 좋구나 진심
와 어떻게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비수냐
넘 긍정적이셔서 기운이 좋아요ㅋㅋ한 길만 몇십년을 해오시다니 인간적으로도 멋있으십니다 어머니 이야기하시는데 제가 다 울컥하네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이 묻어 지내는 모습에
다시한번 많이 배웁니다
그 어느 유명한 사람들 보다도
한기웅님이
너무 존경 스럽네요
주인공 ㅠㅠ 맞는 말씀이세요 ㅠ
할머니 할아버지 네분 다 경북분들이라 싱싱별곡은 저에게도 친숙한 방송인데요, 오늘 리포터님 억양도 그렇고 하시는 이야기가 너무나 저희 조부모님들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저희 조부모님의 최애방송이 되 줘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훈훈하네요 😢😊
너무나 멋지십니다! 덕분에 마음 따땃해지고 갑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대구 경북에 이런 프로가있었군요
감동입니다
응원합니다!!!!!!
이 분 찐이네
장작, 된장 이야기에 눈물이 나오네요ㅠ
대구 사람이 방송에서 대구 사투리듣고 울어본적은 또 첨이네 ㅜㅜ
너무 감동입니다! 많이 배우네요
언제나 그자리에서 묵묵히 진짜 멋있습니데이~~!! 건강하세요!!❤
고향떠난지 오래되어서 이분 오랜만이지만 이분 티비씨에서는 정말 유명하신 분임 ㅎㅎ
기웅아재보니 반갑노~~ 건강하이소~~🤩🩷💕💕
기웅아재 반갑습니다.
여서 보니 또 좋네요~
기웅아재.단비 온다고 구경가시던 울엄마가 생각나네요. .
세상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간극장 나오시길 바래요 🎉🎉🎉🎉🎉🎉🎉
우와 ~~ 고맙습니다!! 여러분 전부요❤❤❤
참
따뜻한분이십니다
맛갈나게 말씀하시네요~싱싱별곡 검색들어갑니다~!
눈물이
기웅아재가 좋구나~~
6:52 좋구나~!
대구경북 시골에선 유재슥이보다도 인지도가 있는 방송인!!
요즘티비를 안봐서 기웅아재 오랜만에 뵙네요
우아.. 유퀴즈 처음방송하고 비슷하네요??
잔잔한 울림과 짠함과 깊음이 있는 이야기네요,, ㅜ
아름답고 감동이에요. 이땅에 모든 부모님들 축복합니다!!
한기웅 리포터님 홧팅💖
촣쿠나~~ 뭉클 랬다
갑자기 크게 한방 얻어 맞았다. 모친께서 소천 하신지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한선생님 맨트 중 장작, 된장구절에서
혈액암 투병중에 폐식용류로 빨래 비누를 만드신적이 있다. ``몸도 아픈데 왜 이런걸 만드세요``라고, 멍청한 제가 아픈 엄마와 다툰적이 있었다.
빨래비누를 만들어 놓으시고 4년 5개월 투병중에 엄마와 작별을 했다. 난, 왜 이리 멍청할까,,,엄마가 보고싶어 펑펑 울고 싶다.
2023.07.03일 빨래비누를 만들어 주신 엄마를 그리며.... 죄송합니다. 엄마, 그리고 보고 싶어요.
정말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
김천이 고향인 엄마가 최고로 좋아하는 고향별곡
기웅 아제네요 방송잘보고잇니더ㅡ
말씀들이 참 깊고 주옥 같네요. 따님도 재밌게 말씀 잘하시구요^^
행복을 전해주시는분이네요❤
깊은 울림이 있는 분이시네요. 감동 입니다.😊
한기웅리포터님~ 제가 서울온지 20년 되어가는데 어릴때 리포터님이 TBC에서 나오시는거 보고 자랐습니다~ 이렇게 보니깐 새롭네요~ 계속 쭉 방송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하십시오~ ps) 옛날사진보니깐 산격초등학교 나오신 것 같은데 저도 산격동 토박이였습니당 ㅠ
아 ~따 ~ 아재요 ~~ 여 중앙파도 함 타고 인자 진짜 성공 했심더 ~~~ 마이 추카드림니데이 ~~~ 좋 ~ ~~ 쿠 ~~~나 ~~~!!!!
추카🎉
우와~ 기웅 아재를 여기서 보다니~^^
저희행사에 오셔서 단비가 영대합격했다고 딸 처럼 축하해달라고하셨던기억나네요
어무이~~아지매~~~는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싱싱 고향 별곡 화이팅❤
아 오랜만에 사투리 들으니까 눈물나네
우리 어머니가 늘 보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저는 거의 본 적이 없지만 오다 가다 잠깐씩 봅니다.
오늘 이렇게 보니 왜 우리 어머니가 눈을 떼지 못하고 그렇게 몰입해서 보시나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요즘은 TV를 어머니께서 보시려는 곳에 맞춰 드립니다.
어머니의 몇 안되는 즐거움을 제 취향 때문에 줄일 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휴대폰으로 유튜브도 볼 수 있고 사무실에서 보고 싶은 것 찾아 서 볼 수 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고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
부디 건강 하십시오.
응원합니다ㅡ
유퀴즈 전체 게스트 가운데서 손꼽힐 정도로 기억에 남는 한기웅님.
60대 중반 황혼육아 중인 할맘인데 우연히 이영상 보다가 울컥 눈물을 흘렸네요 ㅠ 살아보니 디드라~~그말 백배 공감입니다~~또한 그래도 손자보는 낙으로 삽니다. 훈훈한 프로 고맙습니다^^
유퀴즈도
첨처럼 이곳저곳 이제 다녀보시는것도 좋을듯한데~
어떤가요~?ㅎㅎ
눈물난다,,,,,😢
그러고 보니깐 할머니도 돌아가시기 전에 알더라.. 에휴.. 할매 ..
기웅아재 아잉교?
장작 된장에 울다가 ..그릇판매왕 "재슥이 저거 인간 만들어놓고 죽을라고예 " 땜에 배꼽잡네 ㅎㅎㅎㅎ
세상에 저 분 귀 잘생긴거봐,,,, 복 많이 지으시고 행복하시길~
08:22 😢
14:44
캬ㅡ좋구나! ㅎㅎ
기웅아재요
여서 보니 반갑네요😂
발랄단비 이뿌다
" 카더라~ 카믄서..." 는 "말하더라~ 말하면서~" 란 뜻입니다.
기웅아재 짱
아버지는 고속도로를 싫어하셨어요...
시골길과 국도를 좋아하셨습니다...
시골길의 굴곡이 곧 인생의 굴곡이고
넘어가는 언덕이 마치 인생의 고비라는걸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제 나이 서른여섯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고속도로를 끊었고
고향별곡을 보며 가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