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을 곤경에 빠트린 '무한' 쉽게 이해하기 (1) | 제논의 역설 |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2. 10. 01.
  • 한 때 유럽을 지배했던 작은 도시 바티칸에서 문서 하나가 공개된다. 천동설이 정설이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대한 재판기록이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풀 수 없는 문제로 오랜 기간 언급조차 금기시되었던 '무한'. 이런 무한에 도전했던 이들은 비난을 받아야했고, 때로는 생명을 담보로 해야 했던 문제였다. 자연수가 많은가? 제곱수가 많은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 질문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수많은 수학자, 철학자를 곤경에 빠뜨린다.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무한을 연구했던 수학의 역사를 말하며, 무한의 개념에 다가갔던 인물들을 소개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원근법 # 넘버스 #미델하르니스의 길

댓글 • 210

  • @yoonjh9311
    @yoonjh9311 년 전 +114

    수학이나 철학은 의외로 깊게 연결돼있네요.

  • @user-pw9ek6ln6t
    @user-pw9ek6ln6t 년 전 +27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수학의 기호 하나 하나가 과거 학자들이 엄청난 고난과 생각속에 태어났다는걸 알기 시작후부터 수학이 재미있어 졌다!!

  • @meyoumeyou369
    @meyoumeyou369 년 전 +9

    다음편 빨리 보고싶네용 ㅎㅎ

  • @daniggo_

    와...

  • @user-zl4bi4gd2v
    @user-zl4bi4gd2v 년 전 +17

    모호함은 즐거움을 줍니다. 이를테면 이런 동영상을 보고 목적지 없는 다양한 상상을 하는것 등등.. 하지만 직접 도전하여 모호함을 없애버리는 것도 그 못지않게 즐겁습니다.

  • @lIllIlIllIlIllI
    @lIllIlIllIlIllI 년 전 +4

    판타지 수학대전 재밌게 봤었는데 이거 보니 생각나네요

  • @Hyuchan1002
    @Hyuchan1002 년 전 +1

    인간의 상상을 수식으로 옮기는건 어려운 일이지요 마치 사랑을 수식으로 옮기라는 말같지요

  • @user-ul2rp7wb4p
    @user-ul2rp7wb4p 년 전 +20

    플라톤의아카데미아 대문에는 '기하학을 모르는자 이문을 지나지마라'라고 있죠. 수학은 공리체계이기때문에 변하지않죠. 그렇기에 인간의 언어중 가장 무언가를 표현하기에 적합하죠.

  • @user-jb8ld3yo5o
    @user-jb8ld3yo5o 년 전 +22

    빠른무한이 최고지요

  • @user-pc9qg8en4g

    쉽게 이해할수 없는거 빼고는 아주 재미있는 다큐입니다.

  • @user-vm5vg7pv3l

    갈일neo, 는 하루하루가 새롭다.

  • @ekrxj1124
    @ekrxj1124 년 전 +3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이해하긴 어렵다. 무한, 중력, 원자, 양자역학, 사차원 등등

  • @user-vm5vg7pv3l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이면 지구가 이모든것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라고 보면 되고, 지구는 인프라 안에서 이리저리 여행을 다니는 상황이야 행복 하다고 보면 됨.이우주와 은하계가 검게 잘보이지는 않지만 잘보면 바닥이 이동하는 롤러코스트 같은 기구의 연속 적인 조합 이라고 보면 됨.

  • @user-do7tq7ku4r
    @user-do7tq7ku4r 년 전 +1

    잠안올때보면좋음

  • @user-yv7ko8sd1c

    저는 이미 무한으로 나는 모든것이 같다는걸 이론으로 따져보았는데요. 철학적으로 가면 명상가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몸은 다르지만 의식은 다 하나다라고... 무엇이 무한을 하나로 만드느냐는 저는 그게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존재가 있기전에 의식이 있었어요. 의식이 잇어서 존재가 생긴것입니다. 이건 간단히 무한수의 수렴으로 설명이 되요. 분모가 무한으로 가면 분자에 무슨 숫자가와도 다 0입니다. 그리고 수학적으로 이걸 0으로 계산해도 아무런 문제가 있어요.. 시간은 무한입니다. 그러면 물질은 다 0으로 수렴해요. 물질은 다 같은거라는거죠.. 의식만 남은것이에요. 즉 lim 물질/ 무한대수 = 0 + 의식 의식이라는것을 수학적으로 설명할수 있냐 하지만 종교적으로 갔을때는 이게 설명이가능함....

  • @user-jjy1015
    @user-jjy1015 년 전 +5

    12:13

  • @nopain-nogame
    @nopain-nogame 년 전 +6

    이거 좀 길게 만들어주세요

  • @lightkoo2764
    @lightkoo2764 14 일 전

    제논의 “날아가는 화살은 서있다”는 주장은 실수의 완전성, 즉 유리수 사이를 무한대의 수들이 매운다는 사실로 시간을 무한대로 쪼개서 봐도 화살이 움직이고 있다는 현실에서 끝났습니다. 미분이론으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 @ht30
    @ht30 년 전 +35

    2천년동안 많은 수학자를 괴롭힌 제논의 역설을 단칼에 베어버린 양자역학은 대체....

  • @user-vm5vg7pv3l

    따라서 맨위의 점에서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 리모콘을 들고 있는자가 원을 굴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