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동안 풀리지 않던 5차 방정식을 며칠 만에 풀어버린 비운의 천재 수학자 '갈루아' | 이야기 수학사 | 넘버스

수학을 전공했던 사람으로서 갈루아가 일찍 죽지 않았다면? 오늘날 수포자가 더 많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역사를 보다보면 영화보다 훨씬 더 영화같은 순간들이 있는거 같다
300년동안 풀리지 않던 수학의 난제를
죽기 하루전에 해결하며 다음날 죽음을 맞이하는 천재수학자
안타깝다.. 그가 계속해서 살았다면 오일러같은 업적을 수학사에서 남겼을까?
몇백년전의 수학사의 한 단면을 이 다큐로 알게 돼면서
너무 이른 나이에 죽은 천재수학자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넘버스 풀버전으로 묶어서 vod 판매 해주세요.. 예전엔 옥수수tv같은데서 봤었는데 ㅠㅡㅜ

5차방정식의 비가해성 대수학 공부해보니 정말 아름다웠던것 같음..

정말 좋은 다큐. 추천합니다.

교수가 논문을 두번이나 잃어버리다니 그건 선넘었지,, 눈앞이 아득하다

대체 수학자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걸까? 참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거 같다.

으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

EBS랑 KBS는 이런 다큐에 집중해야함 👍

이 다큐는 참 볼때마다 뭔가 슬픔이 밀려옴

오늘 잘때 다시봐야지

슬프다.. 인생이란 고통인가..

진짜 상남자에 천재에.... 불공평하구만

신구선생님 목소리 좋아요

연구소장님 반갑네요

인생도 사랑도 한껏 불태우고 사그러지지만 수학은 언제나 호기심을 이끌어내죠. 그 영혼의 마지막 불꽃이 재가 되는 그 순간까지도 해답을 향한 열정을 품은체..

7:31 소장님 ebs에서 자주 보이네요

수학과에서 1년동안 현대대수학 과목 들어서 마지막으로 나오는게 이건데 이걸 200년전에 나보다 어린놈이 만든거라는걸 생각하면 기분이 참 미묘해짐

대학생때 갈루아 정리 보고 감탄했음. 체를 다시 군과 연결되는걸 발견한 천재성에 한번, 그리고 그런 갈루아가 결투 벌인다고 22살에 죽은거에 또 한번. 그리고 또 한번은 갈루아 본인은 자신이 발견한게 맞는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수학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가 더 궁금했었음ㅋㅋㅋㅋ
천재라고 하면 떠오르는 편견?을 예외없이 모조리 갖고 있는 인물

수학 너무좋앙

😭그깟 여자가 뭐라고.
저런 천재를..

21살에 한 여인을 사랑해서 결투로 총을 맞고 사망한 천재라니.. 당시 시대 상이 정말 황당합니다. 1:1 결투 문화까지는 이해해주겠지만 총으로 사망 플래그 세워서 싸울 만큼 가치 있는 싸움이었을까요? 미국에 서부 개척 시대에도 이와 비슷했나 싶기도 하네요. 정말 인정사정 없는 세상이었던 거 같습니다.

수학 석사까지 하고 현업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근무중인데 이게 왜 내 영상으로 추천됐는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상이었다 ㅋㅋㅋ 교수님한테 감금당해서 연구실에서 욕먹으면서 첨부터 끝까지 하루죙일 증명하던거 생각나네

두 사람이 시대를 뛰어넘는 발견을 했는데 한 사람은 굶어죽고 한 사람은 결투하다 죽고

천재도 운이 없으면 저렇게 허무하게 갈수가 있군아 아 정말 안타깝다

갈루아 이론을 졸업연구로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수학과졸업한 변태라 저는 재밌었습니다

잘생긴 연구원 세드릭 빌라니도 필즈메달 수상자임

1832년이면 정조 끝나고 순조로 넘어가서 암흑기 오는 시대인데. 서양은 대수학을 4차까지 정리하고 5차 방정식의 일반 근이 있냐 없냐로 몇일씩 고민하고 있었네. 확실히 산업혁명 전이라 하더라도 르네상스 이후로는 서양이 동양을 역전한 듯.

아마도 우주의 공통어가 수학과 물리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친천재의 말로가 너무도 짧고 비통하네..

잘잤습니다

학교다닐때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왜 배울까, 살면서 써먹을곳이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유틉으로 여러 컨텐츠 보면서 느낀게, 세상을 바꾸는건 수학이었구나….그 인재를 찾기위해 광범위하게 수학을 가르키면서 원석을 고르는게 아닌가 생각됨

대수학은 프렐라이... 학부생 대수학에서 위의 이론을 이해할 정도면 성공한거고
왠만한 임용 대수학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음.. 뒤쪽 갈루아군 너무 어렵 ㅠ

더빙하시는 분의 목소리가 수학의 명쾌함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전 문학 쓴 시인들이나 작가들 보면 사랑 때문에 죽은 사람들 많음 나도 왜 그런지는 자세하게 모르지만 사례가 굉장히 많음

감사합니다 ^^

아쉽게도 아벨이 먼저 증명하였죠….. 갈루아는 전체적인 대수학적인 언어를 다듬은데에 가장 큰 의의가 있죠

갈루아는 권총대결을 해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어느날 아침 총에 맞은 시체로 발견된 것....
학생운동을 하던 시기라 암살당한거라는 말이 많았지만 역사책에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권총대결을 하다 지게되어 사망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10:38 5차의 마지막 숫자는 d가 아니라 f 여야합니다

아니 미치겠네;;
06:48 에 오르간(?) 치는 분이랑 07:10 교수님이랑 동일인물인가요?
암만 봐도 잘 모르겠어서 ...ㅠㅠ 안면인식 장애의 그 경계선 어디쯤인건가ㅠㅠ

갈루아 필드, 생각나네요

아벨이건 갈루아건 ㅋㅋ..학교에서 보고서 쓰다 조사좀 했는데 논문 두번 잃어버렸다는거 보고 쉬는시간에 괜히 내가 억울해함 세상이 억까 ㅈㄴ함

갈루아가 장수했다면 수학의 정석책이 3배이상 두꺼워졌을지도 모른다는 농담아닌 농담이 있었지

어려운 수학문제는 풀었으나 인생의 문제는 풀지 못했네. 수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하지만 인생은 욕망에서 출발하고, 수학문제에 집중하듯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는데 집중했다면 큰 어려움은 없었을텐데..

7:05 에 나오는 푸앵카레 연구소장 세드릭 빌라니 쟤는 재연배우인 줄 알았는데 진짜 푸앵카레 연구소장인가? ㅋㅋㅋㅋㅋ 뭔가 존나 어색하네

똑똑함과 현명함은 다르다는 거...

너무 추상적이긴하네요. 하긴 여기서 좀더 들어가면 좀 그런가...

인류 최고의 지성도 총앞에서는 모두 평등하죠. 총기 합법화만이 진정한 자유이고 평등입니다.

7:19 서프라이즈 배우 인줄 알았네...

미래의 석박사들이 참다못해 타임머신 개발해 암살했다는게 정설..

완전 영화다..

와 3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 폼 미쳤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불면증이 치료가 됐어요

이런 선구자들의 업적을 보면 진짜 인류라는 종에 대한 경외감이 생김

이게.. 현대대수학의 군환체는 천재학부생이 아닌이상 진짜 교수님을 잘만나서 잘배워야함.. 안그러면 걍 당연한 덧셈곱셈만 냅다하다가 종래엔 의미없는 논법전개만 하고있음... 내가 그랬다는게 절대 아니뮤ㅠㅠㅠㅠ

인생은 갈루아 처럼

칼루아 밀크 폼 마쳤다

대수 군 환 까지는 그렇다쳐도 체가 너무 어려워잉...

갈루아 아벨 우리손 등 요절하지 않았다면….어떻게 되었을까…

7:08 푸앵카레연구소장 너무 수학계의 패셔니스타다 진짜.... 쌉인싸느낌

내가 사랑하는 수학자….
처절했고 치열한 인생이였고, 난세 속에서 사라져 버린 인물.
사후에 프랑스 교육체계를 바꿔서 푸랭카레가 혜택을 봤지만, 젊고 역동적으로 사회를 산 21살 청년이 너무 안타깝다. 요절한 아벨과는 나에겐 다른 느낌의 안타까움이지만, 사후에 인정받는 것이 좋을까? 아님 사후에라도 인정받는 것이 좋을까? 그를 보면 늘 질문을 하게된다.
그토록 원했던 에콜 폴리테크닉에 다음생에 꼭 입학했기를…..

더 오래 살았다면 뛰어난 업적 많이 남기고 수학을 크게 발전시켰을텐데 이 바보놈이 그걸 죽냐

수학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수학에서는 아무리 잘못된 판단을 해도 죽지않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망각한게 아닐까

갈루아의 에임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푹 자고 일어나도 모자랄 판에 300년 된 난제를 밤새 풀고 결투를 했으니 상대를 이길 수가 없었을 거다.

이거 보고 군론 공부하려다가 나 자신의 주제를 확인하게 됨. 😭

머리는 이성으로, 가슴은 낭만으로 가득 차있네 ㅋㅋㅋㅋ

수학으로 대결하는 시대라....

권총결투에서 꼭 사격신호를 기다렸다가 쏴야하나요? 그냥 먼저 쏴야 이기는거 아님?

뭔지 이해는 못하는데, 제밌고, 신기함. 알고 싶어짐

10:48

마지막
지구에서 여행은
수학이다.
첫번째가 갈로와가 닦아놓은 길을 가는
여행이다

공간의 3차원에 시간까지 합치면 우주는 4차원인데 4차방정식의 근은 항상 존재하지만 5차 방정식의 근은 존재하지 않을수 있는 것은 이 우주의 구조를 반영한게 아닐까?

뭘 도대체 얼마나 사랑해야 저런 세기의 영광을 뒤로 하면서까지
권총 결투를 할 수가 있는거지...? 사랑때문에 결투해서 목숨을 걸고 사람하나 죽이는게
평생을 누릴 부와 명예보다 중요했던건가... 21살이 그걸 깨달을 수 있는 나이인가

10:36 5차방정식 오타났어요

HAN LOW
LOOKS LOVE A BATTLE!
ㅋ

갈루아 군론 은 디지털 통신 공학과 컴퓨터 공학 지대한 공헌을 했음...

11:50 "정이면체군" 이라고 합니다.

대단하다. 내가 이해하다니....

갈루아를 통해 배운 사실
'사랑은 목숨보다 중요하다'

저 정도는 껌이지 나는 10 살때 이미 알았지

결국 수학도 고차원으로 가면 철학이라는 말이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군요.

아쉽다 한계를 넘어설수 있는 상상이 존재함을 몰랐을까

에휴.. 차라리 내가 죽는게 낫겠다... 뭐저리 한방에 가는가..

주펄 구독목록 보고오니까 수학자 갈루아 뜨는거 실화??

갈루아 밀크나 먹으러 가야게따

5차방정식이 먼저냐!?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먼저냐!? 둘다 이룰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기엔 아~시간이 촉박하구나!? 그 촉박한 시간은 누가 만들었는가!!!?
결국 중요하다 생각하는 두가지를 보고만 가는구나 그대들은 아무상관없이 살아가고 때때로 이야기거리로 떠올릴것이다
아무상관없는 상태의 상태로
그렇게 기억될것이다
결국 수학이라는 이름에 뭍힐것이다
간혹 수학이라는것에 공식을 찾듯
때때로 기억하는이가 있을것이다
제목:"뭣이 중한디"

3차방정식 해법 카르다노가 만든게 아니라 다른 수학자가 만들고 ‘내가 이거 만들었는데 너만 알구이썽~ ㅎㅎ’ 했는데, 카르다노가 ‘응 내꺼~’하고 발표한거 아니었나요?

밤을 샌 탓에 컨디션이 안좋았거나
상대가 스카프가 땅에 닿기 전에 쏜거.
증인이야 돈으로 사면 그 뿐.

제목이 잘못 되었네요

카르다노는 되게 악명이 높은 수학자였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3차 방정식의 해법도 원래 타르탈리아가 알아냈는데 카르다노가 타르탈리아한테 어디 안 실을 테니까 알려 달라고 하고 자기 책에 실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아마추어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그냥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서 그냥 적어 봅니다.

다윈상 후보

아름다운 수학을 만들어준 백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수학쪽에서는 천재인데 판단능력같은건 꽝이었는듯

대수학은 이름이 진짜 괴랄하긴 함.

중2병의 최후... 세상에 여자는 많다. 목숨 걸지 말자.

결투에서 승리하신 분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결투
1. 둘다 죽을수도 있나
2. 죽을수도 있는데 그냥 규칙 깨고 선빵날리는 일이 많지 않았을까

아무도 생애에 집중하지 못하고 결말만 놓고 본다.

수학은 만국공통어입니다..
현대 과학의 핵심은 수학이고 이를 대중적으로 가르쳐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