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소기업 3번의 퇴사, 평생 가자던 회사 대표믿고 이직했는데… 권고사직 당했습니다ㅣ10년 직장생활에서 깨달은 것

좋은 시간 허락해 주신 쏜님 감사드립니다!
직장이 아닌, 세상에 맞춰야 하는 돈벌이가 아닌 나다운 돈 벌이를 하며 살 수 있음을 함께 증명해 나가길 바라 봅니다!
꾸준히 좋은 성과 내면서 직장인 분들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쏜님! 그리고 콥 되길!!

솔직히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보다 사람과의 스트레스로 인해 퇴사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인간관계로 인해서 이직을 많이 했지만 아직도 사람을 잘 모르겠으며 사람과의 관계가 점점 더 두려워 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공감이 마니 가네요.. 회사는 내가 잘 하는게 아니라 윗사람의 원하는걸 잘 하는거더라구요.. 저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여러회사를 16년 단니고 있고 얼마전에는 퇴사후 창업을 고민하다가 5달만에 다시 회사로 돌아갔네요... 막상 자영업도 알아보니 생각보다 더 힘든곳이고 조금 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면 해야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어르신들이 장사가 더 빠를수있다고 하셨는데... 늦은 나이에 뛰어들기가 쉽지 않네요.. 이러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비싼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나 싶네요. 정말 행복했던 직장생활은 회사의 네임밸류나 덩치가 아니였고 중소기업에서 4년간 함께 일했던 사수, 팀장님과의 좋은관계였네요.. 이성이 만나도 서로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든데 삭막한 사회에서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였는지를 이제서야 깨닫네요.. 직장은 그저 약육강식이였네요..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들 모두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다시 들어간 직장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1년...2년... 아무튼 버틸 수 있는데까지 버텨보겠습니다.

회사 오너의 의향을 잘아는게 중요하단 말씀이 참 공감되네요😢

제 성향과 많이 비슷하셔서 너무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현실에 타협하여 주저앉기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박차고 나가시는 모습에 제 삶과 많이 투영되었습니다
가족이 있기에 현실을 지키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게 정말 어렵지요
직장은 참 경험하면 할 수록 내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되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해주기만 하네요
능력보다는 비유 잘 맞추고 오래 버티는 사람들을 선호하는게 직장생활인거 같아요
짧은 영상이지만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 모두 너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런 진솔하고 현실적인 이야기 참 좋녀요
잘봤습니다.

정말 사람 질리게 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걸 버텨가면 해내야 하는 직장인들 힘냅시다

요번 게스트분 살아온 이야기 너무 재밌네여😊

목소리가 맑고, 뼈대도 강해 보이십니다. 절대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면서 사실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잘 되실 겁니다.

제이콥님 알면 알수록..매력덩어리셔!! 다음편 기대합니다👍

공감이 많이가네요. 경쟁자로 보고 납작 업드리기 바라는 조직에서는 처음부터 명확하게 나가는게 좋아요. 오래 있어봐야 경력도 안 쌓일 뿐 더러 우울증만 생깁니다. 명확하게 대처하고 기회올 때 얼른 이직 하는 게 답입니다.

살면서 확실하게 배운건
평생 가자는 말 같이
감정적이고 부책임하고 믿으면 안되는 말이 없다는 겁니다.

5:56 이 부분 소름 😱😱 사실이 그렇더라도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군요 😅

직장다니는분들 이 영상도움 많이 될겁니다. 최소한 감정노동으로 덜 힘들수도있습니다. (정을 크게 품지말란얘기일수도..)직속으로 누굴만나느냐에 따라 날개를 달 수 도있고. 날개가 꺽일수도있고. 끌어주는 팀장이 있는 반면 방어하기 급급한 팀장도 있고 그렇습니다. 직장생활13년하고 독립해서 이제 8년차 접어들었네요. 참 옛날생각도 나고 비슷한걸 경험을 해봤기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회사 특성상 모든목소리를 경청할수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근데 목소리도 상대편이 들을수 있는 사람일때나 목소리를 들어주는거지 들을 준비가 안되어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복불복이란소립니다. 일단 모든지 눈치보지말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세요. 회사는 실력조은사람은 그냥 내치지않습니다. 단 팀원들과 관계는 원만한 성격인거는 꼭 가지고있어야합니다.

와 너무 도움되는 깨달음이예요!

한직장 10년가까이다니다, 이번달 퇴사합니다.
저도 이런인터뷰가 하고싶네요 ㅎㅎ

이래서 경험이 중요함..하고싶은건 해봐야 미련이 안남음ㅋ 근데 30살 넘어가면 하고싶은것보단 해야하는걸 해야해서 우울하지

내 선배나 후배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진짜 듬직하고 인간적으로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할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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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시간 잘이겨내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다 다녀봤지만 결국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은 자기것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성공을 갈망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그저그렇게 살고 싶다면 직장을 계속 다니면되는거고...그건 가치관의 차이죠...분명 퇴사를 한다는 것이 힘든 결정이고 힘든 과정의 시작인데 분명 자기자신에게 많은 이득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직장인들과 공감되는 얘기네요. 저도 10년차 때 공황오고 내 사업하고 싶어서 도피성으로 창업했다가 1년만에 폭망했습니다...ㅜ 현재는 다시 직장생활 중...

공감 많이 가네요 ㅠㅠㅠ
회사 정치 너무 힘들어요 ~
거의 매일 빌런들과 싸워야하고 ...
저도 다른 직원 괴롭히고 압박해야하고 ... 상처가 계속 늘어만가네요.
회사 힘들다

공감도많이가요.경쟁자로보고업드리기바라는조직에서떠나는게좋죠저도퇴사를곳할꺼에요이런회사있어도우울증나죠

감사합니다 이직해야겠습니다

진짜 사람 잘 만나고 대응 잘해야 되는걸 느꼈네요. 전 늦게 직장생활 시작해서 이제 8년차인데 초년생때 위에분이랑 똑같은 상황에 처했고 똑같이 대처하다가 상처 많이 받았죠. 일만 잘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은 안일하다는걸 깨달았죠.

제이콥님이랑 같은일을 얼마전에 겪었는데 너무 좋은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요일 기다려지네요 ㅎㅎ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일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바로 위 사수 팀장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하고 그 안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된다
정확합니다.
간만에 스킵하지 않고 전부 다 봤네요.

대표님 이 직원들을 강하게 키우시는 듯. 平生 같이 가즈~~아.

출연자분 멋진인생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힘든 시간을 잘 보내신것 같아서 대단해요.

직장인 치고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요. 나도 23년차인데 참 여러 생각이 드는구만요.
이직은 자주 하면 안좋습니다. 당연한거에요. 버티고 버티다가 좋은 기회가 올 때 잡아야 합니다 ㅠ

와 제 삶을 보는 게스트 분이라 놀랐어요....!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하면
주변 동료가 시기 질투하고
요구하는대로 들어주는데
비전과 철학이 없는 곳에서 일하자니
내 가치가 떨어지는 기분이고
게스트 분은 뭘해도 잘 되실겁니다!

44살 회사 인간 관계에서.. 신물이 납니다. 우리 함께 힘내요. 언젠가는 회사를 나오게 될거지만, 우리 함께 힘냅시다.

10년 동안 직장생활 제대로 하셨네요. 일 잘하는 사람이 승진을 빠르게 하는 게 아니라는 거 ㅎㅎ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대기업.외국계. 중견다니다 이직했어요~~^^ 행복하게 일해요

그 첫 직장 과장 얘기에서, 솔직히 세상 모든 이야기는 다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한다라고 생각하며 들었는데, '너랑 나랑 경쟁자인데 내가 널 왜 도와주냐' 이 대목에서...
고생하셨네요 ㅠ

햐..
일 잘 하는것과..
직장 생활 잘 하는것..
저도요즘 이건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기질투 당하고 퇴사하고 창업까지 해봐야 이 부분이 뼈저리게 느끼네요.
내가 잘해서 회사의 이익을 주는 게 목표가 아니고 나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해주는 부분
많은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웃긴 점은 직원들 끼리 이짓꺼리를 한다는 걸 대표가 알면 다 뒤엎을거라는 것..
대표들 입장에서는 내 말 잘 안듣더라도,
지 스스로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나에게 제안을 주고 또한 그 결과까지 좋으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시기질투 할테고
하지만 저라면 그런 시기질투에 낭비하는 애들보다 주도적인 애를 계속 곁에 두고싶네요.

어차피 직장은 퇴사하면 내것이 없습니다~ 아니다 싶을때 다른길찾거나 이직하는게 개인적으로 시간낭비 안하는거죠~
저는 윗놈들 사탕발림에 7년을 부서 막내생활하다가 더는 못버틸것 같아서 팀장새끼랑 대판하고 퇴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씀 많이 하시네요 ㅋ 유익한 영상입니다

직장에서는 위사람의 니즈를 맞추고, 내사업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맞춰서. 첫직장부터 너무 내 실력을 인정받고 하는 맘이 너무 컷던거 같습니다. 내가 팔로워 위치에 있을땐 확실하게 내가 인정받기 보다는 내 사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팔로워십을 발휘해야, 리더가 되었을땐 더 확실한 리더쉽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어딜가든. 샤바샤바잘하는사람들이 진급 빠름 .. 일잘한다로만 살기힘들조

본인의 생각이 다르다면 다르다고 말하는 게 맞고, 위에서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냥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죠 뭐.
본인 능력으로 내일 당장 퇴사하더라도 아쉬울 게 없다면 회사에 너무 의지 하지 않는 마인드셋이 제일 중요합니다.

찐이다!

직장은 상사의 마음을 캐치하고, 고객의 마음을 캐치하고, 그 사람들의 마음에 들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는 것이죠.

정말 현실적입니다. 현재 잘되고 있고, "그냥 나처럼 하면 다 됨" 이딴 소리는 생존 편향을 고려하여 필터치고 들을 필요가 있음.

자막이 흰색이라 보기 힘들어요. 색상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직을 당하지 않으려면 받는 급여 이상의 역할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요...

하고싶은거 하고 살꺼면 그냥 창업을 해야 답입니다. 이직을 할 떄 절대 연봉 깍지 마세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는 바보같은 짓입니다.

나는 버그. 너무 공감됩니다.

40대에 걸맞는 시도로 보여서 뜻깊어 보이네요 까만안경님

회사는 자아실현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냥 돈을 버는 곳이고 그 다니는 회사 사장이 자기가 아닌 이상 자아실현(?), 꿈? 이런 건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고 오래 다닙니다. 그냥 돈 버는 곳이라고 생각해야 그나마 좀 오래다닐 수 있고 그지같은 것도 버틸 수 있습니다. 자아실현 하고 싶음 창업을 하던 아님 그냥 취미로 자아실현하세요.
기억하세요. 회사는 그냥 돈 버는 곳입니다.특히 요새 젊은 사람들이 오래 못 버티는 이유도 이겁니다. 회사에 많은거 바라지 마세요. 많은 것 바랄 수록 힘들어집니다.

진짜 우연찮게봤는데
느끼는게 많네요.
결국 남은남이고ㆍ내길을가야한다.

평생 같이 가자!! 평생!!! 크흡 ㅠ

군생활도 중간만하라인데 직장도 그런거같아요. 일잘할수록 임원이아닌 바로위 상사가 찍어눌러요 ㅋㅋ 당한사람만아는거죠

솔직히 하고싶은게 있어서 뭔가를 배우고싶으면
규모있는회사오면 안됨 시스탬적으로 분업화되어있기 때문에 내업무외의 영역까지 노하우를 얻기 어렵다.

버티자는 생각이 잘못된거 같음 지금 이순간이 즐겁지 않은데 현재와 미래가 행복하겠음?버티는데 성공이 따라올까요

바짝 엎드려 맞춰도 끝도 없음. 걍 퇴사해야함

좋소만 아니면 다 괜찮은듯해요...현실적으로는 의룡인이 이찌방이지만서도

노동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행위 이다.
내 노동의 부가 가치는 나 자신이지 회사도 내 직함따위도 아니다 일은 결국 회사에 위탁받은 내 사업일 뿐 이다
그럼으로 우리가 진짜 힘써야 하는 것은 유한한 시간 안에서 나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 이다(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면 그것 또한 자기 가치 선택이다)
결론은 내가 가진 시간 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사용해 부가 가치를 올리느냐?에 관심을 가져야지 회사와 직장 따위에 매여 있다면 재정적 성공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것이 진실 이다.

내 생각과 의견을 묻는 환경에서 내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제이콥님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버그있는 유닛,,,일 잘하면 이쁨받을줄 알았다..마치 제 마음속을 읽으신 느낌이네요

대기업사람들이 모험을잘하지않는이유입니다 생각보다 밖은 추워요 자의던타의던 모험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40대중반에 명퇴당한입장에서 결과는뻔한데도 못움직였던이유는 다른게아니였습니다 지금은 강제로 자격증따서 시설관리하지만 후회될때도가끔있습니다 한살이라도어릴때 움직일껄이라고

나도 저렇게 될 것 같은데... 이직 알아보고 있는데 투자 끊기면 딱 저렇게 될 듯

자기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남의 꿈을 이루는데 이용된다

평생 가자고 하는놈,, 힘들때 남아서 일해준사람 제일먼저 짜릅디다..경험자..

그러네요 하지만 그분들을 오랜동안 일하니 우리가 모르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저런 경험있었죠 경력 3년차였었는데 10년차랑 비교당한적 있었음 ㅋㅋㅋ말이 안됨 ㅎㅎ 어이없었 ㅠ

정말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무작정 영어만 사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직종 업종을 선택하다보니
대형 어학원 총무팀에서 3년 중소기업 해외영업팀에서 6년 외항사 화물터미널 전산업무 1년 백수기간 6개월 외국계 공공기관 운전직 4년 6개월을 지나고 있는데요
이직했던 가장 큰 이유가 저도 인간관계였어요 현재는 와이프와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버티고 살고 있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그런지 몰랐다... 회사가 그런거구나... 이런말 하는것 자체가 계속 지속되기 힘들듯... 삶 자체가 혼자 사는게 아닌 이상 내일만 잘한다고 잘 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우리팀이 우리조직이 우리회사가 잘 안되는데 거기 속한 내가 어떻게 잘될 수 있는지??? 너무 당연한 것인데...

어이구 형님 갑자기 닮으신분이 나와서 설마하고 눌럿는대 같이 회사다녓던 형님이내 사업을 하셨엇군요 ㅎㅎㅎ
자주뵈요 ㅎㅎ신기하내욤
2번째회사의 빌런은 제가 잘 알고있습니다

이직을 직무 연관성이 없었던거 같은데요
한가지 직무를 계속 가져가야 연봉도 스킬도 올라가서 스카웃되고 직장내 핵심인력이 되는거 같습니다
같은 직무에서 10년이상 되어야 눈이 뜨이고 전체를 아우를수 있게 되더군요
15년차 되어가면 사업할수 있는 아이템도 생기구요..

결국 기술이다.
회사에서 독보적인 기술있으면 안정적이다.
정글같은 사회에 떨어져 나와도 돈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면 버텨낼수있다.
비빌 언덕없는 사람은 기술에 기대야 살아남는다.

사업하실 스타일이시네요

직장생활 13년, 사업 5년차 입니다 운좋게 살아 남았지만 정말 이직을 4번하면서 크던작던 가족경영하던 전직장들 생각하면 정말 행복하네요

팀장으로 일하면서 사람 좋게만 행동하면 내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업무 마무리도 자꾸 잘안하고..나머지를 내가 다해야하고..근데 무서운 팀장이 오면 바짝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 나오면 저절로 성격을 더러운 척해야 하는구나를 느낍니다.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모든 직장인이 다 그런 상태이겠죠ㅎㅎ 인간의 본능이 그러니 이게 바로 긴장의 상태를 유지하는 거니까 참 쉽지 않네요

한번 배신 하는 사람은 두번세번 쉽죠.
그냥 적당히 선 지키면서 운영하면 됩니다.

회사에서 죽을동살동 뭔가해내도 해내면 중간 못해내면 일못하는사람이죠..
그게 제일 부질없게 느껴지는거같아요

저랑 반대성향이네요, 저같은경우 납작 업드리는거 잘하고 시키는거 잘하는 사람이라서 나갈 생각은 없었지만 부모님 가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일이랑 적성은 안맞는데 이걸 안했을때 후회될까봐 하는건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직장생활을 계속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큽니다. 직장이 전쟁터라면 나오면 지옥입니다.

시골공고 출신으로 컴퓨터 수리기사부터 사회생활 시작 했다가 수리보다는 제작이 더 폼날것 같아서 ....
그때부터 코딩알바 몇명 채용해서 상품성 있는 모바일 앱 몇개 출시해서 수익과 실력을 쌓았고 지금은 앱 제작 법인 스타트업을 설립해서 업계선두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열심히 의욕을 불태우고 있읍니다.
" 일터를 찾지말고 꿈터를 찾아 가세여 ! "

40대에 퇴직하면 남자 같은 경우는 이직을 하거나 그게 안되면 공장 or 시설관리 or 개인사업 쪽으로 빠지거나, 머리가 좋은 경우 공무원(공기업)으로 가기도 합니다.

초봉이 10년이나 물가인상 반영하면 낮아진거 아닌가?

회사는 믿는게 아닙니다
회사는 이용하는 겁니다

2편 링크 좀 주세요

첫직장 과장은 진짜 ㅋㅋ 할말은 많지만.. 참아야겠지

어디든 빌런이 있고,,,,내가 소위 말하는 잘나가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튀어나옴.....그러다 내가 주춤할때 베놈으로 변신해서 공격을 하지....

저도 같은나이에 이런꼴 당하기 싫어 간호대학교 입학했습니다 정년없고 갈곳많은 최고의 직업이더군요 . 4년 버리고 30년 벌자.

직장인의 고객은 그 상사일 뿐..

직장생활 하면서 절실히 깨닫는건데.. 결국 직장 내 인구 분포도 피라미드형임. 그 꼭대기에 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은 일단 접어두고 제 2의 길을 개척할 준비를 해야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커트라인 연령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겠지. 우리 아버지대는 50대 중후반이었지만 지금은 50대 초반인것처럼. 나는 40대 중반이면 끝이겠지.

자신이 하고자하는 분야라면 계속 그분야만 찾고 파고들었다면 나름 그분야 전문가가 되셨을건데, 현실에 안주(?)하는 느낌으로 전문성과 연관없는 일을 하셨고 정작 하고싶었던 일에 열망만 강하고 발버둥 치는 건 안보였어요. 돈은 벌어야되니 원치않는 일을 하셨고 큰 새로운 변화를 위한 밑바닥부터 시작하겠다는 적극적인 간절함은 보이지 않네요. 밑에도 글있는데 정말 하고싶었다면 회사이직보다 보수도 신경안쓰고 옷가게 현장부터 경험했어야하고요. 패션회사를 가고싶었는데 그안의 어떠한 직무를 하고싶었다는거도 안보이고요 영상으로만 보면 그래요
근데 첫직장 상사분...이 분은 업무를 떠나 정신적으로 싸패,쏘패기질이...

완전공감
더러운사회생활ㅜㅜ

회사라는곳이 어딜가나 마찬가지다

평생 같이가자?? 과연...

저도 영업했지만.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그래서 퇴사했지요 ㅎㅎ

패션업종이
뭐든 다 빠르게 바뀌지. 사람도.

연봉 상당히 많이 주네여

까라면 까는게 좋소 기업인데 그거 모르고 입사하셨나요? 나머지는 참고 참는다 아니면 과감히 퇴사입니다 알고있지않습니까? 중소의 현실 20년차 중소1인이

입사 한 3~4년차에 팀에 과장님 한분에게 " 제 생각에는 ~~ 이렇습니다 " 이런 표현을 썼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 라떼는 제 생각에는 이런 표현을 쓸 수 없었다" 였습니다. 그렇게 퇴사를 꿈꿨네요.
그렇게 조직생활에 순응하는 중에 한 번은 업무 때문에 크게 혼난적이 있는데 그 과장님이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 니 하고싶은 거는 회사 밖에서 해라 " 이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나와 보니 회사 안에서 회사 사람들과 퇴사에 관해 대화 했던 내용은 전혀 맞지도 않고,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네요 (ex. 우리회사 나가서 잘된사람 없다. 여기보다 못헌 곳으로 재취업하더라. 니가 나가서 할수있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