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 마지막회에서 독일 장교가 윈터스에게 권총을 주는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 밴드 오브 브라더스 10화

참 군인의 교과서 같은 장면으로 비록 졌지만 명예를 지킨 독일장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실화라 더욱 감동 ㆍ전후 윈터스에게 손자가 할아버지는 영웅이라고 하자 윈터스는 " 나는 영웅들과 함께였었다 " 라고 말했던 대목이 상당히 감동적 .

진정한 군인

저장면에선 처음엔 윈터스의 자세가 상대를 항복한 패자를 경멸하듯한 자세였지만 총을건네고 적군 대장의 참된면을 보고 자세를 고쳐잡는 부분이 좋았음

적을 지척까지 접근 허용해서 장교가 권총을 쏴야 할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부하가 진격을 거부하거나 항명하여 위협 혹은 즉결 처분해야 할 일도 없었다는 거니까 좋은 사례 맞네요

할아버지는 영웅 이셨나요?

최고의 전쟁영화......이 영화를 하늘에서 영면하고 계신 아버지께......

항복을 받는 자리에서 최초에는 거만한 자세로 앉아 있다가 항복의 의미로 건넨 권총을 받고 자세를 바로 하고 경례를 정석대로 받는 모습이 윈터스가 진정한 군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군인들의 명예는 이렇게 생겨나는 것이다.

이 부분도 좋았지만 독일장군의 연설을 처음에는 가벼이 듣다가 리브갓의 통역을 통해서 이지중대원 자신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에 공감을 하며 연설 내용을 감명깊게 듣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음

미군은 참전중 전투에서 노획한 총기나 칼은 5개까지 개인소장을 보장한다는 군법이 존재합니다

전쟁 영화중 최고임 👍 👍 👍

밴브를 자주 보는이유는 드라마속의 배경때문인데... 왜 저리 아름다운 풍경을 피로 물들이는지......

아픈 역사지만 진정한 군인의 모습에 감동합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리처드 윈터스 .

진짜 독일 장교 기사도 낭만이 흐른다.

밴드오브브라더스,퍼시픽 진짜 띵작임다

10편은 아쉬움속에 본 기억,,아,이제 마지막이구나

전쟁은 모두에게 비극이다. 인류 역사가 전쟁과 함께 했다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다시는 저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생이다.

전쟁영화 드라마중 원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