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학대하고 파양하려는 아빠,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ㅣ 반려견 교육법 (feat.설채현) ep.99 《쎈마이웨이》

언니들이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고민이나 쎈마이웨이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ssenmyway@gmail.com로 언제든 맘껏 보내주세요 (◍•ᴗ•◍)

물론 아버님께서 행동과 말씀이 지나치시기도 하지만 아빠가 그렇게 반대를 하셨는데 상의없이 데리고 온 것도 당연히 문제에요. 사연자분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전적으로 아빠 잘못이라고는 못하겠다 상의 안하고 데려온거부터 가족과 강아지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임

아버님이 진짜 쓰레기마인드인데 이건 제보자님도 문제가 있다 처음부터 아버님이 반대하신거면 이런 상황이 생길걸 예상하고 계셨어야죠 독립하실 때 데려오시지ㅠㅠ 제발 모든 동물을 데려올때 준비된 환경을 마련하고 데려와주세요ㅠㅠㅠㅠ

애초에 사연자분이 강아지를 데려오신것부터 문제였네요 가족이 반대하는걸 몰래 데려오셨는데 과연 데려온 후에 아버지가 강아지에게 폭력을 행할 거라는걸 아예 예상 못하셨나요? 막상 강아지를 보면 마음이 바뀔거야 같은 식으로 가볍게 생각하셨겠죠 아버지의 행동도 문제지만 사연자분이 아버지 동의 없이 데려오신 바람에 강아지는 폭력에 시달리며 지내야 해요... 제발 입양에 대해서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한 생명에 대한 일이에요

아 그러니까 제에에에발 지금은 반대해도 일단 데려오면 귀여우니까 좋아하시겠지? 하고 데려오지말라고ㅠㅠ 같이 사는 사람의 동의도 없이 데려와놓고 뭘 바래 진짜 무책임해

와.... 어떻게 저럴 수가..그런데 엄마랑만 상의하고 데려 온 것도 문제.

아버님의 행동도 이해못하지만 같이사는 가족이 싫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키우고 싶다는 이유로 데려온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반려동물도 가족인데 누구하나 반대있는데 입양을하고 책임지겠다는것 자체가 문제였고, 아버님은 생명을 너무 무시하는것도 맞다. 자신의 자식이 어릴때 물건을 엎은다고 애를 입양보낼건가? 아님. 그걸 사람이나 강아지나 같은 생명인걸 알아야한다. 그리고 이가족들은 아직 강아지에대한 교육이 부족한것같음.. 강아지에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배웠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제대로 고쳐나갔으면 좋겠다

진짜 강아지는 물건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강아지도 사람처럼 아픔도 다 느끼는데, 내 이익을 위해서만 키우지 맙시다!

처음부터 강아지를 물건처럼 생각한건 사연자님 아닌가요?
사연자어머님아버님이
어느 날 갑자기 "우리끼리 합의했어.
너희들은 동생 올꺼야." 라며 시설에서 동생을 입양해서 데려왔다 생각해봐요. 좋은일이고 동생이 엄청 이쁘게 생겼고 우리 곧 독립할꺼 라 해도 당장 기분이 좋은지 근데 그 동생 육아에 사연자랑 사연자 언니님까지 참여한다 생각해봐요. 나중에 그 입양온 동생은 문제까지 있고..
정말 가족의 일원으로 데려온다고 하면
어떻게 아버님 동의 없이 데려올수가 있어요???
저희집도 냥이님 모시는 미래는 확정이지만
현재 가족들이 고양이를 끝까지 책임져야해서
그럴 만한 환경이 될 때 보호소나 임보하는 애들이나 아깽이 대란이나 길냥이들 중 에서 데려오자라고 얘기하는대..왜 그러셨어요.
강아지 교육 받고 아버님이랑 진지한 대화 해보시길요...

솔직히 사연듣고 아버님도 너무하셨지만 사연자분이 쪼금 더더더 미움ㅜㅜ 나도 진짜 강아지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입양할 기회 많았지만 절대절대 안데려왔어요. 운이 좋아서 나중에 강아지를 좋아하실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어떡해요... 한생명을 복불복 확률에 맡겨야되는거잖아요. 게다가 아직 금전적인것도 다 부모님것이니까 더더욱 책임못지고 상처줄까봐요. 저도 유튜브에 귀여운 강아지들 영상으로 대리만족중인데ㅜㅜ 이번에는 독립하시던지 강아지 상처안주는쪽으로 잘 해결하시면 좋겠고 다음부터는 무조건 신중하시길ㅠㅠ

본인 경제 능력 , 반려견을 위해 보호자님이 보내줄수있는 시간, 평생 함께 할 책임감 있는거 아니면 키우지 마세요 제발..

강아지, 고양이 싫다던 부모님 막상 동물 데려와보니 좋아하더라. 하는 류의 동영상이나 글 많이 올라와서 사연자도 그정도로 가볍게 생각 한 것 같은데. 그것부터 문제 같다. 제발 자기집에서 자기 돈으로 책임 못지면 생명 함부로 데려와 키우지 말았으면.

미친..보자마자 바로화나서 왔습니다..
처음부터 반대해도 오면 이뻐하시던데..아버지는 진짜완전 반대파인가봐요..ㅠ
가족을 집에 들이는일은 가족끼리 잘의논해야해요..
사연자분도 아버지도 반대했는데 데꼬온것도 잘못한거같아요..
정키울사정이 안되면 하루빨리 다른주인 찾아주는게 좋을거같아요..진짜 사연자없을때 강아지 어떻게 될거같네요

생각없이데려오지좀말자

이건 둘 다 잘못하신거예요....환경이 준비되지도 않았는데 무작정 데려오심 어떡해요....가족 모두와 합의 하셨어야죠. 물론 아버님이 생명을 무시한 건 맞아요. 하지만 사연자님도 동의없이 데려온만큼 노력을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경제권이 거의 아빠가 가지고있을테고 그러면 가정 분위기도 아버지 위주일텐데 아빠랑 상의도 안하고 강아지 입양한것부터가 잘못된것임 강아지한테도 비극이고 가족간에도 비극적인 선택이었던것.. 반려동물 들일때 쉽게생각하면 안될 이유

그러게 왜 상의도 안하고 데리고 오셨어요....;; 노답패밀리.... 중간에 낀 댕댕이가 제일 불쌍하네요...

사연자 잘못 95프로임 ㅋㅋ 아빠한테는 그냥 짐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자기랑 상의도 없이 그냥 데려와서는 사고치니까 당연히 저 사달이 나지 애초에 사연자가 강아지를 가족이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싶은 하나의 소유물 장난감처럼 생각하는데 아빠가 어떻게 존중해주겠음 무슨 독립할때까지 기다려 ;; 존나 이기적이다 진짜

4:24 근데 치타언니 진짜 표현 잘 하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다들 한결같은 말임
사연자분 잘 생각해서 해결보시길

현실적으로 봤을때 본인이 키울 능력 ( 돈, 공간,시간) 이런것도 없는 상태인데 정작 부모님이 벌어오시는 돈에 부모님명의로 된 집에서 지내고 있으면 가족의 전체동의 를 받았어야죠.. 아버지잘못도 있지만 사연자의 잘못이 더커요

강아지를 키우거나 입양할 때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고 결정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연자분도 아버지가 반대하셨으면 사연자분이 나중에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을 때 키우시는게 맞아요,, 자신의 섣부른 판단이나 이기심때문에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소중한 생명을 희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연자분도 잘못이 없는 건 아닙니다 같이 살아가는 아버지도 가족의 구성원인데 의사를 물어보고 존중해줘야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러고 저러고를 떠나서.

집안 구성원이 한명이라도 애완동물을 싫어하거나 입양을 반대하면 절대절대 데리고 와서는 안됩니다. 상처만 남고 아주 크게 후회할꺼에요

사연자가 아버지가 싫어하시는데 집에 들인것 부터가 문제인거같네요. 저는 강아지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예를 들어 비둘기라던가 어떤 동물을 엄청 싫어하는데 가족 중 한명이 키우겠다고 집에 들여놨다고 생각해보세요. 심지어 내가 밥먹는데 밥그릇을 툭툭 건들고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면 ..

나는 키우기도 싫은데 가족이 닭한마리 데리고 와서 이제부터 가족이야~ 그러고 그 닭이 가만히도 안있고 문제가 있음 당연히 싫겠죠.. 저거 치킨 튀겨먹어버린다고 할만큼. 동물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개도 고양이도 닭도 그냥 다 똑같아요..

제발 자기가 귀여워한다고 다른 가족도 보다보면 귀여워 할거란 착각은 하지 말아주길 애초에 아빠 동의 없이 데려온게 문젠데 왜 아빠만 나쁜사람을 만들고있어 싫다고 했으면 데려오기전에 의견 조율을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싫다는데 데려왔으면 아빠가 싫어 할 것도 각오해야지 아빠가 발로 차요 파양하재요 보신탕 해먹재요 찡찡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제발 알아 줬으면 좋겠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서 좋네요. 이런 사연 자칫 강아지를 예뻐하는 쪽으로 치우치기 쉬운데. 반려견이 있으시다면 더더욱. 하지만 사실 동의없이 집에들어온 아이와 함께 지내야하는 입장도 곤혹스럽습니다... 예쁘다고 다가 아니잖아요. 같이 사는건데.

오늘따라 치타온니 왜케 이쁘죵 ㅠㅠ♥️♥️

언니들..😍 세분 다 애견인들 입장에서 무조건적으로 감싸는 얘기 말고 현실적으로 얘기 해 주셔서 감동이에요.👍🏻

설쌤이당...♡

설채현쌤❤️

반응이ㅎㅎ 웃을일이 아닌데 두분 반응이^^

와 진짜 노답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버지입장 뭔지알거같은게 나도 강아지나 고양이 되게 귀여워하는데 다가오면 무서움 멀리서 봐야됨 가까이오면 내가 도망감
근데 갑자기 우리가족의 나랑상의도없이 반려동물 데려오면 난 뭐 방에서 나가지고 못하잖아...
내가 못나가는게 가족때문인것도있지만 얘가 우리집에 와서 이런결론이 나온거니까 화가 나지 보통 화나면 생각하고말하는 사람도있지만 그냥 말하겠지 그게 지금 터진거라고 보고있음
아버지세대에서는 보신탕이나 파양이 다양했고 우리세대는 아니니까 갈등이 더 커진다고 생각함

반려동물 반대하던 부모님이 나중에는 제일 아끼는 뉘앙스의 컨텐츠들 보면서 사연자도 그런생각으로 데려온거 같음.. 한 생명을 데려오는 일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해서 나온 최악의 경우중 하나일듯

아니 강아지가 물건도 아니고 처음부터 상의를 했어야지 그리고 지금까지 정들어가면서 키운애를 먹는다고 하면 그 키운사람은 무슨 심정이겠냐고. 그리고 그사이에있는강아지는 뭔죈데요..사람한마디에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죽을 수 도 있는데😡

제발 온 가족 동의하에 데려와서 예쁘게
키우세요.., 처음부터 아버지가 강아지 싫어하는거 알고 있었으면서 데려왔다는게.. 대책없이 아버지가 강아지를 싫어해서 괴롭히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못하신건가요 아니면안하신건가요?

치타씨 ㅎㅎ

설쌤 인스타보고 왔는데 의외로 치타&제아님이 너무 현명하게 잘 말씀해주셔서 시원하네요~ 함께 가족의 동의없이 데려오는 건 정말 무책임하고 예의없는 짓이고 강쥐한테도 미안하고 안좋은 일이죠ㅠ

꺄 누구신지 몰랐는데 설채현 선생님 이셨구나 우왕

저희 아빠는 허락은 했는데 저희 아빠도 그랬어요. 아빠가 계속 그러니까 저도 진짜 듣자듣자 하니 열받더라구요..... 설채현 수의사님 보면서 영상 잘 보고 가요!!!!!!!

맞아요 처음엔 아버지가 강아지 그렇게 안 싫어했다고 하니 개선할 수 있을 겁니다 책임지고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죄송한데요 이일은 제보자님이 잘못하신거 같아요 싫어하시는거 뻔히아시면서도 키우시다니요..가족들중에 1명이라도 강아지를 싫어하면 키우질마셔야죠...그래도 키우던 강아지 버리는건 쉽진않지요..

미디어나 sns에 강아지 데려오는거 반대했던 아빠 라거나 버려버린다고 했던 부모님 하면서 엄청 예뻐하고 우쭈쭈하고 있는 사진들도 문제예요 그 사진 자체에 문제가 아니라 반대하는 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려와서 그걸 보란듯이 전시하는 주인들의 행동이 문제랍니다..그걸 보면 누군가 따라할거란걸 생각해야해요 이렇게 해고 괜찮구나라는 인식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건 이해받을 수 있는 행동이 아닙니다 이 사연은 사연자분도 아버님도 잘못 하셨지만 부디 멍멍과 아버지 사이가 좋아지시길 바랄게요 아니면 빠른 독립을 응원합니다.

모든 가족 동의 후에 데려와도 소음, 냄새, 털날림 등으로 없던 불화도 생기는데 동의 없이 데려왔으니... 언니분이 빨리 독립해서 나가시는게 일단 첫번째 방법이겠네요. 그 가정에 아버지랑 늘 대치하며 있느니 출근한 시간 혼자있는게 더 나을 듯,,
그리고 진짜 사연자한테 화나도 그 화살이 개한테 갈 수도 있으니까 솔직히 조심할수밖에 없음.(가족구성원 중 동물 극혐자가 있으면 진짜 그사람 건들면 불똥은 동물한테 튐) 서로 좋게 얘길 하거나 뭐 안되면 언니분이 빨리 나가시거나..

반려동물을 키울 때에는 반드시 책임이 뒷 따르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기를 때에는 신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한 공간에서 사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허락을 받고 데려오셨어야죠 사연자분ㅋㅋㅋ 아버지만의 잘못처럼 말하시는데 사연자분 잘못도 큽니다 평생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안됐는데 무작정 데려와 놓고서는 아버지 탓만 하시네요 물론 강아지에게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도 잘못되신거지만 그런 상황을 만들게 한건 사연자분이시니 정 상황이 안되면 빨리 다른분께 보내주세요 더 그 강아지가 정들고 상처받기전에

사연자님도 참 그렇다 고등학생때라 또 이만큼 하면 훈련됐겠지 하고 안할것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 짧으셨어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데려왔어야지 전혀 예상을 못 하셨나요? 세상에..당연히 폭력은 미친짓이죠 너무 화가나고..하지만 경솔하셨어요 댓글들 보고 느끼신게 있으시길..어찌 제대로 책임도 못질 생명을 저리 가볍게
데려온건지..안타깝..

아버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라니요.... 아버지 절대 안 바뀝니다. 가운데 분이 독립하라고 말한 게 아버지는 안 바뀌고 그게 최선의 방법이란 걸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설령 태도가 달라졌다 해도 짜증 나면 언제 길에다 버릴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유기견 센터에서 저런 경우 정말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저 강아지가 어떻게 될지 한숨 나고 두렵네요....

아버님이 지나치신 표현을 하시긴 했지만...애초에 가족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애완동물을 반대했다면 데리고오지 않아야 했던 게 맞아요...

왜 상의없이 데려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
우리집은 아빠가 키우자면서 나중에 험한말 험한 행동하길래 알바생인 제가 자취집으로 몽실이 데리고 와서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윽 보신탕 시러요ㅠ 보신탕 냄새맡으면 2박3일을 밥못먹던 저인데ㅠ

마냥 아버님만 뭐라할 수 없는게 가족이라 하더라도 같이 사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한 채 데려오신 분들이 잘못인거에요!

재목만 보고 아빠분 미친거아냐?? 하면서 들어왔는데 무조건 아빠분이 잘못한건아니네요... 사연자분이 몰래 데려왔다고 해서...아...
미성년자든 아니든 같이사는사람에게 허락받고 반려동물 데려옵시다 제발ㅜㅜㅜㅜㅜ

애초에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려동물은 안키우는게 맞지 아니면 더 오랫동안 상의하고 설득했어야지 너무 아버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데 본인도 잘한거 하나도 없음을 생각해내야함

반려동물을 데려올 때는 가벼운 마음이 아니라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그냥 그 때 당장 키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입양해서 될 일이 아님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고 같이 산다는 마음으로 입양해야지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모든 상황에서 다른 것에 신경 쓸 여유가 있을 때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반려동물은 사람의 재미나 호기심을 위해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동생이랑 저랑 부모님한테 강아지 입양해서 키우고 싶다고 하니까 부모님께서 털 알레르기 있으셔서 안된다 하시면서 우리 둘 키우는것도 버겁다고 하셨는데
생명을 돌보고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한번에 이해됨

강아지 키우는 건 정말 정말 골백번을 생각해서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그 아이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해요 산책도 못나가고 양치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혼자 놀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내가 그 애의 "보호자"가 되줘야해요 무려 10~20년동안 저는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강아지 웬만하면 안키울 것 같아요

저는 생명이 걸린 문제에 있어서는 심각해져서 못키우겠더라고요 강아지나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키우는 것에 있어서 제가 너무 부족한 주인이라 힘들게 할까봐 그리고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쉬운게 아니니까 좀 더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최근에 저희 누나가 가게를 오픈하면 가게 앞에다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해서 결사반대했거든요 음식점이라 위생 문제도 문제지만 혹여라도 손님들이 우리 강아지에게 안좋은 시선을 보내는 것도 그렇고 집에는 어머니가 반대하셔서 못데려오는데 가게에 그냥 방치하다가 다치거나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이 괴롭히면 어쩌냐 생명이 달린건 항상 신중해야한다 하니까 결국 안키우기로 결정을 했어요 사연자분도 내 이쁜 강아지라고만 생각하기보다 먼저 내 주변의 환경과 여건과 내 주변 사람이 불편해하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내 강아지이니까 모두가 용서해줘야하고 이해해줘야해 그런건 없어요 내 주변도 돌아보고 키워야합니다 그 강아지를 위해서라도요

가족 구성원 중 누구 하나가 싫다고 했으면 적어도 그 사람에게서 만큼은 완전히 격리를 시켰어야지.. 본인 공간 안에서만 키우던지

가족구성원중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데려오면 안돼요

이뻐하는것과 함께 살면서 책임져야할것이 많은데
별일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정작 갖고온 사람은 신경안씀

멍청하고 게으른 사연자때문에 아버지랑 개가 피해보네요

아빠 마음도 이해가긴 함

동물한테 폭력적으로 하는거 보면 열에 아홉은 다 남자임 ㅋㅋㅋㅋㅋㅋ 아빠가 강아지 발로 차고 괴롭힌다는 얘긴 들어봤어도 엄마가 그런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봄. 아무튼 한 생명을 충분한 상의없이 데려온 사연자님 잘못도 크니까 강아지는 다른데로 보내던지 하는게 맞는것같네요. 더이상 강아지를 괴롭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말씀을 너무 심하게 하시기도 하고 발로 차고 이런건 잘못됐는데 싫어하시는데도 그냥 데려오셨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우리집은 데려오게 된 원인이 나였음. 근데 애기때부터 내가 직접 사소한 훈련들을 시켰고 보살피는 건 거의 내몫이었음. 아빠가 처음엔 쥐같아서 싫어하셨음 근데 지금 명절에 친척들 만나면 댕댕이 자랑만 하심...(착하다, 얌전하다 등등)분리불안은 없는데 밥먹을때 옆에서 달라고 짖어서 체할거 같긴 함.아빠는 그럴때도 예뻐하심. 이건 견종마다의 차이도 있지만 책임에 따른 문제도 큼. 사연자분이 좀 더 노력해야할거 같음

보신탕끓여먹자는말 친가에서 보는사람마다 함… 장난인줄 알아 진짜 개빡쳐

반려동물을 들여오려면 가족구성원 전체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동물을 잘 키울 수 있는 역량도 갖춰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키우는게 낫습니다.
그래도 아버님께서는 그정도면 많이 참으셨지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였으면 이미 보신탕해먹었을겁니다.

돈벌어서 언니랑 같이 자립하세요... 싫다고 했는데 싫은 일을 한거잖아요...

저건 사연자가 잘못이 크다고 봄.
싫다는 사람 있는데 지가 키우고 싶다고 데려오는 거 자체가 그 사람한테도 민폐고 키우는 동물한테도 못할 짓이지.
우리 집도 전에 아지 한마리 키우다가 사연있어보내고 그 뒤로 키우고 싶어도 할마시가 '키우게 데려와라, 키워서 먹자'이래서 안데려옴.
나는 이뻐하고싶어서 데려가려는데 해코지하려고 벼르는 사람이면 안데려가는게 맞지.
그리고 저 정도의 인성이면 그 양반 평소인성도 장난 아니었을텐데 왜 그랬을지 이해안감.
'데려가서 정붙이다보면 나아지겠지^^'이러는 인간들이 제일 문제지.
정 안붙고 오히려 혐성반응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음.
처음부터 싫댔는데 멋대로 데려가서 사람 피말리게하더니 '이 이쁜 걸 안좋아한다고? 니가 인간이냐? 쀠애애앢'거리는 것들도 많더라.
니들 기준에서야 이쁜 내새끼지만 동거인입장에선 어느 날 쳐들어와서 집 어지르고 식비 축내는 식충이에 불과함.
이쁘다고 다 챙겨줘야하는거면 배우자의 어린 사생아까지도 받아줘야하나.

아버님도 문제지만... 가족구성원 중 1명이라도 반대하면 데려오질 말았어야죠......

설채현 수의사님 쏘스윗

솔직히 사연자가 원인 제공했습니다 아버님도 심한게 맞지만.. 강아지만 불쌍하네요 얼른 독립하시길 ㅜ

반려동물 데려오는거는 이제 한가족을 맞이하는 과정입니다. 전가족들과의 상의하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세요. 제발...

저희 아빠는 사연자님과 반대에요..데려오고싶어서 난리이세요ㅠㅜㅠ 식구 전부다 기관지가 안 좋은데 동물을 너무 좋아하셔서(?) 동물만 보면 웃음꽃이 피어요 그래놓고는 뒷목을 잡고 올리거나 큰소리로 웃으면서 욕을합니다. 심지어 동물과 아이컨택을 하면서요... 계속 찌르고 괴롭히는데 제가 말리면 자기가 옛날에 진돗개를 키워서 잘 안다 원래 동물은 이래야한다면서 진짜 못 살게 굴어요...심지어 무슨 동물이든간에 평가를 합니다. 쟤는 맛있겠다 쟤는 맛없다....제가 신생아였을때 부터 말 버릇처럼 뭐 먹었냐 또는 뭐 먹을거냐 물어보면 보신탕을 웃으면서 언급하시고 주변 어른들은 다들 아빠가 동물을 좋아해서 저런다고 가만히 계세요..제가 동물 영상 하나라도 보면 옆에서 쟤가 맛있겠네, 동물은 저렇게 돈 많이 들게 키우면 안된다 등등...예전에 키우던 햄스터도 아빠가 너무 만져대서 시력잃고 내장에 문제 생기고 그랬는데 얘 죽을때 까지 병원비 한 번 안 보태주고 그랬어요ㅠㅜ

근데...아버지가 강아지를 밀치고 욕하신건 잘못하셨긴 한데...사연자님의 잘못도
있는거 같네요...가족중 한분이라도 반대를 하시면 키우시면 안되는건데...상의와 타협도 안하고 반대하시는분의 입장을
들어보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강아지를 데려온건 잘못한거 같네요..
정말 가족중 한분이라도 반대를 하시면 데려오면 안될거 같네요....

이건 보호자가 잘못한거네;; 아니 강아지 키우고싶으면 가족들 동의를 얻고 데려오든가 아니면 니가 독립해서 키우든가.. 에휴 진짜 무조건 뒷일 생각안하고 데려오면 다 될거라고 생각하고 데려왓나본데 아빠도 스트레스받겠고 강아지도 불쌍하다..

같이 사는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반대한다면 키우는게 아닌데...

치타 강아지 왜케 잘따라함?? 치타 고양잇과 아님??

사람을 교육을 시켜야하는것 아님?????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것임 아빠나 딸이나 인간이하의 행동을 함

아빠가 반대했는데 왜 데려와?? 그것부터 실수야..

그냥 강아지만 불쌍함 진짜 강아지가 어떻게 해야 행복할지 이런거 생각않고 귀엽다고 데려온 무책임하게 분양받아온 사연자도 죄없는 강아지 때리고 폭언하는 사연자아빠도 이해안됨 지금 최대한 순화해서썼지만 면전이었으면 경멸스러움 못 숨겼을 듯

저희집 강아지도 3개월때 울집에왔는데 황당한건 저희아버지 품에 앉아서 지금까지 아버지만 쭉따라요 딸이 잘못한것은 아버지랑 충분히 상의를 하시고 가족들과 충분한이야기를 하시고나서 대려오셔야되는데 너무 예쁘다고만 너무사랑스럽다고만생각해서 대려오신것이 잘못되신겁니다. 강아지도 신생아 아기 같아요 신생아 아기들이 잘챙겨주지못하면 보채고 달래도 우는거마냥 강아지를 잘 보살피지않는경우에는 강아지는그냥 소유물 로 취급될수밖에없습니다. 그러니깐 아버지와 충분한 상의를 하시고나서 다시한번 키우는걸 추천드립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자기집도 아니고 싫다는걸 강요할 권리도 없는데 왜 데려오지?? 우리엄마는 고양이 눈빛만봐도 싫다고 고양이 키우는걸 싫어하셔서 안키우는데 물론 아버님이 말씀하시는것 보면 그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애초에 물건도 아니고 생명이면 집안 환경에 영향을 안줄수가 없는데 가족 구성원 전원 동의 없이 데려온것이 문제. 아버지가 생명으로 존중하고 있지않다는 댓이 많은데 본인도 똑같다고 봄. 진정한 생명의 한 개체로서 존중했다면 데려올수가없다. 본인이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강아지 한 생명에 대한 존중보다 크다는 증거다.

강아지 10여년간 키우고 보낸 입장에서 사연자님께 굉장히 화나네요 어떻게 같이 사는 입장에서 집 모든 구성인원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거죠?? 강아지 데려오기 전에 기본적인 지식들도 안알아보고 그냥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욕심에 데려오신게 너무 보이네요 아버지때문에 힘들다고요..? 그럼 아이는요?? 한명이라도 동의를 안했으면 나중에 본인이 자립할 힘이 있고 충분한 지식과 환경을 구성한 후 데려오셨어야죠 한아이의 인생을 책임지는 건데 너무 가벼이 여기셨어요 본인 잘못 부디 깨닫기를 바랍니다

딸이 제대로 말해야지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그런 마인드 인것도 문제가 많지만 제보자님도 문제가 있어요 아빠가 싫어하는거 알면서 그걸 데고 오면 우째요. 제일 불쌍한건 강아지 같네요. 그리고 아빠한테 설득 한다 해도 설득될 분도 아닌거 같고..그리고 데려올땐 책임을 갖고 데리고 와야죠..그리고 집에 있으면 아버지가 강아지한테 더 그럴까봐 엄청 걱정 되네요

음... 파양하자고 말한 아버님도 잘못하셨지만... 사연자 분도 아버님 허락 없이 데려온것도 문제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에요ㅜㅜ 강아지를 키우는 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의해야합니다ㅜㅜ

보신탕 끓인다고요?
사연자분 당장 원룸이라도 구해서 나오셔야죠 뭐하시는거에여...네? 고딩이라고요?

제일 불쌍한건 말못하는 강아지임 후..

서로서로 잘못한 거 같네여

애초에 기족동의도없이 왜데려옴...따로사는것도아니고

아빠가 싫다고 했는데 상의 없이 강아지 데려온 가족들이 제일 큰 잘못이 그 담에 아무리 싫다고 하더라도 반항도 못할 강아지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도 잘못임 답도 없음 제발 이런 사람들 키우지마세요

아예 먹이가되면 더고통스럽진않으니까 댓글들이맞는말한듯

이모랑 같이 살 때... 이모가 두 번 갑자기 강아지를 데려와서 키우자고 했었는데 한 번은 진짜 애 하나 때문에 너무 경악했었음. 똥을... 먹었어... 진짜 비위 너무 약한 편이라 그거 보고 울면서 이모들한테 쟤 싫다고, 쟤 보기 싫다고 난리를 침. 처음부터 호감이 안 가던 애라 더 그랬음. 결국 동물 키우는 거 싫어하는 엄마와 걔 때문에 혼비백산한 나 때문에 파양. 지금까지 우리 집을 거쳐간 동물 중에 가족 동의받고 정식으로 데려온 애는 단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항상 집에 오니 뙇. 전 그냥 평생 동물 안 키우고 살려고요... 예쁜 건 예쁜건데 진짜 뜬금없이 데려오지 마요... 준비없이 데려오면 사람도 스트레스 받고 걔네도 스트레스 받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