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국의 자부심으로 요리를 하고 싶었어요 | 리틀빅 히어로: 더 챌린저 LITTLE BIG HEROES: THE CHALLENGER EP.178

필요할때만 한국인이라고 하면서 자식들에게 한국말 한마디 안가르치는 부모들도 많은데 저렇게 고국의 언어를 자식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니 결국 한식레스토랑으로도 성공하며 그 보상을 받네요. 존경합니다.

올림픽 선수 같다는 말 공감합니다. 저도 외국에살고 있지만 항상 한국인의 자부심을갖고 외교관이란 생각으로 삽니다. 진심 자랑스런 한국인 이십니다.

멋지다ᆢ진심 아들 저렇게 키우신 어머니가 존경스럽다ᆢ한국이 뒤에서 응원하는것같다는 말에 울컥ᆢ응원합니다 한국인 만세!!! 코리아 국기대표 쉡!!

일단 미국에서 인생을 거의 다 살았으면서도
한국어를 이렇게 완벽하게 하는 것 자체가
그 정신을 보여주는 거지.
이런 분이 성공해야 하고,
또 성공하지. 참 보기 좋다.
그리고 어렸을 때 완도에서 재래식 방식으로
김을 만들어보기도 한 사람으로서
옛날 김 진짜 맛있죠.

그대가 진장한 한국인!!

아주 감동적인 스토리 입니다.

역시 성공한분들은 생각조차가 남들과 다르네요.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자부심을 더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대가 바로 애국자^^~

리틀빅 히어로 제목에 딱 일치하는분이네요~~정말 멋지셔요!!!

사랑스러운 분.. ㅋㅋ 어릴 때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저도 아직 그리워요.
당신같은 분이 있기에 우리가 한국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후니쉐프는 한식세계화를 위한다면 메뉴부터 한국의 이름을 달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리지날 이름이 아닌 영어로 풀어서 쓴 이름으로는 세계화 된 음식은 없어요. 스시, 팟타이, 핏자, 햄버거 전부다 본인의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떡국을 본명이 아닌 rice cake soup 이런식으로 써서는 절대로 세계화 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후니쉐프의 세컨 레스토랑인 '한잔'에는 불고기와 비빔밥처럼 잘 알려진 음식 외에는 다 저런식으로 풀어서 써있다는 점이 가장 큰 아쉬운 점이네요. 사람도 본명을 모르면 절대로 그 사람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없습니다. 메뉴에 본명을 쓰고 그 아래에 영어로 풀어서 써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야 본인이 맘에 들었던 음식을 제대로 기억하고 다른 곳에서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김세프님.

뉴욕에 출장갈때마다 들르지만 늘 북적이는 서양손님들을 보며 흐뭇하고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 최고의 자랑 스러운 한국 쉐프!!!!! 존경합니다

내 친척도 국제결혼에서 스웨덴 살지만, 조카들 이제 갓 스물인데 한국어 완벽하게 함!~~
다행히 선생님출신이었던것도 있지만 한국어 완벽하게 가르쳤고, 심지어 역사교과서 한국에서 따로 공수해서 홈스쿨링했음!
그래서 인지 외모는 혼혈이지만, 언어구사는 한국에 사는 한국아이들하고 똑같다고 보면되고, 역사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다는게 신기...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저도 미국 살지만 한국은 일년에 몇번을 가도 늘 그리운 고향이랍니다.

멋있네요... 셰프님도 엄마도...

대단하신 어머님이시네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친할머니댁인 전남의 멀고 먼 섬인 소안도로 보내어 아버지의 고향과 할머니를 느끼게 하는 것. 부모가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어도 한국어 못하는 미국인이나 캐나다인들도 많은데 존경스럽네요.

아드님 잘 나셨네요~! 효자시군요~!!!

선생님의 자격이 자격증이 필요한게아니라 저게 진짜 선생이고 스승이다

👍

완도에서 직접 말린 김을 드셨으니..생각이 안날수 없지..ㅎㅎ

같은 학교 같은 레스토랑을 첫 인턴으로 마치면서 혹독한 훈련을 했더니 정말 다른 레스토랑과 호텔은 쉽더군요. 대니얼 레스토랑 오랫 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김훈이 쉐프님이 대니얼에서 인턴에서 수쉡까지 오르신것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어릴 적 드시던 김의 맛을 지금은 못 볼 것입니다. 바다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요. 저도 어릴적 먹던 김 생각나서 먹으면, 지금의 김은 달착지근한 감칠맛이 없더라구요.

인간의 삶은 각자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데미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칠려면 손이 빠르고 모양을 잘다듬고 머리회전도 엄청 빨라야 하죠 ㅠㅠㅠㅠ

어머니가 방학 때마다 한국을 보내시다니...

“Dan Ji” 불고기 햄버그 갈비... 아주 맛있어요 그때 깍두기는 정말 맛이 별로여서 안타까웠어요. 아마도 외국인 입에 막게 하셨나봐요. 양이 너무 작은 덕분에 여러 메뉴를 먹어 볼수 있었고 특히 소주 칵테일에 놀라웠어요. “한잔 2호점” 이름만으로도 거기서는 막걸리 맛을 보고싶네요.

소울푸드로 다른 방향의 치료를...

더보기란 오타...오후후 6시 40분...ㅋㅋㅋㅋ

나중에 저기서 일한셰프들이
'미슐랭 스타를 받은 오너 밑에서 몇년간 일했다' 라는
이력서를 쓸 정도의 레스토랑이라니..마쉐코에서 보긴 봤지만
이렇게보니 더 대단하네

멋지다고하고 자랑스럽다고하는 사람도
부러워하고 폄하하는 사람도 있네요.
사실 저도 처음에 봤을땐 의사과정 밟다 포기하고 뉴욕에 레스토랑이 있다고? 기본 재력이 엄청나겠네. 생각했지만 그런 배경은 상관없이 훈이쉐프의 한식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은 박수받아 마땅하다생각해요. 방구석에서 폰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람을 비판할 자격은 없는것같네요..

우리나라엔 의사출신 셰프들이 많네 신기하군

아,,, 한국이 가고싶어서 쉐프가 되었구나,, 미국에서 의사하면 영영 한국을 못가니..

주방에 요리사들이 모자를 쓰고 턱받침을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주방의 기본은 위생이죠

5:38 부터 나온 배경 음악 아시는 분 ? 좀 알려 주세요

2:30 배경음악좀 알려주세욤

뉴욕의 한식점 이름을 알려주시길...

코넬의대 “1”년 남기고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한다... 역시 일은 하고싶은일을해야되나

사실 현재 한국에서도 최고의 의사로 손꼽히는건 음식만으로 사람이 건강할수있게 해주는 의사예요 급이 제일 낮은 의사는 수술을 잘하는 의사,그 다음이 약을 잘쓰는 의사,그 위에 위치한게 음식,생활습관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있습니다
의사에서 전혀 다른길로 간게 아니예요
한식과 건강을 때어낼수 없듯이 그 오랜시간을 거쳐서 숙성된 것이죠
본인의길을 걸으신겁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저런 마음으로 요리사좀 해라
외국에서 한식먹고 빡친적이 한 두번이 아니야
외국에 나가는 순간부터 우리가 국가대표고 한국의 이미지다

뉴욕에있는한식퓨전요리사인데...뭐지이찝찝한기분

한국인이니까 우리가 제일 잘할거라는 교만이 제일 큰 적입니다.
태권도도 이란이나 남미선수들이 금메달 딸수 있고,
김치도 한국인보다 필리핀이나 미국인이 더 잘만들수 있습니다.
소주도 한국인보다 미국인이나 영국인이 더 잘만들수 있구요.
세계화라는게 그런겁니다.
우리가 종주국이니까 우리가 최고? ㅋㅋㅋ
가장 경계해야할 오만이고 착각이에요.

외국인에게 불고기 김치만 자랑하지말고 양념,간장게장 그리고 족발 보쌈 소곱창 이런것도 내세우면 좋겠다 매운탕 곱창전골 요런것도 내세우자

늦은나이에 요리에입문하셨는데 본인레스토랑은 어떻게차리신거에요?? 돈이있어야되잔아요. 아무리 일을해도 레스토랑에서 일한다고해봤자 기간이짧아서 큰돈모으기는쉽지않잔아요

국뽕들이 젤 싫어하는 군대안간 검은머리외국인인데 이분한텐 뭐하그럴려나?

솔직히 미국은 김장할 필요없는데 땅이 넓이니깐 시골가서 사고 씨를 십고 배추를 수확하면 되는데... 가을보다 비싼가???.... 아니면 전통이니 따라할려고 하는걸까 ???

우리나라 같으면 엄마들이 억지로 의사 못시켜서 난리치고 아들 자살 시켰음.
이게 한국의 현실이고 나약하게 만드는 원동력임. 치맛바람 좀 그만 일으켜라 여편네들아.
본인의 꿈이 아닌 인격체로서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는 부모가 되어라.

김훈이 셰프님 좋긴한대 주변사람들 표정이나 행동보니까 스트레스가 심해보입니다~ 어미니도 그렇고요!
너무 자기 주관이 뚜렷?한게 아닐까 한번 생각해봄니다.

그러니까 의사도 되기전에 좌절해서 포기하고 식당 주방장이 되기위해 죽도록 노력했다는거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