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chan Lim 임윤찬 - BEETHOVEN Piano Concerto No. 3 in C Minor, op. 37 - 2022 Cliburn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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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6. 15.
  • Final Round Concerto I
    June 14, 2022
    Bass Performance Hall
    YUNCHAN LIM
    South Korea I Age 18
    Fort Worth Symphony Orchestra
    Marin Alsop, conductor
    BEETHOVEN Piano Concerto No. 3 in C Minor, op. 37
    Yunchan Lim launched onto the international music stage when he was 14. He won second prize and the Chopin Special Award in his first-ever competition, the Cleveland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or Young Artists in 2018. That same year, he stood out as the youngest participant in the Cooper International Competition, where he won the third prize and the audience prize, which provided the opportunity for him to perform with the Cleveland Orchestra. 2019 meant more accolades, when, at the age of 15, he was the youngest to win Korea’s IsangYun International Competition, where he also took home two special prizes.
    Now just 18, he has performed across South Korea-including with the Korean Orchestra Festival, Korea Symphony, Suwon Philharmonic, and Busan Philharmonic Orchestras, among others-as well as in Madrid, at the invitation of the Korea Cultural Center in Spain. He also participated in the recording of “2020 Young Musicians of Korea,” organized by the Korean Broadcasting System and released that November.
    A native of Siheung, Yunchan currently studies at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under Minsoo Sohn. Coming to Fort Worth, he says he is “looking forward to playing in front of the warmest and most passionate audience in the world.”
  • 음악

댓글 • 3.6K

  • @londongael414
    @londongael414 6 개월 전 +706

    Yunchan Lim is taught by Min Soo Sohn, who was taught by Russell Shermann (who died 2 days ago, RIP), who was taught by Edward Steuermann, who was taught by Ferruccio Busoni, who was taught by Carl Reinecke, who was taught by Franz LISZT, who was taught by Carl Czerny who was taught by Ludwig van BEETHOVEN.

    • @summer-girl
      @summer-girl 6 개월 전 +71

      러셀 셔먼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 @bennyksmusicalworld968
      @bennyksmusicalworld968 6 개월 전 +53

      That sort of "musical lineage" is fairly common in the top conservatories.

    • @user-du7kt4tk9e
      @user-du7kt4tk9e 6 개월 전 +53

      계보가 놀랍네요!

    • @londongael414
      @londongael414 6 개월 전 +50

      @@bennyksmusicalworld968 I know, but I (as a non-musician) still find it pretty mind-blowing. Musicians are very lucky to have this kind of connection to the history of their art. I think it is less common in Korea, and Yunchan Lim was lucky to have that Sohn/Shermann link.
      And I think the sheer quality of all the teachers/musicians in this lineage is impressive. Though, when it comes to Liszt and some of his pupils, in particular, he seems to have taught so many musicians, it must have been a lot of master classes, rather than intensive instruction over many years!

    • @cyyy2404
      @cyyy2404 6 개월 전 +41

      음악으로 세대가 연결되어 있는 느낌.. 놀랍네요

  • @_Lowell
    @_Lowell 년 전 +527

    여기 오면 베토벤이 좋고,
    저기 가면 라흐마니노프가 좋고,
    거기 가면 리스트가 좋다.
    공통점은 임윤찬~!!

    • @hyungmireeder4361
      @hyungmireeder4361 년 전 +66

      무심히 읽다가 빵 웃음이 터졌네요 댓글 장원. 이거 원글 밑에 영어로 번역해서 같이 올려주면 공감하는 사람들 많을 듯.

    • @_Lowell
      @_Lowell 년 전 +42

      @@hyungmireeder4361 재밌게 봐 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ㅎㅎ (괜히 부끄럽네요..그냥 진심을 썼을 뿐인데..^^;;)

    • @user-yh7jq9nx5l
      @user-yh7jq9nx5l 년 전 +56

      ㅋㅋ저도 여기저기거기만 다녀요 ㅋ 공감이요 지휘자분 흥이나서 하시는 모습도 너무 좋아요

    • @_Lowell
      @_Lowell 년 전 +50

      @@user-yh7jq9nx5l ㅋㅋㅋ 그런데 요즘 여기저기거기가 너무 급속도로 많아지고 있어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해요. 많아질수록 따라가기 바쁘지만, 그만큼 행복한 우리들이죠!🤍

    • @user-uy5zo1xq2f
      @user-uy5zo1xq2f 년 전 +35

      믿고듣는 윤찬님 배토벤❤

  • @user-xn5sr6tf1u
    @user-xn5sr6tf1u 8 개월 전 +157

    500년만에 나온 천재

  • @davidyt9668
    @davidyt9668 8 개월 전 +203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임윤찬 피아니스트 영상을 클릭하게 되면 어느덧 새벽시간이 되어 버리는 날이 며칠이던가... 한 번 보게 되면 멈출수가 없다.

    • @hanflower1
      @hanflower1 8 개월 전 +35

      공감합니다 😂

    • @user-om9he1gf2b
      @user-om9he1gf2b 7 개월 전 +28

      ㅋ 1년동안 😅

    • @user-nh7if3fs3x
      @user-nh7if3fs3x 7 개월 전 +19

      그래서 잠자리에선 안들을려구 합니다

    • @romanticyard226
      @romanticyard226 개월 전 +5

      넘넘 공감갑니다..진실한 아름다움 앞에서는 인간의 본능도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user-qc9td3qc9v
      @user-qc9td3qc9v 29 일 전 +1

      협연들로 시작해서
      솔솔 꿀잠을 당겨주는 곡들로 마무리해 보아요😁😊

  • @pianist_br
    @pianist_br 년 전 +267

    31:27 지휘자가 몸숙일때 같이 숙이는거 진짜 너무 사랑스러움 ㅠ

  • @user-pb3nq1ix4n
    @user-pb3nq1ix4n 7 개월 전 +152

    일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의 피아노 소리를 듣기위해 이곳으로 오게 됩니다.

  • @user-sd6ie6gh1y
    @user-sd6ie6gh1y 8 개월 전 +97

    38:14 명장면이다..진짜.. 피아노 콩쿠르 역사에 기록될 명장면일듯..

  • @ji4639
    @ji4639 8 개월 전 +125

    광기에 가득차있는줄 알았던 베토벤이 이렇게 감성적이었나,,, 싶을정도로 섬세하고 아름답게 연주하다니

    • @user-xc8tu8os3v
      @user-xc8tu8os3v 3 개월 전 +7

      베토벤이 왜 악성이라 불리겠습니까?
      '음악의 성인'이니 광기가 아니겠지요..
      귀에 병이 생기고 물이 질질 흐르고 아픔을 지나 안 들리기까지... 그가 겪은 고통을 이기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음악을 탄생시켰다는 것은 그가 분명 음악으로 성인의 경지에 이르지 않았다면 이루지 못했을 업적이었을 겁니다.
      그것을 알고 연주하는 임윤찬의 베토벤은 그래서 더 아름답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 @user-cx1ms7nf1q
    @user-cx1ms7nf1q 년 전 +243

    “그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에서 거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 - 그라모폰 -

  • @kyoungokhur7617
    @kyoungokhur7617 년 전 +279

    자기가 발견한 아름다운 세계로 청중들과 연주자들을 끌고 들어가는 마력

    • @aabbsuej
      @aabbsuej 26 일 전 +3

      딱 알맞은 표현이에요. 자기가 보는 아름다움을 같이 보자며 손 붙잡고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윤찬의 피아노는 궁금하게 만들어요. 다음 연주는 어떻게 칠까? 자꾸 기다리게되네요.😊

  • @user-hh3zh2db2i
    @user-hh3zh2db2i 8 개월 전 +159

    피아노를 이렇게 사랑스럽게 치는 사람을 처음 봅니다

    • @jjh-ox9gi
      @jjh-ox9gi 8 개월 전 +29

      네~ 윤찬님은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연주하지요❤

    • @jangsu-yg9qq
      @jangsu-yg9qq 2 개월 전 +3

      음악에 대한 찐사랑이겠지요 ?

  • @sjs8222
    @sjs8222 11 개월 전 +316

    언젠가 또 무서운 천재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금껏 나온 천재중에는
    진짜 최고다~ 너무 좋다

    • @sylvia2827
      @sylvia2827 10 개월 전 +38

      맞아요~
      정말 최고야!!
      ❤ Love~~ YunChan Lim!!

    • @jjh-ox9gi
      @jjh-ox9gi 9 개월 전 +35

      맞아요 역사상 최고라고 느끼네요

    • @thobecthistar3222
      @thobecthistar3222 7 개월 전 +18

      당분간은 윤찬이가 대세일듯 ㅎㅎㅎ 충격적인 것은 사실

    • @user-vt5nt7nb6c
      @user-vt5nt7nb6c 7 개월 전 +16

      동감합니다.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하는~~❤👍

  • @user-gq1iq4ws1m
    @user-gq1iq4ws1m 10 개월 전 +279

    칠십이 넘은 할머니가 매일계속 듣게되네요.내가 세상사는동안 윤찬군이 나타나주어서 넘고맙고 감사 항상자기관리잘해서 건강챙기구 많은사람음악으로위로하는 보배로운되길 기도해요 ~ 샬롬 ~

    • @klarayang2504
      @klarayang2504 9 개월 전 +53

      제나이도 그래요.
      그런데, 손자 같은 나이의 젊은이 때문에 매일 매일이 위로가 된다니 정말 놀라워요~!

    • @user-qj1no9uk9m
      @user-qj1no9uk9m 9 개월 전 +32

      완전동감입니다
      스케쥴이 너무 빡쎄서 그의 건강이 염려되네요

    • @user-ps4bd6ou2t
      @user-ps4bd6ou2t 9 개월 전

      ​@@klarayang2504111

    • @ykc8888
      @ykc8888 9 개월 전 +28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저는 15살때도 이런 음악들었고 지금 75세인데 예술의전당에 가고 통영국제음악회에도 가서 듣습니다

    • @user-qk8xl1jw3t
      @user-qk8xl1jw3t 4 개월 전 +12

      @@ykc8888다들 너무 멋지세요. 음악을 즐기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일까요? 저도 음악과 함께 행복하게 나이들고 싶어요❤

  • @whitewinter151
    @whitewinter151 년 전 +305

    경연이 아니라 협연
    아름다운 협연입니다. 듣다보면 이게 어떻게 대회인가 싶습니다.

    • @np2432
      @np2432 3 개월 전 +13

      임윤찬군의 피아노 협연 연주들은 협연의 정석으로 교과서입니다.너무나 아름답고 조화로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Bellair20
    @Bellair20 년 전 +350

    라흐마니노프도 사랑했을 임윤찬! 베토벤은 연주회 가는 곳 마다 항상 임윤찬을 초연 시켰을 듯. 모든 위대한 작곡가들이 그가 자신의 곡을 연주해주기를 바랬을 것이다. 어쩌면 이리도 이심 전심.... 관객들마저 시간을 잊게 만드는 초월적인 사랑같은 연주. 임윤찬의 18세 시절 연주가 이럴진대, 앞으로는 어떨까? 정말 궁금하고, 그의 건강과 환경이 연주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화의 상태를 만들어 주길 , 기도한다. 이 시대에 태어나서 좋은 것은 사랑하는 아이들을 낳은 것이고, 그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하여, 내가 모든 것에 무뎌질 무렵,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보게 된 것이다. 예술의 아름다움을,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게 되니 이것은 또 다시 태어나는 것과 다름없는 아주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브라보//윤찬

    • @sm_ko
      @sm_ko 년 전 +32

      님의 글을 읽으며 왜 눈물이 나죠..진심으로 공감합니다

    • @jonghan6121
      @jonghan6121 년 전 +28

      8.20 부근에 폴란드와 한국에서 있었던 콘서트때 윤찬군 얼굴이 어두워 보였고 6.20 에 비해 마른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전 유투브에서 봤기 때문에 실제와 다를 수도 있지만 좀 염려가 됩니다.

    • @angelakang6890
      @angelakang6890 년 전 +20

      너무나 공감합니다.

    • @user-pk8pi2ym4l
      @user-pk8pi2ym4l 년 전 +12

      너무나 아름다우신 말씀.. 우리아이들에게도 들려준답니다..

    • @user-ee5qe4mp9z
      @user-ee5qe4mp9z 년 전 +10

      @@jonghan6121 저도 윤찬님의 빡빡한 스케줄에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 되네요.
      아무쪼록 건강 생각해서 너무 무리하게 연습하지말고 좀 쉬면 좋을거같아요.

  • @user-xj9zk3sn5t
    @user-xj9zk3sn5t 년 전 +352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 번에 좀 가려져서 그렇지 베토벤 협주곡 3 번도 기가막히게 잘 연주했어요.

    • @user-hq7se1pt7h
      @user-hq7se1pt7h 년 전 +84

      나이도 어린데 바흐부터 현대곡까지 다 잘치는 올라운드네요^^앞으로 너무 기대되요

    • @user-fw4tj8sz1n
      @user-fw4tj8sz1n 년 전 +62

      동의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라흐보다 베토벤에 푹 빠진 1인 ㅋ

    • @user-vb1qi1bv4c
      @user-vb1qi1bv4c 년 전 +36

      인정이요

    • @jenb2427
      @jenb2427 년 전 +66

      별로 가려지진 않았다고생각해요 벤토벤해석이 너무색달르고 잘해서 밴클라번 인터뷰도 보면 거기 ceo이자 밴클래이번 심사관께서 다른곡들도 너무좋았는데 베토벤치자마자 이거대박이라고 너무 잘해서 놀랬다고 했어요

    • @eunicepk
      @eunicepk 년 전 +12

      @@jenb2427 어디에 그런 인터뷰가 있나요? 알고 싶어서요

  • @rx1gsi
    @rx1gsi 년 전 +130

    47살에 클래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적은 단연코 이번이 처음입니다.

    • @user-qj5jz1vv9j
      @user-qj5jz1vv9j 년 전 +14

      댓글이 감동이네요 ㅎㅎㅎ..제.남편은...타박합니다..ㅜ ㅜ..임윤찬만보지말고 윤찬같은아들나흐라고...흐잉......전 매일들어도 행복한데..........

  • @allceg
    @allceg 개월 전 +120

    Back from watching YCL perform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with the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and all I can say is that he has such a magical touch with the keys. A little girl (probably around 4yo) came with her father and she was completely immersed in his performance. That is such a precious image stuck in my head now. That is the power of Yunchan’s playing.
    Fun little anecdote from yesterday’s performance - One of the violinists did a quick intro and said that he was fortunate to actually have been with the Forth Worth Symphony during this Cliburn 2022 competition and got to meet YCL. (Now I actually see his face in this video haha) He shared that “…we as musicians had this tally chart.. hedging bets on who would win and Yunchan was BY FAR our favorite. The whole time through” ❤ How amazing to have heard this from someone who was part of the orchestra during the 2022 Cliburn.
    With all this being said, I firmly believe that all of YCL’s performances need to be recorded and televised for everyone to listen for centuries to come 😊

    • @ct3293
      @ct3293 7 일 전 +3

      Wow.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your experience at the Pittsburg concert. The little girl… the violinist from the Cliburn… the tally 😅… Yunchan truly gifts us with the joy of music and total immersion into everything he plays. I feel so fortunate to be able to listen to him play Rach 2 live next week in Baltimore but my nurturing side of me hopes he is returning to play at a time that is right for him. Hope his hand strain is completely gone and that his hands are 100% healthy. If he needs to rest more then I’m willing to wait as long as it takes

    • @allceg
      @allceg 7 일 전 +2

      @@ct3293 Happy to! :) I am going to Baltimore as well to see this duo. Literal dream come true.
      But as you have said, I am equally concerned about this hand and hope that he is feeling 100% to play. His well being always comes first 🙏🏻

    • @ct3293
      @ct3293 5 일 전 +2

      @@allceg I’ll be there Thursday. Thankful they added this day due to high demand. Yunchan with Marin Alsop is going to be special. Rach 2 tends to have the orchestra bury the sound of the piano at some points but I’m sure Marin won’t make that happen. 😊

  • @user-kn4en7mt3j
    @user-kn4en7mt3j 년 전 +108

    임윤찬이 너무 잘쳐서 다른 사람들꺼 못듣겠음
    아..귀를 너무 상향시켰네ㅋㅋ

  • @namoo2132
    @namoo2132 10 개월 전 +165

    이 천재를 낭비하지말고 보물처럼 아껴줍시다~!!

  • @mattb-iq3iv
    @mattb-iq3iv 년 전 +475

    I think Cliburn competition made Yunchan famous, and also Yunchan made the competition much more famous ! this competition NEVER had 5 million views !

  • @user-dr8un3gu9s
    @user-dr8un3gu9s 년 전 +448

    아직 그의 연주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만 본 사람을 없을 듯.
    그의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를 매일 듣습니다.

    • @user-co3vv1xc2i
      @user-co3vv1xc2i 년 전 +60

      윤찬피아니스트의 곡을 매일 들으면서 음악이 정말 순수한 것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있고, 작곡가의 의도를 저리 잘 표현하는 그에게 감사하면서 저도 정화되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윤찬피아니스트!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user-dr8un3gu9s
      @user-dr8un3gu9s 년 전 +53

      @@user-co3vv1xc2i 영혼이 샤워하는 느낌이죠

    • @user-bs8wb5ow7o
      @user-bs8wb5ow7o 년 전 +51

      임윤찬님 동영상이 6개 올라와 있어서 6시간정도는 후딱 갑니돠.

    • @tory3297
      @tory3297 년 전 +65

      @@user-bs8wb5ow7o 맞아요!!!. 바흐.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리스트 초절기교, 모짜르트 듣다가 윤이상 콩쿨 쇼팽. 금호영재콘서트 리스트, 브람스 로 넘어가는💜
      밤에 듣다가 새벽이 금방간다는게 문제에요😍👍😭 6월말부터 지금까지ㅜㅜ

    • @msmorado
      @msmorado 년 전 +39

      저는 모짜르트도 소나타도요 ㅠㅠ

  • @user-nc2xc3vr2o
    @user-nc2xc3vr2o 7 개월 전 +114

    영혼의 연주자..음악속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윤찬군

  • @user-yl2ld2my7v
    @user-yl2ld2my7v 년 전 +87

    맨 마지막에 지휘자 웃는데 30년은 젊어진거처럼 보이네요. 임윤찬의 마법

  • @peacek5301
    @peacek5301 년 전 +134

    2023년에도 듣고 있네요
    교향악단 단원들 얼굴도 다 외울것 같아요
    Thank you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user-th5vz6cx8p
      @user-th5vz6cx8p 3 개월 전 +13

      2024년도에도 감탄하며 듣고 있어요

  • @user-wk6xc9or4t
    @user-wk6xc9or4t 7 개월 전 +117

    늘 그렇듯 오늘도 윤찬님 라흐3, 베피협3, 모피협 틀어놓고 오늘 일과에 집중하고 있는데 문뜩 마음이 짠하고 눈물이 나길래 뭐지?했는데 베피협3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2악장이요. 무의식중에도 그의 연주에 반응하네요.
    누가볼까 얼른 눈물훔치고 콧물닦느라 바쁩니다😂
    마음을 치유하고 정화시켜주는 연주에 또 감탄합니다 ❤ 감사합니다~

    • @user-sk4rb9wb2g
      @user-sk4rb9wb2g 6 개월 전 +19

      정말이지 음악이 우리삶에 이렇게 많은영향을 끼치는줄 몰랏어요
      누가 볼까 얼른 눈물훔쳐닦는심정 충분히 공감합니다!

  • @staccato1920
    @staccato1920 년 전 +553

    I knew that Mozart, Bach, Chopin, and Beethoven were geniuses because of Yunchan Lim.

  • @rainbow-pu6tk
    @rainbow-pu6tk 2 개월 전 +137

    If you haven't listened to Yunchan Lim's rendition of Bach's Siciliano yet, you should. Despite its short duration of only 5 minutes, it is truly impressive with its symmetry to Rach 3. The beauty of the piece brings tears to my eyes. Seymoure Bernstein also left a complimentary comment on the video. That video has already surpassed one million views.

    • @maumusa123
      @maumusa123 개월 전 +4

      Yes, I read Seymoure Bernstein's comment. He says Unchan Lim is one of the greatest masters !!

  • @kheikim907
    @kheikim907 년 전 +140

    출퇴근 40분에 매일 베토벤 3을 듣습니다. 내가 클래식을 매일 듣게 될 줄 생각도 못했어요. 이상한 일입니다.

  • @junghanjin1990
    @junghanjin1990 년 전 +329

    오케스트라 음악에 맞추어서 고개를 흔들면서 리듬을 타는 콩쿠르 참가자는 처음 보네요
    콩쿠르에서 즐기는 모습이 너무 여유롭고 이뻐서 감동적입니다

  • @songkim6641
    @songkim6641 8 개월 전 +85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음악인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인가. 베토벤 감사합니다. 윤찬 림 감사합니다.

  • @romanticyard226
    @romanticyard226 8 개월 전 +131

    I can feel the innocent beauty of music through this play again...

  • @msmorado
    @msmorado 9 개월 전 +177

    Yunchan Lim reminds me the greatness of Beethoven.

  • @thomaskim9376
    @thomaskim9376 년 전 +246

    2019 윤군의 나이 15세때 윤이상 피아노 콩클 파이랄에 이곡을 연주헀기에 찾아 들어 보았네요.이번 콩클에서 얼마나 발전된 다른 모습으로 임할까 생각헀었는데 역시 감미로운 반란스 선율전개도 일품, 여유로움과 안정감, 확연이 발전된 다른 모습이였으며. 특히 2악장은 음악가로써 가장 중요한 청각이 잃어가는 베토벤의 정신적 고독과 슬픔을 보는 악상같아 격한 감격의 눈물이 확 쏟아졌고 한음마디 차별된 음색으로 베토벤의 고뇌을 잘 묘사헀다고 생각함니다. 2악장 시작과 지휘자는 징그시 미소을 지으며 끄덕끄덕으로, 흡족한 속 마음을 볼수있었네요. 조용이 눈감으며 엷은 미소로 임하는 임군의 첫소절 사운드에서부터 베토벤의 고뇌의 아픔이 풍겨 나오는듯 헀으며 그가 전하고져하는 "시대상을 표현하고져 노력하겠다"는 말처럼 이 2악장을 얼마나 심혈을 기우려 갈고 닦았냐을 잘 보여주는 악장임이 아닌가 함니다. 다른 어떤 피아니스트에서 들을수 없었던, 깊은 곡 해석 전개은 일품이였으며 이번 콩클은 이 어린 신동의 등장으로 감격의 눈물,기쁨의 눈물로 가득찬 최고의 권위을 가져온 콩클사상 최고의 흥분된 피아노 경연이라 믿어 의심치 않슴니다.황홀한 선율의 메아리가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큰 위로을,

    • @user-cx1ms7nf1q
      @user-cx1ms7nf1q 년 전 +40

      네~ 정말 동감합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위상을 높여주었음이 분명합니다. 18살의 연주라고 믿기 힘든 무대를 볼 수 있음이 “특권”이었다고 심사위원중 한 분이 말씀 하셨더라고요. 좋은 평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 @user-xc8tu8os3v
      @user-xc8tu8os3v 년 전 +20

      저도 윤찬 연주 듣고 베토벤 생애 연구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20대 때 영화 불멸의 연인을 몇번이나 보았는데...
      베토벤의 삶을 자세히 접하고 이 곡을 들으니 그 음악적 깊이가 느껴져 가슴 깊은 곳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베토벤의 아픔과 슬픔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윤찬림이 흘렸을 땀과 눈물이 어느 정도였을지 감히 상상조차 힘드네요.

  • @RachJoonov
    @RachJoonov 년 전 +94

    마린 알솝 지휘자의 마지막 엄마 미소가 모든걸 말해준다

  • @Lily-yp2ju
    @Lily-yp2ju 년 전 +291

    윤찬매직 1: 한번 들으면 계속 또 듣고 싶어진다.
    윤찬매직 2: 베토벤곡을 치고 있으면 베토벤을 만나고 있는 것 같고, 리스트 곡을 치면 리스트를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원작자를 만나게 해 주는 시공초월자.
    윤찬매직 3: 모든 레퍼토리마다 윤찬이 노래하면 더 아름답고 설득력이 있다. 빠져 나오기 힘들다.

    • @user_hy
      @user_hy 년 전 +55

      +듣기만하려다가 영상까지 같이 보게된다.

    • @user-hy1vs7bc4u
      @user-hy1vs7bc4u 년 전 +15

      설득력이 정말 맞는말이네요 😂 잘 설득당해서 계속 듣게되는 ㅋㅋ

    • @user-jl8po1rr1c
      @user-jl8po1rr1c 년 전 +13

      정답👍👍연주에 감동되어 들으러 들어오는 입구는 있는데 빠져나가는 출구는 없다~~~!!!☺⚘⚘클라이번 영상팀이 임윤찬피아니스트 각도를 멋있게 잘 잡아주니 더 빛남~~🌻

    • @user-zz8rg4em5k
      @user-zz8rg4em5k 11 개월 전 +8

      @@user-jl8po1rr1c me too!!!

    • @user-jl8po1rr1c
      @user-jl8po1rr1c 11 개월 전 +4

      @@user-zz8rg4em5k ☺👍

  • @blue-ev1mm
    @blue-ev1mm 년 전 +247

    I can't believe it was a competiton!

  • @user-ij3gu7qv5g
    @user-ij3gu7qv5g 10 개월 전 +181

    임윤찬을 알개 해 준 클라이번 주최측에도 항상 감사합니다. 최고의 안식입니다.

    • @funfun4242
      @funfun4242 7 개월 전 +1

      도네라도받아주면ㅠ

    • @jangsu-yg9qq
      @jangsu-yg9qq 4 개월 전 +3

      저도 매일매일 듣습니다
      영혼의 안식을 얻습니다

  • @roszyni6277
    @roszyni6277 년 전 +72

    밤은 깊어가는데 연주듣는걸 멈추기가 너무 힘든 매일

  • @user-wk9mj6bj7o
    @user-wk9mj6bj7o 2 개월 전 +72

    I kept watching Rachmaninoff 3, but now I'm into Beethoven 3. It's lovely❤❤❤❤❤❤❤❤

    • @NikoHL
      @NikoHL 개월 전 +1

      Me too... Rach 2 + 3 was my introduction.. But now I also listen to Beethoven 3 + 4 (+ 5 sometimes)... Try Beethoven 4 (Piano).

  • @user-dy7dv6hg6g
    @user-dy7dv6hg6g 9 개월 전 +142

    지휘자가 그를 좋아함이 너무 노골적이지만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남자가 봐도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대단합니다.

  • @Abidification
    @Abidification 11 개월 전 +467

    His talent is one in a billion.

    • @maumusa123
      @maumusa123 11 개월 전 +33

      You are the greatest music critique that ever lived. Ha ha.

    • @jjh-ox9gi
      @jjh-ox9gi 9 개월 전 +12

      ​@@maumusa123댓글 끝내줘요

    • @user-io6df8gd1m
      @user-io6df8gd1m 8 개월 전 +6

      Right

    • @Abidification
      @Abidification 8 개월 전 +10

      @@maumusa123 I'm glad to share my knowledge and expertise. Delighted to learn that my profound comments have been an inspiration to you.

    • @karpuz247
      @karpuz247 8 개월 전 +5

      @@Abidificationahahaha :D this is probably the best answer you could ever give to that comment

  • @user-gi6gy6cw9y
    @user-gi6gy6cw9y 년 전 +138

    윤찬아...미안하다 ㅠㅠ 라흐3만 2달째 듣다가 이걸 이제 발견했네 ㅠㅠ 🥰😍🤩😘

    • @user-nk3fr2hy5p
      @user-nk3fr2hy5p 년 전 +32

      모짜르트도 대박 입니다~^^

    • @user-zp6xf2vy4n
      @user-zp6xf2vy4n 년 전 +17

      @@user-nk3fr2hy5p 맞아요~~ㅋ

    • @benc3384
      @benc3384 년 전 +10

      🤣🤣🤣

    • @walkwithjoy1551
      @walkwithjoy1551 년 전 +12

      어릴때 연주한 월광도 강추입니다
      Yunchan Lim 채널에 있어요

    • @user-rc5xr7xl8h
      @user-rc5xr7xl8h 개월 전 +7

      저도요. 라흐만 완전히 외울정도로 미쳐서 듣다가. . 리스트로 넘어갔더니 이것도 미칠것같이 홀려서 다 외울정도로 들으니 이번에는 베토벤듣고 호흡곤란 올 지경이네요. . 이거 다 외우면 모짜르트 오겠죠. .

  • @sj-ob6pj
    @sj-ob6pj 년 전 +114

    20대 모짜르트
    30대 바흐
    40대 베토벤...
    임윤찬을 알고나서
    난생처음으로 오래 살고 싶어졌다...

    • @user-bs8wb5ow7o
      @user-bs8wb5ow7o 년 전 +42

      저도 같은 생각했슴돠. 그리 오래사는 것에 대한 건 없고 건강하게 살다 자다가 갔으면..이랬다가, 임윤찬님의 앞으로의 레퍼토리들을 들어야 되는데..임윤찬님도 건강해야하고, 지구가 좀 더 버텨줘야 할텐데...라고..

    • @user-et5rs6ko7y
      @user-et5rs6ko7y 년 전 +11

      내가 세상버리기전에 윤찬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룰 들을 수있을까.
      손교수가 골드베르크를 40대에 연주 했으니 윤찬도 그러지 않을까
      마음이 조급해진다.

  • @yssong5806
    @yssong5806 년 전 +794

    In heaven, great musicians such as Bach, Beethoven, Mozart, Liszt, Tchaikovsky, etc. gathered together and discussed that it would be nice to have a lovely pianist, and then created Yunchan and sent him to earth.

  • @hryang8881
    @hryang8881 년 전 +112

    시간없어 2악장만 듣고 가야지 하고 왔다가 다시 1악장부터 쭉 다 듣고마는,,,,귀도 눈도 아름다운 늪이다;;;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년 전 +27

      윤찬군 연주는 중간만 듣는게 안되더군요 일단 시작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듣게되네요^^

  • @Agreenyoyo
    @Agreenyoyo 년 전 +432

    작년에 가족 중 한명을 잃고
    삶이 느슨해졌습니다.
    그 틈을 임윤찬님 연주가 채워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yskim1696
      @yskim1696 년 전 +52

      동감입니다.두 달 전 아버지를 여의고 임윤찬피아니스트님의 음악으로 얼마나 많은 위로를 얻었는지 모릅니다 .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한 피아니스트이길 기도합니다

  • @user-py8fs4zk8x
    @user-py8fs4zk8x 년 전 +340

    최근 서울의 롯데콘서트홀에서 이 곡을 윤찬님 연주로 직접들었습니다. 윤찬의 왼손과 옆 얼굴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고요. 정말 곡이 끝날때까지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 @user-cz7oq2dd5y
      @user-cz7oq2dd5y 년 전 +52

      진심 부럽~~~

    • @user-lj6mi2nf8s
      @user-lj6mi2nf8s 년 전 +16

      최근엔 베토벤3 남한산성아트홀 공연밖에 없었는데요?

    • @user-py8fs4zk8x
      @user-py8fs4zk8x 년 전 +39

      @@user-lj6mi2nf8s 남한선성 연주회 직전에 교뵤생명 의 교보 노블리애 초청연주회가 있었습니다. 표를 판매한 것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8월 23일에요.

    • @user-vp1vg8hn3q
      @user-vp1vg8hn3q 년 전 +24

      헐~부럽네요

    • @nomishin9274
      @nomishin9274 년 전 +24

      부럽네요
      언제나 직관하게될지

  • @shine6959
    @shine6959 년 전 +102

    본인의 연주에만 몰두하기위해 나온게 아니라 연주 쉴때는 청중이 되어 오케스트라 연주를 열심히 감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청중과 연주자를 오가는..

  • @smlee6372
    @smlee6372 년 전 +117

    트릴이 너무나도 영롱하고 아름답다.

  • @hyejeongson7634
    @hyejeongson7634 년 전 +111

    김치볶음밥 볶아놓고 2악장에서 울다가 지금 먹기시작했다... 무사히 먹을수있기를

  • @sunnyprk100
    @sunnyprk100 년 전 +80

    His very Cute moment
    31:27

  • @ynruru
    @ynruru 7 개월 전 +129

    His piano sound is so elegant and beautiful

  • @user-hr1zl5pq3d
    @user-hr1zl5pq3d 년 전 +121

    발음이 정확한 성악가의 노래를 듣는 듯 선명하고 청량하다.

  • @user-rd9sx4co6f
    @user-rd9sx4co6f 11 개월 전 +112

    우아함의 극치...기교를 넘어선 해탈의 경지....

  • @jaygatz4335
    @jaygatz4335 년 전 +319

    If you need a dose of beauty, wonder, and gratitude, tune in to any of Lim's performances. They are balm for the soul.

    • @ddestiny44
      @ddestiny44 년 전 +23

      Balm for the soul… I really agree.😊

    • @Chonghyeon-fw1kz
      @Chonghyeon-fw1kz 11 개월 전 +9

      You have a talent for writing, Hope you have success in English literature !

  • @leonvanwyk8869
    @leonvanwyk8869 9 개월 전 +146

    Just when we thought we'd heard the greatest.. he comes along.

    • @RaineriHakkarainen
      @RaineriHakkarainen 7 개월 전

      Come on Leon! Not true!! This student Yunchan Lim played ice cold colorless boring Rach conerto no 3! Yunchan Lim his Mozart concerto no 22 was too soft! No genius! No flow! Dimitri Bashkirov her teacher Anastasia Virsaladze teach saying to Bashkirov the most important Lesson is the beautiful colorful piano sound! All the colorful piano sound players are gone dead like Wilhelm Kempff Emil Gilels Radu Lupu Vladimir Ashkenazy Artur Rubinstein! This student Yunchan Lim should study next 6 years with a good teacher to get better sound! Better style! Better structure for music! More power! Long way to go to be the greatest like Sviatoslav Richter Maurizio Pollini Grigory Sokolov Radu Lupu Rubinstein Emil Gilels! Yunchan Lim will be next Zimerman(boring robot with colorless sound!) Or Kissin( ice cold piano sound!) And crazy people claiming Kissin Yunchan Lim Zimerman! Crazy world we are living!

    • @RaineriHakkarainen
      @RaineriHakkarainen 7 개월 전

      Only totally crazy people claiming Kissin Zimerman student Yunchan Lim are ghe greatest!!

    • @larkspur77
      @larkspur77 6 개월 전

      ​@@RaineriHakkarainenI find your comment interesting as there is always a lot of hype surrounding these competitions and the winners. And while it's fine to admire young upcoming talent which the winners are and time will tell what they become, it seems that people forget (or maybe they never knew) the great pianists of the past (we fortunately have recordings of many) and the present - meaning pianists still living and performing. I'd love to know who you listen to, who you admire aside from those you mentioned. I agree, eg, that Sokolov when "on" is phenomenal - it's a shame he pulled back from performing with orchestras. What do you think of Trifonov? But I want to hear from you who you think is great for the reasons you outline in your comment. The old timers still performing and those who recently (in past decade or so) emerged. Thanks if you respond.

  • @ravenswod
    @ravenswod 11 개월 전 +136

    This kids snaps on so many levels that no one ever knew existed!

  • @olivia5815
    @olivia5815 년 전 +342

    윤찬님 라흐마니 백번 듣다 베토벤으로 넘어왔습니다. 들을수록 더욱더 좋은건 무슨일이랍니까👍

    • @newsong6617
      @newsong6617 년 전 +49

      베토벤은 들으면 행복한 윤찬님 표정에 저도 행복하고 2악장 너무 아름다워 감탄하고 3악장은 말해뭐해요 트릴 하나에도 생명이 살아 숨쉬네요..ㅜㅜ

    • @insookyim2556
      @insookyim2556 년 전 +48

      모차르트도 들어보세요...행복바이러스가...마구마구...

    • @kmjo_anne
      @kmjo_anne 년 전 +38

      모짜르트는 지휘자도 춤추게 합니다~^^

    • @rainer6574
      @rainer6574 년 전 +34

      말 못 해요 얼마나 운찬을 사랑하는지 ㅎㅎ

    • @user-jx9jp3ir7g
      @user-jx9jp3ir7g 년 전 +30

      나도 윤찬 좋아하는거 비밀이예요

  • @user-ez8hm7nm4q
    @user-ez8hm7nm4q 7 개월 전 +146

    베토벤을 좋아해서 거의 모든연주자의 연주를들어봤어요.모든 피아니스트가 그렇듯 저마다의 해석이틀리며, 너무들 뛰어난테크닠을 지니고있씁니다. 근데 난 또여기로 와벼려요.윤찬의 피아노는 뭔가 뇌세포를 건드리고 가슴을 일렁거리게하는 말로는 다 표현할수없는것이 이써요. 아마도 이렇게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듯요. 그 옛날에도 앞으로도요

    • @jjh-ox9gi
      @jjh-ox9gi 6 개월 전 +5

      해석이 틀리며/해석이 다르며

    • @maumusa123
      @maumusa123 3 일 전

      윤찬의 연주를 한번 들은 후에는 아마 다른 사람들의 연주는 듣기 힘들듯

  • @cheoneye
    @cheoneye 년 전 +159

    2악장 시작하고 임윤찬피아니스트가 한 두음 연주하자마자 지휘자가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 모습에 감동한 모습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녀도 저와 같은 감동을 느꼈겠지요 모든 음표가 살아움직이는것 같아요

  • @RachJoonov
    @RachJoonov 년 전 +378

    거장 마린 알솝 지휘자가 마지막 인사에 두손 모아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있네요. 진정성 있고 겸손한 Maestro.

  • @asianpearl1321
    @asianpearl1321 3 개월 전 +135

    I haven't been a fan of classical music but wow after watching Yunchan Lim I realized how lovely and beautiful to listen to Beethoven Mozart Chopin Rachmaninoff pieces. I have devoted to kpop as I see the exuberance of youth in them but the difference in Yunchan Lim is the elegance and energy combined that started my appreciation for classical stuff. His talent, humility and good looks... I'm now his fan and a follower of classical music.

    • @jjh-ox9gi
      @jjh-ox9gi 2 개월 전 +10

      동감이예요❤

    • @user-hh3zh2db2i
      @user-hh3zh2db2i 개월 전

      저도 아직 직관은 못했지만
      리모마니아❤

  • @jinny4676
    @jinny4676 년 전 +219

    after watching Paris, can’t stop thinking about his performance. Here to see his playing again!

  • @user-kn6nf6pj6g
    @user-kn6nf6pj6g 11 개월 전 +124

    이런음악을 창조해낸 작곡가도 연주하는 연주자들도 지휘자도 그냥 놀라울뿐..

  • @user-vv5dd9sm6o
    @user-vv5dd9sm6o 년 전 +103

    300만 🎉🎉🎉🎉 이 세상 모든 사람들 다 귀호강했음 좋겠당~~

  • @user-tw4rs3jy1g
    @user-tw4rs3jy1g 4 개월 전 +71

    오케스라와 정확히 연주를 맞춘다, 다시, 또 다시 봐도 경이롭다, 본인 피아노만 치는 것이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모두 머리속에 있는 것 같다, 플릇, 오보에가 연주할때는 소리를 낮추어 반주하듯이 연주, 오보에와 서로 주고 받으며 연주,

  • @maumusa123
    @maumusa123 년 전 +181

    윤찬의 연주가 얼마나 뛰어난 가를 알아보려면 소위 "대가"들의 연주를 비교해가면서 들어보면 안다. 윤찬의 연주는 모든 것이 하나의 빈틈도 없이 깔끔하고 강약조절등 모든 것이 완벽한데... 다른 "대가"들의 연주는 뭔가 빠진 것 같고 어색하고 버벅댄다는 감을 감출 수가 없다. 이전 까지는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차이들이다.

    • @maumusa123
      @maumusa123 년 전 +15

      @@Kim_JeongEun So far, all of Yunchan Lim’s Cliburn performances have revealed his extraordinary technical control, musical perception, gift for characterisation and cultivated style, be it the best complete Liszt Transcendental Études I’ve ever heard, or the one of most viral and enlivened Mozart K482 readings in recent memory.
      He wrought similar miracles throughout Beethoven’s Piano Concerto No 3, making expressive points through minute inflections, shapely projection, scrupulous yet never rigid attention to Beethoven’s dynamic directives, varied articulations and phrasings. He launched attacca from a hauntingly sustained Largo to a Rondo Finale whose brisk tempo never spun out of control. I kept noticing conductor Marin Alsop’s wide smiles; she clearly was enjoying the collaboration. The Fort Worth Symphony Orchestra’s first desk soloists also stood out.

    • @user-rn6gx5bj2e
      @user-rn6gx5bj2e 년 전 +19

      Jc. 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박자. 리듬감 터치감 페달링 모든게. 다완벽한 피아니스트는 첨인것 같아요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너무나 특별합니다.......

  • @odori6678
    @odori6678 년 전 +109

    라피협 3번 파이널 연주에서 한 달만에 겨우 이 영상은 어떤가 보러 왔더니
    아니 여긴 또 베토벤 양반이 계시네 @,@

  • @user-se9wx7lm8i
    @user-se9wx7lm8i 년 전 +107

    미치겠네. 나 음악 하나도 모르는데. 피아노가 이렇게 재밌었나? 계속 보게되네

  • @hayridemoon4592
    @hayridemoon4592 년 전 +385

    When I feel tired, sad I come back here and feel comfortable.

    • @user-df3rn5zi7z
      @user-df3rn5zi7z 년 전 +27

      세계 많은 분들이 같은 감정을 느끼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님 몸건강하세요 😊 그리고 감사합니다

  • @Cjatkdcjagkdbdkehrwha

    He is the piano. He is the orchestra. He is the conductor. He is in music and is the music. He recalled Beethoven and sat on the piano with him talking about Beauty, Love, Truth.

    • @maumusa123
      @maumusa123 년 전 +63

      Very poetic.

    • @aaabbb-py5xd
      @aaabbb-py5xd 년 전 +2

      Drama much? Quit prancing like the illiterate, especially one on the edge of all-capping

    • @user-xe6lw6uh3l
      @user-xe6lw6uh3l 년 전 +33

      🤗🤗🤗
      ❤️❤️❤️

    • @lucastornado9496
      @lucastornado9496 년 전 +23

      chill.

    • @Cjatkdcjagkdbdkehrwha
      @Cjatkdcjagkdbdkehrwha 년 전 +8

      @@aaabbb-py5xd 이런 야만스럽고 수치스런 댓들은 첨 본다. 다른 사람의 느낌에 왜 토를 달지? 그냥 당신 가던길 가세요. 간섭하지말고. 클래식연주를 보면서 이런 상식밖의 댓글을 다는 자가 있다는게 경악스럽다.

  • @andantemr6587
    @andantemr6587 년 전 +327

    그는 악보의 모든것들을 누르면서도 작곡가와 교감되는 소리만 골라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것같다... 신기한일이다...그가 들려주고싶은 음들이 마치 작곡가가 우리에게 들려줄려고 했던 음들 같이 느껴졌다... 어떻게 그 수많은 음표들중에서 그들만이 교감한 소리를 도드라지게 우리에게 들려주는것일까? 분명 악보에 그려진 음표는 너무나 많은데... 그중에서 꼭! 이것만은 들려주고싶었어! 라고 말하듯 그소리만 들리게 연주할수있는것일까? 그런데 그소리가 너무 아름답다... 그소리를 들려주어서 기쁘다는 표정으로 만족해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그가 얼마나 행복해보이는지..... 그가 행복해보여서 나도 너무너무 행복하다...... 고맙습니다....

    • @user-rz9kf9ij3p
      @user-rz9kf9ij3p 년 전 +21

      바흐 시칠리아노를 윤찬군이 했던 연주 들어보세요. 꼭 들려주고 싶은 멜로디 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 @user-kz6nq1fh9e
      @user-kz6nq1fh9e 년 전 +27

      연주하면서 긴장감은 1도 없고
      즐기면서 관망하는 태도와 여유
      대회임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할머니의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 @yeonshilllee2239
      @yeonshilllee2239 년 전 +15

      님,
      표현이⭐️⭐️⭐️🎵🎶😍😍😍👍👍🎶🎵

  • @celloshk
    @celloshk 년 전 +589

    임윤찬님의 라흐3번에 취해있었는데.. 베토벤 3번도 가히 레전드라고 할 수 있네요.!!! 임윤찬님의 연주에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한음도 허투로 버리지 않는 진지함…그가 결승전 진출 직후 이야기했죠.. “앞으로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 두 개의 협주곡이 남아있다. 그들이 미래 음악가들에게 남긴 유산을 잘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 어제 방영한 전쟁과 음악이라는 프로에서 또 그는 “세상의 진짜는 보이지 않는것이라고..음악은…세상의 보이지 않는 몇 안되는 진짜 중에 하나라고 그래서 음악은 인간에게 필요하다고…. 이 18세 소년을..어찌 존경할 지 않을 수 있을까요!!!!

    • @user-be3xn3zy5q
      @user-be3xn3zy5q 년 전 +88

      시시기획 '창'. 전쟁에서 음악이 우릴 구원해줄수있을까를 생각하며 보다가 마지막 윤찬군 이 말에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요. 주제가 수상자가 아닌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처한 상황과 음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디님과 기자분이 윤찬군멘트를 마지막에 결론처럼 넣으신건 대단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윤찬군 말에 이 처참한 상황속에서도 인간이 어느것에 위안을 받고 살아갈수 있는지 다 담겨있는거같아요.감동과 동시에 18살 소년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는 사실에 감탄밖에 안나왔어요.

    • @bleee1
      @bleee1 년 전 +10

      네 임윤찬님도 님의 말을 들었다면 "나를 더 존경해라"라고 말하셨을거에요

    • @empathicessay3412
      @empathicessay3412 년 전 +22

      듣고있는 내내 가슴이 저려오는건 이 따뜻한 마음의 천재를 이 시대에 우리 곁에 있게한 알지 못할 운명에 감사함 때문일까요?? 감사합니다!!

    • @basixtrux3164
      @basixtrux3164 년 전 +2

      양자역학을 아는건가 임윤찬?

  • @seungaec
    @seungaec 년 전 +160

    저 아이의 손끝을 꼭 잡아주고 싶네요. 완성해가고 싶어하는 어린 너의 행복하고도 외로웠던 시간들. 그 열정과 신의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길.

    • @cheoneye
      @cheoneye 년 전 +18

      너무 아름다운 댓글이에요 제맘도 그러하네요

    • @user-dk9ew0cn2z
      @user-dk9ew0cn2z 년 전 +11

      😭😭

    • @Chonghyeon-fw1kz
      @Chonghyeon-fw1kz 2 개월 전 +8

      You remind me painting 🖌️ of Michelangelo in Italy cathedral. from USA

  • @jackiec1175
    @jackiec1175 8 개월 전 +92

    Beethoven, Yunchan, Alsop...too much ingenuity to handle in one setting.

  • @jSpirituS7
    @jSpirituS7 년 전 +491

    I get a sense the orchestra knew how monumental of a moment it was.

    • @jean-mariedethier5495
      @jean-mariedethier5495 년 전 +20

      Exact. Instant paradisiaque ! Pourquoi ? Parce que toute la richesse secrète de l'humanité est partagée entre le soliste et l'orchestre ...

  • @yhleeksd1
    @yhleeksd1 년 전 +130

    I have never listened to the piano sound like this at 17:53~18:07. What a mistic sound!

  • @user-gp6dz4rb5k
    @user-gp6dz4rb5k 9 개월 전 +107

    처음 라흐마니노프곡을 들을땐 라흐마니노프가 누군지 몰라도 윤찬이 그처럼 느껴져 감동했는데, 또 모차르트곡를 듣고 마치 모차르트 같다고 생각이 들더니, 베토벤곡도 역시나 베토벤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윤찬의 연주는 그런 힘이 느껴집니다!
    매일 듣고 매일 보고 처음인양 감동하게 됩니다.🧡

  • @user-pp4rl4vy7x
    @user-pp4rl4vy7x 5 개월 전 +324

    I have been wandering down the rabbit hole of Yunchan World for several months now. He is the most interesting and magnetic pianist I have ever seen. His playing never gets old and makes you want to listen to it more. To be more precise, I want to watch him play every day. It is truly a pleasure to watch this teenage pianist perform. His expression as he transcends everything and becomes immersed in the music, his stage presence, his iconic hair that sometimes blows-I admit I always look forward to seeing his hair blowing-, and the way he looks at the conductor and orchestra are all a joy to watch.

    • @ddestiny44
      @ddestiny44 5 개월 전 +41

      😂exactly!

    • @lisakim3850
      @lisakim3850 5 개월 전 +7

      .

    • @DMichigan
      @DMichigan 3 개월 전 +18

      Haha, me too. But sometimes I worry like what if his hair poke into his eye(s) while he is playing?!

    • @versavice5293
      @versavice5293 개월 전 +1

      ​@@DMichigan ㅎㅎ I 've never thought about that.

    • @DMichigan
      @DMichigan 개월 전 +5

      @@versavice5293 I have the joy of watching his concert in Ann Arbor, Michigan last week! It was a thrilling experience for me. Oh, and he had shorter hair last week. 😄

  • @odori6678
    @odori6678 년 전 +96

    잘난 척 제로의 순수한 연주

  • @dddhhope9819
    @dddhhope9819 년 전 +251

    라흐3번도 감동이었지만, 베토벤협주곡 3번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2악장에서는 눈물이.3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고 영롱한 피아노 소리에 세상근심이 사라집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감사합니다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년 전 +32

      저도 라흐만 줄창 듣다가 다른 것도 들어보자 싶어 모짜르트와 베토벤것도 들어봤는데 이것도 장난 아니네요 세 작품 무한 반복하게 생겼습니다 ^^

  • @andiemusik975
    @andiemusik975 년 전 +55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은 다섯 개나 되는데 나는 왜 3번만 듣고 있을까 그것도 윤찬 군의 연주로 만.

  • @jineyp6624
    @jineyp6624 년 전 +262

    매일 보고 듣기만 하다가 모두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댓글 남깁니다 모두가 아름답고 감동이지만 특히 2악장 너무 좋아요

    • @user-ws4ym8br2l
      @user-ws4ym8br2l 년 전 +31

      큰 공감합니다
      어릴때는 2악장들이
      참 지루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2악장의 깊은 맛(^^)을
      알것같아요😊

    • @suzy7417
      @suzy7417 년 전 +40

      So true. Younchan’s interpretation of the 2nd movement is something out of this world!

  • @misunjung9057
    @misunjung9057 년 전 +149

    18~20세기 음악가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여행자 임윤찬 피아니스트.
    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작곡가들이 앞다퉈 곡을 헌정했겠지만
    21세기에 태어나줘서 감사합니다.

  • @maumusa123
    @maumusa123 년 전 +438

    세상에 !! 협주곡에서 지휘자가 독주자의 연주를 이렇게 좋아하고, 즐기고, 흐뭇해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은 평생 처음 본다. 그 만큼 윤찬의 연주 솜씨가 뛰어나다는 점도 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다른 어떤 "대가"의 연주 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고 본다--오케스트라와 지휘자와 주고 받는 아름답고, 열정적인 조화와 호흡을 이루는 윤찬의 능력과 감각이야 말로 세계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어떤 클래식 연주를 듣고 마음에 들거나 좋아했을 때 "야, 정말 잘 하네" 정도의 감탄을 하면서도 바로 연달아서 거의 매일 이다싶이 다시 듣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마 기억했다가 몇 달 후 정도에 다시 한번 더 듣게될 것 같다. 그런데 윤찬의 이 연주는 그렇지 않다. 도대체 지금까지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른다. 임윤찬의 이런 마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지금까지 어떤 클래식 음악 연주자가 윤찬과 같이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적이 있었던가? 그야말로 불세출의 천재라고 부를 수 밖에 없다고 하겠다.

    • @Draw_the_music
      @Draw_the_music 년 전 +51

      동감합니다^^

    • @eunkyong6426
      @eunkyong6426 년 전 +53

      저두요... 일도 해야 하는데...😂

    • @Draw_the_music
      @Draw_the_music 년 전 +49

      동감입니다.윤찬님의 매력에 다들 빠졌네요^^ 음악을 너무 아름답게 구현하는 피아니스트네요✨✨

    • @user-jl8po1rr1c
      @user-jl8po1rr1c 년 전 +47

      임윤찬피아니스트때문에 클래식을 알게 되어 넘 행복합니다~~💕☘☘🌿

    • @LJS-ws2hj
      @LJS-ws2hj 년 전 +43

      여행와서도 윤찬님과함께 ❤풍경과 함께하니 힐링이 100배 입니다❤❤

  • @maumusa123
    @maumusa123 년 전 +92

    The brightest star in the sky (universe) is born.

  • @user-yo1wk8tj1b
    @user-yo1wk8tj1b 년 전 +76

    38:12 지휘자님 표정에서 모든걸 알 수 있지. '윤찬군. 우린 해냈어. 완벽히말야. '

  • @hsjw495
    @hsjw495 년 전 +113

    임윤찬님 때문에 클덕들 대거 양산이네요~ 고마워요~💜

  • @janiakowska
    @janiakowska 7 개월 전 +107

    what a brilliant pianist !

  • @sssminju
    @sssminju 7 개월 전 +85

    Unbelievable performance!

  • @user-xk5xc5gn5i
    @user-xk5xc5gn5i 년 전 +61

    안녕하세요 베토벤님. 인생의 모든 역경을 이겨내시고 나만의 위대한 길을 완성하신 분이라 듣고 저도 그러고싶어 뵈러왔어요. 이렇게 뵐수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와 격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jessie414
    @jessie414 년 전 +437

    His playing comforts me deeply everytime

  • @user-ke8ut5vb5d
    @user-ke8ut5vb5d 년 전 +835

    임윤찬의 연주는 피아노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다. 저음에서는 피아노가 나무에서 울린다는걸 알게해주고 고음을 연주할때는 피아노가 금속줄로 연결된 타악기라는걸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지금 연주하는곡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협조해서 연주하는 곡이란걸 알게해주고 작곡가가 어떤 감정을 선율로 표현했는지 열손가락의 섬세하고 과감한 터치로 상세하게 설명하듯이 연주한다. 엄청난 연습으로 대부분의 피아니스트와 청중들이 연주를 그냥 연주자체로 즐기지 못하게 만드는 오타와 실수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애초에 염두에 안두게끔 강한 신뢰감을 청중들에게 선사한다.

    • @jun-eh8ww
      @jun-eh8ww 년 전 +91

      어머 대단한 댓글에 감동받아요

    • @user-vm9pr1sb6i
      @user-vm9pr1sb6i 년 전 +83

      최고의 댓글💯💯💯

    • @danzipd
      @danzipd 년 전 +87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휘자까지도 행복한 미소를 짖게 만드는 마력의 소유자죠.

    • @hannacho25
      @hannacho25 년 전 +48

      😘😘😘😍😍😍

    • @user-ng6we4rj4h
      @user-ng6we4rj4h 년 전 +61

      댓글 감동받고 갑니다 ^^

  • @user-qc1eo9uv2v
    @user-qc1eo9uv2v 년 전 +67

    그는 베토벤같아……베토벤이 이렇게 쳤을듯..

  • @maumusa123
    @maumusa123 11 개월 전 +122

    윤찬은 보면 볼 수록 전생에 낭만주의 시대의 뛰어난 음악가, 또는 음악을 엄청 사랑했던 애호가(그래서 다음 생에는 뛰어난 연주자가 되어보리라 꿈을 꿨던 사람)의 환생이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런 성숙도의 음악이 가능할 수 있을까?

    • @heipark6622
      @heipark6622 7 개월 전 +6

      같은 생각을 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서양음악가의 환생.

    • @thobecthistar3222
      @thobecthistar3222 7 개월 전 +8

      의심컨데 적어도 집안에서 조상대대로 10대 이상을 음악을 해서 그 내공 몇십갑자를 물려받았거나 아니면 진짜 리스트나 쇼팽이 천국 삶이 지겨워 잠시 내려온거든가 둘 중 하나라고 봄. 그렇지않고서는 설명이 안됨

  • @user-fw4tj8sz1n
    @user-fw4tj8sz1n 년 전 +144

    오랜동안 들어오던 KBS radio Classic FM 방송을 뒤로한체, 한달반째 이게 무슨 조화인지
    매일 몇번씩 들어도 질리지가 않고 새롭게 들리는 베토벤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 리스트, 모짜르트 피아노연주곡들 제 귀가 즐겁니다.
    명연주명음반 서*협 PD님 !!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윤찬군연주 전부다 , 명연주명음반 목록에 넣어주세요 꼭이요 ㅋ, 끝으로 윤찬군 건강관리 잘 하길 빌겠습니다 ^^

    • @user-jogakbedongdong
      @user-jogakbedongdong 년 전 +31

      다들 순수한 영혼에 홀렸죠... 뭐^^
      일상이 엉망된지
      오래에요.^^

    • @Jenna-mp9tp
      @Jenna-mp9tp 년 전 +21

      깊이 공감합니다..

    • @user-we2jt2ew1r
      @user-we2jt2ew1r 년 전 +9

      @@Jenna-mp9tp 저도 클래식 FM 패스하고 헤드셋 끼고 다른 일도 못한 체 잠도 못자고 있어요

  • @ellyj1988
    @ellyj1988 년 전 +2349

    베토벤을 이렇게나 섬세하게 연주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연습을 하다보면 하나의 음이 아닌 한 프레이즈에 생명을 불어넣게 되는데 이 피아니스트는 하나의 음마다 생명을 불어넣어 살아서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몇 개의 음은 피아노 건반 위에 올라타 노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사실 피아노 콘체르토는 피아니스트가 오케스트라를 끌고 간다는 느낌을 받기가 쉬운데 임윤찬님은 지휘자,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곡을 완성 시키려고 부던히 노력하는 게 보인다. 그냥 내가 얼마나 잘하는지 한 번 들어봐, 가 아닌 우리가 얼마나 멋진 곡을 완성하는지 들어봐, 같은 느낌.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땐 어린 친구가 대단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연주를 들어보니 어느정도의 깊이로 누르면 어떤 소리가 나는지, 어떤 터치로 건반을 건드리면 어떤 무게로 들리는지 정확하게 알고 연주하는 진정한 피아니스트만 남고 18살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지 도저히 가늠할 수가 없지만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주 활동 하면서 오래오래 무대에 서주기만 기도해야겠다.

  • @sagejin2734
    @sagejin2734 11 개월 전 +79

    30:00 숨길수 없는 지휘자의 미소 :) 오구오구 잘한다~~ ♡

  • @user-tb8os4pf1x
    @user-tb8os4pf1x 년 전 +71

    제발 늪에서 구해줘요. 여전히 빠져 있어요.